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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인생 억울한거네요

ㅇㅇ | 조회수 : 7,800
작성일 : 2020-03-26 12:08:50
이쁘지도 않고 부자도 아니고 공부도 별로고
특출난 재능도 없는 여자들은
인생의 탈출구가 뭘까요

무슨 죄를 지어 그리태어난게 아닌데
IP : 122.44.xxx.3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6 12:10 PM (59.8.xxx.133)

    대부분이 그렇지 않나요? 나름대로 재미나게 잘 살던데요.

  • 2. 이궁
    '20.3.26 12:11 PM (223.62.xxx.132)

    인생 길어요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 3. 뭡니까
    '20.3.26 12:12 PM (59.18.xxx.56)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공부도 열심히 안한거고 외모 가꾸기도 안하고 본인 재능발굴도 안한거잖아요? 노력도 안하고 비관 하는 사람 루저 인증이네요

  • 4.
    '20.3.26 12:12 PM (58.123.xxx.199)

    성격미인도 있어요.

  • 5. 왜냐면
    '20.3.26 12:13 PM (210.223.xxx.17)

    조금이라도 더 가지고 잘난사람들이
    사사건건 다른이를 밟기 때문에
    생기는 홧병같은거 겪고 계신거죠

    나만 보고 사세요. 그러면 됩니다.

  • 6. ....
    '20.3.26 12:13 PM (110.70.xxx.210)

    저는 아프리카오지에 안태어난것만으로도 감사하려구요

  • 7. ....
    '20.3.26 12:14 PM (1.233.xxx.68)

    일찍 결혼해야죠.
    20대 중반에 나이 차이는 있지만 안정적인 직장있는 남자와 결혼밖에 없죠.
    결혼으로 현실을 벗어나려면 ...

    안 예뻐서 내가 원하는 결혼 못할 줄 알아서
    일에만 매진해서 어느정도 안정적인 직장과 급여를 받았으나 40대 넘어가니 ... 일을 손에서 뺏네요.

  • 8. ..
    '20.3.26 12:14 PM (223.62.xxx.76)

    남과 비교할 거 없이 그냥 삶 자체가 좋은 거져
    살면서 예쁘다 칭찬 듣고 살았는데 예쁜 건 행복과는 무관해요
    행복은 자기 맘 먹기 나름이고
    저는 기준이 높아 좋은 짝 못 만나 일찍부터 비혼주의였어요
    남들이 평범한 외모라 생각하는 친한 여동생은
    무난한 남편 만나 잘 살구요

  • 9.
    '20.3.26 12:16 PM (221.144.xxx.219)

    어디로 뭔 탈출을 해요 힘껏 일하며 가족이랑 저녁한끼 웃으며먹으면 그게 멋진삶이에요

  • 10. 비교함
    '20.3.26 12:16 PM (39.7.xxx.75)

    끝없이 우울하지요
    저도 키도 그닥 얼굴도 그닥
    공부도 못했고 집도 가난
    아빠 일찍돌아가시고 항상 아둥바둥

    인생이 고달프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우리 애들한테 미안해요
    이 험한 세상에 태어나게한게 실수같아요

  • 11. 나경원 지역구의
    '20.3.26 12:16 PM (218.153.xxx.49)

    이수진후보의 삶을 보면서 저렇게 치열하게 살면 뭐는
    못하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 12. 대부분이
    '20.3.26 12:18 PM (115.140.xxx.66)

    그런데요. 그래도 다들 즐겁게 잘만 살던데요
    님 자신이 님을 별로로 취급하는데
    누가 님을 귀하게 보겠어요
    바보같네요.

  • 13. ....
    '20.3.26 12:18 PM (1.233.xxx.68)

    이수진 후보 정도의 머리는 타고나야 합니다.
    비교할 걸 비교하셔야죵

  • 14. ㅇㅇ
    '20.3.26 12:19 PM (106.102.xxx.149)

    딱 저인데 ㅠㅠ

  • 15. 별우주
    '20.3.26 12:19 PM (121.190.xxx.138)

    인생 의미는 누가 만들어주는 것 아니에요
    내 삶에서 하나씩 좋아하는 것 찾아가며
    의미 만들어가는 거예요
    인문학 책 읽으시면서 인생재정립 해보세요
    세상 기준으로 내 행불행 결정하면 끝이 없어요

  • 16. ...
    '20.3.26 12:19 PM (220.127.xxx.135)

    님 같은 스타일이 혼자 스스로 우울파고 지하로 들어가는 스타일입니다..
    젊으신거 같은데 정신차리세요!!!!!!

