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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양연화 공감하시는 분들 연세가??

ㅇㅇ 조회수 : 7,217
작성일 : 2020-04-26 23:55:23
저도 43살 97학번입니다만
저때만 해도 데모 이런거랑은 거리가 멀기도 했고
막 핸드폰도 다 쓰고 그런 시기고
까불고 돌아다녔던 기억만 있어서 ㅋㅋㅋ

화양연화는 그냥 옛날 얘기보는거 같고
그런 애틋한 감정은 없는데

역시 주인공들처럼 90년대 초반 학번 이전 분들이실까요
IP : 175.223.xxx.207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5
    '20.4.26 11:56 PM (221.151.xxx.147)

    95 공감해요
    체류탄냄새 기억나요

  • 2. ....
    '20.4.26 11:57 PM (221.157.xxx.127)

    90~93학번이겠지요

  • 3. ...
    '20.4.26 11:57 PM (221.151.xxx.109)

    97은 데모 안할 때니까요 ^^
    저는 94인데 데모는 안했지만 시대는 공감되어요

  • 4. ....
    '20.4.27 12:00 AM (112.152.xxx.246)

    88~90학번정도?

  • 5. 93
    '20.4.27 12:02 AM (223.38.xxx.51)

    전 93학번인데 화양연화 시작부분만 좀 봤는데 보면서도 93년4월은 저렇지 않았던 것 같아요.
    백골단등등은 선배들에게서 듣기만 했지 학교 다니면서 저렇게 직접 대면하지는 못했거든요. 데모도 심하지 않았고
    물론 연세대 다닌 것은 아닙니다만, 작가가 시대배경(?)을 덜 조사하고 글 쓴 것 같아요. 90-91년도면 몰라도

  • 6. 저 92학번
    '20.4.27 12:02 AM (112.150.xxx.39)

    너무너무 공감되고 누군가가 생각나고 그러네요. 남편이 "누구 생각해?"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지금 남편 너무 자상한데, 결이 다른 그리움이 있어요.

  • 7. hap
    '20.4.27 12:02 AM (115.161.xxx.24)

    91학번인데 대충 흉내만 낸 느낌요.
    그당시 데모 주동자들 그렇게 자유롭게 못다녔어요.
    주인공 남자...대학생활 너무 널널해요.

    사복 형사들이 전담해서 뒤쫓고 잡아가고 그랬어요.
    관심 안두고 연애만 하고 다닌 대학생들은 전혀 모르는 얘기죠.

  • 8. ㅇㅇ
    '20.4.27 12:03 AM (112.152.xxx.147)

    저는 86학번인데 마구마구 공감가고 뭔가 애틋해지는 기분이 들더군요

  • 9. ..
    '20.4.27 12:04 AM (223.38.xxx.232)

    77년생 공감갑니다

  • 10. 93
    '20.4.27 12:04 AM (180.191.xxx.159)

    별로 공감 안가요 ㅠㅠ

  • 11. ..
    '20.4.27 12:05 AM (175.211.xxx.221)

    저 88학번이요..
    마구마구 완전 공감해요
    보고싶은 애틋한 기억도 막 솟아나서..그냥 눈물도 나네요

  • 12. 민간인사찰
    '20.4.27 12:06 AM (219.254.xxx.109) - 삭제된댓글

    저는 거기 나오는 학번이랑 같아요

  • 13. 민간인사찰
    '20.4.27 12:07 AM (219.254.xxx.109) - 삭제된댓글

    근데 그 드라마 공감을 떠나서 그런걸 조아하면 보는겁니다.그리고 저 93년도 때 대학교에셔ㅓ 데모안헀어요..하는 무리가 있긴했는데.몇 안되는ㄴ사람들이 모여서 했던걸로..명분이 없었잖아요 그 시절에.

  • 14. 그렇군
    '20.4.27 12:08 A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91학번때 대모 했어요.
    형사에 쫒기는 운동권 친구 있었거든요.
    그 친구 한탄 들어줬었어요.
    백골단 얘기 많이 들었구요.

  • 15. ...
    '20.4.27 12:08 A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93학번인데 저희때부터는 데모 거의 안했어요.
    등록금 투쟁 정도 했죠.
    91,92까지는 했다고 하더라구요.

