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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익명이라고 참 너무들하네

조회수 : 8,269
작성일 : 2020-05-05 11:42:33
시누는 그냥 존재 자체로 역겨운 건가
82아줌마들 이중잣대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하....미친...
이민가서 30년인데 부모님 임종 둘다 지켰는데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는 생활비를 엄마계좌가 아니라 남동생계좌로 보냈다. 그돈만 5억원이다. 병원비 간병인비 등 동생이 부담안가게 다 보낸거다. 직업이 간호사라 했구요, 미국에서 본인이 일해서 부쳐야해서 30년동안 2주이상 한국에 나와보지도 못했다고 했어요.
그 남동생은 무슨동 산다고만 알지 그 집은 가본적도 없다 했구요.
부모님유산도 그 동생혼자 받았구요.
지금 월 천만원넘게 연금나오는데 한국가서 살까 한다니까

돈만 내면 다냐고, 옆에서 병수발한 동생 마음 이해간다,
이제와 “기어들어오지마라”
우리가 낸 의료보험 축내러오는 교포 혐오한다고
그야말로 지랄지랄

와... 이거 미친거 아냐?
지들은 수십만원 지부모 용돈주면서 벌벌 떨땐 언제고
남의돈 5억원이 뭐 5만원인줄 아나
병원셔틀 반찬셔틀안했다고 그동안 뭘했다고 당당하냐고?
65세인 분에게 혐오니 검은머리외국인이니,
월 천만원 연금생활자가 병원비 아끼자고 한국오는줄 아나...

하. 참 기가 막혀서.
이중잣대에 악플대단치
세상에 웬일이니
82아줌마들
IP : 107.77.xxx.52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0.5.5 11:44 AM (180.230.xxx.90)

    5억이면 자식 노릇 충분히 했어요.
    그 남동생 싸가지 없는거죠.

  • 2. 그런데
    '20.5.5 11:46 A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왜 반말하세요?

    그 글에 보면 그 원글님 편인 댓글도 많던데요?
    그건 안 보셨어요?

  • 3.
    '20.5.5 11:46 AM (107.77.xxx.52)

    저 어제 그 원글 처음 올려졌을때 봤고 차안에 있어서 눈이 아파 댓글 못달았었어요. 효자남편이랑 시어머니 반찬배달가는 중이었거든요. 남편한테도 읽어줬었어요.
    독일 간호사들 얘기까지 나와서 수다떨다 갔고
    오늘 눈뜩 생각나 찾아봤더니
    세상에 세상에
    어쩜 인간들이
    ㅠㅠ
    어휴 부끄러운줄좀 알아요 쫌

  • 4. ...
    '20.5.5 11:47 AM (223.62.xxx.58)

    동감해요. 졸부 근성.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종차별이 가장 심하다죠. 딱 그거예요.
    타인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을 찝어내어 집중적으로 공격하자. 왕따와 다를 바가 없어요.

  • 5.
    '20.5.5 11:48 AM (175.223.xxx.167)

    못봤는데 가끔 온라인이 그렇죠 특히 시누.
    타이밍인 것 같아요
    공감이나 이성적인 댓글도 올라오지만
    한 번 이상한 댓글들 올라오면 와장창..그래서 깨진 유리창 효과라 하잖아요

  • 6. 그 분
    '20.5.5 11:52 AM (211.245.xxx.178)

    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그 동안 교포들이 해온 행태와 진짜 자식 노릇 평생 안하고 입으로만 주절거린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걸거예요.
    그 원글님이야 할만큼 했다고 볼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남동생네는 다만 누나가 귀찮을수도 있는거지만
    댓글단 내용들은 원글님이 상처받겠더라구요.
    왔다갔다 이득만 챙기는 사람들때문에 생긴 감정이고, 이런 분위기 되도록 얌체같았던 사람들 책임이라고 생각해요.ㅠㅠ
    뿌린대로 거둔다고 하잖아요.
    그래도 넘의집일에 너무 독한 댓글 많아 누나분 상처받겠더라구요.

