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혐오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 조회수 : 4,937
작성일 : 2020-01-29 23:21:56
인남식
3시간  · 

'혐오'는 단순한 호오의 개인 감정이 아니다. 

제어장치가 풀리고 임계점을 넘어서면 '학살'로 이어지는 악의 씨앗이다. 

21세기에 그런 일이 생기겠느냐고? 

바이마르 공화국의 아름다운 헌법을 가졌던 이들도 순식간에 홀로코스트를 지지하기도 한다. 

유고연방이 해체되면서 어제까지 한마을 이웃이었던 이들이 증오와 함께 살상에 나서기도 했다. 

우리 역사라고 예외였던가? 

사람은 생각보다 선하지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다.

혐오의 감정이 들 때는 안간힘을 써서라도 다스리고 희석시켜내야 한다. 

타자 혐오는 언젠가 공멸로 가는 길임을 말하고 또 말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말해야 한다. 

그 어느 누구도 이 씨앗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왜 혐오의 생각을 갖느냐고 탓하는게 능사가 아니다. 

혐오를 내세우는 이들을 혐오하는것도 답이 아니다. 

달래고 설득하고 구슬러서라도 씨앗은 뽑아야하고, 가스가 가득찬 방에 놓인 라이터는 꺼내야 한다.

요즈음은 약간 무섭다.


IP : 59.5.xxx.117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9 11:22 PM (59.5.xxx.117)

    http://www.facebook.com/innamsik/posts/2993651554012970

  • 2.
    '20.1.29 11:25 PM (59.5.xxx.117)

    이 글을 쓴 분은 손꼽히는 외교전문가 입니다.
    요 며칠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게시판에 중국인들과 조선족에 대한 혐오적 발언을 서슴치 않는 분들이 자꾸 나타나는데 그러지들 마세요.
    우리나라가 이만하면 선진국이라고 생각했다가 그런 모습들을 보니 한편으로는 몹시 충격입니다.
    세계에서 부강하기로는 9위에 손꼽히는 나라의 국민들답게 아량과 배려, 그리고 인류애도 돌아보는 자세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전국민이 일베와 다를바 없다는 듯이 굴면 되겠습니까..

  • 3. 누구냐
    '20.1.29 11:25 PM (221.140.xxx.139)

    그래서 혐오를 혐오하네~ 라는 식의 합리화도
    용납하면 안됩니다.

    혐오가 돈이 되는지,
    부추기는 슬픈 세상이에요....

  • 4.
    '20.1.29 11:32 PM (59.5.xxx.117)

    요즘 기사는 클릭수로 그 언론사와 기사를 쓴 기자에게 돈이 들어 간데요.
    그래서 더 자극적이고 내용 확인도 안된 기사들, 감정을 자극하고 격앙 시키는 기사들이 자꾸 생산된답디다.
    일부의 돈벌이를 위해서 나라가 여론이 아주 나락으로 떨어지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런 허무맹랑한 주장들에 일반 국민이 사안을 하나 하나 점검하는 것도 너무 힘든 일인데 말이죠.
    게다가 이 정권을 끌어 내리고 싶어하는 정치인들과 특정 언론이 앞장 서서 교묘하게 선동을 해대는데
    그런 행동들에 대한 피해는 결국 국민들이 입는 거예요.
    우리 국민들이 조금은 더 품위 있고 군자의 나라답게 굴면 좋겠네요..

  • 5. 페파피그
    '20.1.29 11:36 PM (112.151.xxx.27)

    깊이 공감합니다

  • 6. 저도 가끔
    '20.1.29 11:39 PM (61.101.xxx.49)

    글쓰려다 그만둔 적이 있는데요.
    인터넷 게시판은 쏠림이 너무 심해서 무서울 때가 있어요. 특히 특정 지역이나 부류에 대한 반감과 혐오를 거리낌없이 드러내고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이 많아지면 반대 의견을 쓸 수가 없어져요. 편들어 주는거냐에 그치지 않고 너도 같은 부류냐며 몰아가기.
    특히 명절때나 선거때면 자신의 평소 본질을 너무나 거리낌없이 발산하는 글들과 동조댓글들 많아서 무섭기도 하고 같은 게시판에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워 질때도 있어서 그냥 나가 버리게 됩니다. 한동안은 모든 커뮤니티를 안보게 되기도 해요.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지역혐오.노인혐오.시댁혐오....
    지금은 그게 중국인 혐오네요.
    만약 이번 일이 한국이 발원지 였다면 ... 상상하기도 싫네요. 전세계인들이 한국인을 혐오하고
    입국거부하고 그런다면... 에고. 역지사지가 안되나 봅니다. 우리모두 자중하기를.

