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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일부" 남자들은 왜이럴까요?

ㄴㄴ 조회수 : 9,164
작성일 : 2020-01-29 00:58:57
저 여권신장에 나름 관심은 많지만 대단한 페미도 아니고 요즘 흔한 여혐, 남혐, 한남 이런 단어 별로 좋아하지도 사용하지도 않는 사람이지만 요즘 이슈되는 -나쁜 일로- 한국 남자들을 보면 진짜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자란 남자들이라 이런걸까, 왜 이런걸까? 세상 남자들이 다 이런건가, 극히 일부인걸까, 대부분 다 저런데 재수없게 걸린걸까 싶은 여러 생각이 드네요
미투 운동으로 수면위로 올라온 각종 정치, 문화, 연예계 인사들을 비롯 최근 기억나는 환멸을 불러일으키는 남자들 김건모 주진모 장동건에 원종건이란 새파란 놈까지.
성희롱을 아무렇지 않게 일삼는 남대학생들 단톡방에 몰카찍은 아나운서, 성매매하다 걸린 검사, 길에서 변태짓하다 잡힌 농구선수, 해외 원정 성매매를 가는 아저씨들,
잊을만하면 기사나오는 데이트폭력에 몰카 사건들..
최근 접한 일들만 봐도 성별에 거부감이 생길수밖에 없는 너무 미친놈들이 많은것 같네요
물론 고유정같이 더 끔찍한 여자도 있고 정상아닌 여자도 있고 자기몸을 성상품화해서 수요를 충족하는 여자들도 있다는건 알지만 일반인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여자들에 비해 비도덕적이고 변태같은 남자들이 너무 많은건 사실인것 같아요 정말...
주진모 사건 터지고는 남자들이 떠들길 다 안걸려서 그렇지 대부분 다 저렇다고 한다던데...

요즘 20대 젊은 여성들이 남자에 대한 혐오가 점점 심해져서 독신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주변에 저런 사람 없(는것같)고 남편도 저런 쓰레기는 아니라 믿지만 솔직히 100퍼 신뢰 절대 안하기 때문에 저도 만약 지금 미혼인 2,30대라면 결혼안했을것 같아요 정말로.
딸이 있다면 진짜 괜찮은 남자가 아니라면 결혼 안시킬것 같고요

사회가 이런 분위긴데 결혼, 출산률 저하는 당연한 현실인것 같습니다
아들이 있고, 평소에 10대 청소년을 많이 접하는데 제눈엔 아직 마냥 착하고 순진해보이는데 왜 남자어른들 중엔 이상한 놈들이 유독 많은걸까요? 어떻게 잘 키워야 할까요?
명문대 남초과를 다니는 조카가 벌써 남자에 대해 완전 깼다면서 독신주의를 꿈꾼다고 하던데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긴 했지만 뭘 보고 느낀걸까요?

진짜 이대로 가다가는 남자 여자 대립구도도 더 심해질것 같고 갈등도 심화될것 같고...
40대 아줌마인 저도 남(자)혐(오) 생길것 같아요
제가 너무 일부분의 일을 확대해서 생각, 오버하는건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하네요~












IP : 175.223.xxx.203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9 1:02 AM (39.119.xxx.147)

    나는 페미니즘은 아닌데 이렇게 한 발 빼고 하는말이 페미니즘에 나쁜 편견을 가지게 한다하더라고요.
    이정도 문제의식을 가지신거면 페미니스트 맞아요.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 2. 원글님
    '20.1.29 1:07 AM (61.110.xxx.152)

    추천버튼 누르고갑니다~

  • 3. 걸러야할 ㄴ
    '20.1.29 1:18 AM (120.142.xxx.209)

    욕설 입에 달고 사는 ㄴ
    거짓말 잘 하는 ㄴ
    허풍 잘 떠는 ㄴ
    잘난체 하는 ㄴ
    연락 뜸들이는 ㄴ
    술주사 있는 ㄴ
    불성실한 ㄴ
    게으른 ㄴ
    남 험담 남 핑계 대는 ㄴ
    뻐기고 가우재기 좋아하는 ㄴ
    흉내라도 폭력 성향 보이는 ㄴ
    성질 더러워 화 잘 내는 ㄴ
    ...

