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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성당 미사를 못봐서 마음이 힘들어요..

어쩌지 | 조회수 : 5,089
작성일 : 2020-02-29 06:38:49
마음이 최근 더 힘들어졌거든요
그래서 의지하고픈 맘이 커진건지

제 평생 주말에 겨우 미사만보는 수준이었다면
최근 몇달전부터는 매일 매일 미사보고싶은 심정이었어요.

미사를 못본다는게 고통스럽다는걸
요즘 절실히 느끼고있어요
육체로 치면 샤워못하고 사는 그런 기분이랄까..

케이블 티비를 안봐서
평화방송 미사로 대신할수도 없고..

미사가 삶에 이렇게나 중요한거였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저 마음 이해되시는 분 계실런지요.?


IP : 39.7.xxx.12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9 6:44 AM (59.8.xxx.10)

    평화방송 앱깔고 보세요
    매일 6시 12시 저녁 9시20분에 미사 방송합니다

  • 2. ㅡㅡㅡ
    '20.2.29 6:44 AM (50.240.xxx.201)

    신은 늘 님 옆에 있어요.
    신부님이건 목사님이건 님이 하나의 장소의
    사람을 보고 의지하고 가니 그러신거에요.

    진정한 신은 님 옆에 어디서나 있어요.
    진정한 신은 님이 위험에 빠지길 원하지 않아요.
    종교는 장소와 상관이 없어요.

  • 3. ....
    '20.2.29 6:55 AM (119.193.xxx.45)

    미사는 형식이쟎아요
    마음의 샤워도 본인이 해야죠
    성경 읽으며. 예수님과
    만나시고 가정미사 드리세요.

  • 4. 2929
    '20.2.29 7:16 AM (210.0.xxx.31)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서 여러 사람이 모여서 같은 의식을 함께 할 때 동질감 때문에 더 집중이 잘 되고 그에 따른 쾌감도 있습니다
    신천지가 그래서 전염병이 번지는 와중에도 다닥다닥 붙어앉아서 예배를 드린거잖아요
    잔뜩 모여서 종교의식를 행하면 성령뽕이 차올라서 세상사 다 잊고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거든요
    복잡한 클럽에 모여서 춤을 추는 행위 역시 같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개신교 성경의 구약 어디선가에 하나님은 폭풍우가 아닌 세미한 바람속에 계시다는 구절에 감동받은 적이 있습니다
    가톨릭 성경은 어떻게 번역을 했는지 몰라도 담긴 뜻은 같을 겁니다
    이 기회에 홀로 묵상하며 내 마음속에 담긴 하나님을 찾아보세요

  • 5. hap
    '20.2.29 7:17 AM (115.161.xxx.24)

    음...미사를 그리 중시하신다니
    다른 댓글로 조언 들으셨겠고요.

    그런 분이 미사를 본다...란 표현을
    쓰시다니 저로선 놀랍네요.
    다른 분들은 그냥 너그러이 보신듯 한데요.
    미사는 드리는거지 보는게 아니랍니다.

    미사는 곧 제사잖아요.
    제사 본다? 아니죠...
    기독교의 예배 본다란 표현을 따른듯 하고요.
    제사는 드린다 거든요.

    더구나 미사를 형식만 눈으로 쫓는 게 아닌
    진심으로 정성을 다한다는 의미에서
    드린다로 꼭 써야한다고 신부님들이
    미사시간에 누누히 말씀 하셨었네요.

  • 6.
    '20.2.29 7:31 AM (223.62.xxx.14)

    미사는 곧 제사잖아요.
    제사 본다? 아니죠...
    기독교의 예배 본다란 표현을 따른듯 하고요.
    제사는 드린다 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개신교도 예배드린다 라고합니다..
    기독교 구분도 못하는 분이 남 가르치시기는요.
    님이나 잘하세요 미사를 본다는 표현했다고
    장황하게 지적질하지마시구요. 맘이 중요한거니.