  • 16. 민간인사찰
    '20.4.27 12:10 AM (219.254.xxx.109)

    저 그드라마 93학번으로 알았는데 91이였나보네요.아무튼 저는 93이고 데모안한세대예요..아무튼 안 한 세대지만 그 드라마는 재미있어서 보는거지 굳이 세대를 물어볼 이유는 없는걸로..ㅋ 그리고 앞에 9 붙은 님이나 저나 연세로 말할 나이는 아니잖아요 ㅋ

  • 17. zzz
    '20.4.27 12:11 AM (119.70.xxx.175)

    데모를 많이 했던 세대는 586 세대지요..70년대 말부터 80년대 중반

  • 18. ..
    '20.4.27 12:12 AM (86.130.xxx.179)

    96학번이요

  • 19. ...
    '20.4.27 12:13 AM (118.223.xxx.43)

    ㅋㅋ 체류탄
    최루탄 요 첫댓글님

  • 20. 연세 ㅠㅠ
    '20.4.27 12:15 AM (211.58.xxx.158)

    연세가 50이요

  • 21. ㅋㅋㅋ
    '20.4.27 12:16 AM (121.152.xxx.127)

    체류탄 ㅋㅋㅋㅋㅋ

  • 22. ㅁㅁㅁㅁ
    '20.4.27 12:17 AM (119.70.xxx.213)

    아 97만해도 데모랑은 거리기 멀었나요?
    몇년차이 안나는데 경험이 많이 다르군요
    전 94에요

  • 23. ㆍㆍㆍ
    '20.4.27 12:19 AM (116.33.xxx.165)

    89학번. 옛 생각하며 봅니다. 학생회관에서 살다시피했던 운동권 선배들, 세미나 때 그 날카로운 분석력 돋보이던 카리스마 짱 단대 학생회장, 총학, 총연 선배들 ... 지금은 죽거나 국회의원 되거나 생활인으로 살거나...

  • 24. ....
    '20.4.27 12:20 A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93학번 데모하는건 못 봤구요 그땐 삐삐세대
    신입생 술만 먹는다 심하게 공감
    수업 끝나고 먹을 술과 안주 사다리 탔던 기억이

    그나저나 눈오는 기차역 시골집 영상이 죽이네요
    러브레터 저리 가라할 만큼....
    1회 마지막에 글귀도 너무 와닿고....

  • 25. ..
    '20.4.27 12:20 AM (112.152.xxx.34) - 삭제된댓글

    91이요.
    학생 분신하고 한동안 학교 휴교하고 시끄러웠어요.
    학교 근처에선 항상 최루탄 냄새가 항상 났었어요.
    어쩌다 뭣도 모르고 지나가다 지랄탄 맞은적이 있었는데
    최루탄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92년도까지는 가투도 많았는데
    93년도부터는 조용해졌어요.
    많이들 잡혀도 가고
    다치기도하고
    스노우진 입은 백골단 새삼 생각나네요.

  • 26. ㅁㅁㅁㅁ
    '20.4.27 12:20 AM (119.70.xxx.213)

    96년 연세대사태 모르는 분이 많은가보네요
    96년에도 난리도 아니었어요
    백골딘도 투입됐고요
    그시절에ㅎ학교근처에서 최루탄냄새 참 많이 맡았죠
    남총련들 거친 활동 이야기도 많이듣고
    경찰이 지하철 구내에 최루탄 쏴대기도하고..

  • 27. ㅇㅇㅇ
    '20.4.27 12:22 AM (223.38.xxx.118)

    그게 아니라 첫사랑을 못 해보신 거 아닌가요?

  • 28. ㅁㅁㅁㅁ
    '20.4.27 12:23 AM (119.70.xxx.213)

    단대선배들 수배피해 도망다니는 사람도 여럿있었어요..

  • 29. ...
    '20.4.27 12:23 AM (14.42.xxx.215)

    93학번인데 저렇게 백골단 있는 데모는 기억못하는데..91학번 남편은 다 겪은 일이라네요.
    전 고대.남편 연대...

