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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 미혼이 3억 모았으면 적은가요?

g 조회수 : 20,526
작성일 : 2020-01-16 12:42:58

비혼주의자이고, 올해에 40이 되었어요.


100세 시대에 남편이 없으니 더 악착같이 모아야 함을 알고 있는데, 현재 3억 2천 만원을 모았네요


기혼말고 미혼 중에서, 제 나이치고 적은 편인가요?


씀씀이가 큰 편이고 물욕이 많은데, 더 절약을 하고 정신차려야 할지 자극받으려고 올립니다.


재테크는 안하고 오로지 근로소득만으로 모은거에요


아직 집도 없고요

IP : 220.117.xxx.253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6 12:45 PM (39.116.xxx.14)

    엄청많이모은거아닌가요??ㅠㅠ
    그반도없는데..................ㅠㅠ브럽..

  • 2. 존경
    '20.1.16 12:47 PM (39.7.xxx.207)

    1억이 얼마나 벌기힘든데요... 가르쳐주세요..무슨일을하시길래..존경

  • 3. .....
    '20.1.16 12:48 PM (121.179.xxx.151)

    집은 해결 안되도되나요

  • 4. ...
    '20.1.16 12:49 PM (106.102.xxx.138) - 삭제된댓글

    비혼도 비혼 나름이니 평균 이상은 당연하고 상위에 속할거 같아요

  • 5. 많이
    '20.1.16 12:50 PM (49.181.xxx.27)

    모으셨어요. 제 기준에서는요. 부럽습니다.

  • 6. 집은
    '20.1.16 12:50 PM (220.117.xxx.253)

    집값이 앞으로 혹시 더 떨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요, 서울은 이 돈으로 아파트 아직 못사니...일단 지켜보려고 해요. 마음에 항상 불안이 있는데, 평생 먹고 살려면 5억이면 될까..아니 10억이면 될까..그런데 그 돈을 벌려면 얼마나 더 힘이 들고 피눈물을 흘려야 할까 싶어요~ㅜ

  • 7. 직업이
    '20.1.16 12:50 PM (119.198.xxx.59)

    뭐세요??

  • 8. .
    '20.1.16 12:52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한달여 얼마씩 적금을 넣었는지 계산해보면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부동산 한방에 비교할바가 아닙니다

  • 9. ...
    '20.1.16 12:53 PM (211.36.xxx.62)

    남자가 40에 3억 모았다면 엄청 까일 겁니다 그나이 먹도록 모은돈 없다고

  • 10. ...
    '20.1.16 12:55 PM (124.51.xxx.58)

    전세끼고 사두세요
    아님 대출 받아 경기도 유망 지역 사시거나

    월급 오르는것보다 훨씬 오를테니...

  • 11. ...
    '20.1.16 12:5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남자도 근로 소득으로 40에 3억 모았으면 대단한거지 뭐가 까일일인가요..??? 저도 곧 마흔되는데 저는 지방이라서 집을 구입해서 재태크로 좀 벌었는데.... 근로 소득으로 그정도 모으셨으면 남녀상관없이 열심히 사셨네요....

  • 12. ㅎㅎ
    '20.1.16 12:56 PM (223.62.xxx.147)

    남자 마흔에 삼억 모았다고 안까니 걱정마세요

  • 13.
    '20.1.16 12:57 PM (211.36.xxx.91)

    기특하시네요
    제동생41살인데 모아둔돈없어 한심해요

  • 14. 자랑
    '20.1.16 12:58 PM (14.40.xxx.172)

    하려고 올린글이네요
    그걸 왜 물어보시나요 많이 모은거라는거 잘알텐데요
    3억은 커녕 3천만원도 없는 사람도 있어요

  • 15. ...
    '20.1.16 12:58 P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

    남자라도 대단한데요? 요즘 시대에 서른 다 돼서 취업했을텐데 10년동안 3억 1년에 3천 모은 건데 3천 벌지도 못하는 직장인도 많은걸요. 무슨 여자들이 다 비이성적인 줄 아나.

