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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일기장 버려도 될까요?

정리중 조회수 : 5,045
작성일 : 2020-02-16 11:54:40
1998년도에 쓴 고2 일기장 (팬질 하던 내용.. 시험 망친 내용 ㅎㅎ)
10여년전 임신 일기장 등등
정말 오글거리고 낯 부끄러워 누가 안봤으면 좋겠는데
한편 또 나만의 역사와 기록이기도 하네요.
정리 할 때 이런 기록들 과감하게 바리시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1.148.xxx.20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16 11:55 AM (182.221.xxx.74)

    헐 그 귀한걸 왜 버려요...

  • 2. 정리중
    '20.2.16 11:57 AM (221.148.xxx.203)

    설레지 않고 부끄러워서요 ㅋㅋ

  • 3. ㅇㅇ
    '20.2.16 11:59 AM (110.70.xxx.236)

    부끄럽긴요
    그 나이에 충분히 있을 수 있죠
    버리지 마세요
    님의 삶의 기록인데
    내가 다 아깝네요

  • 4. 절대버리지마삼
    '20.2.16 12:01 PM (174.53.xxx.5)

    지금은 부끄럽더라도 더 나이 먹음 미소짓제 만든다에 제가 백원 걸어요. ㅎ

  • 5. 남이 봐서
    '20.2.16 12:03 PM (223.38.xxx.196)

    좋을거없어요.스캔해두고 버려요.

  • 6. ..
    '20.2.16 12:06 PM (118.222.xxx.21)

    현재 살기도 어려워서 과거는 버릴래요.

  • 7. ㅡㅡㅡ
    '20.2.16 12:08 PM (70.106.xxx.240)

    남이 봐도 상관없으면 두시고
    보이기 싫으면 태워서 버리세요.
    사람일 모르는 거라서요.

  • 8. co
    '20.2.16 12:09 PM (14.36.xxx.238)

    제 나이 50세.
    중학교 때 부터 현재까지 일기장 모두 있어요.
    정말 가끔 보며 반성도 통찰도 하고 있어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ㅎ

  • 9. 88
    '20.2.16 12:14 PM (211.245.xxx.15)

    윗님 반갑습니다. 저도 50.

    전 깨끗하게 없앴어요.^^
    이젠 기억도 나지 않고 보관도 힘든 나이가 되니까...
    누가 보기라도 하면 괜히 죽어서도 화끈거릴거 같아서요.
    앨범도 20년동안 쳐다도 안본거 같아요. 의미있고 잘나온거 한두장 빼곤 싹~ 정리.
    10년마다 한번씩은 정리해도 될거 같아요.

  • 10. 정리하는게
    '20.2.16 12:16 PM (221.148.xxx.203)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육체노동일 뿐 아니라 끊임없는 선택이 요구되는 정신적 노동이네요 ㅠ ㅠ

  • 11. ㅡㅡㅡ
    '20.2.16 12:19 PM (70.106.xxx.240)

    평소에 조금씩 버려야죠
    님한텐 소중해도 나중에 나 죽고나서

    애들이 부모 유품 치울때
    이갓저것 잡동사니때문에 너무 힘들었단 글 82에서 자주 본뒤로
    저도 앨범이며 일기같은거 정리하고 버리고 있어요.
    사람 앞일 모르는거니와 내가 치매라도 와서 오락가락 하면
    일기장 버릴 기억도 안날거 아녜요

    나중에 님 일기를 님 애들이나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괜찮으세요?

  • 12. ...
    '20.2.16 12:19 PM (175.113.xxx.252)

    일기를 쓴적은 없지만 저라면 안버릴것 같아요.. 애초에 원글님 같은 고민을 전 안할것 같아요.. 고등학교 시절 그리고임신 했을 시절... 막말로 누가 봐도 뭐 되는거 아닌가요..??? 거기에 남편이라도 알면 안되는것들 써놓은거 아니잖아요.ㅋㅋㅋ

  • 13. 돌아보니 흑역사
    '20.2.16 12:22 PM (211.58.xxx.17)

