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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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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지혜를 나눠주세요..3개월 된 아기랑 등하원하기

헬프미 | 조회수 : 2,822
작성일 : 2020-02-17 15:12:43

백일 지난 둘째를 데리고
매일 첫째 유치원 등하원을 해야 해서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하나.
첫째 등원 차시간에 맞춰 나갈 때
둘째를 미리 깨워놓고 수유 후에 데리고 나가야 할 것 같은데
3개월 된 애를 억지로 깨워 수유를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첫째 아침 준비해주고 옷 등 준비하고
둘째 수유하고 옷입혀 들쳐매고 나갈 생각하니 끔찍한데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둘.
둘째는 분유, 젖병 모두 거부 상태라 젖만 먹는 앤데
그나마 젖도 먹는 양이 적어서 딱히 수유텀 없이
애가 찾는다 싶을때마다 물리고 있습니다..
첫째 등하원 시간에 둘째 젖먹일 타이밍이 겹치면
둘째가 좀 울고 보채도 수유시간을 미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감도 안오는 등하원 전쟁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12.xxx.11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7 3:17 PM (210.99.xxx.244)

    사람쓰세요 등하원만 도와주는 날 따뜻해질때까지만이라도

  • 2. 집에
    '20.2.17 3:21 PM (222.114.xxx.207)

    등하원 시간이 얼마나 되시길래 ㅠ 애기 눕혀놓고 후다닥 다녀 오세요 걷는 애도 아닌데 잠깐 누워 있는게 어때서요 편하게 키우시길

  • 3. 헬프미
    '20.2.17 3:26 PM (59.12.xxx.119)

    단지입구 유치원 차 타는 곳까지
    엘리베이터 시간 포함
    첫째 걷는 속도 감안하면
    왕복 15분은 족히 걸릴것 같은데

    눕혀두고 나가도 될까요 ㅜㅜ
    뒤집을까봐 겁나서요 ㅜㅜ

  • 4. ,,
    '20.2.17 3:26 PM (70.187.xxx.9)

    둘째가 백일 좀 지났으면 아직도 오래 잘 나이네요.
    저녁에 일찍 재우면(저녁 7시) 오전(아침 6시 반)에 깨워도 될 듯 해요.
    그럼 보행기 태워서 첫째 등원 도와 줄 수 있죠. 업지 마시고, 보행기에 돌돌 감싸서 같이 내려가면 될 거에요.

  • 5. 헬프미
    '20.2.17 3:27 PM (59.12.xxx.119)

    아침 시간만 하는 등원도우미는 구하기가 힘들어서요 ㅠㅠ

  • 6. ..
    '20.2.17 3:29 PM (223.62.xxx.128)

    70님 보행기 아니고 유모차겠죠

  • 7. . .
    '20.2.17 3:29 PM (175.213.xxx.27)

    둘째를 아침에 수유하고나서 유모차에서 눕혀놓고 재우세요. 그사이 첫째 챙기고 다같이 등원하러 다녀오면 될거같은데요

  • 8. ..
    '20.2.17 3:30 PM (114.203.xxx.163)

    15분 정도면 들쳐업고 나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젖양이 부족하면 젖병 꼭지 모양 바꿔가면서라도 먹이시는게 좋아요

    엄마가 적다고 생각할 정도면 애가 빈젖 물고 있을 경우가 커요.
    안나오는데 그걸 그냥 물고 쥐어짜고 있는거죠.

    젖먹는게 힘이 많이 드는데 그나마 먹는 영양분. 젖 빠는데 다 쓴다고 보면 돼요.

    저도 그래서 알아요.
    애가 먹는 양이 느는데 젖양이 부족하니 결국 혼합수유 했어요.

  • 9. 아이구 ㅠㅠ
    '20.2.17 3:31 PM (121.175.xxx.200)

    저는 그래도 업고 다녀오시는거 추천요.
    저 어릴때 엄마가 학용품 사주신다고 나이차 많이 나는 돌 전 남동생 체감상 한 5분 눕혀놓고 나왔는데 고래고래 넘어갈정도로 울고있어서;; 같이 다니는게 나을것 같아요.

  • 10. 절대
    '20.2.17 3:34 PM (119.64.xxx.75)

    그맘때 아가 혼자 두고 어디 가지 마세요
    언제 뒤집을수도 있고 뒤집다가 코박고 있을 수 있어요.
    포대기로 휘리릭 업고 다녀오면 좋은데 ㅠㅠ
    저도 둘째랑 터울이 있어 큰애 유치원 가는것도 문제더라고요.
    하필 그 타이밍에 응가를 하기도 하고 ㅠㅠ
    셔틀 못태우고 제가 데려다 주기도 하고..