  • 16. ....
    '20.1.16 12:58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서울근방에서 뭐라도 할수 있는 돈이라 다행스럽긴 한데
    40살에 아는 재테크가 예금밖에 없다는게 좀 우려되긴해요.
    1억 언제리쯤 왔을때 오피스텔 임대라도 시작하셨으면 원금은 원금대로
    저축액도 꽤나 모였을 텐데요.
    이제 막 중년에 진입한 나이긴 한데 조금만 지나도 눈 침침하고 온몸이 삐적거립니다.
    일안해도 원금보존하고 생활비나오는 수익구조를 찾아보심이 좋아보이네요.

  • 17. ...
    '20.1.16 12:59 PM (175.113.xxx.252)

    남자도 근로 소득으로 40에 3억 모았으면 착실하다는건 증명이 되는건데 뭐가 까일일인가요..??? 저도 곧 마흔되는데 저는 지방이라서 집을 구입해서 재태크로 좀 벌었는데.... 근로 소득으로 모으셨으면 남녀상관없이 알뜰하게 잘 사셨어요....ㅋㅋ 근데 경기도권이라도 괜찮은 지역 있으면 재태크 하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 18. ....
    '20.1.16 1:00 PM (223.38.xxx.57)

    서울근방에서 뭐라도 할수 있는 돈이라 다행스럽긴 한데
    40살에 아는 재테크가 예금밖에 없다는게 좀 우려되긴해요.
    1억 언제리쯤 왔을때 오피스텔 임대라도 시작하셨으면 원금은 원금대로
    저축액도 꽤나 모였을 텐데요.
    이제 막 중년에 진입한 나이라 실감이 안되겠지만 한두살만 더 먹어도
    금방 눈 침침하고 온몸이 삐적거립니다.
    일안해도 원금보존하고 생활비나오는 수익구조를 찾아보심이 좋아보이네요.

  • 19. 근데
    '20.1.16 1:00 PM (14.40.xxx.172)

    원글 좀 이상해요 어차피 비혼이고 혼자 살면서 평생 먹고 살려면 5억이 있어야될까 10억이 있어야될까
    아둥바둥 전전긍긍하는게 너무 이상하네요
    혼자서 그리 큰돈 안들어요 악착같이 피눈물 흘려가며 평생 돈의 노예로 돈만 모을줄 알았지
    그러다 님 죽을때 그돈 다 못갖고 가요 결국 누군가에게 가는돈이 될겁니다
    그리 악착같이 돈모으는것만 신경쓰지말고 누리고 사세요

  • 20. ...
    '20.1.16 1:01 PM (223.38.xxx.132)

    많이 모으신건데 집없는걸 감안하면 더 모으셔야
    노후에 집에서 살면서 생활비 쓸 수 있지 않을까요?

  • 21. 몰라요~
    '20.1.16 1:02 PM (220.117.xxx.253)

    많이 모은 건지 몰랐어요~ㅜ 또 자랑아니에요~ 제게 내제된 불안이 근본적으로는 100세 시대에 노후를 준비해야 하고, 언제까지 제가 돈을 잘 벌지 모른다는 것이거든요.

    직업은 자영업자에요. 재료가 들지 않는 자격사...그래서 1년에 9천 만원 가량 저축하는데, 이 금액은 3년 간 직장생활하면서 모은 5천 만원에, 그 후 3년 동안 개업해서 저축한 돈이에요.

    그런데 사업이라는 것이 늘 그렇듯, 이번달에 장사가 안되다보니, 소득이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불안한 거에요. 시장상황과 정부정책도 계속 바뀌고요....

    아직 간은 작고 손도 작아서 명품은 못사지만, 월 카드값 200만원 가량, 이번달에는 300만원 가량 쓰고, 해외여행까지 다녀오다보니, 몇 만원 정도는 남에게 밥사주고, 아무렇지도 않게 과소비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되어서 올린 글이에요.

    불편했다면 죄송해요

  • 22. .......
    '20.1.16 1:03 PM (121.179.xxx.151)

    원글이 이상하긴요.
    당연히 궁금해하고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죠.

    비혼일 수록 재정적 자립은 필수입니다.
    화폐가치가 예전만큼은 아니니 불안해하실만도 하죠.