  • 30. ㅁㅁㅁㅁ
    '20.4.27 12:24 AM (119.70.xxx.213)

    연대라 그런걸까요. 저도 연대에요. 그런일 많았어요

  • 31. ㆍㆍㆍ
    '20.4.27 12:26 AM (116.33.xxx.165)

    청카바 입고 미친듯 뛰어다니던 백골단 그 남자들도 이젠 나이가 얼마나 됐을까요... 그들, 그래봤자 데모하던 대학생들과 동년배거나 한두살 쯤 위... 어쩜 제 단골 삼겹살집 건너편 테이블에서 술잔 기울이는 동네 아저씨일수도... 갑자기 그이들 구술사 인터뷰 해보고 싶네요 ... 그 폭력의 시대가 어떻게 현재의 삶에 영향을 주었는지 ...

  • 32. ㆍㆍ
    '20.4.27 12:26 AM (115.143.xxx.27)

    기차역 눈내린는 씬 연출 정말 멋져요.

  • 33. ㅁㅁㅁㅁ
    '20.4.27 12:28 AM (119.70.xxx.213)

    아는 분이 백골단은 아니고 전경출신인데
    데모대에 맞아 머리가 깨진 경험 때문인지?
    지금도 보수성향이 강하더라구요

  • 34. 민간인사찰
    '20.4.27 12:29 AM (219.254.xxx.109)

    윗님 말대로 20살에 첫사랑 제대로 한 사람이라면 저 드라마 공감할듯한데요? 저 드라마의 과거 추억이 데모가 주된게 아니잖아요 ㅋ.드라마 발로 보신듯.아무튼지간에 데모세대는 아니지만 드라마 넘 좋아요..누가 더쿠 글 링크해서 드영배 들어가보니 요즘세대가 ㄴ 이 드라마 올드하다고 아줌마 덕후가 글을 쓰니깐 어린세대가 올드한게 뭐냐고.드라마가 올드한게 뭐냐고 물어보더라구요.자긴 옛날 드라마 안봐서 이 드라마 신선해서 좋다고 그렇게 생각한다고 ㅋㅋㅋ..아 웃겨서리;.

  • 35. 93
    '20.4.27 12:33 AM (210.103.xxx.197)

    93학번입니다. 신촌 가면 최루탄 냄새 나서 눈 맵고 했었죠.
    전경들도 있었구요. 화양연화 넘 가슴 저리네요.

  • 36. 연대라서
    '20.4.27 12:36 AM (220.73.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연대 98학번인데도 신입생때 데모한 얘기해줘서 놀랬어요.

  • 37. 나도93
    '20.4.27 12:42 AM (121.141.xxx.138)

    나도 93인데.. 천안서 다니느라 많이 못접했어요.
    드라마 아직 안봤는데.. 보고싶어지네요.

  • 38. 조선족이
    '20.4.27 12:42 AM (125.130.xxx.222)

    진짜 많이 들어와있는 듯.
    체류탄.최루탄은 오타가 아니지.
    대학 다닌척하면서 쓰는거 들킴

  • 39. ㅇㅇ
    '20.4.27 12:44 AM (175.223.xxx.207)

    ㅎㅎ 첫사랑에 대한 기억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고 드라마를 보는 시각도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이상한 걸로 태클거시는 분이 계시네요.

    다른 분들 추억이나 기억들 얘기들으니 재미있네요

  • 40. 95학번
    '20.4.27 12:45 AM (211.184.xxx.20)

    95년에도 곳곳에 데모했었어요.

    최루탄 피해서 그레이스백화점 근처 현금지급기로 대피한적도 있지요.

    제 고등동창은 한양대 외나무 다리에서 양쪽 전경들 피하다 떨어진 후 후유증에 고생하다 30대후반에 하늘로 갔어요.

  • 41. 94
    '20.4.27 12:50 AM (61.98.xxx.235) - 삭제된댓글

    94학번이고 화양연화 배경 학교 이웃학교 졸업생이에요. 대학 입학하자마자 학회가 있어서 선배들과 세미나를 했던 거 같아요. 92 언니들이 운동권 서적 주며 같이 읽고 토론하자고..마르크스 어쩌고 그런 책들이었어요. 그리고 95년쯤인가 93 운동권이던 선배언니 구속될 뻔 해서 교수님들이 경찰서 가시고 난리 났던 기억 나요.

