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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이 너무너무 좋아요

건강 조회수 : 3,087
작성일 : 2020-03-28 09:34:23
먼저 제가 가입한지 10년이 많이 넘은 50대초반 주부임을
말씀드리고..

다른사이트에 비해서
못알아듣는, 성의없이 씌여진 이상한 오타가 없고
줄임말이 없으며
(다른 사이트들은 일부러 틀리게 한글을 쓰는거지요?)
많은분들이 되도록이면 정성껏 답변을
달아주시는게 눈에 보여
사람 사는 정이 느껴집니다
너무 많은 좋은점이 있지만
다른분들께 넘겨드리고~~~

하루에도 몇십번 들락달락 거리면서
귀한 정보늘 얻고
사람 사는 세상 구경하는 사람입니다
부디 모두들 건강 잘챙기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코로나19 치료제도 백신도 나오길
같은 하늘 아래 다른곳에 있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IP : 121.139.xxx.7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28 9:42 AM (121.147.xxx.170)

    오타는 지적을 많이 하니까 서로 조심하는듯
    좋은것 같아요~~

  • 2. ...
    '20.3.28 9:43 AM (14.32.xxx.19)

    저도 마이클럽 요상하게 되고 건너온지 꽤 오래됐네요. 다 다녀봐도 여기만한 곳이 없어요. 친정같아요.

  • 3. 저두
    '20.3.28 9:44 AM (211.245.xxx.178)

    여기 좋아요.ㅎㅎ

  • 4. ..
    '20.3.28 9:44 AM (1.227.xxx.210)

    ㅎㅎ저도 82 팬이예요♡♡♡♡

  • 5.
    '20.3.28 9:46 AM (220.79.xxx.102)

    저도 2004년에 결혼하면서 가입해서 애기낳고 사진올리고 여러분들한테 축하받고 귀한 레시피들로 요리하며 살았어요. 그때는 악플이라는걸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오로지 긍정적인 에너지만 내뿜어주시니 어찌나 힘이되고 고맙던지요. 또한 행동하는 양심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런 분들 볼때마다 자극 팍팍 받아 더 정의롭게 살려고 노력도 하게되죠.
    저도 82쿡 많이 좋아해요.

  • 6. ..
    '20.3.28 9:46 AM (1.224.xxx.12)

    그러게요 오타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7. 마이크럽이
    '20.3.28 9:48 AM (121.154.xxx.40)

    왜 그리 됬는지 안타까워요
    좋았었는데

  • 8. 난난
    '20.3.28 9:48 AM (14.35.xxx.110)

    저도 가입한지 10여년 된 회원.
    여러가지 정보 얻고
    사람 사는 세상 구경하고..
    많이 배우고, 깨닫고...
    다시 한번 각성하게 되고...
    정말 좋은 곳입니다.

    여러 카페도 많이 있지만
    살림, 정치, 요리, 유행,
    인간관계, 인간심리..
    모든 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이렇게 풍성한 곳...
    82쿡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명하고 소양이 철철 넘치시는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가끔 너무 이상한 분들도 계시지만
    보석같은 분들 때문에 못 떠납니다

  • 9. 시계바라기00
    '20.3.28 9:49 AM (211.36.xxx.85)

    저도 마이클럽에서 건너 왔는데 하루에 몇 번씩 들어와요..여기분들 현명하고 따뜻한 분들이 많아서 좋아요~~무엇보다 정치색깔 결이 같아서 든든한 동지애를 느낄수 있어서 늘 힘이나고 든든해요^^

  • 10.
    '20.3.28 9:50 AM (1.248.xxx.113)

    네 세종대왕님이 서민들 구제하느라 만드신건데 바르게 써야죠. 오타지적 좋아요.

  • 11. 2004 년
    '20.3.28 9:51 AM (175.223.xxx.79)

    가입했어요
    지금52
    아이들 대딩
    파란만장한 삶을 82와 함께

  • 12. ㅇㅇ
    '20.3.28 9:51 AM (175.223.xxx.86)

    신기하네요..
    82한지 15년도 훌쩍넘었는데..
    그때 같지않고 .. 말귀못알아 듣는척 딴지걸고
    첫댓글들하며..
    이래저래 피곤해 그만 두려해도
    갈데없고 새사이트 찾기 귀찮아 그냥 걸러보기하며
    앉아있는데
    이런글보면 여전히 괜찮은 사이트인가봐요

  • 13. 암요암요
    '20.3.28 9:52 AM (112.184.xxx.17)

    분란세력들이 가끔 흔들어 놓긴하지만
    82처럼 바로 자정능력 발휘되는 곳도 없어요.

  • 14. 그러합니다^^
    '20.3.28 9:55 AM (218.236.xxx.162)

    그러게요 오타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222

  • 15.
    '20.3.28 10:03 AM (121.147.xxx.170)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던 82
    사건 사건 사건
    그래도 82가 좋아요

  • 16. ...
    '20.3.28 10:04 AM (124.50.xxx.108) - 삭제된댓글

    82쿡은 무조건적인 편들어주기가 없어서 좋아요.
    이성적으로 사건을 판단할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때가 많아요.
    동네 맘카페도 자주 가는데 거기는 남이 보기엔 원글이 잘못임에도 무조건으로 편들어주고 우쭈쭈 달래주기만 하더라구요.