    혼자 살 수록 문화생활과 취미활동해야하기 때문에
    현금은 필수입니다.

  • 23. 뭐가 이상해요.
    '20.1.16 1:04 PM (223.38.xxx.57)

    사람마다 사는 기준이 다른데 혼자서 살면 큰돈이 안들다뇨.
    맨날 집에서 라면만 먹나요?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사는 곳 유지비용- 관리비 보험료 등등
    필수로 나가는 돈이 얼마며 나이들수록 챙길게 얼마나 많은데요.
    돈의 노예요? ㅎㅎ 어휴. 돈 삼억으로 무슨 죽을때 생각까지 해요 ㅎㅎ
    대책없는 댓글은 좀 정도껏.

  • 24.
    '20.1.16 1:04 PM (223.62.xxx.147)

    일년에 구천 저금하면서 뭔 소리임? ㅋㅋㅋ
    댓글읽고 황당하네요 가서 사십대 여자 평균 연봉좀 보고 오세요

  • 25. ...
    '20.1.16 1:06 PM (106.102.xxx.223) - 삭제된댓글

    1년에 9천 저축...장사가 아무리 안돼도 직장인 월급은 벌겠구만 직장도 다녀봤다며 세상 물정 모를 분도 아니고 왜 이러세요 ㅋㅋ

  • 26. ...
    '20.1.16 1:0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뭐가 이상하가요.. 솔직히 저도 혼자라서 원글님이 느끼는 불안한 너무 잘알것 같은데.. 막말로 나 아니면 누가 나 먹여 살려주는 사람도 없는데 비혼이 더 불안하죠.... 부모님한테 재산 엄청나게 물러 받았는거 아닌 이상요.... 저는 불안해서 악착같이 모았고 집은 있어야 될것 같아서 구입하고 그랬던것 같아요.. 솔직히 불안하니까 자꾸 더 모으고 원글님 같은 궁금증도 생기고 하더라구요..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원글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민이 되는 부분이죠 ...

  • 27. 혼자
    '20.1.16 1:07 PM (14.40.xxx.172)

    살면 별 돈 안드는거 맞아요
    인간관계 늙을수록 더 단촐해지고 별 중요하지도 않아요
    결국 주변정리 다 되고 본인만 남게 되는데 무슨 유지비 타령
    대부분 혼자 사시는분 생활에 큰돈 안들어요

  • 28. .....
    '20.1.16 1:10 PM (223.38.xxx.57)

    여기서 묻지 마시고 님이 살고 싶은 삶을 사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는게 나아보여요.
    친구들과 교류도 하고 해외도 종종 다니며 사람들하고 어울리려면 돈도 좀 쓰고 품위유지비도 들겠죠.
    나이 마흔이면 숨만 쉬어도 삼백나가는거 일도 아닙니다.
    한달에 삼백잡아봐요 일년이면 삼천육백, 물가상승률, 예상 못한 큰돈 등등하면 십년도 안갈 돈이에요
    계속 소득과 저축은 쌓이겠지만 불안한 마음 드는거 이해해요.

  • 29. ...
    '20.1.16 1:1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차라리 오프라인에서 진지하게 대화할수 있는 상대에게 물어보는게 더 나아보여요..저도 원글님 같은 불안함ㅠ 이해가 잘되는데... 그래서 가끔 남동생이랑 이런 문제로 상의하고그러는편이예요.. 어떻게 재태크 할것인지도 많이 물어보기도 하구요.. 그런 부분 현실적으로 조언해주기 떄문에 많이 도움이 되거든요... 원글님은 불안한 상황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자랑으로 들릴수도 있는 문제이니까..오히려 현실적인 답변은 원글님의 가장 주변분들의 답변이 더 현실적이지 않나 싶네요 ...

  • 30. ..
    '20.1.16 1:18 PM (175.113.xxx.252)

    윗님처럼 차라리 오프라인에서 진지하게 대화할수 있는 상대에게 물어보는게 더 나아보여요..저도 원글님 같은 불안함ㅠ 이해가 잘되는데... 그래서 가끔 남동생이랑 이런 문제로 상의하고그러는편이예요.. 어떻게 재태크 할것인지도 많이 물어보기도 하구요.. 그런 부분 현실적으로 조언해주기 떄문에 많이 도움이 되거든요... 원글님은 불안한 상황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자랑으로 들릴수도 있는 문제이니까..오히려 현실적인 답변은 원글님의 가장 가까운 주변분들의 답변이 더 현실적이지 않나 싶네요 ...

