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습소 운영중인데
바로근처서 확진환자가 나와서
주변이 완전 올스탑ㅠ
어쩌다 강제휴식 취하는데
삼시세끼주고
간식주고
오전 오후 공부 시키고
전 올해초 시작한 영어공부하는데
돈 까먹을 일만 남았는데
공부가 넘 재밌네요
2~3시간도 훌쩍가요
둘째태어나고 10년간 한번도 쉬어본적 없는데
늘 쫓기듯 살다가
희한하게 마음의 평정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 코로나로 애들과 집콕 중인데
제목없음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20-02-27 16:27:42
IP : 125.186.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뻐
'20.2.27 4:28 PM (210.179.xxx.63)이기회에 충전하세요
어차피 이 또한 지나가리니2. ...
'20.2.27 4:45 PM (180.230.xxx.161)엄마 2~3시간 공부할때 애들도 하나요?
넘 부럽네요ㅜㅜ3. ...
'20.2.27 4:51 PM (203.229.xxx.87)저도 뭔가 제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뭘 해야한다는 강박에서 좀 벗어나는 거 같네요. 그래도 얼른 이 생활 청산되었으면 합니다.
4. 원글
'20.2.27 4:57 PM (125.186.xxx.133)애들은 오전오후 정해서 시키구요
제가 공부할땐 자유놀이시켜요
폰은 조금씩 보여주려구요5. ...
'20.2.27 7:04 PM (121.165.xxx.231) - 삭제된댓글그쵸?
돈 안 쓰는 대신 시간을 누린다는 게 정말 편안하고 좋기도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