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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 참사 ㅜㅡㅠ

학부모 조회수 : 10,478
작성일 : 2020-04-29 14:44:42
아들만 둘이고 아이들 나이도 같아 유치원부터 고등인 지금까지 쭉 알고 지내는 학부모가 있어요

10년 넘게 얼굴 보며 지내는데 친하다 서로 좀 떨어진곳으로 이사를 하면서 예전과 같은 친분은 없어졌고 아이들도 절친처럼 친했다 중학교부터는 다른학교 다녀서 안봤구요



그집 첫째가 공부를 무척 잘해서 지역 자사고를 갔어요

동갑 우리아이는 집앞 일반고 갔구요

아이들 입학하고 일주일쯤 됐을때 다른 동네 학부모들과 식사 자리에서 그러는겁니다

그집만 빼고는 전부 집앞 일반고 갔는데

헐~여기 지역 일반고 보낸거면 대학은 포기수준이라고

여기지역 고등은 탈피해야 대학문턱이라도 밟아본다고요

전혀 그동안은 저런식으로 대화하던 사람이 아니라 다들 황당해 하고 본인자식이 특목고 가니 눈에 보이는게 없나? 참 .무례하다 싶었어요

여기 일반고 보낸게 헐~이란 소리 해가며 할소리인가 싶고요

그뒤로 다들 연락 안하고 안보게 됐습니다



그집 첫째 자사고서 공부 엄청 잘한다고 건너 들었구요

그리고 이번년도에 둘째가 고등입학했어요

첫째 다니는 학교에 입학했고 그학부모는 중학교도 다르고 사는곳도 멀어지고 저런말 들어서 그동안은 소식 끊고 살았는데



얼마전 문자가 왔네요

우리둘째랑 같은학교 입학했다구요

다른사람 통해 우리아이 어느학교 갔는지 알았나봐요

첫째도 다니고 있으니 학교 사항 잘알겠다면서 코로나 사태 잠잠해지고 등교하면 얼굴보자고 ..

솔직히 잊고 살았고 저집 둘째도 첫째랑 같은 학교아님

타지역으로 이사가거나 해서 여기 지역학교는 안보낼거라 생각했어요

그렇게 우리아이들 다니는 학교 무시 지역학군 무시하더니만

공부도 잘하고 있다는 첫째처럼 특목고나 좋은 일반고 보내지 왜?

헐~이라 했던곳 .보냈을까? 되게 웃기더라구요

그래놓고는 또 뮐 만나자고



답을 어찌할까 하다가

헐~여기지역 고등학교 보내면 대학 포기하는 거라더니

왜 둘째는 대학 포기야? 이리 썼다가

그래도 지금까지 막말은 안하고 예의차리며 살았는데 이런건 아니지 싶어 글자 지우고 다시 단답형으로 짧게 글을 쓰려다가

실수로 처음 쓴 문자 그대로 상대에게 보내졌어요

보내기 버튼이 눌러져 보렸거든요

바로 읽었던데 지금까지 답이 없네요 ㅠㅠ

감정 억제할껄 저 되게 쪼잔하게 보겠죠?

그리고 앞으로 절대 아는척 안할것 같아요

보내놓고 후회되서 다시 수습하려고 했는데 수습불가

수습할수 없겠죠?
IP : 112.154.xxx.3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9 2:45 PM (121.131.xxx.68)

    통쾌한데요?
    잘하셨어요
    그냥 놔두세요

  • 2. ...
    '20.4.29 2:48 PM (117.111.xxx.61)

    문자 삭제 안되고 알아서 잘 갔네요^^

  • 3. 그냥
    '20.4.29 2:48 PM (1.225.xxx.38)

    놔두세요. 잘했어요

  • 4. 그냥
    '20.4.29 2:50 PM (1.225.xxx.38)

    님이 뭐 새로운 말을 지어낸것도 아니고
    받은말 그대로 해준거아닌가요
    역시 이래서 자식가진 사람은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고 하나봐요

  • 5. 소심
    '20.4.29 2:50 PM (112.154.xxx.39)

    저 소심해서 저리 보내고는 안절부절
    나도 똑같은 인간되는건데..속 보이게 문자보냈다 싶어요
    뭔가 느낀게 있을까? 아님 기분 나빠서 대꾸 안하는건가?
    싶구요

  • 6. ㅇㅇ
    '20.4.29 2:50 PM (49.142.xxx.116)

    전 원래 똑같이 해줘야 알아듣는다 생각해서 그리 하는데, 원글님은 마음이 편치 않을것 같긴 하네요.
    이왕 보낸거 어쩔수 없고. 그 아줌마도 할말 없겠죠.