  • 7. ..
    '20.1.29 11:41 PM (110.70.xxx.237)

    바로 얼마 전까지 토왜와 알바로 몰아 온 국민을 이간질하고 혐오하고 욕설을 늘어놓던 분들이
    갑자기 혐오에 대해 걱정들을 하니까 낯설어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조선족과 중국과 중국몽에 대한 혐오가
    똑같은 얼굴로 바로 얼마전까지 토왜와 알바와 태극기로 사람들을 몰아서 혐오하고 분쟁했어요.

    잊었나요?
    자기들이 했던 행태를 자기들이 그대로 받게 생기니까
    갑자기 점잖아져서 우스워요.
    지금 와서 그런 말을 할 자격들이 있는지요.
    조국에 반대하면 토왜로 몰아 타인들의 인격을 말살하려고 들었던 바로 당신들입니다.

  • 8. ..
    '20.1.29 11:43 PM (112.151.xxx.36)

    공감합니다 혐오를 조장하는 사회와 언론..
    단톡방에서 혐오와 분노를 여과없이 드러내는 사람들도 점점 멀리하게 되네요

  • 9. 토왜 전략
    '20.1.29 11:45 PM (110.70.xxx.237)

    조국에 반대하거나
    문재인에 반대하거나
    민주당에 반대하면 토왜로 모는 정치전략이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건 매우 위험하고 폭력적인 전략이었어요.
    민주당은 그 댓가를 치루게 될 거예요.

  • 10.
    '20.1.29 11:45 PM (59.5.xxx.117)

    점둘님.
    국내의 정치적 이견으로 인한 댓거리와, 국내인이 아닌 외국인과 이민자들에 대한 혐오는 많이 다른 이야기 입니다. 그 둘을 섞어서 물타기 하지 마세요.
    너네들이 자한당 지지자를 혐오하였으니, 우리는 중국인과 조선족의 혐오를 거리낌없이 드러내는 거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그건 아니시죠?
    지금은 코로나바이러스 건으로 드러난 반 중국, 반 조선족 정서에 대한 우려를 논하는 것입니다.

  • 11. ..
    '20.1.29 11:47 PM (110.70.xxx.237)

    다를 것 없어요.
    반 일본 정서는 괜찮고, 반 중국 정서는 걱정되세요?
    왜죠?

  • 12.
    '20.1.29 11:49 PM (59.5.xxx.117)

    이해가 안되면 그냥 혼자 공부 하세요.
    저는 이미 성인인 님에게 설명해야할 의무가 없는 사람입니다.

  • 13. 공정한 잣대
    '20.1.29 11:49 PM (49.197.xxx.70)

    혐오조차 내로남불 하자는 건가요?

  • 14. ..
    '20.1.29 11:49 PM (110.70.xxx.237)

    또한 조국과 문재인을 반대한다고 했지
    자한당을 지지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원글님은 자한당 지지자라고 이미 마음대로 편을 갈아버리네요.

    원글님은 원글님 편한대로 마음대로 생각하고 딱지를 붙여도 되지만
    반중국 정서는 안된다?

  • 15. 피식 ㅋㅋ
    '20.1.29 11:51 PM (110.70.xxx.237)

    시작은 점잖았으나
    본질이 금방 드러나네요 ㅋ
    그럼 그렇지.

  • 16.
    '20.1.29 11:53 PM (59.5.xxx.117)

    ㅎㅎㅎ 네네. 저는 매우 비루하고 허접한 사람입니다.
    허접하고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지만 지금의 반 중국, 반 조선족 혐오 분위기는 분명히 우려가 된다는 말 정도는 하고 싶군요.

  • 17. ..
    '20.1.29 11:58 PM (210.180.xxx.11)

    우리집앞에 항상 칼들고서있는 미친놈과 ,전염병에 걸린사람은 대하는 입장이 달라야하는거죠

  • 18. 반일, 반중
    '20.1.30 12:00 AM (110.70.xxx.237)

    다를 것 없어요.
    먼 과거로 올라가면
    중국은 우리의 발해와 고구려를 빼앗았고
    조선시대에 호란을 일으켜 우리 민족에게 굴욕과 고통을 안겨줬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게 복종을 요구했던 나라입니다.
    일본은 임진왜란을 일으켰죠.
    하지만 병자호란이 더 굴욕적이고 아픈 역사예요.

