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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수가 연기를 잘하나요?

.... 조회수 : 4,389
작성일 : 2020-01-21 16:48:02

 왜 매번 나와도 기대감이 들지 않을까요

안봤는데도 벌써 알 것 같은 느낌 좀 식상한 느낌...

스타일도 너무 비슷하고

망가지지도 못하는 느낌

연기폭이 너무 제한적인 것 같아요...

IP : 14.4.xxx.24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 4:49 PM (1.229.xxx.132)

    자신만의 연기톤이 있지요
    잘하던데요

  • 2. ㅓㅓ
    '20.1.21 4:50 PM (223.62.xxx.167)

    연기는 보통
    얼굴은 예쁜데 코가. 넘 퍼졌어요

  • 3. 이쁜데
    '20.1.21 4:55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

    연기는그닥
    불편~
    망가지지못하는 연기자 딱맞는표현이네요

  • 4. ...
    '20.1.21 4:57 PM (218.236.xxx.162)

    시그널에서 다시 봤어요
    연기 잘해요

  • 5. ㅇㅇㅇ
    '20.1.21 4:59 PM (222.118.xxx.71)

    대체불가 캐릭터니까 혜수언니는 옳아요

  • 6. ...
    '20.1.21 5:00 PM (223.62.xxx.195)

    자기관리 잘 하고(피부 몸매)
    타고난 목소리도 좋고
    타고난 외모도 좋은 편인데
    관리를 너어무 잘 해서, 연기를 못 하는 것도 아닌데도 우리에게 약간의 답답함을 선사하는 그녀들- 김희애, 김혜수
    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들의 연기를 보고 있다 보면
    ‘이 역은 이렇게 연기해야 완벽하겠지’ 라는 자기 틀을 딱 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처럼 보여요, 연기를 잘 하는 작품에서도 그 ‘딱’이 보여요ㅠㅠ
    그래도 혜수언니가 희애언니보다는 많이 나음...
    많이 찍어 주세요 언니!

  • 7. joy
    '20.1.21 5:00 PM (59.5.xxx.111)

    연기잘해요

  • 8. ㅇㅇ
    '20.1.21 5:01 PM (110.12.xxx.21)

    연기잘해요 좋아하는 연기자구요
    이번에 하이에나에 나온다고해서 기대하고있어요
    대중들이 좋아하는 배우니 수십년 그자리 유지하고 있는거겠지요

  • 9. 늘 경직
    '20.1.21 5:02 PM (221.140.xxx.230)

    연기하는 느낌이 항상 나요
    진실성이 묻어나오지 않는 연기랄까요
    나 여배우야~ 하는 느낌.
    자신을 카메라로 의식하면서 연기하는 느낌이요.

    얼굴, 몸매는 아름다워요. 목소리도 개성있고요.

  • 10. .....
    '20.1.21 5:04 PM (210.0.xxx.31)

    자신에게 맞는 배역에서는 잘하는 연기자죠
    얼굴 없는 미녀에서 몽환적인 연기가 좋았고 타짜의 정마담은 대체불가라고 봅니다
    그외에는 비슷비슷

  • 11. ...
    '20.1.21 5:10 PM (14.39.xxx.247)

    배우의 아우라가 굉장하죠. (위에서 언급하신 타짜 정마담)
    연기는 기대 안 됩니다.
    장희빈에서 긴 대사로 화내는 장면이 있었는데
    호흡이 안되서 중간중간 헐떡이던게 기억나요.
    최근 작은 안 봐서 모르겠어요.

  • 12. ..
    '20.1.21 5:17 PM (1.229.xxx.132)

    참 영화 ‘관상’ 연기도 좋았어요

  • 13. 저는
    '20.1.21 5:20 PM (58.236.xxx.195)

    '열한번째 엄마'
    좋았어요

  • 14. ...
    '20.1.21 5:24 PM (118.44.xxx.152)

    국가부도의날 나쁘지 않았어요 솔직히 시나리오가 없지
    그녀가 아까울뿐

  • 15. 마른여자
    '20.1.21 5:27 PM (125.191.xxx.105)

    못하는건아니죠?

  • 16. .....
    '20.1.21 5:30 PM (210.0.xxx.31)

    김혜수가 김희애 정도는 하죠

  • 17. ...
    '20.1.21 5:35 PM (124.50.xxx.22)

    웬만하지 싶고 배우로서의 아우라는 참 대단해 보여요. 괜찮아하는 배우중 하나입니다.