  • 7. ㅋㅋ
    '20.4.29 2:52 PM (182.215.xxx.201)

    잘 됐는데요.
    만나서 좋을 사람 아니잖아요.
    엄청 열받았겠지만 자기를 돌아보겠죠.

  • 8. ....
    '20.4.29 2:52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그분도 참..자식일 어찌 될지 모르는건데..
    몇 년만에 이렇게 바로 다시 보는걸...ㅡㅡ

  • 9. ㅇㅇ
    '20.4.29 2:52 PM (211.36.xxx.18)

    포장하는 성의도 없는 사람에게
    님은 왜 포장해주려하는지.

  • 10. @ @
    '20.4.29 2:52 PM (180.230.xxx.90)

    소심하시네요.
    저런 무개념 하고 지내봤자 좋을거 없어요.
    답문으로 최선이었어요.
    걱정 마시고, 답장 안 와도 그런가보다 하고 마세요.

  • 11. ////
    '20.4.29 2:53 PM (59.12.xxx.5)

    저런 사람들은 직접 말해줘야 알아들어요
    놔두세요 느끼는게 있겠죠
    기분나쁘다면 자업자득이고

  • 12. ...
    '20.4.29 2:5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끝까지 고구마인가 싶어 갑갑하다가 결과적으로 통쾌하네요.수습하지도 말고 나중에 그 사람 또 만나더라도 위축되지도 마세요. 그 사람이 할 말 없게 된 겁니다.

  • 13. ..
    '20.4.29 2:5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잘 하셨네요. 자기가 한 말이니 고소한걸요.
    어차피 고등엄마 만날 일도 없고
    만나고 싶은 엄마도 아니니 맘 편히 지내시길

  • 14. ....
    '20.4.29 2:55 PM (1.124.xxx.144)

    싫어도 아닌척 하며 얼굴보고 만나고 이용당하느니 그냥 잘 됐다 싶네요.

  • 15. 문자참사
    '20.4.29 2:55 PM (113.199.xxx.109) - 삭제된댓글

    아닌데요
    문자 승리네요
    그러게 내새끼나 배우자도 그렇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말을 그리 함부로 하는지...

  • 16. 아뇨
    '20.4.29 2:55 PM (116.32.xxx.73)

    그엄마가 한말 그대로 한건데요 뭐
    기분나빠도 뭐라못하겠죠
    아마 전에 자심이 한말을 들었을때의
    원글님 심정 알게 된거죠
    걱정하지 마세요
    그엄마가 원글님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오겠죠
    그냥 가만히 계세요

  • 17. rainforest
    '20.4.29 2:56 PM (183.98.xxx.81)

    아 통쾌해요.
    뭐 걱정하세요 그 엄마가 한 말 그대로 돌려준건데요.

  • 18. ..
    '20.4.29 2:56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어차피 보냈으니 마이웨이 하세요 되돌리려고 변명하는게 더 웃겨요

  • 19. ㅎㅎㅎ
    '20.4.29 2:56 PM (211.244.xxx.144)

    먼저 그쪽이 싸가지바가지로 얌통머리없이 말했잖아요.얌통머리가 먼저 한 말 그대로 다시 전한거뿐인데 왜 전전긍긍이에요??냅둬요.연락안오면 더 좋네ㅎ

  • 20. ....
    '20.4.29 2:57 PM (220.85.xxx.163)