  • 7. 윗님
    '20.2.29 7:35 AM (121.133.xxx.137)

    저도 원글 읽으면서 의아했는걸요
    기독교가 예배본다하는지 드린다하는지야
    난 모르겠고
    천주교 신자라면 미사드린다 미사참례한다
    기본으로 알고 있는데
    저런분이 왜 그것도 모르지? 싶었네요

  • 8. 아뇨
    '20.2.29 7:36 AM (221.160.xxx.82)

    코로나 전파를 막으려고 가콜릭은 모든 미사를 중단했어요
    그러면 그애 충실히 따르는 것이 신도의 의무죠??
    그런데 미사 못한다고 천국 못갈까봐 징징 거리는 걸로 보이네요
    하느님이 진짜 있다면 미사 안본다고 해서 천국 못가게 하진 않아요
    신실한 믿음을 늘 갖고 있으며 성경에 나온 말씀의 삶을 산다면
    뭐가 두려울까요??
    미사 안봐서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건 님의 신심이 부족하단 증거입니다
    글고 지금은 기도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밖으로 나가서 있을지도 모를 코로나 환자들을
    구제하는 봉사라도 하세요
    그게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 9. ..
    '20.2.29 7:38 AM (180.231.xxx.63)

    미사, 예배는 형식일 뿐이예요
    다수가 모였으니 규칙이 있어야하구요
    골방에서 은밀히 기도하라고 성경에 써있죠
    금식할때도 남이 모르게 하라구요
    저는 교회에서 문자받고 저번주부터 집에있는데
    나태해지면 안되겠구나 생각이들며
    말씀을 더 보게되더라구요

  • 10. ㄱㄴ이
    '20.2.29 7:43 AM (175.214.xxx.205)

    다들미사본다. . 라고해여

  • 11. 저는비신자
    '20.2.29 7:47 AM (122.32.xxx.66)

    고모가 천주교 신자여서 장례식을 천주교식으로 했는데요.
    입관할 때나 하루에 몇번 성경읽고 기도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던데요.
    진짜 고모가 편안하게 떠나시는거 같고.
    성경펴시고 기도문 읽으세요. 평안이 찾아오실거에요.
    전 무교입니다.

  • 12. 이런
    '20.2.29 7:58 AM (124.5.xxx.148)

    독서실을 못가 공부를 제대로 못해서 불편한...

  • 13. 맙소사
    '20.2.29 8:00 AM (121.133.xxx.137)

    뭘 또 다들 미사 본다한다고....
    맞춤법 틀린거 가르쳐주면
    그게 그거지 하는 사람들같네요

  • 14.
    '20.2.29 8:24 AM (112.154.xxx.225)

    댓글에 미사를 드리다.보다 가지고.
    그럴수도 있죠.

    저는 이번일로 평일미사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시간이 되면 가고 안되면 *안*갔던 평일미사.
    그게 얼마나 큰 은총이고 축복이였는지..ㅜㅜ

    모든일이 끝나면 감사히 다니게요.

    성체조배 하시는건 어떨까요?
    평화방송미사 드리는것도 같은 은혜받을거구요.

    힘내세요!

  • 15. ㅉㅉ
    '20.2.29 8:25 AM (119.149.xxx.228)

    참아봅시다. 그래도 찝찝하면 이번사태가 끝나면 ...수녀가 되세요.

  • 16. 구일기도 하세요
    '20.2.29 8:28 AM (99.1.xxx.250)

    구굴에서 구일기도 찾으시면
    많아요.
    그거 하나 찾아서 틈날때마다 절실한 마음으로 기도 해보세요.
    제일 잘 들어주시는 기도가 구일기도라는 소릴 듣고서
    저는 정말 간절하게 구일기도했던건 다아들어주셨습니다.

  • 17.
    '20.2.29 8:30 AM (218.39.xxx.182)

    유투브에 매일미사 많아요

  • 18. 지금
    '20.2.29 8:32 AM (118.43.xxx.18)

    전세계적으로 매일 미사가 드려지고 있어요.
    시차가 있기에 24시간 미사중이예요.
    그래서 미사에 참석이 어려울땐 평화방송 미사를 보셔도 되고, 마음으로 지금 어딘가에서 드려지고 있는 미사에 마음을 함께 해보셔요..
    그리고 미사는 드린다, 본다 다 맞아요.
    미사에 참여하여 보고 드리고 느끼고...
    저도 이번 기회에 성경 더 읽고 있습니다

  • 19. 신자
    '20.2.29 8:36 AM (14.52.xxx.157)

    미사가 형식이고요?
    그건 아닙니다
    카톨릭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미사고
    말씀의 전례도 중요하지만 가장 집중하는건 바로 성찬의전례입니다