  • 18. 김희애보다
    '20.1.21 5:36 PM (125.134.xxx.134)

    낫죠. 섹시 우아 코미디 왈가닥 다 되지 않나요? 영화에서 벗는것도 하고 사극도 하고 그만하면 망가지는것도 하는거지 너무 욕심 크게 부리신다 ㅎㅎ. 오십대인데 영화쪽에서 주인공하는것만으로도 대단한 거죠
    캐릭터도 영화 드라마 오고 가면서 하기에 늘 똑같지는 않아요
    늘 똑같음 영화판에서 그 나이에 못살아남죠. 단 장희빈에서의 연기는 차리리 박예진이. 나았다는거 그건 인정합니다

  • 19. ..
    '20.1.21 5:37 PM (49.169.xxx.133)

    그만함 잘하죠. 그녀보다 잘하는 배우로는 누가 있을까요?

  • 20.
    '20.1.21 5:37 PM (121.175.xxx.200)

    약간 경쾌한데 어머머 나한테 왜이래? 이런 느낌 연기는 잘하는것 같아요.
    시그널도 전체적으로 진중했지만 회상씬에선 귀여운 부분이 많았거든요.

    사극은 장희빈때는 대본이 별로였나..거기서는 송일국밖에 생각안나고

    영화도 이층의 악당? 닥터봉? 이런건 괜찮고 다른작품은....김고은이랑 나온 차이나타운 이런거 보면
    뭔가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 21. ....
    '20.1.21 5:47 PM (210.0.xxx.31)

    김혜수 연령대의 최고 연기력은 채시라 아닌가요?
    사극과 현대극을 모두 잘 하잖아요
    그러고보니 김희애는 사극을 아예 안하네요
    그런 면에서는 김혜수가 김희애보다 낫군요

  • 22. .......
    '20.1.21 5:57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김혜수를 김희애랑 비교하시다니 ...
    김희애는 몇십년동안 '나 연기해요. 잘하죠?' 이 느낌으로 연기하는데

  • 23.
    '20.1.21 6:00 PM (112.154.xxx.39)

    채시라보단 김혜수요
    채시라도 늘 똑같은 패턴이 있어요
    너무 뻔한..김혜수도 그런게 있지만 그래도 김혜수가 훨 좋아요
    그래서 김혜수는 영화서도 통해 영화배우
    채시라는 영화서는 안통해서 탈렌트 아닌가요?

  • 24. 잘하긴요.
    '20.1.21 6:00 PM (222.233.xxx.226)

    별루인듯.

  • 25. 옛날사람들
    '20.1.21 6:19 PM (180.70.xxx.254) - 삭제된댓글

    김희애 김혜수 하희라 전인화
    1980년대부터 봐오던 사람들이라 옛날 연기톤 세련미가 없어요.
    이젠 60년대 트로이카 느낌..

  • 26. ...
    '20.1.21 6:31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여자 연기자는 정혜선씨 말고는 잘 하는 사람 못 봤어요
    여자라 예뻐야한다는 기본적인 강박이 있어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아 기생충 원래 여집사분은 연기 잘 하시던데 모든 역할에 우울함이 약간이지만 다 깔려있어서 좀 그렇긴 해요
    정혜선씨는 그런 게 없이 잘 하시죠

  • 27. 김혜수는
    '20.1.21 6:51 PM (211.245.xxx.178)

    예전 일요일 아침드라마 짝이 최고였어요.
    그거빼고는 잘한다는 생각 한번도 해본적없어요.
    여배우로서의 존재감은 인정합니다만 연기는...
    전 별루예요.

  • 28. ㅎㅎ
    '20.1.21 6:51 PM (211.51.xxx.113)

    여긴 참 김혜수한텐 후해요
    솔직히 김희애나 김혜수나 ㅎㅎ
    근데 김희애는 까이고 김혜수는 칭송

  • 29. ...
    '20.1.21 7:33 PM (42.200.xxx.162) - 삭제된댓글

    영화제 시상식때 파격적인 드레스로 주목받는 것
    이상의 연기변신은 못하는거 같아요.
    캐릭터가 너무 고정된 느낌

  • 30.
    '20.1.21 7:42 PM (223.39.xxx.154)

    연기는 뭐 해 온 세월이 얼만데요
    자기만의 색깔과 카리스마가 장난아니죠~
    그런데 요즘 혜수언니얼굴에서 자꾸 중견탈렌트김형자씨가 오버랩되네요
    헤어도 넘 짧은 컷이라 남성스럽구요

  • 31. ..
    '20.1.21 8:06 PM (125.186.xxx.181)

    힘아 잔뜩 들어간 연기의 대표주자들이죠. 그런 역할만 맡은 탓도 있어요.