    근현대사로 오면
    일본은 우리를 식민지로 만들어 점령했었고
    중국은 6.25때 남의 나라 전쟁에 인해전술로 몰려와서 우리 국민들을 학살했어요.
    중국은 괜찮고 일본만 나쁜 게 아니었어요.

    그리고 현재는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기려고 반대하는 여론을 토왜로 몰아서 국민들에게 배신감을 안겨줬고
    민주당이 친몽하는 중국은 전염병을 안겨주려고 해도 절절매고 있어요.

    뭐가 그렇게 다른가요?
    반일은 국가적 차원에서 밀어주는 혐오이고
    반중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그러면 안되는 혐오인가요.

  • 19. 요즘 혐오는~~
    '20.1.30 12:01 AM (106.102.xxx.210)

    누구에겐 돈이 되고
    누구에겐 권력이 주어지니 까요

  • 20. ..
    '20.1.30 12:02 AM (110.70.xxx.237)

    저도 반중정서에 대해 걱정을 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까지, 아니 지금 현재에도
    혐오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나라를 찢어서 권력을 쟁취하려는 자들이 할 소리는 아니지요.

    혐오 좋아하시잖아요.

  • 21. 말은 바로
    '20.1.30 12:04 AM (218.51.xxx.239)

    왜란 때는 명나라가 조선을 지켜주었죠. 아니었다면 지금 일본의 한 지방이었을 수 있구요.
    이후 만주족의 청은 호란을 일으켰구요.
    그리고 일본은 끊임없는 역사왜곡에 독도 찬탈할려고 하고 일본 국내서는 혐한파들이 들 끓고 있구요.
    중국과는 많이 다르죠.

  • 22.
    '20.1.30 12:04 AM (59.5.xxx.117)

    점둘님. 제가 님이라면 그런 내용의 덧글은 더이상 이어가지 않겠습니다.

  • 23. ...
    '20.1.30 12:07 AM (223.62.xxx.44)

    혐오 앞에 깔린 차별.
    왜 역차별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 안하시나요?

    그리고 내국분열 시키는 외세세력에 대해서는
    현대사회는 기브엔테이크입니다.

    혐오만 띄울께 아니라 그들이 한국에 한짓을보세요
    잘한게 뭐 있나요? 반문합니다.

    답없으면 그냥 프레임짜기인증

  • 24. ..
    '20.1.30 12:08 AM (110.70.xxx.237)

    원글님.
    원글님은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은 없으세요.
    판은 님이 깔아놨어요.
    의도대로 안된다고 나한테 지시하진 말아요.

    만약 내가 원글님이라면
    그 입이 부끄러워서라도 혐오는 나쁘다는 말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 25. 증거
    '20.1.30 12:10 AM (110.70.xxx.237)

    조국과 문재인과 민주당에 반대했다가
    토왜와 알바로 혐오당한 산증인들이
    나를 비롯해서 여기 이 글을 보는 사람들 중에 수없이 많을텐데
    그런 적이 없다니.
    역시 자기반성은 없군요.

  • 26.
    '20.1.30 12:12 AM (59.5.xxx.117)

    의도 같은 것은 없고요, 이 게시판에서만이라도 낯뜨거운 반중 반조선족 혐오, 공포심만 가득 안기고 있는 바이러스 관련 억측들은 자제되었으면 해서 본 글을 가져 온 것입니다.
    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남기시는 덧글의 내요이 그닥 보기 좋아 보이지는 않아서요.
    역차별...얼마나 어떻게 역차별을 했는지 정확하게는 알고는 있으며 그런 말들을 쓰시는 거죠?
    요즘, 종편뉴스만 보며 태극기 흔들던 분들 중에 그래도 가방 끈이 긴 분들이 팩트풀니스 라는 책을 읽고는 종편 뉴스를 걸러 보신다고 하더군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594377
    책 소개 해 드려요.
    그런 식으로 열 내지들 마시고 일단 이런 책이라도 먼저 시간 내어 열독 하시면 좋겠습니다.