    같은 상향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절대 저런 인성의 인간은 만나면 안됩니다

  • 4.
    '20.1.29 1:19 AM (61.80.xxx.242)

    첫댓글 님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젊을 때부터 나름 여권신장과 양성평등에 관심이 많고 실천을 위해 할 수 있는 선에선 노력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저도 어쩔수 없는 구세대? 약간의 편견과 관조하는 면이 있었나봐요!ㅠ
    이제 저부터도 그런 생각, 표현 자체를 안해야겠어요
    참 여러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예를 든 여러 사람에 밑에 글 보고 김흥국도 추가요ㅋㅋ

  • 5. 섭섭하게
    '20.1.29 1:23 AM (61.80.xxx.242)

    승리, 정준영을 빼먹었네요
    진짜 끝없는것 같아요ㅜ

  • 6. 네네
    '20.1.29 1:31 A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이유로 남자들 너무 싫어요
    안 그런 남자들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너무나 소수로 보입니다

  • 7. 으음...
    '20.1.29 1:33 AM (164.14.xxx.145)

    페미니스트가 아닌 사람은 성차별주의자입니다. 페미니즘은 성평등 사상인데 페미니스트가 아니면 섹시스트죠. 그래서 본인이 여성이라면 페미니스트여야 합니다. 페미가 아닌 여자들은 비교하자면 흑인이 인종차별주의자인 것과 같은 거예요. 우리나라 페미가 변질됐다 어쨌다 다 남자들 헛소리입니다. 페미니스트는 과거에도 항상 공격을 받았어요. 의무를 하고 권리를 주장하라는 것도 남자들의 선동입니다. 그딴 씩으로 주어지는 권리는 없다는 거 남자들이 제일 잘 알아요. 여자들이 너무 도덕적이라 이런 헛소리에 넘어가요.
    선거권도 공짜로 얻어진 게 아니라 역대 페미들의 투쟁으로 얻은 거예요. 인류학자들은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있을 최후의 차별이 성차별이라고 했습니다.

  • 8. ...
    '20.1.29 1:33 AM (211.36.xxx.125)

    그러게요 글쓴분 아버지도 그랬고 할아버지도 그랬고 남편 아들도 그렇죠. 이런식으로 남녀 편가르고 욕하면 누워서 침뱉기죠 강남일대 오피스텔가면 몸파는 여자들 천지로 성매매 통계만 내도 수십만 이상이 지금 몸팔고 백만이 과거에 팔았다는데 그러면 한국여자는 죄다 창녀인가요? 이런식으로 편가르고 욕하는구도가 소위 꼴페미들의 수작이죠

  • 9. ㅇㅇ
    '20.1.29 1:48 AM (39.7.xxx.8)

    백만이 팔았는데 2천 오백만 한국여자가 어째서 다 창녀인가요?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남편 아들이 모두 그랬으면 2천 오백만 한국 남자가 죄다 성매매남인가요?

  • 10. 모든
    '20.1.29 1:54 AM (124.51.xxx.144)

    한국 남자들이 다 범죄자 인가요 ?

    글 내용이 왜 이래요 ?
    남자애들은 순진하고 착한데 남자 어른들은 이상한 놈들이 유독 많다구요 ?
    근거나 통계 수치는 있나요 ?

    글에 언급한 나쁜놈들은 그냥 범죄자 잖아요

    한국 남자들이 다 범죄자이고 쓰레기인가요?
    댁의 남편은요 순진하고 착한 댁은 아들은요 ?

    글 내용이 완전 결혼 안해본 여자가 쓴글 같은데 어디서 수작질일까......

  • 11. ...
    '20.1.29 2:02 AM (65.189.xxx.173)

    남자는 본능적으로 섹스 욕구가 강해요. 외국도 포르노 산업 매춘 산업 음성적이든 양성적이든 호황이고 강간범 넘쳐납니다.
    한국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는 그렇게 태어난거임.

  • 12. ***
    '20.1.29 2:40 AM (211.207.xxx.10)

    우리나라 여자들은 왜그럴까요

    성폭행추행 당하는거 도와줘도

    나몰라라 도망가 범죄자로 만들고

    심장마비와서 인공호흡 해서 살렸더니

    성추행으로 신고하고

    합의하에 관계해놓고 강간으로 무고하고

    자기비자금은 다 친정주고 빈몸으로

    오면서 남자에게 집해오라 요구하고

    친정은 일년에 반이상가면서

    시가 꼴랑 일년에 일주일 있는것도

    지랄지랄하고

    전업에 애하나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아침 저녁도 안차려주고

    독박육아한다고 난리

    퇴근하는 남편에게 집안일 시키고

    외벌이 남편 용돈 대학생보다 저게 주면서

    낮에 카페다니면서 커피 사서 마시고

    등등

    이런여자들이 100프로인가요?