    중요한건 절대 아기 혼자 두고 다녀올 생각은 꿈에도 마시라는거에요.

    힘내요~~

    저는 그 시절이 그리운 .. 이제 그 애기가 고등학생인 아줌마에요

  • 11. ,,
    '20.2.17 3:35 PM (70.187.xxx.9)

    아침에 엄마 화장할 시간이 없어 그렇지 힘들것 같진 않아요.
    아기는 기저귀 갈고 수유 15분 내지 양쪽 수유하면 30분 정도 될 테고.
    어차피 우주복 입혀 재울테니 담요만 덮어서 보온 신경쓰면 되는 유모차에 눕히면 끝.
    큰애는 밤에 목욕 시켜 재울테니 아침에 아침 먹이는 게 힘들 뿐. 옷만 갈아 입히면 될 일.
    왕복 15분이면 유모차 밀어서 왔다 갔다 해도 될 정도에요. 아기 두고 나가는 건 미친 생각이고요.

  • 12. ditto
    '20.2.17 3:35 PM (220.81.xxx.38)

    아기띠하고 후딱 다녀오세요 애만 두고 잠깐이라도 나갔다 오는 건 너무 위험해요 맘카페에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가슴 아픈 사건이 뒤집기 시기의 아이.... 얼마 전에도 그런 일 봤거든요 애 혼자 두고 나갔다 오는 건 절대 절대 노노 ... 수유는 뭐 굳이 해도 안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큰애 등원시키고 여유있게 수유할 것 같아요

  • 13. 헬프미
    '20.2.17 3:36 PM (59.12.xxx.119)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둘째 누가 발로 키운다고 했나요..
    젖도 잘 안먹고 누워자지도 않아서 애먹습니다 진짜

    젖양은 많아요..한쪽 유축 3분만에 120ml가 넘는데
    애가 젖을 많이 먹어야 한번에 한쪽 7분 정도 먹고
    죽어도 입을 안열어요........안주면 네시간도 안 찾고
    그래서 혹시나, 배고프다고 찾을 타이밍을
    등하원시간 때문에 놓치면 입을 또 안열까봐 불안했습니다..

  • 14. .........
    '20.2.17 3:36 PM (211.250.xxx.45)

    저라면 업고 나갈거에요
    절대 혼자 두면 안되요

    유모차 비오고하면 우산하고 번잡해요

  • 15. ㅇㅇ
    '20.2.17 3:41 PM (73.83.xxx.104)

    너무 바쁘면 젖병에 준비해 유모차 태워 나가서 차 기다리며 먹이면 안될까요?

    절대 혼자 두고 가진 마세요!

  • 16. ..
    '20.2.17 3:43 PM (39.7.xxx.240)

    안먹는다고 포기하시지 말고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도록 분유먹여보세요.
    아기도 누울자리보고 다리펴더라구요.

    백일이면 아기띠앞으로 하고 나가도 되구요.
    애 좀 운다고 안죽더라구요.

    저는 분유먹일수 밖에 없었는데
    시간이나 분유량 메뉴얼대로 했어요.
    시간안되서 애가 칭얼거리거나 해도
    안고 토닥이고 달래면서 안줬어요.
    시간되서 주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구요.

  • 17. 업으면 장땡
    '20.2.17 3:44 PM (117.111.xxx.83)

    포대기가 발까지 가려주고 위에 큰옷 덮어쓰는게 세싱 편하더라고요 ..
    저 애기 낳아 키울 무렵에도 포대기 쓰는 사람 많지 않았으니 지금은 더 없겠네요.
    아기띠 해서 업고 위에 가벼운 담요 두르고 나가면 옷 다 입히고 할 필요 없어요

    그리고 또 하나 조언드리자면... 물론 안그러시겠지만 큰애 닥달하지 마시라고요 ..아직 큰애도 아가에요.. 밥막는게 늦어질 수도 있고 안그러던 투정을 부리기도 해요.
    그 시기에 큰애 다그치고 다 큰애 취급했던거 가징 후회되거든요 ㅠㅠ

    수유타이밍 15분 늦는거 괜찮아요.

    모유 안나오는거 아니고 4시간 텀이면 아기가 충분히 먹고 있다는 거 아닌가요?
    체중이 한참 미달이고 그런거 아니죠?