    고딩때 친구들이랑 돌려쓴 한줄 읽기도 손 오그라드는 일기장..(공학이라 같은 학교 남자애 좋아한 얘기들 잔뜩..으~~~)
    친구들에게 받은 편지들..쪽지들...싸우고 화해한 얘기들이 잔뜩..
    소중해서 간직했다가 지금은 그런게 집에 있다는것도 잊고 사는데
    사람일은 모르는거라 제가 하루 아침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거잖아요.ㅜㅜ
    이게 애들 손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관뚜껑 박차고 일어날것 같아서..
    이십년동안 꺼내보지도 않은거면 없어도 아쉽지 않을것 같으니
    이글 본 김에 정리해야겠어요.
    친구들과 쓴 일기장이 젤 문젠데 친구들과 상의 후 처분해야겠네요.

  • 14.
    '20.2.16 12:22 PM (221.148.xxx.203)

    고등시절의 유치한 감성과
    임신시절 부부싸움? 서운함? 등 적혀있는 진솔한 기록이라 애들이 보는 거는 싫어요 ㅋㅋ
    이제 용기 내어 슬슬 정리해보려 합니다

  • 15. ㅎㅎ
    '20.2.16 12:24 PM (115.93.xxx.110)

    전 다 버렸어요 그것도 하나하나 직접 찢어서요

  • 16. 정리하세요
    '20.2.16 12:25 PM (222.120.xxx.34)

    자기 짐은 자기가 정리하는 게 깨끗하죠.
    그것 갖고 있으면 뭐해요?

  • 17. ...
    '20.2.16 12:26 PM (125.252.xxx.13)

    남이 봐도 상관없으면 두시고
    보이기 싫으면 버리세요..
    본인보기에도 화끈 거리는거
    남이 본다고 생각하면 어우...

  • 18. 특히
    '20.2.16 12:27 PM (70.106.xxx.240)

    제가 정리에 대해 평소에 해야한단 생각을 한 계기가
    주변에 오십중반 육십중반에 갑자기 뇌출혈 와서
    정말 어느날 갑자기 주차장에서
    가신 분들이 있는데

    그 자녀들이 그 분들 유품이며 방 정리하는걸 너무 힘들어 했어요
    수십년 쌓인 잡동사니며 살림이며..
    그분들인들 본인들이
    하루아침에 그리 갈줄 누가 알았겠어요?

    나이들수록 내 건강 아무도 자신못해요. 내 정신 내 기운있을때
    재산가치 없는건 내손으로 처분하는것도 좋은일이라고 봐요.

  • 19. co
    '20.2.16 12:27 PM (14.36.xxx.238)

    원글님이 그런 마음이라면 정리가 답이죠~ㅎ

  • 20. 궁금
    '20.2.16 12:29 PM (221.148.xxx.203)

    안버리고 갖고 계시는 분들는 남이 봐도 괜찮으신 건지요? 혹은 물건에 애착이 가서 못 버리시는지요?

  • 21. 버려요
    '20.2.16 12:29 PM (222.110.xxx.248)

    시간 지나니 안 보게 되고 지나간 건 나중에 봐야지 해도 사실은 그날 그날의 일을
    하기도 바빠서 지나간 건 안보게 되고 짐만 되더군요.
    버려요.

  • 22. ㅎㅎ
    '20.2.16 12:32 PM (115.93.xxx.110)

    지금까지 보신적 있어요?
    저도 삼십중반까진 끌어안고 있다가 뭐 보지도 않는거
    게다 읽어보니 얼마나 오글거리던지 ㅋㅋㅋ
    정망 중요한 편지 세통만 남기고 일기든 다른거든 다 찢어버렸구요 생각하니 그 중요한 편지도 지금까지 한번을 안읽네요 ㅎㅎ

  • 23. ...
    '20.2.16 12:35 PM (223.62.xxx.254)

    일년 지나면 버려요. 내용이 거의 당시에 힘들었던걸 적으며 정리한 내용이라
    두번 보긴 싫더라구요. 서류정리나 금전등 꼭 남겨둬야 하는건 촬영해서 노트북에 저장해두고 버려요.
    오래된 공책도 꽤나 꼬질해서 볼때마다 자존감이 좀 떨어진다하나요? 칙칙해서 오래두긴 싫어요 ㅎㅎ

  • 24. 버렸어요.
    '20.2.16 12:36 PM (116.41.xxx.245)

    작년에 느닷없이, 수술도 못할 큰 병에 걸렸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어려서부터 쓰고 있던 종이일기들, 습작노트들, 출력한 원고들 모두 다 찢어버렸어요. 필름인화된 사진까지.
    가감없이 드러낸 생각들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 생생한 상처가 되기도 하고 절절한 그리움이 되기도 하던데 나에게도 쉽지 않은 그 기록들이 남이 본다 생각하니 끔찍하기도 하고. 양은 왜 그리 많던지.