    잘하셨는데 왜요??
    잘하셨어요,아님 내내 정보나 빼먹는 아줌마한테 당할뻔요..
    이제 만나도 먼저 쌩까세요

  • 21. 박수
    '20.4.29 2:57 PM (121.100.xxx.27)

    뭐가요. 원글님의 손가락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22. 원글
    '20.4.29 2:59 PM (112.154.xxx.39)

    저만 소심해서 안절부절 했나봐요
    만나서 식사중에 저런소리 듣고도 그자리에 있던 누구도 한마디 못했거든요
    속으로만 부글부글

    이번 문자보내면서 과한 이모티콘에 제 외모칭찬
    우리애들 칭찬에 ~왜 저래? 더 싫더라구요
    그래서 순간 욱해서리 속마음 썼다가 저리됐는데
    댓글 읽어보니 자업자득이다 통쾌하네요

  • 23. dma
    '20.4.29 2:59 PM (121.129.xxx.121)

    ㅎㅎㅎ엄청 참사수준은 아니네요.
    그렇다고 그래 반갑다 대답할 일도 아니잖아요ㅎㅎ
    원글님 고민하는 사이 손가락이 시원하게 날려줬네요
    상대방이 내가 그랬었나 그랬담 미안해 하면. 둘다 묵은감정 없이 잘 지낼수 있는건데..
    원글님이 속마음 숨기면 상대는 또 그맘을 모르니 원글님이 거리를 두면 서운타 할거고 차라리 속마음 살짝 들키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헐 이 좀 그렇긴한데 ㅎㅎ

  • 24. ㅇㅇ
    '20.4.29 2:59 PM (211.36.xxx.18)

    어차피 이용만 하고 또 쌩깔 인간임.

  • 25.
    '20.4.29 2:59 PM (122.36.xxx.160)

    관계 불편한걸 더 못견뎌해서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참는 성향인 분들은 바른 소리 하고도 쩔쩔 매게되죠‥그 엄마 눈치보지도 마시고 안절부절하지도 마세요~! 상대가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배짱이면 문자에 감정 상하지도 말아야겠죠. 마주치면 그냥 쿨하게 넘기고 아무일 없듯이 대하세요.

  • 26.
    '20.4.29 2:59 PM (222.232.xxx.107)

    시원한 이 느낌
    걍 인연 아닌걸루

  • 27.
    '20.4.29 3:00 PM (1.235.xxx.76)

    큰아들 전국자사도 아닌 지역자사 보내놓고
    내신 별루인가보죠? 대학은 일반고가 것도 내신 유리한 일반고가 나아보였나보죠? ㅋ
    그래놓고 왠 친한척

  • 28. 사이다
    '20.4.29 3:00 PM (115.143.xxx.140)

    아주 잘하셨어요. 짝짝짝

  • 29. 전략
    '20.4.29 3:00 PM (121.165.xxx.235)

    아이 성향이 달라 혹은 입시제도 바뀌니 나름 유리한 데 찾아간 걸 수도, 아니 깄다고 할 수고 있는 거 같아요.
    통쾌할 필요도 조마조마할 필요도 없이 한 번 본색 보인 사람이니 중심 지키심이

  • 30. 환경호르몬
    '20.4.29 3:01 PM (59.13.xxx.32) - 삭제된댓글

    앞으로 절대 만나지 마세요..
    부딪혀서 해결안되는 관계도 있어요..
    참고로 기름값잡는데 15년 걸린다니 다들 마음 단디 먹으세요..
    그때쯤이면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겠네요..

  • 31. 와..
    '20.4.29 3:02 PM (1.225.xxx.38)

    이번 문자보내면서 과한 이모티콘에 제 외모칭찬
    우리애들 칭찬에 ~왜 저래? 더 싫더라구요

    ---------------------------------
    윽 상상만해도 너무 싫으네요.
    원글님이 욱해서 저 문자 타이핑했던 맘이 더더욱 이해가..