  • 31. 여긴
    '20.1.16 1:27 PM (58.148.xxx.5)

    뭐만 올려도 자랑이니 낚시니 하는 사람들 꼭 있으니 도움되는 리플만 걸러 들으세요

    가끔 자기가 잘 모았나 물어보고 싶을때 있어요
    주변인과는 얘기하기 어려운 주제죠

  • 32. .....
    '20.1.16 1:31 PM (117.111.xxx.236)

    사람마다 사는 기준이 다른데 혼자서 살면 큰돈이 안들다뇨.
    맨날 집에서 라면만 먹나요?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사는 곳 유지비용- 관리비 보험료 등등
    필수로 나가는 돈이 얼마며 나이들수록 챙길게 얼마나 많은데요.
    돈의 노예요? ㅎㅎ 어휴. 돈 삼억으로 무슨 죽을때 생각까지 해요 ㅎㅎ
    대책없는 댓글은 좀 정도껏. 2222222

    ㅡ 혼자 사는데 무슨 돈 드냐 하는 분들 좀...너무 하네요.

  • 33.
    '20.1.16 1:34 PM (61.74.xxx.28)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착실히 잘모으셨어요. 주변에 그정도 모은
    미혼여성 거의 없구요, 남자도 흔친 않아요.

  • 34. ....
    '20.1.16 1:34 PM (121.179.xxx.151)

    이런 걸 오프라인에 어떻게 물어보나요
    얼굴 안보이는 여기에서도
    비아냥 거리는데요.

    원글님 능력자시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하셔서 집도 마련하고 하세요

  • 35. 마흔
    '20.1.16 1:38 PM (58.150.xxx.34)

    중반 미혼인데 십억 모았어요 주위에서는 제 자산 이상은 많이들 모았더라구요 ㅜ

  • 36. ...
    '20.1.16 1:44 PM (222.110.xxx.119)

    파이어족이 온다 라는 책에 보면 내 평생에 필요한 돈은 얼마인지. 그럼 지금 얼만큼씩 저축하면 몇년 뒤에 돈 안 벌고 살아도 되는지 계산하는 법이 나와요.
    전체적인 재정계획을 세우실 때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저도 그 책 보고 올해부터 좀더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저축 시작했답니다.
    원글님 정도면 뭐 금방 겸제적 자유에 이르시겠네요.
    부럽습니다.

  • 37. ...
    '20.1.16 1:50 PM (116.127.xxx.57)

    원룸이나 오피사서 월세라도 받고 하세요. 주변 보니 그렇게 다들 하더라고요.
    전 올해 39이고 결혼했는데.. 집 사놓고 뭐 하고 하다 보니 확 늘더라구요.

  • 38. 11
    '20.1.16 2:04 PM (119.198.xxx.20) - 삭제된댓글

    엄청 많이 모으신 거예요 .. 저 올해 39 비혼인데 영끌해서 딱 2억 모았네요
    소기업 13년다녔구요 저도 주변에 친구들이 많이 모았다고 하는 편인데 님은 진짜 대단!! 부럽네요
    모으실수 있을때 많이 모아둬요
    저같은 직장인들은 들어오는 돈도 한계가 있어서 1년에 1500 2천 모으면 진짜 잘 모은 건데.. 암턴 부러워요 :)

  • 39. 1111
    '20.1.16 2:06 PM (119.198.xxx.20)

