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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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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임대업인 남편감 어떤가요?

Hum 조회수 : 8,993
작성일 : 2020-05-05 00:01:53
나이는 40대고 직업이 임대업이라는데요.
저도 나이 많으니 왠만하면 좋게 보려 하는데요.
솔직히 저는 자기가 창의적이든 아니든
일을 하는 사람만 만나봐서인지 직업이
임대인은 잘 모르겠어서요.

그러니까 가만 있어도 들어오는 불로소득(?)
개념으로 생각하자면 그냥 논다는 소리 아닌가요?
물론 건물관리가 쉬운거냐 할지 몰라도
매일 매일 회사일처럼 업무가 있진 않을듯 해서요.

결혼을 하면 지출이 늘텐데 고정소득은 임대수입
있으니 전공 살리든 아니든 자기 손으로 돈버는
남자여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

뭐 임대수입이 연봉으로 치면 7000 정도래요.
그 돈이 적다고는 못하지만 결혼하고 부인 쉬라고
하면서 서울에서 편히 아기 낳고 살 금액은
아닌듯 한데요.
그럼 남편은 임대업이란 명목하에 한량일텐데
부인은 일 나가니 남자가 살림을 챙겨줄지...

남자 혼자 결혼 안하고 부양가족 신경 안쓰고
자기 쓰고 먹고 사는데는 풍족했을지 몰라도
결혼상대로 봤을 때 미래가 좀 없어 보이는?
다른 분들 객관적 의견 궁금하네요.

건물은 가격이 오를테니 팔 리 만무하겠고요.
그러니 현금이 딱 임대수입이 다인 남자가
남편감으로 어떤가 해서요.
IP : 115.161.xxx.2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5 12:04 AM (219.255.xxx.153)

    원글님 마음에 드는 남자 다시 골라요

  • 2. gma
    '20.5.5 12:06 AM (218.236.xxx.69)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야 뭐 연봉 7000이면 아주 적은 것도 아니죠.
    경제적으로 묻는다면야 나쁘지 않아요. 일반 직장인보다 더 든든할 수 있죠.
    그러나 기타 부분...
    남자의 인성이나 가치관. 이건 만나봐서 판단해야 하지 누구도 모름
    남자의 부모님과의 관계.. - 결혼전 임대사업이면 건물이 부모님 소유일 확률이 높음. 고로 경제적으로 부모님에게 귀속되어 있을 확률이 또한 높고, 이런 부모는 대개 수틀리면 자식을 돈줄로 옥죌 확률이 높습니다.
    돈줄로 옥죄거나 하면 가장 큰 피해는 남자의 가정(아내와 자식)이 될 것이고요

  • 3. ㅡㅡ
    '20.5.5 12:07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제가 결혼전 임대업 하는 남자랑 2년 연애했는데,
    건물이 10채가 넘어서 돈은 진짜 많았으나...
    일단 술 좋아하고, 노는 거 좋아하고,
    무슨일에든 별로 열심이질 않더라구요

  • 4. 사람나름
    '20.5.5 12:09 AM (115.21.xxx.164)

    임대업하시는 분들 은근 알짜이고 여행 좋은 곳 많이 다니고 직장 안다녀서 아이낳으면 아이 좋아하는 아빠는 정말 육아 잘함 사람 됨됨이를 보세요

  • 5. 원글
    '20.5.5 12:11 AM (115.161.xxx.24)

    음...그렇군요.
    제글의 의미는 경제적으로 독립이 된거라고
    보기엔 자기가 일해서 버는 돈이 아닌지라...

    임대수입만 바라고 있는 게 좀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이건 제가 오버일수도 있겠고요.
    뭐가됐든 자기일 하는 남자가 멋있는 거 같아서요.

    가뜩이나 여형제 둘사이에 낀 외동아들이라
    시댁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긴 힘들지
    않을까 싶던 중이었거든요.