  • 32. ㅋㅋㅋㅋㅋ
    '20.4.29 3:05 PM (124.49.xxx.217)

    고구마인줄 알았는데 사이다 사연이네요

  • 33. ..
    '20.4.29 3:07 PM (116.88.xxx.138)

    근데 일상생활에서도 아닌 인간들에게는 이 정도의 직설은 날려줄 줄 알아야 되더라고요. 나는 똑같은 사람되지 말아야지 하는 순간 온갖 진상들의 독설을 감당해야 됨..ㅠㅠ

  • 34. 간만에
    '20.4.29 3:07 PM (121.136.xxx.69)

    보는 사이다 샷이네요 ㅎ
    사람이 자만해지는 건 한 순간이더라구요
    특히 자식들 문제가 되면 부모가 이성을 잃는 경우가 있어요..

    제 주변에도
    고졸인 부모들이 학력 컴플렉스인지
    아이가 대학 잘 가면 그렇게 겁나 자만 오만 콜라보를 하는데
    제가 다 부끄럽더라는....

  • 35.
    '20.4.29 3:07 PM (211.219.xxx.193)

    사이다는 사이다인데 웬지 트름하다 사래걸린 느낌.
    참사는 참사네요.
    그나저나 할말은 해서 시원하시겠음.
    근데 진짜 실수 맞나요?ㅋ

  • 36. 이뻐~~
    '20.4.29 3:08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님 장남이 다니던 학교에 대해 한 막말은 님 장남과 그 학교 학생들을 향해 한 모욕적 언사입니다.
    일반학교 학생들이 뭘 그렇게 그 사람에게 잘못한게 있어서 모욕을 당해야 하나요~

    원글께서는 일반고 학생과 학교를 대표하여 일침을 가한거라고 위안 삼으세요.
    그리고 마음을 편히 가지시길~~~

    궁디 팡팡!
    참고로 저는 큰 애는 일반고, 작은 애는 특목고에 진학했던 두 딸의 엄마입니다.

  • 37. ...
    '20.4.29 3:08 PM (180.230.xxx.190)

    원글님 손가락 칭찬합니다.
    나이스샷!!!

  • 38. 미친
    '20.4.29 3:0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울동네 웬 미친여자는
    지역자사고 간 애들보고
    개나 소나 가는 학교 간다고(전사고 외고 과학고 국제고 영재고 가 아니라고)
    하더니,,'
    지 아들 후진 일반고 배정되니끼
    지역자사고로 편입시킴

    개나소나 가는 고등학교왜 보내? 라고 문자 넣어야겠네요

  • 39. 막말
    '20.4.29 3:15 PM (202.166.xxx.154)

    막말하는 사람 본인이 한 건 다 잊어버려요. 남들이 자기한테 그러는 건 바르르 떨구요. 문자 보고 바르르 떨고 있을 거예요.
    그러나 마나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댓글은 이렇게 쓰지만 문자사고 후 맘은 안 편할 것 같아요.

  • 40. ...
    '20.4.29 3:15 PM (183.100.xxx.209)

    지어낸 말도 아니고
    들은 말 돌려주고 왜 안절부절 하세요?
    그냥 만났으면 홧병 나셨을 듯.
    손가락이 큰 일 했네요.ㅎ

  • 41. 웃기는녀자네요
    '20.4.29 3:32 PM (115.66.xxx.245)

    이상한 소리는 그 엄마가 먼저 하고
    똑같은 말로 되돌려 준 것 뿐인데 뭘 안절부절 하세요.
    쪼잔하게 보든가 말든가죠
    그렇게 문자 안 했다 해도 웃으면서 계속 그 엄마
    보실 생각은 아니잖아요.신경쓰지 마세요.
    자기도 막말 암 생각없이 했으니 돌려받아도 싸요

  • 42. 싸이다
    '20.4.29 3:32 PM (117.111.xxx.162)

    잘하셨어요.
    제가 속이 다 시원합니다.

  • 43. ㅎㅎㅎ
    '20.4.29 3:34 PM (121.136.xxx.69) - 삭제된댓글

    저희 애가 영재원을 들어갔는데 그거 아무나 다 가는 거 아니냐고 하던 동서가 생각나네욯ㅎ

  • 44. ㅎㅎㅎ
    '20.4.29 3:34 PM (220.78.xxx.128) - 삭제된댓글

    엄지척????