  • 27. 햇살처럼
    '20.1.30 12:14 AM (175.209.xxx.157)

    공감합니다

  • 28. 은이맘
    '20.1.30 12:16 AM (1.228.xxx.177)

    일부러로긴 했어요 매우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혐오는 혐오를 불러오고 국민성을 저급하게 하지요

  • 29. 대상 불문하고
    '20.1.30 12:16 AM (14.201.xxx.58)

    혐오는 잘못된 거죠.
    일본이라 할지라도 마찬가지로 혐오는 옳지 않습니다.
    불매운동하고 일본방문 안하는것등등 얼마든지 단합 할 수 있는 문제지만 그렇다고 블로그도 아닌 이런 공개된 사이트에서 혐오를 표현하거나 나가서 조장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물론 중국에도 마찬가지인건 당연한 거고요.

  • 30. 책 ㅋ
    '20.1.30 12:18 AM (110.70.xxx.237)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싶다면
    본인들이 먼저 지적능력을 확보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문재인 종교에서 빠져나오는 순은 지적능력의 순인 것 같아요.
    그러니 저를 가르치려 들지 말고
    권해주신 책을 원글님 스스로 세 번만 더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문재인 정권의 현 업적은
    분열과 혐오입니다.
    그러니 혐오가 나쁘다는 글을 여기에 퍼나르며 누굴 가르치려들기 전에 자기반성, 자아비판이 먼저입니다.

  • 31.
    '20.1.30 12:21 AM (59.5.xxx.117)

    점둘님에게 하나 감사한게 있긴 합니다.
    덧글을 많이 달아주신 덕분에 덧글 개수가 많아져서 본글을 많은 분들이 읽으시네요.
    그 부분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32. 모르겠다
    '20.1.30 12:21 AM (222.114.xxx.207)

    바로 얼마 전까지 토왜와 알바로 몰아 온 국민을 이간질하고 혐오하고 욕설을 늘어놓던 분들이
    갑자기 혐오에 대해 걱정들을 하니까 낯설어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조선족과 중국과 중국몽에 대한 혐오가
    똑같은 얼굴로 바로 얼마전까지 토왜와 알바와 태극기로 사람들을 몰아서 혐오하고 분쟁했어요.

    잊었나요?
    자기들이 했던 행태를 자기들이 그대로 받게 생기니까
    갑자기 점잖아져서 우스워요.
    지금 와서 그런 말을 할 자격들이 있는지요.
    조국에 반대하면 토왜로 몰아 타인들의 인격을 말살하려고 들었던 바로 당신들입니다.222222222222

    뻔뻔하기 이를대없는 사람들 혐오가 나쁜것임을 알면서도 지금도 일본을 혐오하고 자기와 생각이 틀리면 혐오하고 위선좀 그만들 떠세요이제 너무 잘 보여요

  • 33. 네,
    '20.1.30 12:22 AM (110.70.xxx.237)

    저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하시다니 더 많은 댓글을 달아드릴게요.

  • 34.
    '20.1.30 12:26 AM (59.5.xxx.117)

    저의 이런 태도가 위선이라고 여기신다면, 그동안 토왜 소리 듣느라 괴로웠던 분들이 먼저 나서서 지금의 혐오 정서를 막는데 앞장 서시면 좋겠네요.
    위선자가 나설 기회도 주지 마셔야지요.

  • 35.
    '20.1.30 12:30 AM (59.5.xxx.117)

    Karen Songhee Song
    1시간 ·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까지 “비말감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금 설명 드리자면,
    ‘비말’은 재채기나 기침할 때 튀어나오는 침방울 같은 것을 말합니다.
    비말 입자는 무거워서 공기 중에 오래 떠있지 못하고 (에어컨 등에 흡입되어 다시 스프레이되지 않는 한) 금방 바닥으로 떨어지니까,

    기침 등으로 튀어나온 비말에 직접 (눈코입 점막 등을 통해) 접촉했을 때 전염이 되는 것이구요,
    독감 메르스 등이 비말 감염의 예들입니다.

    그래서 마스크 쓰고 손을 자주 씻으라고 권고하는 겁니다.
    주변에 기침하는 사람이 있을 때 비말을 흡입하는 것을 마스크를 통해 예방할 수 있고
    물체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가 손에 닿을 수 있으니 손을 자주 씻으라고 하는 겁니다.
    눈코입 점막에 닿을 수 있으니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시고요.

