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남자노인 만의 특성인가요? 안쓰러워 잘해줬더니 찝적대는 글보구요

ㅇㅇ 조회수 : 7,844
작성일 : 2020-02-01 00:59:49
보고 너무 소름끼치던데
이게 한국남자중장년층 만의 특징인가요?
외국인도 그럴까요? 나라마다 다르겠지만요

기본적으로 유교사상 때문에
노인들이면서 남자인 계층들은 자기들을 기득권 가진걸로 인식하고
젊은여자들 자기맘대로 어떻게 할수있는 한수아래 존재로 보는걸까요?

안그러면 어쩜 저런 행동이 나올까요

토할것같아요
IP : 211.205.xxx.8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 1:02 AM (221.157.xxx.127)

    찌질할수록 그런거죠 인종상관없음

  • 2.
    '20.2.1 1:03 AM (203.23.xxx.104)

    좀 그런경향이 있죠
    여성을 인간으로 존중하는게 아닌
    희롱대상으로 보는거죠

    희롱할 여지없는 나이가 많은 여자는
    무시하는거고요

    여성을 동등한 그냥.인간으로 대할줄 모르는거

    그리고 무엇보다
    주제파악안되는거

  • 3. 우리가 보기엔
    '20.2.1 1:04 AM (58.237.xxx.103)

    할배지만...본인은 남자예요.
    그러니 절대로 잘 해주는 밥오같은 생각 없는 짓 하면 안됨.

  • 4. ..
    '20.2.1 1:04 AM (61.77.xxx.24)

    그건 아닙니다. 어디든 찌질이는 있죠.
    미혼 때 호주 1년 있었는데 여자 후배가 어떤 할아버지뻘 아저씨랑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며
    무슨 반딧불 동굴 보는데 따라가자길래 아무 생각없이 따라나섰는데
    말끝마다 성적 농담해서 지금도 그 생각하면 속이 울렁울렁해요.
    그 여자 애는 그 나라 사람이 친하게 다가오니
    영어 배워보겠다고 별 생각없이 받아준 거 같은데
    그 아저씨 말을 못 알아 들었던 건지.. ㅠㅠ

  • 5. 울 언니는
    '20.2.1 1:06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건너편 사는

  • 6. ....
    '20.2.1 1:07 AM (112.222.xxx.180)

    무섭네요. 할배지만...본인은 남자라고 헐........................

  • 7. 울 언니는
    '20.2.1 1:08 AM (58.237.xxx.103)

    건너편 사는 아내 있는 할배랑 아침마다 마주치면 인사했더니..
    ㅎ 나중에 하는 말이 자영업하는 언니 따라다니면서 봐주면 안되냐고...ㅎ .미친넘이지.
    언니가 돌싱이라고 아내도 있는 할배가...으

  • 8. 절대로
    '20.2.1 1:09 AM (58.237.xxx.103)

    나이 불문..이성에게 친절하게 하면 안돼요. 자기한테 관심 있는 줄 착각합니다.

  • 9. ?
    '20.2.1 1:10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국적불문으로 사료되옵니다.

  • 10. ㅇㅇ
    '20.2.1 1:11 AM (211.205.xxx.82)

    생각해보니 아시아인 여자 만만하게 보는 찌질이서양인 많은것같아요
    저는 친구랑 프랑스갔을때 여러나라사람이 쓰는 숙소?에 묵었는데 카페테리아같은곳에서 근처앉은 어떤 서양인할배가 우리한테 이상한 성적인 주제로 이야기하는데 말자체는 알아들었으나
    그냥 왜 저런 주제로 이야기하나? 이생각만 했는데
    한참지나 나중 생각하니 매우 기분 더러워지는 일이있었어요

  • 11. 미국 살아요
    '20.2.1 1:16 AM (174.193.xxx.111) - 삭제된댓글

    한국 노인들만 그러는거 아닐걸요
    저도 종종 단골 노인분들에게 비슷한 경험 합니다
    다 그런것도 아니에요
    인종불문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에요

  • 12. 국적불문
    '20.2.1 1:22 AM (221.154.xxx.186)

    진짜 혐오스럽긴 한데요.
    다들 조심해야 해요.
    너무 선량하고 친절한 남자 보면
    드물게 가끔 그 선량함이 뭔가 무방비 상태 느낌이라
    아, 저 느낌이
    진상을 안방까지 부르는구나 느낄 때가 있어요.
    불나방을 부르는 불빛같이요.
    선량한사람들은 두배로 피곤할듯.

  • 13. 일찍 가자고
    '20.2.1 1:23 AM (211.36.xxx.232) - 삭제된댓글

    얼마나 알고 유식 한지

    사람을 가르치려 드네요

    꼰대 짓꺼리 좀 안하면 좋을텐데

    돈이나 좀 잘쓰지 인상쓰고 예의없고 시끄럽고

  • 14. ...
    '20.2.1 1:40 AM (119.64.xxx.92)

    외국 할배들이 더 그래요
    전 한국 할배들도 그런다는 거 알고 깜짝 놀랐는데.
    40대 후반 되기전까지는 추근거리는 한국 할배들은 없었거든요
    그런 외국 할배들은 천지삐까리로 만났지만

  • 15. YJS
    '20.2.1 1:51 AM (211.201.xxx.10)

    저도 그글 보고싶어요!
    원글 어디있나요

  • 16. ㅇㅇ
    '20.2.1 1:55 AM (221.154.xxx.186)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931805

  • 17. 이건
    '20.2.1 2:32 AM (38.75.xxx.69)

    이 부분은 정말 국적불명입니다.