    전 싱글이라 선고를 받고 나서 기록들을 버리면서, 이런 걸 정리할 시간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더군요. 느닷없는 교통사고 같은 거였으면 진짜 너무 괴로왔을 거예요.

    사실 이런 거 아니라도, 그런 기록들은 그 자체가 짐이기도, 먼지이기도 하더라구요.
    편한대로 하세요. 다 버려서 아쉬울 줄 알았는데 지금도 후련해요.

    책도 버릴만큼은 다 버렸는데 아직 서재 가득 남은 건, 책 좋아하는 조카가 유산으로 달라했으니 그건 그 애 처분으로 맡길테고.
    유산은 제가 믿는 곳들에 기부서약하고 싶은데 유언은 어떻게 작성해놔야 하는지 아직 못 정했어요. 보험은 미리미리 가입할 때부터 기부처를 정해놨지만.
    형제들이며 조카들 스스로 살만큼 살기도 하고, 그들 앞날까지 내가 생각하고 싶진 않아서 이건 진짜 손 안대고 기부금이 고스란히 갔음 좋겠는데..
    -죄송합니다. 댓글이 엄해지네요.

  • 25. ....
    '20.2.16 12:41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아래글에도 썼는데,
    친구 장례식 다녀온 후, 다 버렸어요.ㅡㅡ
    (친구 교통사고로 갑자기 떠남ㅜㅜ)
    중등 아들 둘..제 일기장 보여주고 싶지않아요.

  • 26. 116님
    '20.2.16 12:41 PM (221.148.xxx.203)

    좋은 글 감사해요. 오래된 일기장 덕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27. ..
    '20.2.16 12:42 PM (220.120.xxx.159)

    육아일기 빼곤 다 버렸어요
    넘 오글거리고 무엇보다 둘째 아들이 자꾸 봐서 챙피해서 몰래버림 ㅋㅋㅋㅋ

  • 28. 저도요
    '20.2.16 12:54 PM (182.224.xxx.119)

    같은 고민하고 있어요. 얼마 전 편지 뭉탱이들은 다 버렸어요. 이전 남자친구 군대 갔을때 주고받던 편지부터 친구 몇몇과의 한시절 편지. 다시 읽기도 손 오그라드는 그 기분 알아요.ㅋㅋ 그래서 일기장들도 이참에 다 처분해버릴까 하다 간신히 참았어요. 저도 고등학교 때부터 몇권이나 돼요. 근데 사진도 당장 보면 너무 못생겨 보이고 해서 당장 삭제해 버리고 싶은 걸 참고 놔두면 몇년 지나서 괜찮아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런 느낌으로 한 60 지나서 할일도 없고 무료할 때 내 일기들 보고 싶지 않을까 싶어서 놔두고 싶다가, 내가 혹시나 제명에 못 죽으면 그거 누가 볼까봐 부끄럽기도 하고 고민돼요.

  • 29. ...
    '20.2.16 12:57 PM (119.64.xxx.92)

    버려도 잘 버리지 않으면 누가 볼지 모르는데
    그래서 일기를 안 썼어요ㅋㅋ

  • 30. 저도
    '20.2.16 1:05 PM (49.174.xxx.46)

    몇 년전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엄마 짐 정리하는데
    엄마는 아프셔서 미리 짐을 좀 정리해두셨는지 잔 짐은 많지 않았는데도
    정리할 게 은근 많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몇 달후 외국 발령나서 짐 정리하는데
    제가 갖고 있는지도 몰랐던 편지를 비롯한 짐이 왜 그렇게
    많던지...
    미련없이 다 버렸어요.
    있는지도 몰랐는데 버린다고 아쉬울 리도 없고
    버리다보니 버리는게 쉬워지더라구요.

