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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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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설거지 어떻게 하시나요?

설거지 조회수 : 6,500
작성일 : 2020-04-30 14:49:59
전 식사전에 설거지통에 세제풀어서 따뜻한 물 받아놓고 식구들이 식사하고 나면 자기 식기를 수세미로 씻어서 이물질 제거하고 세제통에 담궈놔요. 제가 제일 늦게 먹어서 밥 다먹고 상 정리하고 헹구는 수세미(망사)로 설거지통에 있는 식기들을 물에 충분히 헹궈서 담궈놓거든요. 엄마도 이렇게 하셨고 세제도 물에 희석해서 쓰는거라 세제 많이 쓰는것도 안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시집식구들이 와서 식사하고 설거지 이상하게 한다고 한소릴 해서 물어봐요. 그릇 애벌세척해서 설거지통에 세제담아서 불리고 물 잘빠지는 수세미로 충분히 물만남기게 헹궈서 건조대에 놓는데 뭐가 부족한걸까요
IP : 211.248.xxx.14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특
    '20.4.30 2:53 PM (211.244.xxx.144) - 삭제된댓글

    밥먹은 식기가 얼마나 더럽고 때가 껴있다고 푹 불려놓고 씻나요???
    바로 바로 씻고 헹구지..설거지 희한하게 하시네요.저야 식기세척기를 쓰지만 원글님 설거지법 이상해요.사십몇년동안 한번도 못 본 설거지법

  • 2. 상상
    '20.4.30 2:54 PM (211.248.xxx.147)

    불린다는게 제가 밥을 늦게먹어서 다른식구들 다 먹고 제가 식사마치는 시간까지니까 10분도 안되요. 밥먹다가 중간에 설거지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 3. ...
    '20.4.30 2:54 PM (220.75.xxx.108)

    애초에 애경에서 트리오를 만들었을 때 사용방법이 원글님 방식이었다고 해요. 물에 세제를 풀어서 비눗물에 씻으라는 거였는데 점점 수세미에 바로 펌핑해서 쓰는 걸로 굳어져버렸다고...
    원글님 식대로 해보면 진짜 세제 조금만 갖고도 설거지 다 되는데 사람들이 익숙한 방식은 아니니까요.

  • 4. 옛날에
    '20.4.30 2:56 PM (222.98.xxx.159)

    그렇게 했던거 같아요. 퐁퐁 아낀다고, 풍풍물 계속 재활용해서 썼구요^^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하는 사람 맘이죠.
    뭐라고 하는게 더 이상해요^^

  • 5. 애벌
    '20.4.30 2:58 PM (124.5.xxx.148)

    친환경 세제로 가볍게 애벌하고 헹굼은 세제없이 식세로...

  • 6. 바람직해요
    '20.4.30 2:58 PM (218.239.xxx.195)

    전혀 이상한 방법 아닌데 뭐라하는 시댁 식구들이 더 황당한데;;;
    밥그릇 같은 건 담근 후 하면 금방 씻기고 좋죠.
    다 각자의 방법이 있는데 이런들 저런들 어때요

  • 7. 좋은거같은데
    '20.4.30 2:59 PM (115.143.xxx.140)

    그러니까 미리 개수대에 설거지통을 준비해두면
    식사가 끝난 사람이 식기를 그통에 담가두고
    원글님이 마지막에 식사 끝내고 설거지를 하신다는 거지요?

    마치 식당에서 배식판을 딱딱 배출해놓고 안쪽에서 누군가가 모아서 설거지하는것 같네요.훌륭한 시스템 같은데요. 가족들도 일부 참여하고요.

    시댁식구가 한마디 하는건 무시하셔요.