  • 17. 맞아요.
    '20.3.26 12:21 PM (58.123.xxx.199)

    이럴땐 아프리카 영상을 한 번 보면
    정신이 번쩍 날겁니다.
    사금 채취하러 8시간을 걸어가는 아프리카 소녀
    영상을 봤는데 내가 가진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 18.
    '20.3.26 12:22 PM (119.71.xxx.60)

    배부른 소리네요

  • 19. 인생이
    '20.3.26 12:23 PM (112.151.xxx.122)

    인생은
    각자가 어떻게 사느냐가 가장 중요해요
    제 가장 친한 친구는
    틈날때마다 산을 돌아요
    백대명산을 다 돌겠다는 각오로요
    그친구는 직장생활 하랴 아이들 키우랴 산에 다니랴
    우울할 틈이 없어요

    또 한친구는 몸만들기에 열올려요
    몸매가 얼마나 이쁜지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친구들 보면서 느끼는게
    삶의 재미는 각자가 만들면서 사는거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 20.
    '20.3.26 12:24 PM (121.160.xxx.214)

    제가 경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보고 무릎을 탁 친 말이 있어요

    "땅에 떨어진 어린 새는 죽어갈지라도 내가 왜 떨어졌나 비관하지 않는다" 즉 그냥 죽는다고...
    작가 잭 런던이 한 말인데요 ㅎㅎ

    인간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동물이죠!
    그게 자기연민으로 가면 참 비루한 것 같습니다~~

    인생 그냥 사는 거죠
    매일을 열심히

  • 21. ㅁㅁ
    '20.3.26 12:24 PM (39.112.xxx.97)

    주어진 환경에서 어떤 삶을 선택할지는 철저히 자기 몫이에요

  • 22. ..
    '20.3.26 12:24 PM (125.178.xxx.90)

    '이쁘지도 않고 부자도 아니고 공부도 별로고 
    특출난 재능도 없는'
    그 상태를 내 힘으로 극복해내서 기필코 성취해내겠다는 마음으로 사는 것
    그게 탈출구예요

    그런 마음가짐이 없으면 죽을때까지 무기력하게 남탓 세상탓 하며 살다 죽는거죠

  • 23. 엔번방보다시피
    '20.3.26 12:30 PM (218.154.xxx.140)

    나이차 나는 직장 안정적인 남자가 영원한게 아니예요.
    이혼을 할지, 바람을 필지, 사회적으로 물의 일으켜 매장될지
    교통사고로 다쳐서 전신불구 될지, 암 등 큰병 걸릴지 아무도 모름.
    투자할때도 한바구니에 계란 다 담지 말라고 하는것처럼
    자기 능력도 좀 키워놓고 남자도 물색하고 다니고
    투자하는것처럼 해야죠 최대한 합리적으로.

    일단은 가난한 집에 외모가 특추라지 않다 하면
    일단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 추천.
    이게 빈민층으로 떨어지지 않는 최소한의 보루 같은거예요.
    학벌만 있으면 다 되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보루.

  • 24. 그니까
    '20.3.26 12:33 PM (125.177.xxx.106)

    이쁘지도 않고 부자도 아니고 공부도 별로고 특출난 재능도 없으니까
    남들보다 더 배로 열심히 살아야죠. 거기다 더해 선하게 살다보면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적선지가 필유여경이라고 선행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기쁜 일이 있다잖아요.

  • 25.
    '20.3.26 12:35 PM (1.235.xxx.76)

    제가 그랬어요
    인물별루
    공부별루
    집안우울
    근데 운좋게 남자 잘만나 결혼잘해 잘살고있으나
    나랑 똑닮은딸.....너 하고싶은거 다 지원해 준다고 해도 의지가 없어요 딸만보면 암울해요....나닮아 예쁘지도 않고...팔자는 저를 닮았음 좋겠으가 앞으론 여자도 결혼잘해 출세하는 시대도 아니고....