    왜 눈코입 점막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들어갈 수 있냐면,
    우리 손등이나 팔, 손바닥을 보면 부위에 따라 두께는 다르지만 ‘각질층’이라는게 덮고 있어서 세균 바이러스 등의 체내 침입을 차단하는 barrier가 되지만
    눈코입 등의 점막에는 barrier 역할을 해주는 각질층이 없거나 매우 얇아서 바이러스가 쉽게 체내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감염자가 바이러스가 포함된 콧물을 버스 손잡이에 묻히면 그 바이러스는 얼마나 오래 거기 살 수 있을까요?
    세균은 종류에 따라 흙에서도 살고 무생물 표면에서도 오래 살 수 있지만 바이러스는 다릅니다.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생물”의 체내에서만 살 수가 있어요. 바이러스는 사람이나 동물 심지어 세균 몸 속에서도 사는 등 살아있는 생물 안에서만 생존할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 바이러스가 버스 손잡이 같은 물체 표면에 묻으면 대략 몇시간에서 최장 이틀 정도면 스스로 사망합니다.
    따로 소독을 하지 않더라도 그 버스 손잡이는 이틀 정도 후면 virus free가 되는 것이죠.
    감염자가 머물러 기침하고 침이며 콧물이며 사방에 다 묻혀놓은 장소라도 이틀 후면 자가 소독이 되는 셈입니다.

    참고로 비말감염과 비교해서 공기감염이란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 타인이 공기를 흡입할 때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비말은 크고 무거워서 공기 중에 못 떠다닙니다)
    바이러스가 있는 입자가 5㎛보다 작을 때 공기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염력이 커 최대 48m 떨어진 사람에게도 감염시킬 수 있는데 공기감염으로 전염되는 대표질환은 결핵(박테리아), 홍역(바이러스) 수두(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애들 홍역,수두 걸리면 절대 학교 가면 안되요!!)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공기 감염되지 않습니다. 즉 감염자와 같은 공간내에서 같은 공기를 마셨다는 이유만으로 전염되지 않는다구요-_-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들이 떠돌아다니며 공포심을 조장하는 것 같아 좀 길게 썼습니다

  • 36. ..
    '20.1.30 12:30 AM (110.70.xxx.237)

    본인들이 싼 똥은 본인들이 치워야죠.

    온 나라를 혐오와 분열로 물들인 자들이 알아서들 해야죠.
    토왜라고 그렇게 몰아부칠 땐 언제고
    이제와서 혐오가 나쁘다니.. ㅋㅋㅋ

    그땐 그걸 몰라서 그랬던 거예요?
    그런 자들이 무슨 책까지 권하고 그러나요.
    그냥 김어준 방송이나 들으면서 매일매일 지령이나 소화하세요.

    앗. 이것도 지령이겠군요.
    반중 혐오 감정을 희석시키라!

  • 37. 모르겠다
    '20.1.30 12:33 AM (222.114.xxx.207)

    내가 뭐라고 기회를 줘요 그냥 각자들 알아서 82에 글 쓰고 열심히 '중국'혐오반대 운동 열심히 하세요 그동안 뭔 말만 하면 반말에 욕설은 기본 일베충 자한당 박사모 소리에 질리다보니 앞장서기는 커녕 이제 니들이 당해보라고 고사지내고 있는데 무슨 ㅎ 이제와서 뭘 점잖은척 교양있는척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우스우니까

  • 38. ..
    '20.1.30 12:39 AM (110.70.xxx.237)

    원글님, 주무시게요?
    그럼 저도 이만 자야겠어요.

    원글님과 다르게 저는 점잖고 교양있고 가방끈 길고 책 많이 읽은 사람인데
    이곳에서 원글님같은 분들에게 공부하란 말을 하도 들어서
    문재인 정부의 지적능력과 교양의 기준이 달라진 줄 알았어요.
    그럼 저도 이만. 다음에 봐요.

  • 39.
    '20.1.30 12:44 AM (59.5.xxx.117)

    박이대승
    5시간
    프랑스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몇 명 발생했다. 그 후로 아시아인들에 대한 모욕과 차별 사건이 종종 벌어지고 있나 보다. 그래서 나도 외출할 때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어떤 한국인들은 중국인이 바이러스의 원흉이고 이들을 아예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런 한국인도 유럽에 오면 그냥 "아시아인"으로 묶여서 똑같은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공격을 받으면 뭐라고 생각할까? 이게 다 중국인들 때문이라고 다시 그들에게 짜증을 내려나?

