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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처구니 없는 소개주선한 친구 절교가 맞죠?

.... 조회수 : 7,866
작성일 : 2020-05-07 13:12:15
30대 남동생 좋은대학 나와 전문직이에요
오래사귄 여자와 혼담까지 오가다
여자쪽 결격사유가 생겨서 헤어지고
지금은 솔로인데

동네 친구도 어찌 그 사실을 알게 되었는지
자기 주변 여자를 소개해준다고 해서
이런저런 조건
물어봤는데 대충 얼버무리더라구요
대충 이름들으면 아는 어느 회사 다닌다는거와 나이
그리고 사진상으로는 이쁜 외모
그냥 한번 가볍게 만나보라고 해서

가볍게 만나볼수 있으니 연락처만 동생에게 넘겼는데
얼마뒤 만나고 온 동생에 따르면
대학교는 들어본적도 없는 지방사립대
그나마 회사도 비정규직
얼굴도 사진은 포샵이었고
살까지 찐
거기에 알고보니 그 친구의 사촌

동생이 그래도 메너로 끝까지 자기가
돈 다내고 나왔다고
며칠 카톡에 불나게 연락와서 조금 답해주다
차단했는데
황당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사촌이라도 서로 어느정도
급이 맞는 사이를 주선해주는게
서로간의 예의아닌가요
제 친구들도 듣고나서 어이없어하고
저도 차단하고 절교하는게 맞겠죠?

부모님귀에까지 들어가면
동네싸움날까 쉬쉬했네요


IP : 117.111.xxx.2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7 1:16 PM (223.62.xxx.168)

    친구가 거짓말한건 없잖아요
    소개는 원래 어느정도 포장이 있어요
    자기 선택이죠

  • 2. 12
    '20.5.7 1:16 PM (211.189.xxx.250)

    인생에 급이 있다는 원글님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지는 마세요.

  • 3. 나쁘다
    '20.5.7 1:17 PM (211.244.xxx.144)

    그 전문직이 의사 변호사라면 나쁘다...
    절교 하세요.그래도 급이 엇비슷하기라도 해야지.
    원글님네랑 상관없는 나도 기분 나쁘네요

  • 4. 사람마다
    '20.5.7 1:17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기준이 다르니까 절교건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제 사촌동생
    40대에 아직 솔로인데
    제 생각에는 이런 신부감 없다 싶거든요.
    어릴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제 눈에는 착하고 예뻐요.
    소개는 사촌동생이 거부 해서 안 해 봤어요.
    (그냥 싱글로 살거래요)

  • 5.
    '20.5.7 1:17 PM (175.127.xxx.153)

    절교까지는 그렇고 그냥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
    이런일로 절교하면 뒤에서 또 원글님 남매 뒷담화하면서 다닐거예요

  • 6. ...
    '20.5.7 1:17 PM (14.1.xxx.57)

    뺨이 석대란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 7.
    '20.5.7 1:18 PM (223.39.xxx.127) - 삭제된댓글

    그게 중요하면 미리 물어보시지..
    주변에 솔로들 있어서 그냥 가볍게 만나보라고 한건데, 이게 예의없는건가요? 전 미혼시절 소개팅 엄청했는데 설사 당사자가 맘에 안들어도 소개팅 주선한 사람이 원망 스러웠던적은 없었어요.
    여자가 어이없는 행동하지 않은 이상 예의없는건 아닌거 같은데.

  • 8. 사람마다
    '20.5.7 1:20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기준이 다르니까 절교건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제 사촌동생
    40대에 아직 솔로인데
    제 생각에는 이런 신부감 없다 싶거든요.
    어릴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제 눈에는 착하고 예뻐요.
    소개는 사촌동생이 거부 해서 안 해 봤어요.
    (그냥 싱글로 살거래요)

    저는 눈 한쪽을 실명한분을 소개받았던적 있는데
    소개자가 상대 남자분과 어릴때부터 친구여서 그런지 그걸 중요시 안 하더라구요. (다른 조건은 괜찮은 분이었음)
    저랑 생각과 기준이 달랐던거죠.