  • 45. ㅎㅎ
    '20.4.29 3:38 PM (220.78.xxx.128)

    잘 하셨고 혹 다음에 만나게 되더라도 내가 언제 그런문자 보냈나 ? 싶게 시치미 뚝 떼세요 .
    원글님 마음이 여려서 혹 사과라도 하게돨까봐 요

  • 46. 다시보내세요
    '20.4.29 3:43 PM (14.32.xxx.211)

    아마도 본인이 한 말은 까맣게 잊었을겁니다
    지금 모욕감에 부들부들 일 듯
    다시 지난번에 자기가 일반고 가면 대학은 포기하고 한 말이 생각나서 농담 한것이라고 ㅎㅎㅎ
    두번 확인 필수!!!

  • 47. 제발
    '20.4.29 4:19 P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바보되지않으시려면
    절대 사과문자보내지맛니ㅣ요
    전전긍긍도 하지마시고 눈치 보지 마세요
    사과하시면 그엄마에게 못난취급당했던 원글님 아이에게 미안한겁니다

  • 48. ....
    '20.4.29 4:42 PM (61.105.xxx.31)

    고구마 아니고 사이다여서 좋습니다.
    잘하셨어요.
    사과하시면 그엄마에게 못난 취급당했던 원글님 아이에게 미안한겁니다 2222222222

  • 49. .......
    '20.4.29 5:21 PM (211.250.xxx.45)

    잘하셨구만
    미친여자네요

  • 50. 잘했어요
    '20.4.29 5:38 PM (211.214.xxx.62)

    과한 이모티콘보니 원글님 첫째가 다녔으니 정보도 많겠다 들러붙고싶었네요.
    지금 철벽안치면 오만걸로 다 귀찮게 할 사람이예요. 앞으로도 잘 차단하세요.

  • 51. 그런
    '20.4.29 6:29 PM (124.53.xxx.190)

    문자 보내놓고 여러분 나 잘했죠? 가 아니라
    내가 심했나 쪼잔했나? 안절부절 하는 님의 성정을
    그녀가 만만히 보고 여태 님을 그리만만하게 보고
    그 따위 짓을 한거예요.

  • 52. ...
    '20.4.29 7:38 PM (182.221.xxx.251)

    ㅋㅋㅋ 사이다네요~~ ㅎ
    잘하셨어요

  • 53. 자갈치
    '20.4.29 11:06 PM (112.148.xxx.5)

    읽고 얼굴 화끈거렸겠네요..그사람도 아마 찔려서 과한 이모티콘에 칭찬했겠죠.

  • 54. 그런뇬들은
    '20.4.30 2:03 PM (211.246.xxx.236)

    4가지 없는게 당해도 싸긴 합니다만 저같음 그냥 씹었을것 같아요.
    별 ㅂㅅ이 한말에 2년동안 잊지도 않고 살다니 상처받은 티 내는것 같아서요.

  • 55. ㆍㆍㆍ
    '20.4.30 2:07 PM (210.178.xxx.192)

    속이 시원하네요^^

  • 56. ㅋㅋㅋㅋㅋ
    '20.4.30 2:09 PM (116.45.xxx.163)

    시의적절 손가락 이네요

  • 57. ㅇㅇ
    '20.4.30 2:20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가끔 본능이 더 똑똑할때가 있더라구요 ~

  • 58. ㅇㅇ
    '20.4.30 2:21 PM (175.223.xxx.243)

    가끔 무의식이 더 똑똑할때가 있더라구요 ~

  • 59. ㆍㆍㆍ
    '20.4.30 2:46 PM (210.178.xxx.192)

    이해안되는게 전국자사도 아니고 지역자사 보내놓고 일반고 엄마들 앞에서 그런 막말을 했다니 진짜 미친거지요. 전국자사 아니 영재고를 보냈다해도 그런말하면 안되는거지요. 앞으로 어찌될지 알고...한치앞도 모르는게 인생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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