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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었다를 느끼는 것이

...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20-04-07 12:44:29
저는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데요
원래 정말 외식 좋아했는데, 도시락 먹다보니 도시락이 몇만 배 더 좋아요.
그냥 집에 있는 반찬 조금 싸고, 밥은 따뜻한 게 좋아서 보온도시락 제일 작은 걸로 샀거든요.
저 음식 진짜 못하는데 집밥이 제일 좋네요. 집밥, 집밥, 집밥... 진정 늙었구나라고 절감해요. 

IP : 59.8.xxx.1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20.4.7 12:48 PM (218.237.xxx.254)

    젊은 우리아들도 집밥 좋아해요. 아들 친구들도 우리 집 방문했을때 집밥 해주니 감동하던데요 뭐.

    집밥 좋아하는 건 젊으나 늙으나 상관없죠. 정성이 들어간, 따뜻한 밥한끼 누구나 좋아하는 것

  • 2. ㄹㄹ
    '20.4.7 1:01 PM (1.224.xxx.51)

    저도 젊을때부터 한식 백반 좋아했어요
    다양한 양식 먹는것도 좋아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뭐냐고 물으면
    백반이라고 그랬었 ㅎㅎ

  • 3. 시간이 너무 빨리
    '20.4.7 1:07 PM (118.221.xxx.161) - 삭제된댓글

    정말 나이대만큼의 속도로 시간이 빨리간다고 옛날에 들었을때는 코웃음쳤는데

    요즘 시간이 정말 빨리가요, 월요일인가 싶으면 벌써 금요일 ㅠㅠ

  • 4. 시간이 너무 빨라
    '20.4.7 1:07 PM (118.221.xxx.161)

    정말 나이대만큼의 속도로 시간이 빨리간다고 옛날에 들었을때는 코웃음쳤는데

    요즘 시간이 정말 빨리가요, 월요일인가 싶으면 벌써 금요일 ㅠㅠ

  • 5. 맞어요ㅕ
    '20.4.7 1:08 PM (124.49.xxx.61)

    저도 햄 참치가 너무 맛없더라구요..요새

  • 6. 저도
    '20.4.7 1:18 PM (112.221.xxx.250)

    도시락 싸 다니다
    어제 외식했는데
    낙지전골이 맵기만 하고
    아무맛도 모르겠고
    먹을게 없고 속만 볶이고 그래요
    전에 가끔 가던 식당이었는데 그때는 잘 몰랐어요
    요즘은 음식같은 음식먹어요

  • 7. 맞아요
    '20.4.7 1:19 PM (117.111.xxx.9)

    나이 드니 혀가 간사해져요
    저희집 애들 인스턴트나 패스푸드 먹는거 전 옆에서 보기만해요
    맛이 없어ㅎㅎㅎ

  • 8.
    '20.4.7 1:21 PM (175.117.xxx.158)

    그거슨 원글님 솜씨가 좋아서 예요 ㅋ 맛없으면 외식이 더 흠ᆢ

  • 9. 큭큭
    '20.4.7 1:25 PM (124.53.xxx.142)

    그게 늙은거라면
    난 삼십대 초반부터 이미 늙어 뿌렀네요.
    사먹는건 어쩌다 딱 한번만 먹을만 해요.
    집밥은 너무너무 번거롭지만 원재료의 맛을 이미 알아버려서..
    사먹는건 그게 잘 안돼어 쉬이 질리는거 같아요.

  • 10. 제가느끼는 맛
    '20.4.7 1:31 PM (110.12.xxx.19) - 삭제된댓글

    제 경운 좀 다르네요
    한식이라면 전요
    잡채,전,서리맞은 방울만한 호박과 호박잎넣고 쌀뜨물로끓인 된장국, 김장김치시어진것에 라면 국수 밥 넣고끓인 꿀꿀이죽(?)'-엄마가 해주신 음식들
    그것 말곤 전 식사빵과 샐러드류 좋아요
    베이글뎁혀서 온갖채소에 과일두어가지넣고 치즈올려
    올리브유랑 발사믹뿌린 샐러드에 커피한잔
    아님 구운 고구마나 감자
    삶은계란....이렇게요
    유럽여행가서도 한번도 한식 안그리웠어요
    저만 그런가? 아뇨
    저희 4남매 다 그래요 ㅋ
    시골서 된장국만 먹고 자랐는데도요
    나이드니 더 그 기호가 확실해지는듯~
    하긴
    별로 못먹는것도 없지만요 ㅎ

  • 11. 집밥
    '20.4.7 1:37 PM (125.252.xxx.13)

    여자가 집밥 좋아하기 시작하고
    남자가 추위타면 게임 끝이라고 하지요 보통...

  • 12. 마자요
    '20.4.7 2:19 PM (112.170.xxx.27)

    애들 인스턴트먹는거.. 난 누가 돈주고 먹어달래도 안먹겠는걸 그리 맛있다 사먹고 있는데 열불터짐

  • 13.
    '20.4.7 2:59 PM (211.206.xxx.180)

    맛있다는 전제하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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