  • 9. ...
    '20.5.7 1:20 PM (117.111.xxx.121)

    남이라면 그런 소개 해줬겠어요? 아니면 반대로 자기 사촌동생이 명문대 나온 전문직 재원인데 알바전전하는 지방대남자 소개해줬으면 무슨소리 했을까요

  • 10. ..
    '20.5.7 1:22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전문대 나온 제 친구
    서울대 나온 남자 만나서 잘 살아요.
    소개자는 저구요. 남자가 첫눈에 반했어요.
    지금은 서울대 나온 그 남자보다 제 친구가 돈 더 잘 벌어요.
    사람인생 모르지 않나요?

  • 11. 신뢰 할수
    '20.5.7 1:22 PM (211.193.xxx.134)

    없는 사람인 것 같네요

    사촌이면 대충 알거고 그럼 미리 좀 이야기 헤줄 수 있는데
    남이라면 몰라도 친구인데

  • 12. 댓글보니
    '20.5.7 1:22 PM (175.127.xxx.153)

    원글님이나 그 친구나 거기서 거기 같아요

  • 13. 지나가다
    '20.5.7 1:23 PM (211.227.xxx.207)

    솔직히 절교 건이죠.
    저도 예전에 아는 사람이 자기 친한 친구라며 소개해줬는데.
    진짜 .. 그 소개해준 사람이랑 연락 끊었네요.

    따로 나쁜소린안했구요. 그냥 자연스레 연락 끊게됨.
    솔직히 날 어떻게 생각했길래 헐. 싶어서 그이후로 만나고 싶지 않더라구요.

  • 14. ㅇㅇ
    '20.5.7 1:24 PM (110.12.xxx.167)

    거짓말 안한게 아니라 정보를 숨긴거죠
    사실대로 말하면 소개팅에 안나갈게 뻔하니까요
    거짓말이나 마찬가지죠
    무슨 자신감으로 그랬을까요
    일단 만나보면 잘되거라고 생각한건지

    사촌한테 뭔가 약점이 잡혔나봐요
    택도 없는 조건인데 연결 시켜주려했으니

  • 15. 저라면
    '20.5.7 1:24 PM (123.214.xxx.130) - 삭제된댓글

    기분나빠서 절교

  • 16.
    '20.5.7 1:24 PM (223.39.xxx.127) - 삭제된댓글

    비정규직이 뭔 알바인가요?
    동생이 엄청 자랑스러운가보네요.
    동생이 알아서 소개팅이든 뭐든 하라고 하면 되잖아요?
    누가 소개팅하라고 하라고 하라고 졸라대서했대요?
    댓글보니 이게 뭔 거품물고 절교니 예의니 운운할 얘긴다 우습네요.

  • 17.
    '20.5.7 1:25 PM (221.157.xxx.129)

    절교한다고 거창하게 이름붙이지마시구요

    앞으로 무시하세요 ^^

  • 18. ...
    '20.5.7 1:28 PM (117.111.xxx.48)

    길에서 첫눈에 만나거나 둘이 알아서 우연히 만나서 사귀는걸 뭐라하나요 애초에 소개나 맞선 결정사같은거 서로 어느정도 조건 맞춰서 해주는게 불문율이잖아요 그리고 하다못해 외모라도 이쁘면 모를까 뚱뚱을 너머 비만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본인들 감정 이입하지마시고 자기 아들 남동생이었다고 생각해보세요 화가 안나나

  • 19.
    '20.5.7 1:29 PM (49.196.xxx.141) - 삭제된댓글

    이게 절교까지 할 일인가요? 솔직히 기분 나쁘고 말 일 정도 아닌가요? 무슨 전문직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넘사벽이라면 저 정도 스펙 사촌동생은 갖다 대지도 않았을것 같고...

  • 20. ddddd
    '20.5.7 1:29 PM (218.235.xxx.25)

    그런 남자 소개팅 받은 건 여자라고 썼어야지요.

