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글 보다 보니 진심 각자집 각자 갔음 싶네요

... 조회수 : 3,594
작성일 : 2020-01-23 23:40:50
아~~~~ 저 아들 하나있는데
아둘둘 있는집은 진짜 힘들겠다 싶고
며느리 왜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서로 불평불만 이래도 싫어 저래도 싫어
돈만 좋아 할거면
굳이 남의 딸 볼필요 있을까 싶고
내가 뼈빠지게 번돈 날위해 즐겁게 쓰고 죽고 싶어요.
오늘 지워진글에 시모가 딸은 밥해주고
며느리는 맨날 밥사준다고 그것도 불만이더만요
IP : 223.62.xxx.2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1.23 11:43 PM (111.118.xxx.150)

    갈수록 더 지겨워요.
    결혼 21년차인데...

  • 2. ....
    '20.1.23 11:44 PM (221.157.xxx.127)

    각자집 각자가는건 괜찮으나 애가 있음 명절에 이산가족되는거라

  • 3. ?
    '20.1.23 11:5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결혼한 의미가 없죠.
    모두 조금씩 배려하고
    상식적으로 살면 좋을텐데요.

  • 4. 찬성이요
    '20.1.23 11:50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각자집으로 가기.
    아이도 본인 가고싶은곳으로 선택해서 ㅋㅋ

  • 5. .....
    '20.1.23 11:55 PM (1.233.xxx.68)

    미혼인데
    82글 읽으면 아들이 결혼할 때 집사주거나 보태주지말고
    본인 노후자금으로 쓰는게 가장 좋겠더라구요.
    며느리는 ㅅ 만 들어도 치를 떠니 ...

  • 6. ...
    '20.1.24 12:16 AM (125.177.xxx.43)

    내 집이 젤 편해요

  • 7. ...
    '20.1.24 12:48 AM (220.75.xxx.76)

    결혼생활할때 김어준이 그랬대요~
    명절에 각자 집으로 가자고요.
    각자 자신의 조상을 기리러 가자, 뭐 그런.....
    저는 실천할수는 없었지만ㅠㅠ
    형식과 고정관념을 넘어 본질을 보려하는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 8. ㅇㅇ
    '20.1.24 1:09 AM (39.7.xxx.130)

    명절에 각자 집으로 가는 거 대찬성이에요~~

    애는 한 번은 아빠 따라 한 번은 엄마 따라 ㅋ

    아니면 홀수해는 온 가족이 시가를 가고 짝수해는 친정을 가던가~

    왜 시가만 가야되는데~~~~ 싫다고요. 신랑이 나 벌어먹여살리는 것도 아닌데~~~

  • 9. 아우
    '20.1.24 1:49 AM (120.142.xxx.209)

    애들 밥 해 먹일 생각하니 너무 싫어요
    각자 먹고 티나 마시러 오면 몰라
    걍 아들은 차나 마시자하고 친정보내고 싶네요 밥 안 준다고 욕하려나

  • 10.
    '20.1.24 2:46 AM (124.53.xxx.142)

    그게 젤 공평할거 같아요.
    내아들 내딸은 내가 알아서 시키거나 말거나 하기
    그래야 조용해 질거 같아요.
    시모도 며느리도 다 고생인걸..

  • 11. 그럼
    '20.1.24 7:28 AM (118.43.xxx.18)

    부모들도 각자 자기집 가면 웃기겠어요.
    친정 갔는데 엄마는 외할머니 집, 아버지는 시할머니 집에 가고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해요?

  • 12. 아들들
    '20.1.24 8:56 AM (124.54.xxx.37)

    결혼시키고 반드시 실천하시길!!

  • 13. 각자
    '20.1.24 10:57 AM (124.61.xxx.123)

    다들 각자 자기집으로 가자구요..
    한치의 양보도 손해도 보기싫은 요즘 사람들.. 저포함요
    세상이 앞으로 어찌 변해갈지 무섭네요..
    저역시 명절 며칠전부터 내려갈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오지만
    너무 이러는건 아닌것같아요

  • 14. ㅎㅎㅎ
    '20.1.24 11:41 AM (119.205.xxx.234)

    어쩜 제 생각과 똑 같네요 각자 집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023 “집 없으면 애 안 낳는다”…신혼부부 10쌍 중 3쌍은 맞벌이에.. 1 ... 17:56:53 98
1781022 지금 고가의 캐시미어 코트 입고 있어염 ... 17:54:33 193
1781021 다원시스 수사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미쳤네 17:54:13 44
1781020 중고나라 이 사이트 많이 이용하신 분~ .. 17:50:34 44
1781019 배추 절이기(도움절실) 2 어설픈 주부.. 17:50:04 134
1781018 이공계,의대있고 위치 좋은 대학이 뜨는게 요즘 트렌드 5 대학 17:47:45 263
1781017 자식은 엄마머리인가요? 15 ㅇㅇ 17:44:22 700
1781016 변비에 효과본거 1 hgfdz 17:44:04 216
1781015 고려대...연세대언더우드... 7 똑똑 17:42:50 449
1781014 사탐런 정말 나빠요 3 ㅇㅇ 17:40:52 426
1781013 저 근데 저 지에스건설 글 왜 속인다고 생각하는지 근거를 모르겠.. 3 17:40:12 256
1781012 강아지 7 하나 17:38:47 166
1781011 부동산방문시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ㅇㅇ 17:38:25 122
1781010 땅콩과 믹스커피 5 o o 17:33:52 525
1781009 결국엔 노예비 6광탈. 상상도못했던ㅠ 15 볼펜 17:28:37 1,542
1781008 80세 어머니 선물이요? 4 00 17:28:07 323
1781007 딸이 서브웨이샌드위치 먹으면 눈물이 난다네요 1 루비 17:26:54 1,052
1781006 고양이는 지 데리고 나가는 걸 어떻게 알아채는 걸까요? 8 11 17:26:23 457
1781005 고3되는 아이가 교정을 하고싶다고 하네요 9 .. 17:25:13 306
1781004 이런사람은 고양이 못키우죠? 7 .. 17:24:30 312
1781003 손종원 쉐프 너무 멋져요~~ ㅜ.ㅜ 17:23:08 375
1781002 노력없이 운도 없다 2 ㅜㅜ 17:19:59 490
1781001 이 대통령이 허경영이 말한 나라도둑 잡는듯 5 우와 17:18:29 444
1781000 숙대로망 어머니 댓글만선 ㅎ 10 ㅇㅇㅇ 17:18:00 897
1780999 포틀럭파티 뭐 해갈까요? 6 ........ 17:16:03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