    일부잖아요

    아주 극악한 여자들도 많아요

    안방에 외간남자 끌어드리는 여자도 있고요

    남자도 사람이고 그런 남자들은

    일부에요

    님 또한 그 남자들의 딸이고 형제에요

  • 13. 211님
    '20.1.29 2:49 AM (61.80.xxx.242)

    제 할아버지, 아버지가 그랬다면 결혼을 아예 안했을테고 남편이 그랬다면 이혼했겠죠
    제 자식은 안그렇게 키우려고 관심가지고 환기하는거고요~
    이런게 말로만 듣던 패드립인가요?ㅋㅋ
    그리고 이런 문제에 꼭 직업여성 끌어들여 남자 변호(?)하는 분 계시던데 그렇게까지해서 그들 성범죄자를 옹호해야하나요?

  • 14. 124님
    '20.1.29 2:55 AM (61.80.xxx.242)

    모든 대한민국 남자들이 성범죄자라고 욕한적 없는데 왜이리 흥분하시는지요?
    제가 본문에 언급한 사람들은 다 성범죄자이긴 합니다만...
    지극히 평범한 기혼여성인데 제가 결혼도 안해본 여자로 보이다니~ 글 내용으로 결혼 여부를 판별하는 기준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글 속에 등장하는 남자들 그럴수도 있지~ 하고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수작질이란 단어의 속뜻이 너무 궁금하네요
    사회의 현실을 바탕으로 한 이 정도의 의견 피력도 못하는 곳인가요? 황당...

  • 15. ..
    '20.1.29 3:06 AM (110.70.xxx.125)

    1. 국가 차원에서 실제적인 성산업의 대대적 허용/지원
    2. 일탈을 관례화하고 정상적 사회화의 과정으로 보게 한 전 세대의 타락

    예전에 대한민국의 성매매율? 이 세계 2위라는 충격적 통계가 있었습니다만 이 어둠의 업계가 자라날 수록 모든 여성이 위험에 놓입니다. 여성의 신체가 돈만 주면 이용 가능, 모욕 가능한 것이라고 온 세계가 실증하는데
    그런 여성 집단을 왜 남자들이 대등한 인간으로서 존중해야 하나요?? 여성은 이런 구도 하에서 사람이 아니라 인간의 탈을 쓴 사물이 될 뿐인데요.
    짐승보다 못한 심성을 가져도 되는 대상이라면 짐승보다 못한 학대를 해도 되는 겁니다.

    ㅡ 성산업이 결정적으로 여성을 성 도구화 하는데

  • 16. ..
    '20.1.29 3:08 AM (110.70.xxx.125)

    아주, 잘, 매우 결정적으로 기여하는데
    다른 답이 더 필요한가요??

  • 17. 211님
    '20.1.29 3:09 AM (61.80.xxx.242)

    저도 법 어기고 사회에 문제 일으키는 범죄자 여성을 두둔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에도 없어요~
    일단 예를 드신 여자들이 전부 감옥가야 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일단 제 주변엔 없습니다만 님 주변엔 예로 드신 것 같은 여자들이 많으니 성범죄를 일으키는 보통 남자들이 많아도 당연한거다 하는 생각이신건가요?
    당연히 이상한 남자 많은만큼 이상한 여자도 많겠죠
    근데 전 법을 어겨 처벌을 받아야 할 만큼의 범죄를 저지른 남자에 한해 예를 든거고 그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거지 그외의 수많은 행실이 바르거나 똑바르지 않은 평범한 남자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 안했어요
    제가 완전 일반화하는걸로 느껴지시는건지요?
    근데 이거보니 그건 알겠어요 우리나라 남자들은 이렇게 가만 있어도 눈에 쌍심지를 켜고 편들어주는 여자들 많아서 참 살기편하겠다는 걸요~

  • 18.
    '20.1.29 3:17 AM (175.117.xxx.158)

    그래도 세상은 미친것들보다 정상적인 것들이 많아서 굴러가는거 ᆢ
    인도 같은 나라는 아닌거에 감사해보던가요

  • 19. 119님
    '20.1.29 3:28 AM (61.80.xxx.242)