  • 7. 여기
    '20.5.5 11:53 AM (182.224.xxx.120)

    실제로는 못그러면서 손가락으로는 별별 글을 다 쓰죠.
    근데 원글님이 아무리 화나도 이런 글투로 쓰면 공감 못받아요

  • 8. 여기
    '20.5.5 11:53 AM (211.248.xxx.2)

    좋은글 좋은댓글도 많지만
    그냥 보고 무시할 댓글 많아요
    뭐 굳이 남의글에 단 댓글들 보시고 발끈하실것 까지..
    그냥 세상엔 나와 다른 이상한 사고방식의 사람이
    많구나..그런 꼬인 사람이 내주변엔 없어
    다행이구나 하셔요.

  • 9. ..
    '20.5.5 11:54 AM (39.7.xxx.216) - 삭제된댓글

    여러종류의 댓글들 중에 원글님 마음에 안드는 댓글에 꽂혀서 지나치거 흥분하신 듯
    웬 반말

  • 10. ..
    '20.5.5 11:55 AM (58.235.xxx.36)

    요즘 티비에 나오잖아요
    평생낸 의료보험 60대이상되면 평생낸것보다 더쓴다고
    근데 시누가문제가아니라 내가낸 국가재정 평생돈안푼안낸
    역이민자들이 와서 의료비쓰고 여러 무상혜택받는게 핵심아니었나요?
    그래서 매년 의보적자라하고
    역이민막는 법안 제출하자하고

  • 11. 저도
    '20.5.5 11:56 AM (130.105.xxx.154) - 삭제된댓글

    놀랐어요 뭘 더 어쩌라는건지.,. 코로나로 인한 교민 귀국이랑 맞물려 있고 피해의식이 심해진 거 같아요 집단 이기주의 무섭게 느껴져요. 한국이 다 자기 껀가요? 오라 오지말라 할 권한이나 가진 것 처럼 무섭더라구요

  • 12.
    '20.5.5 11:57 AM (107.77.xxx.52)

    저도 나이가 있다보니 얼굴도 모르는 그 65세 전직 간호사분 너무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그래요. 어쩜 익명이라고 그런 악담들을 쏟아내는지.
    연예인들 악플달려 자살하는게 이런거겠다 싶어요.
    그분은 아마 오만정이 다 떨어졌을꺼예요

  • 13. 근깐 타이밍
    '20.5.5 12:02 PM (39.7.xxx.252)

    원래 82가 좀 그래요
    운이라 생각해야 해요 진짜
    하다보면 알잖아요 시간대 날짜 똑같은 글인데 댓글 달라요 그래서 여러 번 올리다 욕 먹고 ㅎ
    원글님도 마음 풀어요
    그 분도 그러셨음 좋겠네요

  • 14. ㅇㅇ
    '20.5.5 12:02 PM (221.154.xxx.186)

    중간 이상인 시누예요.
    그래도 시부모 간병 독박
    쓴 올케가 안됐잖아요.
    임종만 하면 해결되나요?
    그나이대 노인들 혼자 병원도 못가는사람 태반인데.

  • 15. ㅇㅇ
    '20.5.5 12:04 PM (221.154.xxx.186)

    강정노동이 힘들잖아요.형제는이민가고 20년간 외며느리로 그건한건 힘들죠.
    5억이 너무 큰돈이라 할수있다는분들은 빼구요.

  • 16. .....
    '20.5.5 12:04 PM (123.203.xxx.29)

    저도 그 글 보고 무서웠어요. 해외 산지 10년째고 주재원이라 한국에 세금 꼬박꼬박 내고 아이들이 한국에 있어서 의료보험료도 꼬박꼬박 내고 있죠. 혜택 받는거 하나도 없고요.....
    한국이 무서워요. 몇년 있다 한국 들어갈 생각인데 사람들이 참 험하다는 생각 들어요. 그 누님 되시는 분 만큼 하는 사람들은 인성에서 상위 3프로 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의료보험 축낸다고 나이든 사람 들어오지 말라는데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과연 세금 얼마나 낼까 싶어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의료민영화가 필요한듯 하더군요. 돈 낸만큼 혜택 받는거.... 사람들이 여유가 없고 너무 각박해서 무서웠어요.
    저희처럼 세금 다 내고 혜택 한도 못받는 사람들은 어떻하나요?....
    참......

