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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버님 돌아가시면

..... 조회수 : 7,789
작성일 : 2020-03-24 19:01:37
남편의 형님이 많이 안좋으셔서 각오를 하라고 하네요ㅠㅠ
갑자기 정신이 없어지는데요.
저희야 당연히 매일 있겠지만, 장례식에 제 친정식구들에게도 오라고 해야할까요?


IP : 119.149.xxx.2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4 7:02 PM (122.38.xxx.110)

    누군가는 대표로라도 와봐야지요.

  • 2.
    '20.3.24 7:02 PM (210.94.xxx.156)

    남편의 형이니,
    당연히 친정식구들에게 전합니다.

  • 3. ..
    '20.3.24 7:03 PM (125.177.xxx.43)

    한두명은 와봐야죠
    내 체면 봐서 오는거에요

  • 4. ....
    '20.3.24 7:03 PM (1.231.xxx.157)

    글쎄요

    시부모님 돌아가신거 아니면... 굳이.

  • 5.
    '20.3.24 7:03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대구 경북지역 아닌이상 가서 조문만하고 가는거야 괜찮지 않을까요
    사돈댁도 안가는 장례식 남은 갈까요
    상주들이 알아서 오지말라고 하는게 아닌이상은요

  • 6. 사위얼굴봐서
    '20.3.24 7:04 PM (113.199.xxx.11)

    누군가는 다녀가야죠

  • 7. cka
    '20.3.24 7:05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도 아니고 안가도 됩니다.

  • 8. ..
    '20.3.24 7:06 PM (210.113.xxx.12)

    코로나 때문에 부조만 하셔도 될듯하구요 아니면 친정아버지나 오빠나 누구 한명만 대표로 참석해도 충분할듯해요. 이 시국에는.

  • 9.
    '20.3.24 7:06 PM (175.127.xxx.153)

    안가도 되다니요 사돈어른 아들입니다
    사돈댁을 무시하는 행위네요

  • 10. 반대로
    '20.3.24 7:06 PM (1.231.xxx.157) - 삭제된댓글

    제 친정오빠가 몇년전 먼길 떠났는데
    시집에 안 알렸었어요
    굳이 알려야 하나요?

  • 11. @ @
    '20.3.24 7:07 PM (223.39.xxx.155)

    당연 가야죠.
    내 사위 피붙이인데요

  • 12. 반대로
    '20.3.24 7:07 PM (1.231.xxx.157)

    제 친정오빠가 몇년전 먼길 떠났는데
    시집에 안 알렸었어요
    굳이 알려야 하나요?

    시부모님은 안계셔요 다 돌아가셔서
    남편 형제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던데.

  • 13. .....
    '20.3.24 7:10 PM (221.157.xxx.127)

    시부모님 안계심 상주는 형님과 시조카들인데 원글님친정에서까지 안챙겨도 된다고 봅니다

  • 14. 윗님은
    '20.3.24 7:10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그냥 시가사람들이 싫었겠죠
    내가 안알리는거랑은 다르죠
    그리고 시부모님이 계신지 안계신지도 모르는거고

  • 15. 원칙은
    '20.3.24 7:13 PM (49.170.xxx.100)

    알리는게 맞지 않아요? 남편 형인데??

    요즘 상주들은 조문 받지 않겠다고 아예 그러더라구요.
    저도 지인들 중 부모님 상 몇 팀 있었는데.. 다들 조문 받지 않겠다고 해서 조의금만 보냈어요.
    가족들만 모여서 장례 치렀다고 하더라구요.
    친정 식구들이 남편과 돈독하면 한 분 쯤 대표로 가는게 좋은데...
    데면데면한 집들도 있고.. 시국도 시국이니....

  • 16. 반대로
    '20.3.24 7:14 PM (1.231.xxx.157)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젊으시면 친정부모님이 인사하시는 게 좋겠네요

    저의 경우는 시부모님는 안계시고 시집엔 남자형제들만 있는데 오빠 상에 불러야하나 싶던데요

  • 17. 사위나 며느리나
    '20.3.24 7:16 PM (113.199.xxx.11)

    상을 당하면 챙겨야지요
    일부러 안 알린거면 몰라도 알고서는 외면할수 없고요
    솔직히 고인보다는 사위 며느리 위로차원이죠
    문상이고 조문이고 고인보다 산사람 위로하러 가는거에요

  • 18. ,,
    '20.3.24 7:16 PM (211.212.xxx.148)

    지금 상황이면 굳이 안와도 되겠는데요
    어차피 상가집도 식사는 안하는곳이 많다고 하네요
    기냥 절하고 조의금내고 오는분위기

  • 19.
    '20.3.24 7:19 PM (211.244.xxx.149)

    시부모 상보다 더 와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형제인데...
    왜 고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마스크 쓰고 대표로 하나 오면 되죠
    아무리 코로나가 무서워도 사람 도리는 하고
    살아야죠

  • 20. 당연히
    '20.3.24 7:19 PM (62.46.xxx.197)

    와야 하는 자리지만
    시국이 시국이니 대표로 한 명은 잠깐이라도 와야죠.