  • 8. ㄹㄹ
    '20.4.30 2:59 PM (211.36.xxx.223)

    손 많이 안가서 편하겠어요. 저는 식기세척기 애용해요

  • 9. 원글님처럼
    '20.4.30 3:00 PM (39.7.xxx.94)

    세제 물에 풀어 씻으면 더 편해요
    헹굼도 잘되구요

  • 10. ...
    '20.4.30 3:01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

    단계도 많고 참여인원도 많고 번거롭게 느껴져요. 원글님 방식대로 한다면 그냥 식사후 세제물에 담그라고 하고 그 통 안에서 수세미로 문질러 닦고 헹구는 게 나을거 같아요. 가족들이 다같이 집안일 동참하게 하는 의미도 있다면 설거지를 한번씩 돌아가면서 하게 하면 될거고요.

  • 11. ...
    '20.4.30 3:01 PM (124.50.xxx.108) - 삭제된댓글

    세제 풀어놓은 물에 담가 놓은것까지는 이상하지 않은데
    세제 풀어놓은 상태에서 수세미질을 한번더 하지는 않으시나봐요.
    담가놓고 다음에 바로 헹굼이라 이상하게 보셨을 수도 있는것 같아요.

  • 12. ...
    '20.4.30 3:02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

    단계도 많고 참여인원도 많고 번거롭게 느껴져요. 원글님 방식대로 한다면 그냥 식사후 세제물에 담게만 하고 그 통 안에서 수세미로 문질러 닦고 헹구는 게 나을거 같아요. 가족들이 다같이 집안일 동참하게 하는 의미도 있다면 설거지를 한번씩 돌아가면서 하게 하면 될거고요.

  • 13. ㅁㅁㅁㅁ
    '20.4.30 3:05 PM (119.70.xxx.213)

    어휴 그놈의 시짜들
    각자의 방법을 존중안하고 이상하긴 뭐가

  • 14. 애벌님 감사
    '20.4.30 3:07 PM (115.143.xxx.140)

    아.. 애벌하고 식세기는 세제없이.. 고맙습니다

  • 15. ~~
    '20.4.30 3:08 PM (182.208.xxx.58)

    그릇 겉면에 기름기 뭍히는 거 싫어서
    큰 통에 퐁당 담그는 건 안 하고요
    겹쳐놓지도 않아요.
    우선 기름기 있는 것과 없는 것 구별하고
    빈 그릇에 물 채웠다가
    기름기 없는 건 아크릴수세미로 세제 없이 씻고
    기름기 있는 건 그물망 수세미에 세제 뭍혀서 씻고
    흐르는 물에 거품 제거 후
    아크릴수세미로 문질러서 잔여세제 제거해요.
    끝으로 흐르는 물에 한번씩 헹궈서 엎어놔요.

  • 16. ~~
    '20.4.30 3:09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들이 뭐라 하는 건 신경 쓰실 거 없어요.
    자기들아 할 것도 아니면서 무슨 남의 살림에 감놔라배놔라

  • 17.
    '20.4.30 3:09 PM (115.23.xxx.156)

    그렇게 하는게 왜 이상하죠

  • 18. ~~
    '20.4.30 3:10 PM (182.208.xxx.58)

    그리고 남들이 뭐라 하는 건 신경 쓰실 거 없어요.
    자기들이 할 것도 아니면서 무슨 남의 살림에 감놔라배놔라

  • 19. ...
    '20.4.30 3:10 PM (121.141.xxx.227) - 삭제된댓글

    오랜동안 수세미에 펌핑해서 설거지를 했었는데
    작년부터는 원글님처럼 물에 세제 풀어서 수세미로 닦고 행궈요
    근데 미리 불리지는 않고 설거지통에 다 집어넣고 기름기 심한것과 비린내 나는것만 종이타올로 미리 닦아내고
    어지간한건 그냥 넣어요.
    설거지 시작 하기전에 뜨거운 물을 켜서 설거지통에 담고 세제 6~7번 펌핑.
    그러면서 고무장갑 끼고 곧바로 설거지 시작해요. 처음에는 컵 위주로 먼저 닦고 나면
    그사이에 밥풀등이 다 불어서 따로 안담그고 바로 시작해도 되거든요.
    행구는건 찬물로 합니다.
    수세미에 세제 묻혀서 하는것보다 깨끗이 되고 세제도 적게 쓰게 되어서 좋더군요.