  • 17. ㅇㅇ
    '20.5.5 12:06 PM (221.154.xxx.186)

    월 80,90만원 의보로 내는게 적은돈인가요?
    말 할만하니까 말 하는거지.

  • 18.
    '20.5.5 12:06 PM (107.77.xxx.52)

    오지말라고,
    기어들어오지말라고,
    의료기생충이라고 부르기까지.
    참 읽는 나도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원글마음은 어땠을까요

  • 19. 걸러서 읽으세요
    '20.5.5 12:08 PM (59.28.xxx.164)

    다 읽고 열폭해봤자 님만손해

  • 20. ㅇㅇ
    '20.5.5 12:09 PM (221.154.xxx.186)

    국적회복 용이한 법령은 개정해야해요.
    차도없이 집 한채가진 부모님 벌이 적은데도 20년간 40만원 보험료내고, 터무니없는 보험료 다른데서 누수생기니 저모양이죠.

  • 21. ㅡㅡ
    '20.5.5 12:11 PM (116.37.xxx.94)

    그글은 못봤지만
    82이중성 오져요ㅎ

  • 22. 제대로
    '20.5.5 12:11 PM (112.161.xxx.165)

    그 집구석이야 오든지 말든지 상관없고
    기어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의료기생충이라 부른 것은
    역이민에 대해 얘기한건데?
    왜 발끈?

  • 23. 역이민경우
    '20.5.5 12:14 PM (223.38.xxx.249)

    의료보험의 고갈은 심각한 문제 맞습니다.

  • 24. . .
    '20.5.5 12:15 PM (118.217.xxx.190)

    돈이 몇천도 아니고 5억 정도면 옆에서 간병을 직업 없이 24시간 모시고 하지 않은 이상 못 이깁니다. 고생은 돈고생이 젤 고생이죠. 댈걸 대야지.

  • 25. 기본
    '20.5.5 12:16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한국 정서에요.
    다들 가슴에 분노, 한을 품고들 살지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 행복지수가 낮잖아요?
    얼굴들도 다 화난표정...
    왠만하면 여기 안오시는게 나을거에요.

  • 26. .....
    '20.5.5 12:16 PM (175.123.xxx.77)

    반박할 거리 없고 찔리는 게 있는 인간이 꼭 말투 가지고 걸고 넘어지던데.

  • 27. 계속 댓글 답니다
    '20.5.5 12:17 P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교보님들 잘못 아니예요
    제발 교포님들한테 뭐라하지 맙시다.우리
    다같은 국민입니다.
    이런 허술한 법을 만든 정치인이 문제입니다.
    안그래도 의료보험료는 계속 오르고
    월급자들에게 너무 부담되는 금액이고
    이렇게 내고 있어도 의ㅛ보험은 적자라 그러고
    그러면 국가에서 의료보험을 점검하고 누수되는 부분을 보완해야 되는데 이의가 제기되어도 개선되는 부분이 미비하니 문제가 아닙니까?
    우리끼리 반목해봐야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시스템을 재정비 해야 됩니다.

  • 28.
    '20.5.5 12:18 PM (223.38.xxx.211)

    교포님들 잘못 아니예요
    제발 교포님들한테 뭐라하지 맙시다.우리
    다같은 국민입니다.
    이런 허술한 법을 만든 정치인이 문제입니다.
    안그래도 의료보험료는 계속 오르고
    월급자들에게 너무 부담되는 금액이고
    이렇게 내고 있어도 의ㅛ보험은 적자라 그러고
    그러면 국가에서 의료보험을 점검하고 누수되는 부분을 보완해야 되는데 이의가 제기되어도 개선되는 부분이 미비하니 문제가 아닙니까?
    우리끼리 반목해봐야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시스템을 재정비 해야 됩니다.