  • 21. ////
    '20.5.7 1:3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절교하더라도 친구한테 한마디는 하세요
    동생한테 엄청 핀잔들었다고~

  • 22. ㅡㅡ
    '20.5.7 1:32 PM (116.37.xxx.94)

    본인들감정이입은 뭐죠?

  • 23. ㅡㅡㅡ
    '20.5.7 1:33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하고 사돈맺고 싶어서
    그냥 들이밀어 본 거 같아요.

  • 24. 저라도
    '20.5.7 1:34 PM (223.62.xxx.108)

    화나겠어요. 다른 걸 떠나서 날 무시한단 생각 들 것 같아요.
    저라면 한마디하겠어요.

  • 25. --
    '20.5.7 1:35 PM (118.221.xxx.161)

    동네친구가 처음부터 자기사촌 조건을 오픈하고 이래저래하니 만나볼래하고 만났다면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이런경우는 좀 기분나쁜 경우죠, 음흉하네요

  • 26. 전문직
    '20.5.7 1:37 PM (221.163.xxx.218)

    뭔지궁금

  • 27. ....
    '20.5.7 1:37 PM (117.111.xxx.238)

    학교도숨기고 정규직인지 비정규직인지도 숨기고
    심지어 현재외모랑 완전다른것도 숨겼는데
    이거 남이 이렇게 해주면 화내는게 당연한거고
    결정사면 사기 아닌가요

  • 28. 거짓말과동급
    '20.5.7 1:38 PM (110.15.xxx.7)

    거짓말 안한게 아니라 정보를 숨긴거죠
    사실대로 말하면 소개팅에 안나갈게 뻔하니까요
    거짓말이나 마찬가지죠22222222

    저도 배신감 느꼈을듯.
    여기 아니라는 사람들이 더 가식적인거죠

  • 29. ..
    '20.5.7 1:42 PM (114.203.xxx.163)

    덧글들이 왜 이러나.

    소개할때 스펙 맞추는건 기본 아니에요?

    연애로 만나는거야 누가 뭐라해요?

    다들 여자입장에 이입하는거 적당히 해야지.
    양심들이 없나

  • 30.
    '20.5.7 1:43 PM (121.143.xxx.24)

    오래 사귀다 헤어졌다는 여자쪽 결격 사유가 뭘까 궁금하네요

  • 31. 그래서
    '20.5.7 1:44 PM (203.236.xxx.162) - 삭제된댓글

    가족 소개팅은 ㄴㄴ

  • 32. 그럼
    '20.5.7 1:45 PM (211.245.xxx.82)

    이제 남동생 직업이 뭔지 말해보세요

  • 33. 직업을
    '20.5.7 1:50 PM (223.62.xxx.122)

    왜 꼭 공개해야하죠?
    웃기네요. 이미 명문대와 지잡대에서 이미 이 소개건은
    아닌건데요.

  • 34. ㅇㅇ
    '20.5.7 1:50 PM (1.240.xxx.178)

    너무 괘씸하네요
    저라도 앞으로 무시하고 관계 끊겠어요

  • 35. ㅇㅇ
    '20.5.7 1:52 PM (211.225.xxx.34)

    그냥 대놓고 절교까진 아니고 자연스레 연락이 끊겨야지요.
    저도 소개팅 주선해서 결혼을 한 커플이 있는데, 여자쪽은 예뻐서 누구나 좋아할 사람을 남자쪽은 스펙이 좋은 사람으로 매칭해줬어요. 둘다 집안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소개팅에선 외적인 조건은 어느정도 맞춰줘야죠.