    어쩜 하나도 못맞추시는지...
    메갈, 갓양남? 너무 나가셨네요ㅋ
    일베는 제가 참 증오하고요~
    솔직히 멀쩡한 가정이 있는지라 새로운 남자를 이성으로서는 만날 일이 없다 생각해서 이런 문제들에 다소 둔감했던게 사실인 것 같은데 오히려 댓글들을 보면서 깜짝 놀라게되고 좀 반성하게 되네요
    제가 쓴 어떤 표현과 의견에 그렇게 착각하고 버튼이 눌러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백인남자에 대한 집착은 님이 더하신것 같아요~ 한국 "일부 범죄자 남자"들에 대한 고찰만으로도 머리 아파서 이 글에서 굳이 외국남자들까지 소환할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 20. ㅡㅡㅡ
    '20.1.29 4:16 AM (70.106.xxx.240)

    과도기 같아요.
    아마 다음세대쯤 되면 변하지 않을까요
    비정상적으로 성매매가 만연하고 비틀린 성의식이라는건 인정해요
    적어도 미국에선 좀 모자란 놈이나 돈주고서야 여자랑 할수있다고
    챙피해 하긴 하거든요.

  • 21. ㅇㅇ
    '20.1.29 7:32 AM (73.83.xxx.104)

    아직 미개해서 그래요.
    1950년대엔 서양 남자들도 비슷했고 지금도 인도나 동아시아는 문제 있는 한국 남자들과 비슷하고요.
    19세기까지는 여성 인권이 아예 없던 시대니 말할 필요도 없고요.
    다만 이젠 그게 문제라는 걸 깨달은 사람들이 많아져 점점 고쳐 나가는 중이고요.
    앞으로는 더 나아지겠죠.

  • 22. 짐승이라는고백?
    '20.1.29 7:46 AM (121.190.xxx.146)

    남자는 본능적으로 섹스 욕구가 강해요. 외국도 포르노 산업 매춘 산업 음성적이든 양성적이든 호황이고 강간범 넘쳐납니다.
    한국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는 그렇게 태어난거임.
    ㅡㅡㅡㅡ
    짐승이라고 고백했으니 짐승처럼 다뤄줄까요?
    그렇게 태어났으면 그렇게 태어난 것처럼 취급받아도 할말이 없겠네

  • 23. 댓글보니
    '20.1.29 7:51 AM (203.226.xxx.2)

    내아버지.남편 내아이는 아니다네요?

  • 24. 그래도
    '20.1.29 7:54 AM (223.39.xxx.234)

    사고현장 구조현장에 누가 있나 생각해보세요? 님 사고나면 달려올 사람 남녀중 누굴까요? 비정상적인 남자 두고 우리나라 남자 몽땅 왜 이럴까요 ? 하는건 모자란거 아닌가요?

  • 25. 그냥
    '20.1.29 8:25 AM (121.174.xxx.172)

    멀쩡하게 보이는 청년이나 언예인들이 그러는거
    보니 남자들에 대해서 안좋은 시선으로 볼 수
    밖에 없죠
    과도기라고 하는데 비틀어진 성의식이 전 나아지지
    않고 그대로갈꺼 같아요

  • 26. 연예인이야
    '20.1.29 8:33 AM (223.39.xxx.173)

    원래 멀쩡해서 그바닦에 못있어요. 탑여자 연예인 스폰이랑 결혼하는거 보세요

  • 27. ㅎㅎ
    '20.1.29 8:46 AM (211.52.xxx.105)

    원글님 글도 잘 쓰시고 댓글 쓴 거 보니 너무 논리적이고 좋아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대학원 사회학과로 진학 고민해보세요- 지금
    하시는 생각이
    더 깊어지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꽃뱀 운운하는 남자들....... 하아..
    그 꽃뱀뒤에믄 항상 남자들을 등처먹고싶어하는
    남자들이 있다는거 생각하세요- 남자의 적은 남자에여-

  • 28. 똑같은 말
    '20.1.29 8:50 AM (222.110.xxx.57)

    20대 우리딸도 그러더군요
    우린 인터넷때문에 결혼 못한다고.
    남학생들한테 너무 실망하고
    현실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그래도 일부일거야 하겠는데
    인터넷 속에서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나보더군요.
    심한 경쟁속에서 애들이 미쳐가는 거 같애요.
    판사도 지하철에서 여자사진찍다 걸리는 세상이니
    애들 보고 뭐라하기도...
    예전에도 그랬나요?
    인터넷이 없어서 우리세대가 모르고 살았을까요?