  • 29. .....
    '20.5.5 12:19 PM (175.123.xxx.77)

    저도 그 댓글들 보면서 놀랐어요.
    부모님 봉양에 5억 썼으면 할 만큼 했다고 보고 그 남동생 올케가 중간에 빼돌린 돈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남동생이 화낸 이유는 오히려 이제까지 띵겨 먹었던 돈 털릴까봐 그러는 것 아닌지.

    그리고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아무리 못된 누나라도 돌아온다고 하면 일단 반가와 하는 게 정상인 거죠.
    쓰레기 남동생 가진 그 원글님이 안 됐던데.

  • 30. 그렇죠
    '20.5.5 12:21 PM (76.250.xxx.146)

    익명이라고 너무했어요. 그 글 쓰신분이 이 글 읽고 위로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침묵하지 않고 글 올려주신 원글님 고맙습니다.

  • 31. 완전 동감
    '20.5.5 12:24 PM (99.237.xxx.67)

    저도 원글님하고 완전 동감이에요.
    자세한 사정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어쩜 저리 표독스럽고 모진 말들을 쏟아내는지...정말 너무 하더라구요.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모르는 ㅁㅊㄴ들이 너무 많아요. 지금도 원글님 의중을 읽으려고 하는게 아니고 뭐 반말했다고 딴지 걸면서 잘난척 하는 사람들 진심 역겨워요.

  • 32. ....
    '20.5.5 12:30 PM (114.200.xxx.117)

    결국엔 그 익명의 글들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한국와서 대면하고 생활 해야할텐데 ㅎ

  • 33. ..
    '20.5.5 12:31 PM (223.39.xxx.15)

    자신들..혹은 특정케이스를 갖고 열폭하면 답 없습니다.
    안그런 분들 많습니다만..

    선진국에서 평생 세금내고 살다가
    의료비지출 폭발하는 노년에는 한국에서 지내고 싶다고
    빈털털이로 들어온다고면 곱게 안보이는거 사실입니다.

    건강보험이라는게 의도는 좋지만..특정 부류의 사람들이 대놓고 높은 혜택을 볼 수 밖에 없다면 제도적으로 개선해야죠.
    몇 달간의 의보납부 내지 수급부활시켜
    수백 내지 수천만원어치 치료받는게 이슈화될 정도면 물밑에서는 엄청나게 퍼져있을 겁니다.
    자신들이 한국들어와 받는 혜택이 이곳에서 납부한 세금으로 채워지는데 인도적 차원의 같이 잘먹고 잘 살자 하기엔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의 의료보험 납부부담이 생각보다 큽니다.
    무분별한 의보혜택에 대한 제도개선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34. 징글징글
    '20.5.5 12:31 PM (122.40.xxx.84)

    그러게요, 윗님
    진짜 사악한 인간들, 기회주의자들, 사패들 드글거리듯요.
    세금 쥐꼬리 내고 혜택 오지게 받는것들이 더 지ㄹㅈㄹ
    집집마다 사정이 있거는 어찌 저리 공감과 배려없는 막말을 해대는지
    우리나라 국민성 극혐이에요. 서로돕고살지 못하니 허구헌날 나 잘났다
    패가르고 분탕질하고 당파싸움하고 이게다 국가 유전병인듯

  • 35. 동감
    '20.5.5 12:33 PM (175.223.xxx.90)

    그 시누입장 공감글도 조금있었지만 상당수 알수없는 적대감 글에 완전 놀람..
    여기 82 미친 개아줌마들 많다곤 생각했지만 해도 너무 심함..다들 불행한 시집살이하는 여자들만 오골오골 모인 곳이 82라는 생각이...