    유럽의 식민주의와 인종주의는 한국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애초에 이게 다 유럽의 발명품이니까. 하지만 한국처럼 노골적이고 대중적인 운동으로 인종주의가 드러나는 곳은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국가는, 실제로는 어떨지 몰라도, 어쨌든 공식적으로는 인종주의를 윤리적 악으로 규정하니까. 반면 한국에서 인종주의에 대한 국가적 규범이 수립된 적이 있었던가?

    이건 곧바로 차별금지법 제정의 문제로 연결된다.
    이건 단지 법률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일상을 지배하는 윤리적 규범을 만드는 일이다.
    이런 법률이 없다는 것은 그냥 차별과 혐오 행위를 처벌할 근거가 없다는 정도가 아니라, 공동체의 윤리적 규범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러니 인종주의적 행위를 하면서도 그게 인종주의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고, 죄의식을 느끼는 사람도 드물다.

  • 40. ㅡㅡ
    '20.1.30 12:47 AM (175.112.xxx.243)

    '중국'혐오반대 운동 열심히 하세요 그동안 뭔 말만 하면 반말에 욕설은 기본 일베충 자한당 박사모 소리에 질리다보니 앞장서기는 커녕 이제 니들이 당해보라고 고사지내고 있는데 무슨 ㅎ 이제와서 뭘 점잖은척 교양있는척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우스우니까
    222222222

  • 41. 에휴
    '20.1.30 12:50 AM (220.126.xxx.56)

    저도 그래서 좀 화가 나고 화난분들에게 뭐 어느정도 동조는 하지만 글로 쓰거나 입밖에 내진 않으려고해요 이런감정들이 서로 뭉치고 커지는건 안될것같고 두렵거든요

  • 42. ㅇㅇ
    '20.1.30 12:52 AM (110.70.xxx.180)

    혐오도 내로남불 시전
    게다가 뻔뻔하기까지

  • 43. ..
    '20.1.30 12:58 AM (183.96.xxx.210)

    조선족들의 혐한도 생각해보세요..일부라고 하지말고요..여기서 오고가는 혐오의 언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낄정도로 유튜브에 한국욕 대단합니다. 유튜브 뿐만아니죠. 한국을 소국이니 중국의 속국이니 하면서 지껄이는것들보면 지금의 동포정책, 다문화정책이 국민의 일방적인 이해로 지속되어야 할지 의문이죠.
    한국인이 혐중한다고 누구 죽이지 않죠? 조선족이 한국인손에 죽었다 하면 조선족사회에서 혐오라고 들고 일어날거에요..하지만 한국인들은 중국인의 기분을 상하게햇단이유로 죽어요. 조선족에게 살해당하고 죽인다는 협박을 받아도 그냥 일부의 범죄라고 축소하죠. 어딜가나 범죄인은 있다면서..하지만 저는 생각이 달라요. 그 밑바탕에 깔린정서가 혐오랑 관련이 없을까요? 한국인을 우습게 알기에 작은 비위만 상해도 못견디는겁니다. 중국인들 사이트에 한국인 가입막아놓고 얼마나 한국을 혐오하는지 알면 이렇게 착한소리 못합니다. 자기들은 오만사이트 커뮤 다니면서 들쑤셔 놓으면서요.
    한구인들은 너무 순진해요..순진해서 당하다가 나중에 정신차려서 바로잡고자 할때 우리가 원하는데로 돌아가기 힘들거에요..혐오는 나쁜거죠..하지만 상대방이 나에대해 어떻게 생각하고있는지..나의 아량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고는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보호를 하죠.

    대림동 일대에서 한국인들이 당하는 차별..여기는 한국인오는데가 아니다 라는말...
    그리고 우리지역이다라는듯이 한문간판일색. 어디까지 참아야 할까요? 언론이 제대로 비판해야죠. 여긴한국인데요..정부가 이런 문제를 외면하니 불만이 혐오로 표출됩니다.
    이제껏 쌓여온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오는데 '혐오'라고 다 덮어버려질까 걱정이네요.
    문제의식 있는분들은 '혐오표현'은 자제하면서 글을 올리면 되겠네요..