  • 29. .....
    '20.1.29 8:57 AM (223.62.xxx.184)

    지금 우한폐렴관련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돌던데요.
    왜 전염자가 남자밖에 없는가에 대해서 검색해보세요.
    원글님의 이런글들이 남성혐오가 아닌 정당한 자기보호본능이라고 생각되실거에요. 과거세대보다 자연피임법이 늘었다는거에서 말 다한거에요.

  • 30. ....
    '20.1.29 9:17 A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그랬죠. 당시엔 피해자들이 화냥녀소리듣고 자살해버렸으니 죄다 묻혔구요. 미투사건이후로나 그나마 공론화라도 됐지 불과 이삼년전만 해도 지하철 몰카같은건 욕 똑바로 입으라며 피해자만 잡아댔을거에요

  • 31. ㅎㅎ
    '20.1.29 9:18 AM (223.38.xxx.115)

    예전에도 그랬죠. 당시엔 피해자들이 화냥녀소리듣고 자살해버렸으니 죄다 묻혔구요. 미투사건이후로나 그나마 공론화라도 됐지 불과 이삼년전만 해도 지하철 몰카같은건 처신똑바로 옷똑바로 입으라며 피해자만 잡아댔을거에요

  • 32. 우한폐렴
    '20.1.29 9:45 AM (223.39.xxx.21)

    전염자 남자뿐이란 모자란 페미등장요

  • 33. ㄴ닥쳐
    '20.1.29 9:52 AM (223.38.xxx.197)

    막말하는것들에겐 똑같이 해줘야지.
    너 일베지? 메르스때도 다짜고짜 여자탓하는 것들 때문에 메갈이 생겼댄다. 결국 이 좋은글에도 페미욕하는 쓰레기들이 꼬여서 댓글들은 산으로 가겠네요
    원글님 좋은글 잘봤어요

  • 34. 아 네~
    '20.1.29 10:48 AM (61.80.xxx.242)

    일단 저는 남녀 편가르기나 대결구도, 서로간 혐오를 조장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제 스스로 현 상황의 원인이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그냥 한 번 생각해보고 싶어 써본 글이며 평범한 남자분들을 비난하거나 싸잡기 위한 목적이 아니란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윗분 말씀처럼 제가 예로 든 남성들이 일단 평범하지 않은 범죄자들이 맞죠~ 하지만 저기에 남성의 비율이 왜저렇게 압도적으로 높은가? 하는 것이 제 의문의 시작점이고 근본인 거랍니다
    그냥 떠도는 소문이 아닌 뉴스에서 떠들썩한 엄연한 사실을 바탕으로 제 생각을 써 본건데도... 물론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은 있을꺼란 생각은 했지만... 여기에 대고 쌍심지 돋구워 부들거리며 화내는 분 계실꺼라곤 별로 생각을 못했는데 참 재밌네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는걸 또 한번 느꼈고 신선한 충격이고요!ㅎㅎ
    제가 젊지 않다고, 결혼을 이미 했다고, 저런 남자들을 주변에서 직접적으로 겪지 않았다고 해서 관망하지 않아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몇몇 댓글을 보고나서는 더더욱요..
    이런 수다글에도 입막음이 대단한데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온 분들과 우리 어머니,할머니를 비롯한 윗세대 여성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네요
    앞으로 기성세대로서 여러 사회문제들에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가지고 공부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 35. 원글님
    '20.1.29 10:59 AM (223.33.xxx.65)

    우리나라 남자 왜이럴까 하고 우리 남편.아이.아버지빼고 얘기하는게 혐오입니다. 우리나라 여자 왜 이럴까 호주에서 성매매하고 이럼 일부 여자인가요? 우리나라 전체인가요? 제목부터 잘못쓰고 난 대결구도 혐오감 조성 아니다 하지만 댓글 보세요 대결구도 혐오감 심지어 우한폐렴까지 남자 때문이다 하잖아요

  • 36. 음음
    '20.1.29 11:12 AM (223.38.xxx.197)

    범죄통계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의문을 이야기하는데 굳이 남자가족 이야기를 하는게 입막음 맞죠. 혐오감 조성이요? 우한폐렴에 관해 이런말들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라는게 왜 확정사실이 되는거죠? 입막음도 적당히하세요. 님같은 입막음 때문에 혐오가 생성되는거에요. 의문을 왜 혐오로 과장하세요? 아니면 아니라고 근거를 대던지요?