  • 6. ...
    '20.5.5 12:14 AM (221.151.xxx.109)

    보통 임대업이면 부모님에게 건물 물려받았을 확률높고
    어려서부터 무엇이든 풍족해서
    윗분 말대로 일을 해야겠다는 열의가 없어요
    그냥 평생 돈많은 한량인거죠

  • 7. ㅡㅡㅡ
    '20.5.5 12:15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웬지 그냥 갑갑하네요.
    마음이 맞아서 결혼 출산 육아 취미 등
    모든 생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을 것도 같고.
    그게 아니면 하루종일 뭐 하고 지낼까요?

  • 8. ㅡㅡㅡ
    '20.5.5 12:16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웬지 그냥 갑갑하네요.
    마음이 맞으면 결혼 출산 육아 취미 등 
    모든 생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을 것도 같고.
    그게 아니면 하루종일 뭐 하고 지낼까요?

  • 9. 원글
    '20.5.5 12:16 AM (115.161.xxx.24)

    전문 임대업자면 규모 크고 말이 다르죠.
    그거야말도 전문적 안목도 있고 아무나
    못하는 일일테니까요.
    임대수입 연봉 7000이 그런 수준과는
    비교 불가겠죠.

    시간이 많은 건 장점이겠네요.
    제가 일해야지 연봉 7000으론 결혼생활
    무리지 싶은데...
    회사가면 자기 일들 하느라 바쁜 남자들
    보다가 집에 오면 종일 뭐했냐고 묻기도
    미안한 한량 남편이라면...ㅎ
    저 결혼도 안해봤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미리 걱정을 하는 게 신기하네요.

  • 10. 이런경우
    '20.5.5 12:19 AM (175.193.xxx.206)

    좋아하는 일은 따로 열심히 수입을 바라지 않고 하면서 임대업은 안정된 수입인 경우라면 괜찮죠.

    첨엔 한심해 보였는데 한 20년 지나고 보니 그렇게 사는 친척부부가 참 부럽네요.

    지금 성실한 월급쟁이 남편을 보면 임대업 하면서 하고 싶은 다른 일을 부업처럼 하게 하고 싶어요.

  • 11. 솔직히
    '20.5.5 12:20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임대업이 직업이라면 그금액으로 건물 재건축 힘들어요.
    월 6백정도 들어오는건데. 와이프가 맞벌이 하는거 아니라면 전액 생활비로 써야 하고. 그럼 개보수 비용 나오기 빠듯해요.
    임대업 합니다. 일단 그정도 금액이라면 본인 잡이 확실하고 부수적으로 임대업을 해야 나중에 건물 노후화 됐을때 리모델링 재건축 할 수 있어요.
    단독상가가 아니라 구분상가 라면 관리비만 내면 되지만 이 또한 연식 오래되면 건물 후져져서...
    아파트 등 주거용을 임대한다해도 리모델링 비용 생각해야 해요.

  • 12. 원글
    '20.5.5 12:23 AM (115.161.xxx.24)

    그러게요 직업귀천 월급 적고 많고를 떠나
    남자가 생산적인 일을 안하는 거요.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이든 낮이든 출근하는
    그런 생기가 없을듯 해서요.
    뭐라도 직업이 임대업 말고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 13.
    '20.5.5 12:25 AM (218.236.xxx.69) - 삭제된댓글

    근데 뭐 만나는 남자가 임대업자인거예요? 뭐예요?
    그 남자연봉으로 7000이면 실제 임대수입은 더 되는거 아니겠어요? 연 7000 임대수입으로 부모님 아들이 사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 수익은 더 있을테니 실제 임대수입은 더 많겠죠.
    그리고 임대사업자가 뭐 한량처럼 띵가띵가 놀지는 않아요. 생각보다 할일이 많아요. 전문 임대업자 아니더라도요.
    원글님 연봉은 얼마나 되시는지요? 지나가다 괜히 연봉 7000미만 외벌이 분들 억하심정 생기겠네요.

  • 14. 세상
    '20.5.5 12:32 AM (27.117.xxx.25)

    부럽더라구요.
    캠핑카사서 놀러 다니고
    외국 한달살이 하러가고...