  • 18. ㅜㅜ
    '20.2.17 3:46 PM (116.36.xxx.214)

    슬링으로 다니다 넘 힘들어
    눕혀지는 유모차를 대여했어요

    첫째 등하원이 젤 힘들었어요
    잠오는타이밍 먹는타이밍 겹치면 ㅜㅜ

  • 19. 레이디
    '20.2.17 3:54 PM (210.105.xxx.253)

    포대기로 업고 나가세요.
    날씨랑 관계없이 딱이에요.
    전 포대기, 아기띠, 유모차 골고루 썼는데, 이럴 땐 포대기가 짱이에요.

  • 20. 유모차
    '20.2.17 3:55 PM (223.62.xxx.64)

    유모차에 눕혀서 얼른나갔다오세요. 저도 그당시에 비슷한 환경이엇는데 그리했네요.

  • 21. 유모차
    '20.2.17 3:59 PM (110.9.xxx.145)

    지금 둘째 8개월이예요. 저도 3개월부터 등하원 둘째랑 같이 하고있네요. 유모차로 같이 나가고 있어요. 아기띠로 안으면 허리가 아파서.. 그리고 집에 아기침대가 울타리 높은거 사면 다 둘러싸인거써서 잘때엔 첫째랑만 다녀오기도 하구요. 점점 커가면서 더 할만해져요. 지금은 아득하지만 잘 해내실수있어요!

  • 22. 아기띠
    '20.2.17 4:04 PM (119.206.xxx.201)

    저는 아기띠로 했어요.
    첫째 갈 준비 다 해놓고
    둘째 얼른 우주복 입히고 아기띠 메서 둥가둥가 하면서 다녀오면 돼요
    머리 잘 받혀주고 토닥토닥 하며 다녀오면 괜찮아요.
    저는 5분 정도 걸리는 정도였는데도
    애가 혼자두는 건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안좋다거나 피치못할 때 빼곤 아기띠요

  • 23. .....
    '20.2.17 4:06 PM (112.144.xxx.107)

    자는거 고대로 이불에 싸서 유모차에 넣고 나가세요.

  • 24. 유모차
    '20.2.17 4:12 PM (112.154.xxx.39)

    업는것 보단 유모차 태우세요
    미리 시간조절 해서 먹인후 같이 움직이면 됩니다
    그리고 첫째 등원시간때 다른분들 많으면 여차 둘째가 배고파 울거나 보채면 다른친구들과 같이 좀 태워 달라 줄세워두고 집에 들어가도 되구요
    아기 놔두고 나가진 마세요
    생각보다 그짧은시간 등하원 도우미 구하긴 어려워요 시급도 작고 해서요
    좀 하다보면 요령생겨 시간조절 됩니다
    좀 일찍 먹여 둘째 재우고 유모차태워 같이 나가기
    이게 가장 좋죠

  • 25. ..
    '20.2.17 4:16 PM (122.38.xxx.102)

    백일 되기도 전에 둘째 안고 첫째 등하원 시켰고 지금도 시키고 있어요. 수유 되도록 하고 가는데 집 앞 쪽 차량 타는 거라 등하원 시간 짧아서 안해도 그 정도는 괜찮았어요.
    유모차는 보채서 매일 아기띠로만 나가는 게 힘든 점 ㅠ
    처음엔 너무 안쓰럽다가 매일 계속 되니 이것도 좀 괜찮아져요
    다행히 이번 겨울은 따뜻해서 같이 등하원 시킬 만 하네요

  • 26. 아....
    '20.2.17 4:27 PM (118.139.xxx.63)

    정말 난감하네요.
    15년전 동네 어느 엄마가 생각나네요.
    둘째 낳고 얼마 안되었는지 항상 첫째 등하원 시키면서 처음엔 완전 갓난아이인지 포대기에 싸서 안고 왔다갔다 하더라구요....너무 안쓰러웠습니다..

    백일 지났으면 띠하고 나갈듯 합니다.
    혼자는 절대 놔두면 안되지요.
    몸조리도 못하고 아이도 힘들테고..

  • 27. 아기띠
    '20.2.17 6:00 PM (223.38.xxx.148)

    아침에 보면 둘째 아기띠나 유모차에 태워나오시더라구요. 수유텀은.. 둘째는 위에 아이에 맞춰서 하는수밖에 없어요. 날도 추운데 무사히 잘 해내시기를 바래요

  • 28. 저는
    '20.2.17 9:19 PM (61.84.xxx.134)

    한겨울에 한달된 애기를 데리고 큰애들 등하원 시켰어요.
    애기 옷입히고 카시트나 바구니에 넣어서 유모차에 실고 큰애들 델고 나갔네요. 배고플거 같으면 공갈젓꼭지라도 물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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