    남자들은 죽기전까지 ㅂㄱ 하는것 같아요.

  • 18. 심지어
    '20.2.1 2:37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멀쩡한 직장에도 배나오고 머리 없는 중년남들
    젊은 여직원한테 추파던지잖아요.
    거울 좀 보고 제발 나잇값 좀 하길.

  • 19. 심지어
    '20.2.1 2:38 AM (211.206.xxx.180)

    멀쩡한 직장에도 배나오고 머리 없는 중년 유부남들
    젊은 여직원들이 상사라 예의갖춰 대하는데 혼자 꿈꾸며 추파던지는 일화 많습니다.
    거울 좀 보고 제발 나잇값 좀 하길.

  • 20. ㅇㅇ
    '20.2.1 3:36 AM (61.75.xxx.28)

    그건 아닐걸요...스토킹 범죄는 전세계적이잖아요. 길가다가 여자랑 눈만 마주쳤는데도 그 여자가 자기한테 사랑의 눈빛을 보냈다고 믿는 남자들 널렸어요.
    단 한국에서는 나이 많은 남자들이 젊은 여자들한테 어른 대접 요구하면서 그러니까 여자들이 거절을 잘못하고 그걸 이용해먹는다는 점이 나쁜거죠.

  • 21. 생물학적 요인
    '20.2.1 4:57 AM (222.107.xxx.43) - 삭제된댓글

    여자랑 비교도 안되는 성욕 대체로 단순하고 눈치없어서 상대의 1차적 행위 이면의 의도파악 안됨 유교사상,남아선호사상으로 여자를 기본적으로 밑으로봄 나정도면 잘생긴거지 라는 근자감 =>대개의 남성들에 해당,

    그중에서 양심까지 없으면 저지경이 되는듯.

  • 22. 생물학적 요인
    '20.2.1 4:58 AM (222.107.xxx.43)

    여자랑 비교도 안되는 성욕, 대체로 단순하고 눈치없어서 상대의 1차적 행위 이면의 의도파악 안됨, 유교사상,남아선호사상으로 여자를 기본적으로 밑으로봄, 나정도면 잘생긴거지 라는 근자감 =>대개의 남성들에 해당,

    그중에서 양심까지 없으면 저지경이 되는듯.

  • 23. ...
    '20.2.1 5:28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그 와중에도 우리 남편이 잘 생겨서
    어린 여자들이 유혹한다 착각하는 아줌마들이 많죠

  • 24. 남여가 달라서
    '20.2.1 8:12 AM (110.10.xxx.74) - 삭제된댓글

    정말 별로면 그 사람곁에 안가요..남자들은...
    옆에서 잘해주니 나 좋아하나보다..목마른가보다라고 생각..
    말로는 싫다 혹은 튕기지만 넌 나 좋아함..이라고 생각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69 10년 전업인데 재취업.. 1 재취업 03:13:14 74
1592268 미용일을 취미로 배우고 싶어요. 4 02:20:16 342
1592267 나이들면 장도 민감해지나요? 난감한 상황(ㅅㅅ)이 느닷없이 ㅠㅠ.. 1 .. 02:08:44 334
1592266 마포대교 자살10 붙들고있던 시민들과 같이 떨어진경찰관님 감사합.. 2 01:53:34 1,392
1592265 잠을 자면 어디로 가는걸까요~~? 희한한 질문.. 01:44:36 405
1592264 취미로 컷트 파마등 미용을 배우고 싶은데요. 1 .. 01:36:01 315
1592263 삼성 이서현과 그 딸 4 퐁당 01:34:38 1,641
1592262 이사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요즘 썸타는.. 01:01:07 704
1592261 7월 10일 여름 휴가 - 유럽 느낌나는 예쁜 항구도시 추천해 .. 13 ^^ 00:55:03 897
1592260 부의금 좀 봐주세요 5 봉사 00:47:14 678
1592259 한지민 정우성의 빠담빠담 보신 분~ 3 .. 00:46:55 474
1592258 잠옷님 글들을 보았어요 이제야 00:46:42 523
1592257 당근 올려팔기 16 00:38:32 1,289
1592256 아이의 성의없는 글씨. 너무 싫어요. 7 ... 00:37:20 1,013
1592255 왜이렇게 공부공부 거리는지 14 우리나란 00:27:32 1,446
1592254 강아지를 엄하게 키우기로 했다 13 00:20:38 1,943
1592253 법원에서 의대정원 제동걸면 2 ㄴㅇㄷ 00:16:42 750
1592252 영어 20점을 맞았던 아이가 100점을 맞았습니다..(초딩) 5 ㅎㅎ 00:15:33 1,795
1592251 카톡으로 국세청.정기 장려금 신청자라는데 2 88 00:11:39 707
1592250 놀라지마세요 윤석열, 후지모리처럼 할 겁니다. 7 00:06:21 3,848
1592249 김영철파워fm 로고송 궁금해요 2 땅지 00:05:42 338
1592248 데이트 폭력사례의 통계자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6 ........ 00:00:49 387
1592247 커피숍이라는 말이 아줌마들이 쓰는말인가요? 45 어옹 2024/05/08 3,330
1592246 가해자 녀석 취향도 특이한 가 뭔가 이런 글도 있네요. 노리나리 2024/05/08 1,833
1592245 익명으로 후원을 했는데 어이가 없는 일이 발생했어요. 38 속상해요. 2024/05/08 5,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