  • 20. 그게
    '20.4.30 3:15 PM (211.248.xxx.147)

    예전집은 식세기가 있어서 그 애벌단계를 제가 했는데 지금집은 배관이 오래되서 식세기 설치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 애벌단계를 각자 밥먹고나서 자기 밥그릇 애벌해서 세제통에 담궈놓는건데 ...아마 어머니의 귀한 아들이 잠시라도 수세미를 만지는게 싫어서 그랬나봅니다. 저는 어려운 일도 아니고 자기먹은 밥그릇 이물질 제거하고 세제통에 담그는거 정도는 다들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쪽이구요.

    식기세척기 세척방식이랑 비슷한데..왜 그러시나 했는데..저렇개 하면 전 그냥 뒷정리하고 담궈놓은거 수세미질하면서 헹궈서 건조시키면 되니 일이 정말 편하거든요. ㅠㅠ

  • 21. 저희집은
    '20.4.30 3:20 PM (125.178.xxx.135)

    먼저 먹은 사람이 설거지통에 물 가득 담아 놓고 그릇, 수저 풍덩 넣어요.
    그럼 맨 마지막에 설거지할 때 편하니까요.

    뭐 그릇에 음식이 남았으면 수둣물 틀어 개수대에 버린 후 넣게 하고요.
    원글님과 비슷한데 수세미로 씻어서 이물질 제거하라곤 안 하고요.

  • 22. 좋은 아이디어
    '20.4.30 3:21 PM (203.236.xxx.162)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용

  • 23. ...
    '20.4.30 3:22 PM (218.155.xxx.202)

    방식 훌륭한데요
    시짜들이 괜히 트집잡는거니 신경쓰지 마세요

  • 24. ......
    '20.4.30 3:37 PM (211.187.xxx.196)

    괜찮은 방법이네요.???
    전 세제 많이쓰면 양심에찔려서
    설거지중 제일 큰 그릇에 풀어놓고 쓰거든요
    님방법이 더 나아보여요

  • 25. 어휴
    '20.4.30 3:43 PM (221.149.xxx.183)

    하다하다 설거지까지 간섭하나요? 내집에서 내맘대로 설거지도 못하다니. 시어머니가 하시던가.

  • 26. ㅇㅇ
    '20.4.30 3:46 PM (175.207.xxx.116)

    식구들이 착하네요

  • 27. ..
    '20.4.30 3:56 PM (14.63.xxx.199)

    원글님 방법이 세제를 훨씬 적게 쓰는 방법이예요.

  • 28.
    '20.4.30 4:08 PM (14.47.xxx.244)

    세제는 풀지않고 몰아서 하느라 물속에 담궈놓는 편인데 세제 풀어서 담궈 놓으면 낫겠어요
    시어머니 별걸 다 간섭하네요

  • 29. 보담
    '20.4.30 4:10 PM (223.62.xxx.52)

    저도님처럼해요. 헹굼이 너무편해서 설겆이가 금방끝나거든요. 그릇하나하나 거품칠하는거 너무세제낭비에 헹궈더 헹궈도 찜찜해요

  • 30. 한땀
    '20.4.30 4:13 PM (223.62.xxx.33)

    좋은 방법이네요!
    물, 세제도 아끼고 환경에도 좋고~

  • 31. ..
    '20.4.30 4:27 PM (114.200.xxx.117)

    시집 식구들 아니어도 첫댓글 처럼
    저런식으로 댓글 다는 사람도 있잖아요 .

  • 32. . .
    '20.4.30 4:32 PM (118.217.xxx.190)

    뜨거운 물에 세제 풀고 담궈놨다 수세미로 씻고 깨끗한 문ㅅ에 헹궈서 해요. 세제 적게 들고 좋아요. 아니면 세제 묻힌 수세미로 문지르고 헹굼 수세미로 씻고요. 전자가 물이며 세제가 적게 들긴 하죠.