    오늘도 딸한테 잔소리좀 했네요
    도대체 넌 뭐가될거니? 꿈이란게있니? 그랬더니 문닫고 들어가버림 ㅠ

  • 26.
    '20.3.26 12:37 PM (211.241.xxx.31)

    난 내가 대한민국에 태어난것만 해도 로또 맞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 27. 이번생은
    '20.3.26 12:38 PM (203.81.xxx.44)

    망이지만 그래도 존버다 하고 살아야죠뭐

  • 28. 탈출구요?
    '20.3.26 12:38 PM (222.110.xxx.248)

    그냥 사세요.
    못났으면 못난대로
    예쁘면 예쁜대로
    키그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각자 자기 타고 난대로 거기서 좋은 거찾으면서 행복 찾으면서 살면 될 거 아니에요?
    다 만족스럽고
    다 잘되고
    다 빛나고
    다 가지고
    다 해보는
    그런 삶이 있다고 생각해요?

    님같은 사람이 제일 어리석은 사람 같아요.
    사지 멀쩡하고
    정산적으로 문제없고 한 그 상태에
    감사하고
    이 세상이 님한테 주어진거에 감사하세요.
    이 세상에 님이 뭘 한게 있다고 이 세상 공기와 자연이 님한테 주어진건가요?

  • 29.
    '20.3.26 12:44 PM (182.211.xxx.69)

    아래를 보세요
    지금 다리한쪽 절단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현재 자신만 되어도 감사를 외칠거 아닌가요

  • 30. ..
    '20.3.26 12:49 PM (115.40.xxx.94)

    어차피 인생은 운이고 불공평한 거라고 받아들이면 됨

  • 31. 그래도
    '20.3.26 1:15 PM (223.38.xxx.171)

    요새 마스크 쓰고 숨차고 답답할때 천식이나 폐질환등으로
    숨쉬기 힘든 환자들 얼마나 힘이들까, 감사하며 살자 싶어요.
    다 갖춰진 삶이 어딨어요. 동백엄마가 그러잖아요. 편한인생없다고.
    다 각개전투라고.

  • 32. 121.160 님
    '20.3.26 1:24 PM (135.23.xxx.38)

    "땅에 떨어진 어린 새는 죽어갈지라도 내가 왜 떨어졌나 비관하지 않는다" 즉 그냥 죽는다고...
    작가 잭 런던이 한 말인데요 ㅎㅎ - 22222

    혹시 제가 정말 좋아하고 감명깊게 읽었던 "Too build a Fire" 저자인 잭 런던 인가요 ?..

  • 33.
    '20.3.26 1:35 PM (175.117.xxx.158)

    대부분 평범해요 욕심이 많을수록 힘들고요

  • 34. O1O
    '20.3.26 1:59 PM (222.96.xxx.237)

    50넘다 보니 인생 별거 없구요.
    억울할 거도 없네요.
    그냥 현재에 만족하고 사는게 좋더군요.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 적구요
    이렇게 잠시 살다 가는구나 싶어
    내려놓게 되요.

  • 35. 헉 죄송
    '20.3.26 2:29 PM (121.160.xxx.214)

    잭 런던인 줄 기억하고 있었는데
    다시 찾아봤더니 아니었어요 ㅠㅠ

    소설의 한 구절이에요


    나는 자신을 동정하는 야생동물을 보지 못했다
    얼어 죽어 나뭇가지에서 떨어진 새조차 자신을 동정하지 않는다
    -D.H. 로런스 "자기 연민 Self pity"

    내용이 너무 잭 런던스러워서 잭 런던으로 기억해 버렸네요 ㅎㅎ 혼란드려 죄송요 ^^;

  • 36. ㅇㅇ
    '20.3.26 2:45 PM (61.101.xxx.67)

    저말이 영화 데미무어의 지아이제인에 나오나 그래요...

  • 37. 잭 런던
    '20.3.26 4:26 PM (135.23.xxx.38)

    121.160님 예 감사합니다.
    비관이니 후회니 그런 말 자체가 인간만이 갖고 있는 어리석음이지요.
    따라서 자연 모든 생물중 유일하게 인간만이 자살이란 비관적인 선택을 하지요.
    어렸을때 잭 러던 short story 참 좋아했습니다.

  • 38. 아자
    '20.3.26 4:39 PM (210.100.xxx.232)

    솔직히 님..노력해본적이 있나요.?
    이 글 한심해보여요

  • 39. ㄴㄱㄷ
    '20.3.26 9:36 PM (211.222.xxx.72)

    "땅에 떨어진 어린 새는 죽어갈지라도 내가 왜 떨어졌나 비관하지 않는다" 즉 그냥 죽는다고...

    인간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동물이죠!
    그게 자기연민으로 가면 참 비루한 것 같습니다~~

    =======================
    멋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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