  • 36.
    '20.5.7 1:58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30대 좋은대학 전문직
    무슨일 하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 37. ㅇㅇ
    '20.5.7 2:00 PM (110.8.xxx.17)

    댓글 왜이래요
    별 친구 같지도 않은 여자가 지 인맥 뽐낼려고
    잘나가는 남동생 둔 님 이용해 먹은 거구만
    대놓고 소갠데 뭐 하나라도 맞는게 있어야지
    이건 뭐 사기 수준인데
    남자쪽이 뭔 잘못했다고 꼬투리 잡을려고 난린지
    장모들만 납셨나
    나라면 남동생말 듣자마자 전화해서 따졌어요
    이거 괜찮다는 분들은 좋은대학나온 전문직 여자한테 지방사립대 나온 비정규직 외모 떨어지는 남자 소개해도 괜찮다하시길

  • 38. ...
    '20.5.7 2:00 PM (1.214.xxx.162)

    원글님도 주선을 할때는 상대의 학교와 직장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해주세요.
    동네 친구분이 스펙 대충 얼버무렸다고, 원글님도 대충 넘어가셔서 일이 이렇게 된 것도 있어요.
    그래서 누구를 소개하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 39. ...
    '20.5.7 2:06 PM (117.111.xxx.82)

    고소득 전문직이구요 최고 대학으로 꼽히는곳 나왔구요 작은키도 아니고 잘생겼다는 소리까지 듣진않아도 적어도 비만이나 뚱뚱한것도 아니고 전에 사겼던 여자들도 적어도 같은대학출신이거나 누가봐도 미모에 명문여대나온 스튜어디스도 있었구요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게 인간적으로는 불편해도 적어도 선이나 소개 결정사등에서는 칼같이 등급나눠서 소개해주는거역시 사실이에요

  • 40. ㅋㅋ
    '20.5.7 2:06 PM (211.227.xxx.207)

    여기서 원글타박하고 뭐 어떠냐는 댓글들이 저쪽 여자한테 감정이입해서 그러는거죠,
    그리고 원글은 동네 친구가 주선해주니 가볍게 만나보라고 그냥 소개해줬다는데 뭘 또 원글이 대충 넘어가서 그러다고 원글탓하나요?
    보통 소개할때 서로 비슷해야 해주지 아무나 가져다 붙이진 않죠.
    동네 친구니 동생 외모도 알테고, 전문직인것도 알테니 비슷하게 소개해주나부다하고 생각하지
    솔직히 비정규직에 비만 소개해줄거라고 누가 생각하나요?

  • 41. ㅇㅇ
    '20.5.7 2:17 PM (110.12.xxx.167)

    카톡 차단해야 할 정도로
    매달린다면 앞으로도 문제일지 몰라요
    사촌 자매끼리 뻔뻔한 타입인가봐요
    되도않는 소개팅 주선에 남자 눈치 뻔한데도
    연락하는 두꺼움까지
    친구분한테 냉정하게 한마디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 42. 그냥
    '20.5.7 2:29 PM (112.164.xxx.162) - 삭제된댓글

    무턱대고 전번을 넘길일이 아니잖아요\어느정도 검색을 하고 넘겼어야지요
    이건 누나 잘못입니다,
    친구 잘못이 아니고

  • 43. ㅇㅇ
    '20.5.7 2:36 PM (49.142.xxx.116)

    친자매도 아니고 사촌자매 누가 그리 챙긴다고...

  • 44. ㅋㅋㅋ
    '20.5.7 2:46 PM (128.134.xxx.69)

    몇몇 여자 쪽 감정이입 댓글 웃겨요. 자기들 상황이었으면 엄청 발끈했을거면서. 지금 서로 일면식도 없는 각자의 혈육 소개시키는 상황이면 외모, 직업, 생활 수준 비슷한가 보는 게 당연한 거 아니에요? 남동생이 한눈에 반해서 연애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당연한건데, 급을 나눈다느니, 완전 고스펙은 아니니깐 들이대본거 아니냐는 댓글들은 정말 ㅋㅋ

    원글님 기분 나쁜거 당연해요. 저라면 절교랄까 연락 앞으로 안할듯요. 무시하는 마음은 아니었겠지만, 사람이 믿을만한 사람은 아닌 거 맞네요. 어떻게 전문직 남자를 소개팅 상대로 맞으면서 직업 면도 불투명하고 사진도 속일 수가 있는건지. 신중하지 못한 사람. 앞으로 어떤 일도 그러할듯요.