  • 37. oo
    '20.1.29 11:12 AM (39.7.xxx.8)

    원글님 이런 글 정말 빈갑네요. 기성 세대라니 더더욱이요.
    오프라인에서 이런 이야기 했다가 가루가 되게 까인 여자에요.
    성매매 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조차 남자들은 혐오하더라고요. 그들만의 성역인양..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성에 대한 관심은 많고 일부 선동적인 남자의 추동에 못 이기는척 끌려가서 결국 함께 하는 경우도 많이 보이고요.

    성매매 이야기하는데 성이 아닌 다른 영역에서의 여자들에 대한 불만과 비난으로 받아치는 것, 아버지 할아버지 아들 운운하는 것, 성추행한 남자가 아니라 당한 여자를 탓하는 것 너무나 고전적인 레파토리이고요.
    남자 중심적인 사고방식에 한국 사회가 처해있기 때문에 남자들은 다 그래 라며 옹호하는 여자들도 무척 많고요.
    남녀간의 문제를 거론하면 한국 사회 부적응자로 매우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도 많고요.

    한국의 의식이 이렇게 후진국 스러운지 최근에 깨닫고 깜짝 놀라고 있어요.

    남자도 여자도 성매매 하는 게 부끄러운 거다 라는 단순한 진리가 수용되는게 뭐가 그렇게 걸림돌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 38. .....
    '20.1.29 11:19 AM (223.38.xxx.197)

    20대 여성들의 비혼주의에 한표던져요. 남자와 상대 안하면 성병에 걸릴일도 데이트폭력에 목숨을 잃을 일도 없거든요. 그외 수많은 여혐범죄들. 몰카. 낙태니 걸레니등의 sns루머에 괴로울일도 없구요.난 사람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돈들여 시간들여 나간자리에서 여자라고 성희롱당하고 가스라이팅 당할일이 전혀 없어요. 굳이 뻔히 보이는 불구덩이에는 안들어 가는게 현명하다고 봐요.

  • 39. ㅁㅁㅁㅁ
    '20.1.29 11:29 AM (119.70.xxx.213)

    완전 공감해요
    지금까지 큰 성폭력 당하지 않고 살아온게 신기할만큼요
    소소하게는 많이 당했지요
    성추행 성희롱..
    안심하고 딸을 키울수 있는 세상이돼야할텐데
    여자에게 너무나 험한 세상이에요

  • 40. 기함
    '20.1.29 11:47 AM (223.38.xxx.42)

    임산부배려석을 질싸석이라고 한다네요.
    끔찍해서 정말..

  • 41. ㅇㅇ
    '20.1.29 11:48 AM (183.97.xxx.54)

    우리나라 남자가 아니라 세계남자가 다 그래요.
    해외여행도 못가보셨나...
    가까운 일본봐여... 변태들이 얼마나 득실거리는데
    이럴시간에 믿는 남편, 자식, 할베나 더 들여다 보세요.

  • 42. ㄴㅋㅋ
    '20.1.29 11:52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본인 가족들욕을 하고 싶으면 집에서 하세요.
    일본이 좋으시면 일본가서 사시구요.
    세계남자가 다 그렇다고 그게 정답은 아니죠.
    시키는대로 살지말아요. 너만 바보됩니다

  • 43. ㄴㅋㅋ
    '20.1.29 11:54 AM (223.62.xxx.10)

    본인 가족들의 욕을 하고 싶으면 집에서 하세요.
    일본이 좋으시면 일본가서 사시구요.
    세계남자가 다 그렇다고요? 세계어디어디 가봤어요?
    시키는대로 떠들며 살지말아요. 너만 바보됩니다

  • 44. ㄴ ㅎㅎ
    '20.1.29 11:59 AM (183.97.xxx.54)

    글쎄요
    페미들이 본인 아빠, 아들을 그렇게 욕보이더라구요.
    지도 반은 남자 몸에서 나왔으면서
    드러워서 우짜냐 ㅋㅋ
    그래서 그렇게 과격하나?

  • 45. ㄴ역시나
    '20.1.29 12:05 PM (223.62.xxx.10)

    일베구나. ㅎㅎ 이 글 어디에 혈육찾는 내용이 있니?
    뜬금없이 페미라고 해봤자 페미욕하는건 일베 밖에 없거든.
    너 페미뜻은 아니? 모르니까 여기서 페미가 나오지.
    니가 어디서 왔는지 궁금하지 않거든.
    너가 나온 더러운 그거는 너네집가서 패악질을 부리라니까?
    너만 더러우니까 말야.
    니 애비 드럽다는 니가 최고 과격하다.
    뭐라던 최고라니까 마냥 좋지?