  • 31. 버려요
    '20.2.16 1:18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갑자기 죽게되면 다른 사람들이 볼거 아녜요
    전 메모한 것도 시간지나면 지워요

  • 32. 결혼할 때
    '20.2.16 1:46 PM (112.70.xxx.62)

    학창시절 편지 같은건 몇 박스 있었는데
    그건 싹 다 버렸구요
    일기는 좀 더 나이 먹고 쯤에 버릴려고 아직 갖고 있어요 ㅠㅠ

  • 33. 누가
    '20.2.16 1:54 PM (175.119.xxx.209)

    볼까봐
    밖에서 죽지도 못해요..
    버려야 함

  • 34. 청화빛
    '20.2.16 2:05 PM (61.47.xxx.116)

    저도 환갑 지났는데
    30년 쓴 일기장 다 버렸어요~

    시아버님이 평생 일기쓰셨는데
    돌아기시고 이사람 저사람 며느리인 나까지 읽으니 넘 안좋더라구요~
    일기는 감정을 쓴것도있기에~ㅠ
    그래서 미련없이 없앴는데 ᆢ
    습관을 버리지못해서 다시 쓰고있네요~

    이젠 누가봐도 담백하게
    일어난일들을 기록하고있어요~^^

  • 35. 전..
    '20.2.16 2:11 PM (49.1.xxx.190)

    태웠어요.

    고3 , 19살때부터 43세까지 썼던 13권의 일기장 (그 중엔 자물쇠가 달린것도 있...)
    중학교때부터 초등동창을 포함한 친구들, 선생님들과 주고 받았던 편지,카드 연하장등..
    사과 상자로 한 박스...

    내 인생의 가장 처참했던 시절, 스스로 마감하는걸 심각하게 고려할때
    가장 먼저 없애고 싶은게 그 둘이더라고요.

    시간이 지나고 다시 틈틈히 일기 형식의 글을 쓰고 있지만.
    그 또한 틈틈히 정리해가면서 살고 있습니다.
    50이 넘었고, 혼자이다보니 어느 날 갑작스럽게 사라지게된다해도
    남겨진 것들에 대한 걱정없이 홀가분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요.

  • 36. 오십대
    '20.2.16 2:16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중학교 이후 자료는 다 버렸어요
    유일하게 초등 일기장만 갖고 있는데
    그것도 조만간 정리할 거예요
    정리라는게 저는 한번 정독하고 찢어 버리는 겁니다 ㅎㅎ
    며칠전 남편과 연애시절 편지 이메일 출력한 것들 엽거 카드 이런 거 한번씩 읽고 다 정리했어요
    닭살돋아 읽기 힘들어서 대충 봤습니다
    언제 또 봐요 내가 기운있을 때 정리해야죠

  • 37. 저라면
    '20.2.16 2:47 P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다버림
    법정스님 책 영상 보심 아실듯

  • 38. 버림~~
    '20.2.16 3:16 PM (219.254.xxx.210)

    초등때부터 대학때까지 쓴 일기장
    어느날 문득 드는 생각이
    내일이라도 내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내 흔적을ᆢ그것도 일기장을
    보이는게 싫어서
    몇년전에
    몇십년 묵은거
    다 없앴어요

  • 39. 버렸어요
    '20.2.16 3:42 PM (1.230.xxx.173)

    올해51인데 몇년전에
    초등일기장 중고대일기장들
    애들 육아일기
    학습일지 등등 모두 버렸습니다.
    찢어버리느라 고생?좀 했어요
    아,
    애들 육아일기중 몇부분은 남겨두었습니다.

  • 40. ...
    '20.2.16 3:4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일기만 안쓰는게 아니고 온라인에도 흔적 남기지 않아요.
    sns,블로그 아무것도 안함.
    제가 댓글이나마 쓰는건 아이피만 나오는 익명게시판 ㅋㅋ

  • 41. ...
    '20.2.16 3:46 PM (119.64.xxx.92)

    일기만 안쓰는게 아니고 온라인에도 흔적 남기지 않아요.
    sns,블로그, 카페활동 아무것도 안함.
    제가 댓글이나마 쓰는건 아이피 일부만 나오는 익명게시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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