  • 33. ...
    '20.4.30 4:38 PM (27.100.xxx.46)

    모범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34. ..
    '20.4.30 4:43 PM (118.47.xxx.5)

    원래 그리하는게 맞아요.
    첫 댓글은 무식하면서도 박복하네요.

  • 35. 저도
    '20.4.30 4:58 PM (121.139.xxx.15)

    마음내키면 그렇게도 하는데
    성격이 급해서 바로 헹구어놓게되네요..
    그릇에 세제남는거 생각하면 헹굼물에 좀 담궈두었다가
    다시한번 헹구는게 손에 덜 미끌거리고 확실히 표가나요.

  • 36. 참나
    '20.4.30 5:05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한국 시모들은 자기들이 무슨 살림 사관학교 우등생 출신인줄 알고 이리해라 저리해라 간섭을...
    위행을 위해 그릇을 씻고 자연건조하지 말고 헹주로 닦아라 어쩌라면서 본인은 설거지할 때 앞치마도 안하고 더러운 거 다 튄 옷 입고 24시간 지냄. 본인이 제일 더러운지 모름.

  • 37. 참나
    '20.4.30 5:06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한국 시모들은 자기들이 무슨 살림 사관학교 우등생 출신인줄 알고 이리해라 저리해라 간섭을...
    위행을 위해 그릇을 씻고 자연건조하지 말고 헹주로 닦아라 어쩌라면서 본인은 설거지할 때 앞치마도 안하고 더러운 거 다 튄 옷 입고 24시간 지냄. 저는 그릇에 음식 담기전에 다시 물에 슬쩍 씻는 편인데 본인이 제일 더러운지 모름.

  • 38. 유리지
    '20.4.30 5:07 PM (124.5.xxx.148)

    한국 시모들은 자기들이 무슨 살림 사관학교 우등생 출신인줄 알고 이리해라 저리해라 간섭을...
    위생을 위해 그릇을 씻고 자연건조하지 말고 행주로 닦아라 어쩌라면서 본인은 설거지할 때 앞치마도 안하고 더러운 거 다 튄 옷 생선비린내 나는 홈웨어 입고 24시간 지냄. 저는 그릇에 음식 담기전에 다시 물에 슬쩍 씻는 편인데 본인이 제일 더러운지 모름.

  • 39. 현명
    '20.4.30 5:16 PM (211.104.xxx.198)

    그렇게 하는게 세제가 대여섯배 절약되요
    특히 스펀지 안달린 구멍 숭숭 뚫린 망사수세미
    세제 먹는 세제 도둑이구요
    망사수세미가 세척해서 말려쓰기좋고 위생적일줄알고 샀다가
    세제 먹는거 보고 깜놀
    물받아 세제 풀어쓰니 세제 절약되는거보고
    다시 깜놀했어요

  • 40. 근데
    '20.4.30 5:17 PM (175.223.xxx.170)

    따뜻한 물을 미리 받아 놓으면 밥 먹는 동안 식지 않나요? 그거 외엔 괜찮은 방법 같네요.
    그냥 기존에 익숙하게 하던 방법이 있는데 새로운 방법이 들어 오면 눈에 설어서 그러시겠죠. 한 번 해 보시라고 하거나 하는 게 쉽다는 걸 보여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시댁이 하는 방법과 봐서 나은 쪽으로 절충하는 게 좋겠죠.

  • 41. 어머
    '20.4.30 5:20 PM (124.49.xxx.217)

    원글님 방법 엄청 좋네요 미처 생각 못했는데
    저도 함 해볼게용

  • 42. 저는
    '20.4.30 5:38 PM (59.9.xxx.197)

    각자 자기가 좋은 방법으로 깨끗이 하면 되지 않나요? 시댁은 좀...

    저는 댓글 중에 한 분과 똑같네요.