  • 46. ㄴ그나저나
    '20.1.29 12:07 PM (223.62.xxx.10)

    ㅇㅇ

    '20.1.29 11:48 AM (183.97.xxx.54)

    우리나라 남자가 아니라 세계남자가 다 그래요.
    해외여행도 못가보셨나...
    가까운 일본봐여... 변태들이 얼마나 득실거리는데
    이럴시간에 믿는 남편, 자식, 할베나 더 들여다 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뭐눈엔 뭐만보인다고 세계남자 일본남자 변태만드는 클라스가 ㅋㅋ 누굴 과격하대 ㅋㅋ

  • 47. ㄴ이어서
    '20.1.29 12:10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ㄴ ㅎㅎ

    '20.1.29 11:59 AM (183.97.xxx.54)

    글쎄요
    페미들이 본인 아빠, 아들을 그렇게 욕보이더라구요.
    지도 반은 남자 몸에서 나왔으면서 
    드러워서 우짜냐 ㅋㅋ 
    그래서 그렇게 과격하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니논리면 니애비도 세계남자다. 패악질 하고는 ㄱ

  • 48. ㄴ이어서
    '20.1.29 12:11 PM (223.62.xxx.10)

    ㄴ ㅎㅎ

    '20.1.29 11:59 AM (183.97.xxx.54)

    글쎄요
    페미들이 본인 아빠, 아들을 그렇게 욕보이더라구요.
    지도 반은 남자 몸에서 나왔으면서 
    드러워서 우짜냐 ㅋㅋ 
    그래서 그렇게 과격하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니논리면 니애비도 한국남자고 세계남자다.
    패악질하고는

  • 49. 어이없음
    '20.1.29 12:18 PM (223.62.xxx.10)

    온세상남자들을 변태만들면 아무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일까요? 어떤마인드로 범죄가 일어나는지 조금은 알겠네요. 멀쩡한남자들 어쩔...

  • 50. ㄴ찔리나보네
    '20.1.29 12:19 PM (183.97.xxx.54)

    니들도 머리짜르고 화장지우면 다 한남같거덩

    그넘의 부페미 지겹다 지겨워

    여자들을 위해 뭘 했는데

    돈이나 있는곳에 기웃거리기나 하지

  • 51. ㄴ병원가봐라
    '20.1.29 12:22 PM (223.62.xxx.10)

    댓글로 니 피해의식 드러내봤자
    니 꼴만우스워져
    물론 여기에도 너같은거 연구하는 사람들이
    또 있을테니 너 떠드는게 학술적가치는 있을거야.
    그런데 익명으로도 무시당하는 니 인생이 안됐잖냐.
    너도 좀 인생좀 챙기고 살아라.
    맨날 여자한테 짝남 뺏기고 살래?

  • 52. ㄴ이어서
    '20.1.29 12:28 PM (223.62.xxx.10)

    병원가랄때 말들어라.
    너 심해.
    여혐을 넘어 하다하다 남혐까지 하니?

  • 53. ㄴㅉㅉ
    '20.1.29 12:31 PM (183.97.xxx.54)

    ㄴ 정상적으로 사는 유부녀니까 니 걱정이나 해
    뭔 반댓글만 달면 다 남자고 일베고
    근데 일베랑 메갈이랑 동급이더라
    그동안 페미 지켜본 평범한 아지매글이니 새겨둬

  • 54. ㄴ병원가
    '20.1.29 12:36 PM (223.62.xxx.10)

    너 위해서 하는 소리야.
    니가 쓴 댓글 백번보고 모니터에 출력해 붙여서 계속봐
    그래도 니가 정상같으면 방문 밖으로 나가지 말고..
    주변사람들은 뭔 죄니. 온세계 남자가 변태라니 쯧
    물론 니 꼴 더 우습게 만들고 싶으면
    계속 써놓고 . 쯧쯧

  • 55. ㄴㅉㅉ2
    '20.1.29 12:47 PM (183.97.xxx.54)

    병원은 니가 가야지
    얼렁 가봐

  • 56. ㄴㅋㅋ
    '20.1.29 12:48 PM (223.62.xxx.10)

    애쓴다. 그래 댓글로 니 인증 많이 해둬.
    넌 어디서나 티가 나는거 명심하고.
    꼭 너같은 하루 보내라

  • 57. 다른건 다
    '20.1.29 2:32 PM (223.237.xxx.159)

    다른건은 그렇다 쳐도 원종건 전여친은 둘이 좋아서 원해서 그래놓고 차인 댓가로 보복성 글이던데요. 그렇게 싫었으면서 헤어지지 성행위들을 디테일하게 쓰고 아휴! 치사하네요 여자가요!