    제 친언니는 92학번인데 저 고등때같은데 언니 옷장에서 데모 관련 물건 나와서 엄마아빠가 언니 등짝 때리며 데모하면 절대 안된다고 신신당부 하고 난리 났던 기억 나고요.

    신촌기차역 앞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연대에서의 시위로 인한 최루탄 때문에 매워서 막 울며 서 있던 기억도 나고요.

  • 42. 94
    '20.4.27 12:51 AM (61.98.xxx.235)

    94학번이고 화양연화 배경 학교 이웃학교 졸업생이에요. 대학 입학하자마자 학회가 있어서 선배들과 세미나를 했던 거 같아요. 92 언니들이 운동권 서적 주며 같이 읽고 토론하자고..마르크스 어쩌고 그런 책들이었어요. 그리고 95년쯤인가 93 운동권이던 선배언니 구속될 뻔 해서 교수님들이 경찰서 가시고 난리 났던 기억 나요.

    제 친언니는 92학번이었어요. 그런데 저 고등학생 때 같은데언니 옷장에서 데모 관련 물건 나와서 엄마아빠가 언니 등짝 때리며 데모하면 절대 안된다고 신신당부 하고 난리 났던 기억 나고요.

    신촌기차역 앞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연대에서의 시위로 인한 최루탄 때문에 매워서 막 울며 서 있기도 했구요.

  • 43. 94학번
    '20.4.27 12:53 AM (39.7.xxx.11)

    저희 학교도 데모는 했는데
    그게 학생회 하는 아이들 위주로 했고 교문에 전경들이랑 대치하고 그랬어요.

  • 44. ㅇㅇ
    '20.4.27 12:54 AM (121.148.xxx.109)

    87학번인데 12번 버스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 45. 민간인사찰
    '20.4.27 1:03 AM (219.254.xxx.109)

    데모를 했다는 말은 학생들이 엄청 많이 다 모여서 하고 경찰이 깔리고 그런건 말하는데 93년도애ㅔ는 학생회 그쪽애들이 주로 했었죠..그냥 소닭보듯 지나갔던 기억만..최루탄은 내 기억이 없네요.

  • 46. ㅇㅇ
    '20.4.27 1:05 AM (175.223.xxx.64)

    95학번 체류탄이라는 맞춤법에
    역시나 우리하고는 다른 세대구나
    생각하는 87학번..

    당시 신문이고 방송이고 거의 허구헌날
    도배되던 단어가 최루탄인데
    어떻게 체류탄이라고 쓸수가 있을까

  • 47. ㅇㅇ
    '20.4.27 1:09 AM (121.152.xxx.203)

    아니. 최루탄 체류탄이라 쓴게
    놀랍긴하지만 거기다 조선족 찾는 건
    또 어떤 사고경로인지..
    진짜 요즘 이상한 사람들 많은듯.

  • 48. 97학번
    '20.4.27 1:10 AM (221.140.xxx.64)

    데모할일 없었는데 학보사라 광주에 8.15행사 갔다가 최루탄 처음 맞아봤어요. 눈물 콧물 쥘쥘 나오는 경험을 ㅠㅠ

  • 49. ㅁㅇ
    '20.4.27 1:11 AM (121.152.xxx.203)

    80년대 학번으로서
    당시엔 90년대 이후 학번하고는
    그냥 다른 세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어요
    90년대 넘어가면서 이미 학생운동이
    과거같지 않았고
    엑스세대니 뭐니 후배들 사고도
    많이 다르다고들 얘기했어요.