    마냥 천사가 될수는 없습니다. 지금의 방식으로 정말 한국인의 인내심이 바닦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 44. ..
    '20.1.30 1:05 AM (183.96.xxx.210)

    그리고 바이러스...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면서도 조심성없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모습. 지금같이 모두 조심하면서 예민한 시기에 위생관념 없이 마스크도 안쓰고 길에 침뱉고 하는모습.등 이해하기 힘든모습들에 스스로 알아서 조심하려면 되도록 중국에서 오는사람 피할수 밖에 없겠죠. 조용히 욕도 하지말고 피해야 겠네요.

    대림동에 사람들이 안간다고 뭐라고 욕할수도 없습니다. 스스로 조심하는방법밖에 없으니까요..

  • 45.
    '20.1.30 1:06 AM (123.111.xxx.118)

    바로 얼마 전까지 토왜와 알바로 몰아 온 국민을 이간질하고 혐오하고 욕설을 늘어놓던 분들이
    갑자기 혐오에 대해 걱정들을 하니까 낯설어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조선족과 중국과 중국몽에 대한 혐오가
    똑같은 얼굴로 바로 얼마전까지 토왜와 알바와 태극기로 사람들을 몰아서 혐오하고 분쟁했어요.

    잊었나요?
    자기들이 했던 행태를 자기들이 그대로 받게 생기니까
    갑자기 점잖아져서 우스워요.
    지금 와서 그런 말을 할 자격들이 있는지요.
    조국에 반대하면 토왜로 몰아 타인들의 인격을 말살하려고 들었던 바로 당신들입니다.3333333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독감이 더 위험하다며 중국옹호하느라 바쁘더니 그게 안먹히니까 이제 전략이 바뀌었나 봄.
    자기 나라 국민들도 맘껏 혐오하고 비난조롱하던 사람들이
    타국과 타국민 혐오하지 말라니 지나가던 새가 웃습니다.

  • 46. ...
    '20.1.30 1:07 AM (211.36.xxx.153)

    반일은 되는데 반중은 왜 안되죠?
    반자한당은 되는데 반민주당은 안되는 이유는요?
    반박근혜는 칭찬하더니만 반문재인은 왜 안되요?
    반이명박도 좋다고 깨춤추던데 반노무현은 왜 싫어요?
    현정권 비판하는 국민은 토왜 벌레 일베충 알바라고
    혐오 프레임 반대하던 사람들마저 모조리 매국노라고 혐오하던 분들이
    왜 갑자기 이 시점에서 혐오는 아니되어요, 하고 사돈남말 하고 계시는거죠?
    정신분열증인가?

  • 47. ..
    '20.1.30 1:07 AM (183.96.xxx.210)

    한국을 지독히도 혐오하는 집단이 한국인과 공통의 정서가 없이 한국에서 세력을 키워나가려고 애쓰는 모습도 참으로 경계심이 드네요.

  • 48. 혐오가 아닌
    '20.1.30 1:09 AM (182.227.xxx.212)

    정당한 불매운동은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반일감정 내새워서 일본 불매해도 전체 일본사람 혐오 안했어요.
    반중 불매 조선족 불매도 그와 동일한 방향이에요
    정치에 깨어있고 한국사회에 융화되려 노력하는 조선족은 환영한다니까요?
    왜 토왜퇴치와 동일한 선상에서 출발하는 중국몽, 대국사상 퇴치 불매운동에 원글이 혐오 프레임 씌우시나요???

    한국사회 좀먹는 일감몰아주기, 담합이 일상이된 조선족 불매하자는게 왜 혐오인가요??
    본인이야 말로 매도하지마세요
    이런식이면 민주당이 더 욕먹어요.
    전 누구보다 문통 잘되길바라고 자한당 망하길 바라며 그리고 한국이 부국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한국경제 좀먹는 토왜와 중국에 돈갖다바치는 조선족과 그 브로커들은 충분 비난받아 마땅하다봅니다. 그게 왜 혐오가 되죠??