  • 15. 원글
    '20.5.5 12:41 AM (115.161.xxx.24)

    임대업이란 제목만 보고 글 다시는 분들 계신듯...
    임대연소득 7,000이 결혼해서 부양가족들이랑
    늘 놀러다니고 여유 부릴 금액이 서울서 된다고요?
    전문 임대업 하는 분 댓글처럼 그닥 여유는 없지 싶어요.

    결혼해도 여자는 일하러 나가야 할 상황일텐데
    생산적인 직업 없는 남편이 한량노릇 하는 건
    뻔한 상황이니 생각 잘 해봐야 겠네요.

  • 16.
    '20.5.5 12:45 AM (223.38.xxx.130)

    좀 모순된 맘이 보여요
    임대업이 싫은 건지
    싫은디 7000천 수준이라 더 싫은 건지...

    7000으로 살아지고요
    같이 살림하고 애키우면 한량은 아니죠
    님은 뭐 어떤데요???

  • 17.
    '20.5.5 12:52 AM (1.225.xxx.117)

    평범한 직장인들 꿈이 건물주 아닌가요
    서울에 한달 500나오는 건물은 이십억이 훌쩍 넘을텐데요
    마흔된 남자 중에 자산 이십억 넘는 남자가 얼마나 될지요
    임대업 하는 사람이 싫을 수는 있어요

  • 18. 원글
    '20.5.5 12:53 AM (115.161.xxx.24)

    월 6백정도 들어오는건데. 와이프가 맞벌이 하는거 아니라면 전액 생활비로 써야 하고. 그럼 개보수 비용 나오기 빠듯해요. 

    임대업 하시는 분 댓글 내용이예요.
    그러니 임대수입만으론 다른분들 댓글처럼
    여유롭게 살 수 있진 않다는 거 알았단 말이고요.
    연봉 7000보단 못하단 의미죠 실상

    그러니 난 하던 직장일 계속 하는 상황일텐데
    남자가 직장이 따로 더 없으면
    저 수입으론 결혼생활까진 벅차지 싶다고요.

    왜 직장을 안구한건지 못구한건지
    대학까지 나오고 생산적 일을 안하나 싶고
    댓글들 쓰다보니 맘이 정리되네요.

  • 19.
    '20.5.5 12:57 AM (223.38.xxx.61)

    자산이 있잖아요
    님도 일 쉬고픈 마음 있으면서 웃기네요
    속물성을 노동의 가치로 포장...

  • 20. 월 6백
    '20.5.5 12:58 AM (59.17.xxx.161)

    40대 남자가 임대업으로 월 6백이라면 절대 노~

  • 21. ㅎㅎㅎ
    '20.5.5 12:59 AM (1.240.xxx.117)

    그러니까 님은 결혼하면 일안하고 남편 벌어다주는 돈으로 살고싶단거잖아요 외벌이로 살자면 실수령 얼마여야하나요
    님은 지금 조건이 어떤가요 재산 얼마있어요?
    실수령 연 7000이면 아주 괜찮은데 평범한 회사원은 성에 안찰거고 전문직 정도는 되어야겠네요 님이 굉장히 고스펙에 있는 집안인가봐요

  • 22. ..
    '20.5.5 1:01 A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일단 만나는 보시죠. 처음부터 임대업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일하다가 지금은 임대업만 하는지.

    길게 글 쓰다, 개인얘기 나와서 지웠는데
    저 사십대초반 임대인 십년째 ,친정오빠도 결국은 임대인 사십대중반
    친정오빠랑 같이 일하시는 오십대아저씨들도 다 임대인
    중견기업임원까지 하시고 퇴직, 집에서 놀기 싫어
    자격증 따고 사무실로 출근.
    남자분 나이가 사십대라면, 그 전에 어떤 직업에 대한 히스토리가
    있었는지 모르잖아요 임대업쪽 잘 모르셔서, 관점이 좁으십니다
    다 사람나름입니다. 미래도 만들기 나름이고요

  • 23. ㅎㅎㅎ
    '20.5.5 1:05 AM (58.127.xxx.68)

    왜 여유롭게 사는 게 남자 수입에만 달려있죠?
    님은 그렇게 가치있는 노동을 왜 안할 계획인데요?
    남자가 시간 여유있음 육아를 더 하면 되죠
    연봉 실수령 7000은 되고 그러는 거죠?