    제대가 의미하는건 미사집전하는 테이블이 아니라 우리를위해 희생하신 예수님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성호긋고 인사하는건 십자가가이리라 제대를 향하는거에요

    매 미사때마다 예수님의 살과피로 바뀌어 우리의 양식이 되는 기적을 매번 행하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기적을 미사에서 체험하는거구요

    하지만 병이나 전염등의 인간의 활동으로 생기는것에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니 카톨릭 역사상 초유의 미사중지라는
    결정을 내린것이고..만약 인간이 조심해서 막을수 있는 일들을 하느님께서 다 물리쳐주실거라면서 모여기도 하고 미사드린다면 그건 맹목적인 그릊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해주셔요 저거해주시겠지 하고 맹신하며 눈귀입막인버리면 그건 신자가 아니라 환자겠죠

    지금은 우리가 어찌할수 없는 상황이니 평화방송으로 미사드리고 기도와묵상 묵주기도와 함께 일상의 주님을 만나야겠지요. 사순시기를 지내며 하느님과 일치를 바라며 평화를 빕니다.

  • 20. 찬미예수님
    '20.2.29 8:44 AM (59.10.xxx.135)

    원글님~백 프로 공감합니다.
    사순절을 함께 못 하고 각자 집에서
    이렇게 보내야 하다니 너무
    허전하고 이상하고 슬프네요.
    이 어려운 상황이 잘 지나가고 함께 미사 드릴 수 있는 날이 얼른 올 수 있도록 기도해요.
    전 국민의 고통의 시간이네요.
    사순의 의미가 더 깊게 다가 옵니다.

  • 21. 행복한새댁
    '20.2.29 9:04 AM (218.147.xxx.21)

    요새 유튭이 성당 맛집이네요. 그리고 이런기회에 영성서적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좀 나 잘할수 있다! 하시면 준주성법 필사 도오전!
    성바오로 출판사도 어렵다는데 온라인으로 영성서적 구입해서 읽어보시고 음반도 좀 사주세요!

  • 22. ..
    '20.2.29 9:05 AM (117.111.xxx.150)

    이런 글에 그냥 토닥토닥은 안되나요?
    공감은 전혀 안되고 뭔가 꼬투리하나 잡은 시어머니처럼,
    이건 훈계도 아니고 글들이 아주 까칠하시네요.

  • 23. 신이
    '20.2.29 9:37 AM (115.140.xxx.180)

    성당에만 계시나요? 결국 인간본능인 사회적 만남을 못해서 힘든거죠 뭐 헬스장 못가서 운동못하고 독서실못가서 공부못하는거랑 같은이치~

  • 24. 근데
    '20.2.29 9:48 AM (110.70.xxx.68)

    제가 무교라 이해가 안되는건지..
    제 입장에서는 개신교나 천주교나 불교나 모든 종교가 다 똑같거든요. 다 허상에 대한 우상숭배요. 제가 그렇게 믿으니까 종교가 없는거겠죠. 종교있는 분들이 절 보면 신기하게 생각하시겠죠? 종교없는 제가 보기엔 예배나 미사를 못해서 힘든다는 게 신기하거든요..

  • 25. ㅇㅇㅇ
    '20.2.29 9:54 AM (64.134.xxx.2)

    옛날 사람들이 미사 본다고 했나 봐요.
    친구들도 식구들도 40년 동안 다 미사 본다고 말함.
    뭐 그런 거 갖고 트집인가요?

  • 26. ㅁㅁ
    '20.2.29 9:55 AM (180.230.xxx.96)

    그럼 성당에 가셔서 성체조배 드리세요
    아님 기도만 하고 오셔도 되구요

  • 27. 성당
    '20.2.29 10:55 AM (221.139.xxx.80)

    우리성당은 성체조배실은 좁은공간이어서
    벌써 폐쇄했고, 성당도 출입문 잠갔어요
    이해는 하면서도 슬퍼요

  • 28. 힘내세요.
    '20.2.29 11:04 AM (1.212.xxx.139)

    이런 일로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은혜인지 알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매일 미사 책 말씀을 꼭꼭 씹어 먹듯 소리 내어 읽어도 보시고
    기도도 하시고, 조용히 무슨 말씀하시나~묵상도 하시고.
    특별한 은혜로 평강이 있기를 저도 기도합니다.
    저는 개신교인입니다만. 성경 말씀과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한 가지라 생각합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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