  • 36. 백배공감
    '20.5.5 12:37 PM (116.44.xxx.84)

    표독스럽고 적대적인 감정을 마구 쏟아내던 수많은 올케(?)들의 지랄스런 향연이었습니다.

    그 글의 원글님에게 위로의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37. ㅇㅇ
    '20.5.5 12:38 PM (221.154.xxx.186)

    의료보험 누수와 고갈,
    직장 다니느라 바빠 병원도 못가는
    젊은사람들 수십년간 과한부담,
    노인들 역이민 급증해서
    의료보험 더고갈 촉진되면
    국민성 좋은 님들이 책임집니까?


    죽기 두달 전부터 쓰는 의료비가 평생 쓰는 의료비의.
    80프로입니다.
    죽기 직전에 중환자실에서 쓰는 의료비 폭탄을
    젊은이들이 부담 하게 되지않나요?

  • 38. .....
    '20.5.5 12:44 PM (1.233.xxx.68)

    82에서는
    시누이를 비롯해서 시댁은 무조건 상종해서는 안되는 사람이구요. 시댁 돈만은 괜찮습니다. 단, 관심은 사절이구요

    그리고 의료보험은 ... 문제 많아요.
    국내 소득없는 노인층중에는 매달 돌아오는 의료보험료 지료영수증 봉투 열기도 싫어합니다. 매달 돌아오는 독촉장 같아서 ...

  • 39. 근데
    '20.5.5 12:44 PM (112.170.xxx.151)

    미친.....다음에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예요?
    전 거기에 댓글 단 적 없지만
    님 참 무례한 분이네요

  • 40. ㅇㅇ
    '20.5.5 12:46 PM (221.154.xxx.186)

    그글에 댓글로 쓰면될걸
    본인도 무례하고 막말하며
    무슨 대단한거라고
    몇번째 판을 까는건지.

  • 41. ㅇㅇ
    '20.5.5 12:47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복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드네요.
    기초 수급자들, 장애인, 장수 노인들..
    이명박, 트럼프의 가치관이 그렇죠.

  • 42. 감사
    '20.5.5 12:51 PM (182.229.xxx.41)

    원글님 이런 글 용기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미국 30년 산 시누이글 올렸던 원원글님도 이 글 보고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다 그렇게 교포 혐오가 심하다고 생각 안하셨음 좋겠어요.

  • 43. 5억
    '20.5.5 1:19 PM (124.5.xxx.61)

    그거 대한 민국에 의보로 내고 세금으로 냈나요?

  • 44. ??
    '20.5.5 1:22 PM (59.6.xxx.133)

    익명을 빌어 반말로 가르치듯 무례하게 구는건 뭔지요? 다른이들의 공감보다는 반발을 자극하는 듯 느껴집니다.

  • 45. 그동안
    '20.5.5 1:26 PM (223.237.xxx.78)

    그동안 전국민이 5.18 희생자들,세월호 아이들 죽음등 tv에서 생방으로 죽어 가는 걸 직접 보면서 트라우마가 상당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알게 모르게 많아지고요. 다른 사람들의 아픔, 죽음들에 초연해지고 냉정해진면, 즉, '소패, 사패들' 생겨나고 , 해외살이 해보고 싶지만 형편이 안되니 가슴속에 간직했던 그동안의 열등감,시기심, 질투심이 한꺼번에 표출되어 그 시누분한테 " 한국에 오지마!" 유치원생 아이들도 아니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분은 그동안 외로운 타향살이 하면서 82가 고향이자 친구였을 것입니다.그래서 그글도 올린거고. 대통령은 훌륭한데 아직도 수준 낮은 이기적인 국민들이 많은 것같습니다.

  • 46. ㅁㅁㅁ
    '20.5.5 1:26 PM (117.111.xxx.158)

    반말로 가르치듯 해도 난 괜찮은데?
    의견이 상식적이라

  • 47. 나피디
    '20.5.5 1:31 PM (122.36.xxx.161)

    그 분이 한국에 있었다면 오억을 동생에게 못줬을거에요. 유산도 나눠야하구요. 어찌보면 미국에서 돈벌어 한국사는 가족을 부양한것처럼 보이기까지 하는데... 저도 댓글 달린거 보니 너무 놀라워요.