  • 24. 그럼
    '20.5.5 1:06 AM (112.161.xxx.165)

    하지마요. 안 하면 되겠네요.

  • 25. ..
    '20.5.5 1:11 AM (117.111.xxx.1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일 하고 남자가 임대업으로 월 600 받으면
    공평한 거 같은데요.

    그냥 일을 안 하는 게 게을러 보여 싫으신 거 같은데
    그런 남자는 원글님한테 차례가 안 가요.

  • 26. ...
    '20.5.5 1:44 AM (211.226.xxx.247)

    주변에 임대업하는 집 세집 아는데 한집은 예원, 한집은 예원, 설영재고 보내서 의대, 다른 한집도 아이 상위권 영재고 준비.. 이래요. 애들교육에 올인하니까 애들이 다 공부 잘하는거 같아요. 아이 다 키우면 노후 즐기겠죠. 생각보다 인생 짧아요. 젊어서 타임푸어 많으니까 자식 욕심있으면 임대업도 괜찮아요.

  • 27. ....
    '20.5.5 1:46 AM (125.252.xxx.6)

    만약 임대수입이 년 1.4억원이라면 흔쾌히 결혼하시겠어요?

  • 28.
    '20.5.5 2:36 AM (210.99.xxx.244)

    20.30대면 좀 그래도 40대는 뭐 괜찮치않을까요?

  • 29. ...
    '20.5.5 3:27 AM (125.132.xxx.90)

    실수령600이면 세전연봉 일억 가까이되는데
    회사원으로면 그나이에 탑대기업 차장 부장은 되야 받아요
    게다가 건물가치까지 치면 평범한 월급쟁이 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
    그리고 사는 집은 또 있는거겠죠?
    님이 벌어서 천만원 이상 수입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
    결혼하면 바로 그만둘 생각인가봐요

  • 30. 연소득 7000이면
    '20.5.5 3:45 AM (112.149.xxx.254)

    전환율 고려하면 순자산 35억 갖고있는 거고
    연봉으로 치면 대한민국 2프로 자산기준 0.2프로 되는 실력자예요.

    자기 손으로 돈 버는게 아니라서 불안요?
    게암하는 거 중계해서 돈버는 프로 게이머, 프로 기사, 유튜버, 연예인들이 떳떳한 직업인 세상입니다.
    전문 투자가도 직업이고요.
    돈 35억 그냥 가지고 관리안하고 일년에 일억씩 까먹으면서 살아도 앞으로 50년 살 돈 인데 얼마나 스펙이 좋고 갖춘게 많길래 남자 직업이 불안한가요? 님은 얼마나 자산있고 얼마나 버는지 궁금하네요.

  • 31. ...
    '20.5.5 4:41 AM (211.226.xxx.247)

    솔직히 남편이 월천 전 오백 임대로 천오백 들어오는데 원글님은 자산이나 그만한 실력이 있어서 임대업자 무시하시는거죠? 남자 육백으로 어찌사냐하시면 원글님이 돈벌거나 세나오는 자산 들고오면 되는거예요. 돈 400만 가져와도 월천될텐데.. 임대업 가장 좋은 점은 자식들한테 물려줄 자산이 있다는거죠. 살면서 문제생기거나 직업 그만둘 상황이 와도 쿠션역할해주고요. 솔직히 임대업 무시하는 글이 젤 한심해요.

  • 32. ..
    '20.5.5 4:41 AM (75.156.xxx.152)

    사실 임대수입이 많은 것도 아니고 연 7천 벌면서 놀고 있다면 바람직하다 볼 수 없죠. 따로 미래를 위해서 준비 중이거나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 한 40대에 저 정도 임대소득 백수는 좀 한심해 보입니다.