  • 17. ㅇㅇ
    '20.3.28 10:05 AM (124.49.xxx.172)

    그렇네요
    쉽고 편하고 정이가고 안보면 궁금하고
    그런 친구였네요^^

  • 18. ㅇㅇ
    '20.3.28 10:14 AM (61.72.xxx.229)

    분란세력들 들어와도 발 못붙이고 잠깐 겨우 버티다 다시돌아가는 곳이 82 쿡이죠
    저도 마이클럽 슬슬 무너져갈때 여기 가입은 해 놓고 계속 레테나 그런데만 다녔거든요
    그땐 제가 여기 발붙이기에는 여기 기존회원들의 연령대가 좀 높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적응을 못하고 레테나 파우더룸같은데 갔던것 같아요
    근데 제가 나이가 더 들고 다시 82쿡으로 돌아오니 여기는 계속 그때 그 분위기네요 ㅎㅎ
    특히 맞춤법 틀리는 분들이 다른 커뮤니티보다 적어서 눈이 안피곤해서 좋아요 ^^
    82쿡이여 영원하라~~~~~~

  • 19. 중독
    '20.3.28 10:16 AM (175.212.xxx.47)

    언제부턴가 뉴스보다 먼저 82에 들어와서 시사체크합니다
    빨라요 ㅋ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빨리 알수있어요
    어떨땐 의도적인건지 뉴스가 느리더라고요

  • 20. 분당댁
    '20.3.28 10:16 AM (112.170.xxx.203)

    넵넵...화이팅 해요!!!

  • 21. 찌찌뽕
    '20.3.28 10:23 AM (211.244.xxx.144)

    저 위에 저랑 같은년도에 결혼하신분 계시네요ㅎ2004년도
    그때 신혼에 여기 도움 받고 집들이음식도 잘하고 살림재미 느꼈지요~그때 이후로 단 하루도 82에 안들어온날이 없네요ㅎㅎ

  • 22. ..
    '20.3.28 10:23 AM (121.165.xxx.16)

    저도요..
    열정적인 분들..
    모든 질문에 답 해주는 능력자들..
    재치 넘치는 유쾌한분들..
    사랑넘치는 자상한 분들..
    82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 23. 맞아요
    '20.3.28 10:55 AM (119.69.xxx.110)

    실시간으로 세상돌아가는게 보이는 곳
    정보가 풍부하고
    질문하면 바로 답변
    좋아요~

  • 24. 저도
    '20.3.28 11:19 AM (39.7.xxx.19)

    하루에 몇 번 들어옵니다. 상식적이고 깨어있는 시민의식, 그러면서도 따뜻함을 가진 분들 많아서 너무 좋아요.

  • 25. 저도
    '20.3.28 11:29 AM (117.111.xxx.195)

    좋은데 종종 까칠한 댓글도 있어서 좀 그래요

  • 26. ..
    '20.3.28 12:16 PM (117.111.xxx.234)

    82만한 곳이 없죠 ㅎㅎ

  • 27. ,,,
    '20.3.28 12:21 PM (121.167.xxx.120)

    인생 공부 하는 곳이예요.
    친구들 만나면 우리 세대나 주변 이야기로 한정 되지만
    젊은 세대들 생각과 마음을 읽을수 있고 배울수 있어
    좋아요. 82 들어 와서 인생을 새로 시작 했어요.

  • 28. 저도요
    '20.3.28 12:57 PM (180.68.xxx.158)

    친정같아요.
    익게인데도
    익숙하고 현명한 댓글러들.
    언니같고.동생같고....
    특별한 시기에 나타나는 벌레들은 때되면
    사라지고....
    그래도 우리는 남고.
    이만한데가 없어요.
    정말 좋아요.^^

  • 29. 저도
    '20.3.28 1:15 PM (211.59.xxx.198) - 삭제된댓글

    특별한 시기에만 유독 나와서 이상한 댓글로 흐려놓을때는
    감정소모가 많이 되지만 걸러지는 능력도 생겨서
    진정한82회원은 구분할수 있어요.
    여기 지혜로운분이 많아서 배우는것도 많아요.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들어와요. ^^

  • 30. ...
    '20.3.28 1:36 PM (110.70.xxx.168)

    동감해요

  • 31. 인생교육
    '20.3.28 1:55 PM (125.241.xxx.132)

    저에게는 인생교육의장입니다~82없었으면 무식하게 살았을듯^^

  • 32.
    '20.3.28 2:01 PM (211.59.xxx.198) - 삭제된댓글

    전 2007년에 가입해서 여기서 살림을 배웠어요.
    장터도 많이 이용하고ᆢ
    윗님 말씀처럼 저도 82없었으면 무식하게 살았을듯^^
    많이 배웁니다.

  • 33. ㅇㅇ
    '20.3.28 7:02 PM (221.164.xxx.206)

    저도 다른 사이트랑은 다르게
    때로는 냉철한 조언 속에 따뜻한 정이 흐르는 사이트라 좋습니다.
    감정적인 욕설이나 정치적인 편향이 심해 막말까지 나올때는 피곤하지만요.

  • 34. 요런글
    '20.3.29 10:34 AM (1.234.xxx.207) - 삭제된댓글

    간만이네용
    늘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완소글요
    저도 2007에 가입했나봐요
    까칠한글도 있고 알바소굴 될때도 있지만 여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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