  • 48. 적대감에 놀람.
    '20.5.5 1:34 PM (47.136.xxx.79)

    저도 댓글보고 놀랐어요

    의료보험 등골 빼먹으러 온다 오지마라 그러면서
    222.333.4444 하는 분들은
    주위에 외국생활 하는 사람 한명도 없거나
    외국살이 경험 한번도 없거나
    자식들도 대대손손 한국에서만 살기 원하는 분들인가요?
    그 편협된 적의가 무서웠어요.

    그 원글님 미국서 돈싸들고 들고 오고
    연금도 죽을때까지 받아 한국에서 쓸겁니다.
    간접세 다 꼬박꼬박 내고요. 재산세 종부세 다 내겠죠?
    그 돈이면 미국에서도 편안히 살 수 있어요.

    미국, 캐나다 모두 시민권자들은 부모 초청가능해서
    나이든 부모님 초청해 시민권 따고 같이 살면서 의료비 다 면제되는경우 많아요. 미국도 메디케어라고 나이든 분들 의료비 보장 많이해줘요.공짜로요. 그 부모님들에게 아무도 젊어서 외국서 세금내고 늙어서 타국와서 남의나라 등골 빼먹는다고 안해요.

    그리고 미국도 보면 공부하러온 석박사 유학생들 장학금받아 살면서 가난하니까 와이프들 사회보장으로 공짜로 출산하고 공짜 유치원보내고 , 기러기 엄마들 한국 소득 속이고 호화생활하면서 미국 극빈자처럼 신고해서
    애들 대학교 거져 보내기도 합니다.

    구더기무서워 장 담그지 말자는 주장 고만하시고
    큰 그림을 보는 댓글 아쉬웠어요

  • 49.
    '20.5.5 1:37 PM (124.54.xxx.52)

    그동안223님
    "해외살이 해보고 싶지만 형편이 안되니 가슴속에 간직했던 그동안의 열등감,시기심, 질투심이 한꺼번에 표출되어"
    -------
    이건 좀 아니네요
    님 혼자 생각인것 같으니 남들도 그럴거란 착각은 삼가해주세요

  • 50. 저기요
    '20.5.5 1:38 PM (58.121.xxx.69)

    그 시누가 첨엔 돈 5억 얘기 안 함
    집에 돈 부쳤다는 얘기만 함
    나중에 댓글로 그리고 원글 수정함

    첨부터 5억 얘기했음 좀 달라짐
    그리고 중요한 거

    그 집 간병비는 간병비고
    역이민 오는 거 자체는 곱지 않은거죠

    다른 나라서 국적따려면 큰돈이 드는데
    여긴 그냥 쉽게
    몇십년간 살며 의무를 다 한 사람이랑
    똑같이 즉시 혜택받으니 화나죠

    역이민 오는 걸 환영할 이유는 없죠
    일반국민이

  • 51. 그리고
    '20.5.5 1:38 PM (124.54.xxx.52)

    원글님
    독일간호사파견하곤 다른 문제잖아요
    비교할 일이 아닌듯요

    그리고 그글의 댓글은 원글을 비판하기보다 건강보험의 문제점을 얘기한것 같아요

  • 52. ㅇㅇ
    '20.5.5 1:58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경우가 다른 상황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인 거예요.
    자식들이 한국에 있어서 경제활동 하면서 부모님을 모셔 오는 경우나
    미국의 재산을 모두 정리해서 일정 한도 이상의 액수를 가지고 귀국한 후
    그 후에 세금이나 의료보험 등을 꾸준히 납부하는 경우에 대해 역이민 가능하게 하면 되죠.
    무조건 역이민은 반대라거나, 아니면 역이민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적대감으로 가득하다거나,
    이렇게 이분법적으로만 접근하지는 맙시다.