  • 21. ....
    '20.3.24 7:2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님 부모에게 등돌려된다면 안가도 되죠
    님 형제 죽었을때 시댁식구 안와도 섭섭하네 어쩌네 이딴소리하면 안됩니다
    상황이 다르네 어쩌네 하면 안되죠

  • 22. ....
    '20.3.24 7:2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님 부모에게 등돌려된다면 안가도 되죠
    님 형제 죽었을때 시댁식구에게 알리지도 마시고
    시댁식구 안와도 섭섭하네 어쩌네 이딴소리하면 안됩니다
    상황이 다르네 어쩌네 하면 안되죠

  • 23. ....
    '20.3.24 7:2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님 부모에게 등돌려된다면 안가도 되죠
    님 형제 죽었을때 시댁식구에게 알리지도 마시고
    시댁식구 안와도 섭섭하네 어쩌네 이딴소리하면 안됩니다
    그때와 지금은 시국이 달랐네 이럼 안되죠

  • 24. ....
    '20.3.24 7:27 PM (1.237.xxx.189)

    남편이 님 부모에게 등돌려도 된다면 안가도 되죠
    님 형제 죽었을때 시댁식구에게 알리지도 마시고
    시댁식구 안와도 섭섭하네 어쩌네 이딴소리하면 안됩니다
    그때와 지금은 시국이 달랐네 이럼 안되죠

  • 25. 당연히
    '20.3.24 7:28 PM (117.111.xxx.11)

    가야지요 내얼굴봐서 친정식구가 오는겁니다

  • 26. ....
    '20.3.24 7:2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안가도 된다는 사람은 본인 형제 부모라도 그럴건지?

  • 27. .....
    '20.3.24 7:29 PM (1.237.xxx.189)

    안가도 된다는 사람은 본인 형제 부모 상이라도 시부모 안와도 된다는거겠죠?

  • 28.
    '20.3.24 7:30 PM (180.224.xxx.210)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조문 받고 안 받고는 형님댁에서 알아서 결정하실 테고요.

    당연히 부조는 해야 하는 사이 아닌가요?

  • 29. 지금은
    '20.3.24 7:41 PM (114.204.xxx.15)

    만남이 꺼려지는 비상 시국이잖아요.
    모여서 예배하는건 왜 욕하는데요?
    친정에 부고는 해야죠.
    최소 인원이 조의금 걷어 오면 되지 않을까요.
    산 사람 위로는 장례후 전화로 우선 하고
    코로나 잡힌 후 만나서 또 하면 되죠.

  • 30. 당연히
    '20.3.24 7:48 PM (218.48.xxx.98)

    와야죠
    부모님은물론 형제자매에게도 알려야되는거아닌가요

  • 31. ㅇㅇ
    '20.3.24 7:51 PM (59.20.xxx.176)

    코로나 걱정이면 연로하신 부모님 말고 형제자매 중에 누구라도 대표로 와야한다 생각해요. 예배랑은 다르죠. 마스크 끼고 잠시 얼굴 뵙고 부조하고 돌아올건데요.
    침튀기며 아멘 할렐루야 하는 것하고 같을까요?

  • 32. ..
    '20.3.24 7:56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상주가 글쓴이 형님과 조카들이잖아요.
    친정식구까지는 안가도 될거 같아요.
    내 친정형제 장례에 시댁형제에게까지 알리나요?
    보통 부모님상만 알리지요

  • 33. ...
    '20.3.24 8:01 PM (219.255.xxx.153)

    다들 정신 나갔네요.
    코로나 시국에 왜 갑니까. 부조만 해도 됩니다

  • 34. ck
    '20.3.24 8:03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남편 형의 상을 친정에 꼭 알려야 하나요?

  • 35. ...
    '20.3.24 8:03 PM (219.255.xxx.153)

    아직 안심할 때 아닙니다.
    가서 밥 먹다가 걸릴지도 몰라요.
    상주, 조문객, 도우미 중에 확진자나 확진자와 접촉한 이가 없다고 단언할수 있나요?

  • 36. @@
    '20.3.24 8:16 PM (119.64.xxx.101)

    지금 장례식장 빈소도 못차리게 하고 조문 못받게 되어있어요.
    알아보세요.저도 상당한분 있어 가려 했는데 빈소조차 못차린다고 했어요.

  • 37. 아이구
    '20.3.24 8:25 PM (125.177.xxx.47)

    제발 입장바꿔 보세요..

  • 38. ..
    '20.3.24 8:35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알려야되는 관계인가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작은어머니네 형제가 조문을 오나요?
    거기까지 안 알릴거 같은데요..

  • 39. 안하죠
    '20.3.24 8:45 PM (121.182.xxx.73)

    부모상은 알려도 형제상은 저만 갑니다.
    다른 가족이나 친구에게 부고 안합니다.

  • 40. 희한
    '20.3.24 9:03 PM (1.237.xxx.189)

    얼굴 보는 사위 형이 죽었는데 안가보나요
    그럼 며느리 언니가 죽어도 안가봐도 되는거네요

  • 41. ..
    '20.3.24 10:00 PM (124.53.xxx.142)

    난 작은 오빠 보낼때 시가에 안알렸어요.
    시댁인간들 애정이 없어서요.
    만일 살다가 남편의 형제자매 중 부고가 있을시에도 친정에 안알릴거예요.

  • 42. 그럼
    '20.3.24 10:50 PM (114.204.xxx.15)

    마스크 쓰고 교회에 모여서 조용히 예배보면 되네요?
    큰 범주에선 같은 상황인 겁니다.
    나라에 역병이 도니 지금은 모이지 말아라.
    이거잖아요.
    치료제가 아직 없으니 이 난리인거구요.

  • 43. 저희도
    '20.3.25 12:24 AM (183.109.xxx.84)

    친정오빠가 돌아가셨어요..다른오빠들은 지금 코로나로 지역을 벗어나면 안되고 상황이 그래서 절에 일단 화장해서 모셔두고 49제에 오빠보내드릴려구요..친지들에개도 안알림요

  • 44. 그냥
    '20.3.25 10:17 AM (59.20.xxx.87)

    저희는 안알렸어요
    굳이 울집 친정식구들가지 갈정도로 돈독한 사이도 아니구요
    알리는 집들있지만 그반대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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