  • 45. 글쎄
    '20.5.7 2:48 PM (116.48.xxx.21) - 삭제된댓글

    말 안한거고 소개팅 당사자는 다 오픈했자나요. 기분이 상할 수는 있지만 그냥 한번 들이대 본건데 절교까지 운운하다니 너무 과해요. 기분 나빴다 그렇게 기우는 사람 소개해서 당황스럽다 정도 말은 하고 그러면 서로 소원해지겠죠.

  • 46. ...
    '20.5.7 3:04 PM (125.177.xxx.43)

    확실하지ㅡ않으면 동생 번호를 알려주지 마시지 ...

  • 47. 그러니까
    '20.5.7 3:05 PM (58.121.xxx.69)

    아무리 동생이라도 소개 주선할때는 꼼꼼히 알아보셨어야죠
    동생한테도 뺨 맞을뻔했네요..

    저는 원글이 잘못도 크다고 봐요
    제대로 알아보고 내보내시지..
    친구가 감춘다고 그냥 덜렁 남동생을 내보내시나요?

    좋은 조건이니까 얼마나 사람들이 꼬일지 보이는데
    검증없이 내보낸 것이 죄지요..

  • 48. ...
    '20.5.7 3:30 PM (1.214.xxx.162)

    뭘또 여자쪽 입장 대변이예요??
    저도 제 소개 주선자(친척)한테 당해봐서 하는 얘깁니다..
    소개받는 입장에서 이것저것 따지면 까다롭다고 할까봐 대충 받았더니,
    솔직히 스펙알고는 안만났겠다는 소개팅을 해봐서 이런 얘기하는거예요.
    소개를 해주는 주선자는 소개해주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고
    소개받을 사람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얘깁니다.
    지금 이 소개팅의 주선자는 동네 친구와 원글님이예요.
    원글님이 소개녀 스펙 별로면 여친있다거나, 썸탄다거나 해서 둘러서 거절하시는게 맞았습니다.
    원글님도 원글님 '올케' 가 될수도 있는 사람 소개를 대충하신겁니다.
    동네친구분도 잘못 맞구요, 원글님도 잘못이 전혀 없다고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대충? 소개팅은 해주지 마세요.

  • 49. ...
    '20.5.7 3:38 PM (114.200.xxx.117)

    당연히 차단입니다.
    뭘 저런 사람을 친구로 둬요 ?
    친구도 아니고만..

  • 50. 저같아도
    '20.5.7 4:07 PM (210.161.xxx.66)

    기분나쁠듯 차단할때 하더라도 한마디는 하시고 차단하셔도 될듯요 그정도 차이나는 거면 얘기를 했었어여하는건데 진짜 별루네요

  • 51. ...
    '20.5.7 4:55 PM (59.12.xxx.99)

    당연히 절교감이죠. 솔직히 당사자가 글 올렸으면 주선자랑 원수 진 일 있냐고 물어볼 수준 아닌가요?
    서로 자연스럽게 만난것도 아니고 결혼 적령기 소개팅인데요.

  • 52. ㅇㅇ
    '20.5.7 5:4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원글 기분나쁘실만 해요
    더더구나 내동생인데
    아마도 자기지인이 이정도 위치야하고
    좀자랑 하는것도 있을거예요
    지금절교하면 님속좁은사람되니까
    슬슬 멀어지세요

  • 53. 이게 현실
    '20.5.7 5:49 PM (59.6.xxx.151)

    여기서 그러잖아요
    이쁘면 된다고.
    이쁘다는 다 취향이고
    서로 이쁘다 이쁘다 하는게 매너인 사회니
    이쁘다고 생각했나보죠.
    포샵이야 선본다는데 미운 사진 줄 리 없으니까요.
    여기선
    여자는 나은 남자 만나고 이쁘면 다 된다지만
    저렇게 소개받으면 황당해하는게 현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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