  • 58. 223.33님
    '20.1.29 6:10 P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

    제목 수정했어요 이제 만족스러우세요?
    건실하게 도덕적으로 잘 살고 있는 남자들한테는 감정 없고 언급할 생각없어요
    왜 그사람들 빼고 얘기하는게 혐오죠?
    혐오받을 짓 한 사람만 선택적으로 혐오하겠다는데...
    그런데 그렇지않은 남자들이 실상으로 드러난것만해도 많아도 너~~~무 많아서요 그냥 넘어갈수가 없었네요
    우리나라 여자들~ 사람들~ 남자들~ 청소년 이런 표현 솔직히 많이 쓰잖아요?
    그런데 유독 남자에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거 같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우한폐렴은 중국 때문인거 맞고 확진환자 4명 중 중국여성 한명 빼곤 전국 한국 남자인것도 맞고 그 중 한명은 진짜 욕먹어도 쌀만큼 온데 다 쏘다닌것도 맞잖아요?
    여자였어도 똑같이 아니 더 욕먹었을거예요
    남자라서 욕먹는게 아니라 개념없는 행동을 한 사람으로서 욕먹는겁니다
    그리고 바로 윗님 연애하는 사이에 연인에게 원종건처럼 말하고 행동하는게 정상인건가요?
    데이트폭력, 강간이란 말이 왜 있겠어요? 부부간에도 적용되는 말인데요~
    그런 놈이 숨죽이고 살아도 화나고 억울할텐데 정치하겠다고 설치니 당연히 폭로해야죠!
    둘이 좋아서 그랬다니 여자가 치사하다니.. 정말 기함하고 갑니다

  • 59. 223.33님
    '20.1.29 6:13 PM (175.223.xxx.203)

    덕분에 제목 수정했어요 이제 만족스러우세요?
    건실하게 도덕적으로 잘 살고 있는 남자들한테는 감정 없고 언급할 생각없어요 
    왜 그사람들 빼고 얘기하는게 혐오죠?
    혐오받을 짓 한 사람만 선택적으로 혐오하겠다는데...
    그런데 그렇지않은 남자들이 실상으로 드러난것만해도 많아도 너~~~무 많아서요 그냥 넘어갈수가 없었네요
    우리나라 여자들~ 사람들~ 남자들~ 청소년 이런 표현 솔직히 많이 쓰잖아요?
    그런데 유독 남자에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거 같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우한폐렴은 중국 때문인거 맞고 확진환자 4명 중 중국여성 한명 빼곤 전부 한국 남자인것도 맞고 그 중 한명은 진짜 욕먹어도 쌀만큼 온데 다 쏘다닌것도 맞잖아요?
    여자였어도 똑같이 아니 더 욕먹었을거예요
    남자라서 욕먹는게 아니라 개념없는 행동을 한 사람으로서 욕먹는겁니다 
    그리고 바로 윗님 연애하는 사이에 연인에게 원종건처럼 말하고 행동하는게 정상인건가요?
    데이트폭력, 강간이란 말이 왜 있겠어요? 부부간에도 적용되는 말인데요~
    그런 놈이 숨죽이고 살아도 화나고 억울할텐데 정치하겠다고 설치니 당연히 폭로해야죠!
    둘이 좋아서 그랬다니 여자가 치사하다니.. 정말 기함하고 갑니다

  • 60. ...
    '20.1.29 6:32 PM (221.167.xxx.70)

    여기 일베들 많아요~
    여성 지위 어쩌고 하는 말만 나오면 경기 일으켜요.
    여태 살던대로 여자들이
    성추행 당해도
    성폭행 당해도
    월급으로 차별 당해도
    암말 안하고 순종해야 착하고
    예쁜 여자들인데
    조금만 부당하다 말해도 절대 안돼는
    하찮은 존재들인데
    감히 반기를 들다니
    온갖 이상한 말들로 자신들을
    정당화하는 쫌생이들이죠~

  • 61. 마른여자
    '20.1.30 9:30 AM (125.191.xxx.105)

    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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