  • 50. 90학번
    '20.4.27 1:34 AM (86.171.xxx.160)

    87년을 경험한 선배들은 그저 존경스러웠구요
    87년에 비해 많이 주목받지 못했지만 91년 봄.. 강경대, 김귀정 그리고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을 비롯해서 그때 많은 대학생들이 분신과 백골단, 전경들의 과잉진압으로 죽었어요. 얼결에 선배따라 중앙대병원 근처에서 골목골목 백골단 최루탄 지랄탄 피해 도망가고 했던 기억 나네요..
    진영이 연설할때 마이크를 엄청 꺽어 세워서 하던데 ㅋ 어설프긴 하지만.. 암튼 그맘때 그렇게 마이크 잡고 온몸으로 연설하던 학생회장들 많았죠~
    화양연화 요새 완전 꽂혀서 보기 시작했네요. 다들 그 시절이 그리우신듯..!

  • 51. 92학번
    '20.4.27 1:34 A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91년까지는 그래도 이어져오다가
    92년부터는 아주 소수만 남아서 간간히 데모한걸로 알고 있어요.
    수많은 동기중에 데모 나가는 동기 딱 1명 있었구요
    저도 지나가다가 최루탄 냄새 몇 번 맡아본 적 있다 하는 그정도예요.
    92년 저희가 입학하면서부터 x세대 서태지 락카페 등등 세대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 52. 92학번
    '20.4.27 1:39 AM (1.251.xxx.175)

    91년까지 데모 많았다고 선배들한테 들었어요.
    92년부터는 아주 소수만 남아서 간간히 데모한걸로 기억하고 있구요.
    연대 교문앞에서 지나가다가 최루탄 냄새 몇 번 맡아본 적 있다 하는 그정도예요.
    92년 저희가 입학하면서부터 x세대 서태지 락카페 등등 세대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 53. .....
    '20.4.27 3:27 AM (182.229.xxx.26)

    95였으나 집회 시위는 구경만 해본 저도 화양연화에서 흘러나오는 단결투쟁가를 절로 따라부르고 있네요. 91, 92들이랑도 친하게 지냈었고 압구정 카페나 강남역 나이트도 다녔지만 화양연화 보면서 까맣게 잊고 살았던 첫사랑과 썸남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서글프네요.

  • 54. 알지알지
    '20.4.27 3:29 AM (221.140.xxx.139)

    원글언닝 나 딱 98인데
    그짓말처럼 데모 딱 사라진 시대죠...

    복받았어요,
    김대중 대통령.. 문화적 르네상스..
    2003년 취업할 땐 노통이었고

  • 55. 전 86학번
    '20.4.27 6:05 AM (121.165.xxx.112)

    12번 버스보고 기분이 묘했다는 87학번님
    전 그장면 딸이랑 같이 보면서
    12번은 좌석버스였는데 일반이네.
    고증 좀 잘하지.. 했었는데
    요즘 애들은 좌석버스를 모르더군요.
    그러고 보니 좌석버스가 언제부터 없어진건지...

  • 56. ...
    '20.4.27 7:18 AM (27.100.xxx.85)

    전 94
    좌석버스 12번 타고 다녔어요ㅜㅜ

  • 57. 12번 버스
    '20.4.27 8:32 AM (14.52.xxx.197)

    저도 걍 재미있게 보다가 12번 버스에서 갑자기 심쿵 ㅠ

  • 58. 12번 좌석버스
    '20.4.27 9:34 AM (68.196.xxx.174)

    저도 대치동에서 신촌까지 12번 좌석 타고 다녔는데...
    지금 타워팰리스 자리가 허허벌판에 전경버스만 잔뜻 세워져 있던 시절

  • 59. ㅋㅋㅋㅋ
    '20.4.27 3:02 PM (58.70.xxx.116)

    체류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0. 97인데
    '20.4.27 6:58 PM (117.111.xxx.50)

    97도 데모 했어요~ 한양대 앞에서 버스 타려다 종종 너구리 됐어요~ 그 매웠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 ㅎ 최루탄 넘 재밌어요 ㅋㅋㅋㅋ

  • 61. ㅇㅇ
    '20.4.28 1:49 AM (121.148.xxx.109)

    맞네요 86학번님.
    12번이 좌석이었죠.
    번호는 낯익은데 뭔가.. 뭔가 좀 이상하더라니 ㅎㅎ

  • 62. ㅎㅎ
    '20.5.1 4:25 AM (175.117.xxx.123)

    전 95학번. 그 사람은 93학번
    그놈의 드라마가 사람을 잡아요 요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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