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지귀연 부장판사 관련 '유흥업소 술접대' 의혹을 띄운 가운데 함익병 개혁신당 공동선대위원장은 "50대 이상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어떻게든 (룸살롱에) 가보게 된다"고 말했다.
함 위원장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이준석 대선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던 중 "민주당이 지귀연 판사가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고 하는데 제 나이 또래면 룸살롱 안 가본 사람이 없다고 본다 "며 이 같이 밝혔다.
함 위원장은 관련해 "아주 형편이 어려워서 못 간 분들은 있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인연으로 룸살롱을 가게 된다"며 "옛날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단란주점이 단란하게 노는 덴가요' 하면서 그런 데 안 가는 것처럼 얘기했지만 저 역시 가고, 50대 이상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어떻게든 가본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공개한 사진에 대해선 "사진은 세 명이 어깨동무 하고 찍힌 모습인데 룸살롱 가서 친구 세 명이 술먹다가 이렇게 어깨 올려두고 사진 찍는 사람 있으면 단 한 분이라도 나와 봐라"라며 술접대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https://v.daum.net/v/20250522074621394
아니, 이 인간은 왜 지귀연을 실드치는걸까요?
룸싸롱 드나드는 사안에 공직자와 일반인을 동일하게 취급하는 저 마인드 기가 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