  • 33. 그런 경우
    '20.5.5 6:19 AM (82.8.xxx.60)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있어 봤는데요. 남자 쪽이 제 지인..원래 아버지가 부동산에 밝으셔서 여기저기에 집을 여러채 사셨어요. 자녀가 많아 이래저래 나눠 주고 강남 건물은 장남에게 단독 명의로 주셨지요. 어릴 적부터 집안끼리 알던 사이인데 대학 다닐 때부터 그 건물은 자기 것인지 알고 있어서 직업에 목매지 않았어요. 잡기에 능하고 한번 빠지면 집중 잘 하는 성격이라 이것저것 다양한 일에 손을 댔는데 다 오래 가지는 않더군요. 40가까이 그렇게 살다가 선 보고 중학교 음악 교사와 결혼해서 잘 살아요. 그 친구는 집 건물 따로 있긴 한데 실제로 거기서 얼마나 나오는지는 모르겠어요. 그 건물이 몇십억 할 거라고 하니 비슷한 수입이겠네요. 아이 낳아 아내는 직장 다니니 본인이 전담해서 기르고 살림도 잘 한다 들었어요. 가끔 보면 블로그에 육아일기 올리고 육아용품 가격비교에 후기 꼼꼼히 올리는 남자들 있잖아요. 그런 스타일 ㅎㅎ 뭐 전반적으로 아둥바둥하지 않고 여유가 있어 같이 살긴 나쁘지 않을 것 같던데요. 직업 자체보다 어떤 사람인지 인품을 보세요.

  • 34. ..
    '20.5.5 6:25 AM (211.205.xxx.62)

    현재 자산이 아주 많은 상태네요.
    근로 소득이 없어서 자산 가치가 하락할까 걱정이고요.
    그 남자의 인성이나 생활 태도, 가치관이 건전하면 자산 지킬 거고요.
    님이 삶에서 어떤 부분을 중시하냐에 달렸죠.
    저축이나 다른 부분을 님 소득으로 대치하느냐.
    조금 덜 쓰면서 같이 잘 지내느냐.
    돈은 좀 부족해도 직업적으로 번듯한 남자를 만나느냐.

  • 35. ...
    '20.5.5 8:15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그 남자가 결혼하재요?

  • 36. 여자도
    '20.5.5 8:20 AM (223.62.xxx.12)

    연 7000정도 소득이 나오는 수준의 자산이 있는거라면 남자가 한심해 보일 수는 있겠네요.
    그런데 그럼 둘이 해서 연 1억4천 수입인데..
    그냥저냥 아쉽지 않을거 같은데요?
    중요한 여자쪽의 경제적 능력과 자산은 왜 안밝히신건지..

  • 37. 팩트
    '20.5.5 8:21 AM (106.102.xxx.131)

    임대소득 월 1천 넘으면서도, 자기 직업으로 연봉 1억 이상인 든든한 남자는요
    원글님 한테까지 차례가 안 와요

  • 38. ㅁㅁㅁㅁ
    '20.5.5 8:40 AM (119.70.xxx.213)

    살만하죠 그 정도면. 일단 노후걱정 없는게 어디에요?
    전문직 아닌이상 사오십대에 회사 나와서 노후 막막해지는 경우가 수두룩한데요.

  • 39. ....
    '20.5.5 10:18 AM (125.186.xxx.159)

    그남자는 맞는여자 만나게 놔주고 님은 님입맛에 맞는 남자 찾아보세요.

  • 40. 일단
    '20.5.5 11:29 AM (61.84.xxx.134)

    수입은 이주 크지는 않지만 님도 일하신다니 충분히 여유로울거 같구요.
    무엇보다 죽을때까지 들어오는거니 큰 장점이네요. 보통 50대에 퇴사하니까요..
    하지만, 일단 부지런한지 보셔요.
    부지런한 남자라면 임대업해도 집안일이나 육아에 큰 도움이 될거고 게으르다면 최악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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