  • 53. 뭐죠?
    '20.5.5 1:59 PM (223.38.xxx.25)

    그동안 223님
    "해외살이 해보고 싶지만 형편이 안되니 가슴속에 간직했던 그동안의 열등감,시기심, 질투심이 한꺼번에 표출되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뭐죠?교포님들? 이건 아니죠
    저런 선민 의식 가지고 고국의 국민을 바라보시는거예요?
    정말?
    21세기에 해외한달살이가 지금 유행인데
    이 무슨 자다 봉창 두드리는 소리?

  • 54. 메디케어?
    '20.5.5 2:05 PM (223.33.xxx.90)

    실상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윗님
    '20.5.2 5:23 PM (218.101.xxx.31)
    미국 의보가 65세 이상은 무료이긴 하지만 보장되는 부분이 아주 작아요.
    그래서 그것 하나만 의지하고 사는 노인들 없습니다.
    플랜 한두개는 더 추가헤서 한달에 300-600불 정도 더 내고 커버 안되는 부분을 보험 들어놔야 흔한 노인성 질병으로 인한 비용 혜택을 받아요
    메디케어 하나만으로는 커버되는 게 너무 작아요.
    저소득층은 차리라 커버가 많이 되지만 노인들 의료혜택은 별로예요.
    게다가 과 (전공마다) 마다 의사 따로 봐야 하고 영상진단 따로 받고 수술 따로 받고 등등 진료 예약하기도 쉽지 않아 자꾸 한국으로 오고싶어 하죠.
    한국에서 병원다니는게 미국보다 훨씬 편하고 좋은건 사실이예요.

  • 55. ㅋㅋ
    '20.5.5 2:10 PM (115.143.xxx.165)

    의보때문인데 뭐가 너무하는것이며 의료보험 무임승차하는건 모른체하고 쉴드치는 교포들 출동하셨네요.

  • 56. 역이민
    '20.5.5 2:20 PM (59.18.xxx.56)

    어찌됐던 누나가 온다는데 그런 반응을 보인 동생은 못되먹은거 맞아요 속마음이야 어떻든 그렇게 짜증을 내다니.ㅜㅜ30년 타향에 살다 오고싶은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올케 입장에서야 별로 달갑지야 않겠지요.홀가분하게 살다가 신경쓸 상대가 생기는거니까요..그런데 제 3자 입장에서 지나친 비난을 하는건 좀 아니다 싶어요.누구나 거주의 자유는 있는거니까요.잘못된 의료보험법을 고치지 않는 정치의 문제라고 봅니다.역이민을 비난할게 아니라 의료보험을 고쳐서 국민들에게 피해의식 느끼지 않게 해야 합니다.코로나를 겪으며 우리나라 의료가 최고수준 이라는걸 다시한번 확인했으니 이 좋은제도를 다시한번 다듬어 새나가는돈 없이 정비했음 좋겠습니다..형제도 30년 헤어져 살면 남이나 다름 없지요 서운하시겠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요

  • 57. 다른건
    '20.5.5 2:57 PM (211.214.xxx.62)

    모르겠고 코로나이후 역이민 늘거 같은데 의보체계 바로잡아야하는건 맞네요.

  • 58. 희안한인간들
    '20.5.5 7:48 PM (122.40.xxx.84)

    주위에 외국생활 하는 사람 한명도 없거나
    외국살이 경험 한번도 없거나
    자식들도 대대손손 한국에서만 살기 원하는 분들인가요?
    그 편협된 적의가 무서웠어요.2222
    그렇담 세금 적게 내는 부류는 사회보장, 복지 적게 받으세요.
    내가 힘들게 얻은 직장에서 받은 고액급여로 내는 세금 거저 쓰고 혜택 받지 말아요. 하여튼 거지군상들의 어거지들이라니 한심해요 한심!!!

  • 59. 교포들
    '20.5.5 9:06 PM (223.62.xxx.148)

    난리났어요. 어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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