  • 49. ..
    '20.1.30 1:58 AM (223.62.xxx.19)

    자기 나라 국민들도 맘껏 혐오하고 비난조롱하던 사람들이
    타국과 타국민 혐오하지 말라니 지나가던 새가 웃습니다.222222

  • 50. ....
    '20.1.30 3:56 AM (211.221.xxx.222)

    이렇게 모든 토론할만한 화제를 정치로 몰아가서 댓글 잔치 티키타카 하는 화가 잔뜩 난 님들 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총선 아직 한참 남았는데 막막하네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 51. 저런
    '20.1.30 6:54 AM (223.62.xxx.47)

    글 읽고 참 좋다 생각했는데,
    원글의 댓글 읽다보니 갑자기 원글이 내로남불 뻔뻔하게 느껴지네요

    저 여기서 중국혐오 글 나올때마다 자제하자는 글 써온 사람이지만
    (네, 무당파 중도 입장에서 저의 이성에 반하는 주장들에 반대의견 냇다가 수없이 국정원 알바,찰랑둥이, 토왜 등등 소리 들어왔어요),

    원글님이야말로
    이렇게 점잖고 좋은 생각 가지고 글 쓴 능력가진 분이 그동안
    82에 그 광기어린 독설과 혐오가 휩쓸고 지나갈 때는 조용히 있다 왜 지금 이런 글 쓰는건데요?

    일본이든 중국이든 혹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매도와 혐오, 그리고 무고한 자들의 피해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고 빨리 이 시간이 지나길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사태 돌아가는 보면서,
    민주당이 뿌린대로 거두는 시기인가 보다 하는 생각 들긴하더군요. 다른 생각가진 이들에게
    혐오와 분노의 칼을 함부로 휘두르더니 본인들이 그 댓가 받기 시작하는군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요즘이네요.

  • 52. .........
    '20.2.1 12:09 PM (223.39.xxx.45)

    재밌네요. 생각할게 많아서 저장.
    반일과 반중은 다르다고
    빨갱이 혐오와 토왜혐오는 다르다고
    과연 그럴까 깊이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위 어떤 분 말처럼
    혐오를 혐오하는 것도 역시 같은 것이라면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151 이런 아줌마 그냥 두고보나요? 치맛바람 18:07:02 44
1601150 욕실 바닥만 타일교체해도 먼지감당 힘들까요ㆍ 마미 18:06:59 14
1601149 집도 없는데 애까지 있었으면 어쩔 뻔 했냐고 ... 18:06:44 46
1601148 도수치료 얼마정도 하나요? 1 .... 18:02:33 95
1601147 실비보험 필요한가요 4 .. 18:02:19 127
1601146 중국 TMI (이모저모) ㅇㅇ 18:01:39 93
1601145 일본인 아니고 미국인이라고했던 사람 오스카인터뷰 2 보세요 18:00:35 269
1601144 싱하이밍 中대사 "한국, 코로나19사태에 친형제 같은 .. 3 뉴스 18:00:00 252
1601143 이 사진 연예인일까요? 4 ㅡㅡ 17:58:27 358
1601142 요즘 갈 만한 호텔 BAR 클럽 괜찮은 곳 잇나요 호텔 BAR.. 17:56:20 54
1601141 나는 임미리 교수의 칼럼엔 반대한다 8 화려한철새 17:55:04 164
1601140 (스포)기생충. 지하실 남자요 14 ..... 17:52:37 955
1601139 기생충영화가 확실히 유럽 미국 2. 30대 애들한테 어필 하는 .. 2 ㄷㄷ 17:45:53 738
1601138 척추측만증 재활 치료 효과 있나요? 3 어찌할지 17:44:54 143
1601137 플리즈!)검색능력자님들! 제발 이 노래좀 찾아주세요! 1 .. 17:44:36 76
1601136 잠실롯데 루이비통매장 방문할때요~ 동동그리 17:43:19 210
1601135 부동산수수료 우리가 낮춥시다. 15 정말 17:42:49 551
1601134 조선일보14일간 폐쇄될까요 3 ㄱㄴㄷ 17:42:21 499
1601133 바람 피고있는 남자친구에 대한 방법 15 ㅜㅜ 17:41:21 636
1601132 강스포) 결혼이야기 영화에서, 그 부부 이혼하나요? 1 결혼이야기 17:35:02 583
1601131 기생충 아직 못본 사람인데요 6 .. 17:33:09 502
1601130 급질..댕댕이 보내고 동물병원 인사가려해요 1 어렵다 17:27:31 437
1601129 초2 초4딸들 왜이리 많이 먹나요 4 17:23:22 745
1601128 "급이 다르다" 韓 코로나19 대처방식 외신 .. 10 뉴스 17:18:08 1,361
1601127 연애와 결혼을 할 사람을 찾는 과정이 너무 우울해요 8 17:17:36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