  • 32. 점 세 개님
    '20.1.21 8:06 PM (223.62.xxx.195)

    이정은씨요??? 우울함요? ㅎㅎㅎㅎ
    오나의귀신님에서 무당 역 못 보셨나요 혹시,
    끝내주게 웃겨요, 쓰러짐!
    변호인에서 오렌지 ‘쥬서’ 대접하는 아파트 거주민 아줌마 역은요? 몇 분 안 나오는데 존재감 갑이죠. 한쪽 눈 아이라인!!!
    미성년에서 시골 아줌마로는... 와 진짜 2분이나 나오나 하는데 진짜 바닷가에서 한명 모셔다 앉혀 둔 거 같아요. 근데 너무 웃김 ㅋㅋ
    엄청 코믹하고 엄청 우울하기도 하고 여러 얼굴 다 있어요 그분은~

  • 33. 별로
    '20.1.21 8:24 PM (49.163.xxx.76)

    보면 연기 스타일이 촌스러워요(옛날스타일?)
    이건 그시대 배우들 공통점인듯해요
    하희라 김희애 채시라등등
    뭔가 공식에 맞춰서 연기하는 느낌

  • 34. 동감..
    '20.1.21 8:44 PM (222.234.xxx.44)

    여긴 참 김혜수한텐 후해요
    솔직히 김희애나 김혜수나 ㅎㅎ
    근데 김희애는 까이고 김혜수는 칭송 2222222222222222222

  • 35. ...
    '20.1.21 9:10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이정은씨 우울함은 눈빛 자체에 있다는 얘기예요
    연기는 잘 하지만 코믹연기를 해도 눈빛에 깔려있다는..
    행복한 연기를 해도 그렇고요
    그래도 연기를 잘 해서 묻히지만 정혜선씨는 그런 게 아예 없어서 연기를 정말 잘 하시는구나 하는 거죠
    시골 촌부의 슬픔이든 사모님의 거만함이든 주부의 소소한 행복함이든 뭐든 그 연기만 딱 하시더라구요
    원로배우 중에서도 그런 분은 거의 없지요

  • 36.
    '20.1.21 9:24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연기보다는 존재감이
    있죠 딕션이 안좋아요

  • 37. 김혜수
    '20.1.21 9:42 PM (14.192.xxx.248)

    믿고보는 연기죠
    차이나타운 보고는
    그냥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하던 여인이
    어쩜그리 살벌하게 연기를 하던지....

  • 38. ..
    '20.1.21 10:06 PM (117.110.xxx.28)

    우리는 김혜수라는 배우를 오랫동안 봐왔기 때문에 어떤 역할을 하더라도 그 속에서 김혜수라는 사람을 느끼지 못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저는 송강호나 최민식처럼 연기의 신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을 봐도 송강호 최민식으로 보여요.
    그건 연기를 못해서가 아닌것 같고 자기색깔이 숨겨지지않을만큼 강해서인거 아닌가해요.
    그래서 연기못한다 라는 평은 좀 가혹?한것 같아요.

  • 39. ...
    '20.1.22 12:43 A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

    보니까 김희애 연기 잘하던데요.

  • 40. ...
    '20.1.22 12:44 A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

    에서 김희애가 연기 잘하던데요.

  • 41. 이상적
    '20.1.22 2:53 PM (124.56.xxx.39) - 삭제된댓글

    "저 지금 연기테크닉을 활용해서 연기하고 있어요. 그래서 힘이 많이 들어갔어요. 감정과잉, 표현과잉이어도
    저 김혜수 스타일이니 이해하세요." 관객이나 시청자에게 이렇게 어필하는 게 느껴져요. 화면장악력은 확실히 강한데 발성이나 어조가 심히 작위적이라 유연함이 없어서 묘한 답답함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담스러워서 이 분 출연하는 영화, 드라마는 안 봅니다.미안한 말일테지만, 제 주관적 느낌으론 연기를 볼 때마다 오글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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