    무조건 먹고 바로 설겆이 해요. 그리고 앞면만 닦아도 되는 걸 뒷면까지 음식물 묻게 하는 게 싫어서 겹치지 않게 죽 늘어놓고 숟가락은 남비 같은데 한꺼번에 모아 넣고 시작해요,
    물만 먹은 컵이나 락앤락 뚜껑, 남비 뚜껑, 상추쌈 담았던 접시 등, 흐르는 물에 망사 수세미로 한 번 쓱 해도 되는 걸 먼저 해요. 그런 걸 씻다 보면 그 사이에 밥공기 같은 건 물이 차서 불게 되니까 그 다음에 하고 마지막으로 세제 묻혀서 기름기 있는 그릇들 닦아요. 먹은 그릇들 나중에 쉽게 한다고 물로 채워 놓고 한나절 지나면 세균이 마구 번식할 것 같아서 혹시 제가설겆이 못하고 나가거나 아이들끼리 밥먹고 놔둘때도 그건 절대 못하게 해요.

  • 43. 바람직한
    '20.4.30 5:49 PM (223.38.xxx.24)

    방법입니다.
    더러운그릇을 담그는게 아니라 이물질 제거후 담그기 때문에
    충분히 괜찮습니다.

  • 44. 시댁이
    '20.4.30 6:08 PM (119.70.xxx.4)

    영국인데 바로 그렇게 해요. 제가 수세미에 세제 묻혀서 그릇 접시 하나하나 박박 닦으면 시어머니 제 뒤에서 안절부절 못하시는게 느껴져요. 제가 도착하는 다음날 장 보러 가면 꼭 세제 한 병 더 사세요. 저런식으로 설겆이 하면 세제가 남아나지 않을 거라는 무언의 암시.

  • 45.
    '20.4.30 6:29 PM (180.69.xxx.34)

    처음 보지만 좋은 방법 같은데요
    저는 물로만 깨끗이 설거지 하고 식기세척기에 넣은 후 베이킹소다 조금 넣고 돌려요

  • 46. ㅁㅁ
    '20.4.30 8:19 PM (14.4.xxx.220)

    물컵이나 비교적 깨끗한거에는 나은방법같은데,
    김치국물이나 기름기있는거 다 같이 넣어놓으면 다른그릇 오염될거 같기도해요,,

  • 47. 에헴
    '20.4.30 8:24 PM (95.90.xxx.179)

    라떼는 말이야...
    국민학교 4학년 교과서에 나와서 최소 국민하교 다닌 분들은 다들 배운 방식인데 모르시네요.흠...
    퐁퐁회사에선 퐁퐁을 펑펑짜서 쓰는 방식을 널리 알려야했으니, 이 방식은 쏙 들어간 것일까요?

  • 48. 세제
    '20.4.30 9:27 PM (125.184.xxx.90)

    원래 세제는 물에 희석해서 쓰는거래요. 그래야 그릇에 세제잔여물이 안남아요. 암웨이도 희석하잖아요. 처음에 이상하다 했는데 전에 텔레비전에서 세제찌꺼기 그릇에 남는거 실험했었어요..

  • 49. 세척방법은
    '20.4.30 9:30 PM (69.165.xxx.96)

    외국에서 주로 그렇게하죠. 세제물에 담궈서 씻는거.
    방법이야 집집마다 다양하겠지만 각자 그릇을 씻어놓는다는게 독특하네요. 한명이 그냥 후루룩 하면 끝날거같은데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싶네요. 공평하게 집안일하는게 목적이라면 돌아가며 순번대로 설거지하면 되구요. 식구수많으면 설거지하려고줄서야겠어요 ㅎㅎ

  • 50. ..
    '20.4.30 10:52 PM (46.92.xxx.144)

    저도 여기 독일인데 독일사람, 네덜란드 사람 다 저런식 설겆이 해요 한술 더 떠서 세제 풀어놓은 물에 담궜다가 솔로 삭삭 문질러 그냥 바로 건조대 올려넣고 마른헹주로 슥슥 닦으면 끝이에요 , 첨엔 옴마나 기겁을 했는데, 그들은 제 설거지 법을 조고 물을 너무 헤프게 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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