    엄청 많이 모으신 거예요 .. 저 올해 39 비혼인데 영끌해서 딱 2억 모았네요
    소기업 13년다녔구요 저도 주변에 친구들이 많이 모았다고 하는 편인데 님은 진짜 대단!! 부럽네요
    모으실수 있을때 많이 모아둬요
    저같은 직장인들은 들어오는 돈도 한계가 있어서 1년에 1500 2천 모으면 진짜 잘 모은 건데.. 암턴 부러워요 :)
    그리고 웬만하면 부동산 하나 마련하세요 대출끼고라도..
    집으로 돈 버는게 젤 빠르겠더라구요 ㅠ 제 주변에 어떻게 청약되서 P붙는거 보니까 한방에 몇천씩이던데 박탈감이.. 우리나라는 부동산 밖에 없나봐요ㅠ

  • 40. ..
    '20.1.16 2:06 PM (203.247.xxx.30)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열심히 사셨나봐요 무슨 직업인지 궁금합니다

  • 41. ㅇㅇ 
    '20.1.16 2:07 PM (203.247.xxx.30)

    자산관리사에게 조언구해봐도되지않을까요???

  • 42. .....
    '20.1.16 2:41 PM (223.33.xxx.24) - 삭제된댓글

    자랑하려고 쓴 글.

  • 43. .....
    '20.1.16 2:44 PM (121.150.xxx.3) - 삭제된댓글

    3억이란 돈이 적지 않다는건 누구나 아는거고
    이정도면 어떤가요?도 아니고 적은가요???라니
    게다가 물욕 많다면서 3억 2천 모았다고요?
    연소득 한 2-3억 되시나봐요.

  • 44. ....
    '20.1.16 2:44 PM (121.150.xxx.3) - 삭제된댓글

    3억이란 돈이 적지 않다는건 누구나 아는거고
    이정도면 어떤가요?도 아니고 적은가요???라니
    게다가 물욕 많다면서 3억 2천 모았다고요?
    연소득 한 1-2억 되시나봐요.

  • 45. ....
    '20.1.16 2:45 PM (121.150.xxx.3) - 삭제된댓글

    3억이란 돈이 적지 않다는건 누구나 아는거고
    이정도면 어떤가요?도 아니고 적은가요???라니
    게다가 씀씀이 많고 물욕 많다면서 3억 2천 모았다고요?
    연소득 한 2-3억 되시나봐요.

  • 46. .....
    '20.1.16 2:50 PM (121.181.xxx.103)

    씀씀이 많고 물욕 많다면서 많이 모으셨네요.
    월 카드값 200에 해외여행 다니고 하면서 3억 2천,
    그러니까 갖고있던 5천 만원에
    연 1억 가까이 저축 했단 얘기잖아요.
    연소득 한 2-3억 되시나봐요.
    무슨일인지..부럽네요.

  • 47. 백번 동감
    '20.1.16 2:53 PM (173.66.xxx.196)

    불안하고 더 저축해야겠다는 심정에 백배 동감이에요.

  • 48. 비혼
    '20.1.16 3:54 PM (110.13.xxx.92)

    저는 이제 일억오천 모았어요
    결혼할 일이 없을 거 같아서 열심히 모아야겠어요
    집부터 마련해두려구요..

  • 49.
    '20.1.16 4:38 PM (175.117.xxx.158)

    치매걸리고 정신줄 놓기전에 돈모아 요양원가서 푸대접 안받으려고 다들 뼈빠지게 삽니다

  • 50.
    '20.1.16 4:39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41인데 일억오천쯤 있나봐요. 재테크 개념이 잘 없지만 낭비도 딱히 안해서 쓰고 남은 돈이 이정도 있어요.
    중간에 공부하느라 5년정도 돈 못번 기간도 있으니 이정도면 선방이려나요.
    저도 결혼계획 없어서 가끔 나이들어 병들면 모든걸 돈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돈이 얼마쯤 있어야할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들어요.
    동생은 결혼했는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저 나이들고 동생네 부부가 혹시 저를 짐스러워할까봐
    일 힘에 부칠 때 그만두고 여유롭게 노년 보내고 돌봐줄 사람이나 기관 돈으로 지불할 수 있으려면 혼자 산다고 돈이 적게 필요하진 않을 것 같아요.

  • 51. 지나가다
    '20.1.16 5:12 PM (110.70.xxx.96)

    재테크.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40대중반 미혼, 2주택자이고, 자산은 10억 정도 됩니다. 2년 전 전세끼고 서울에 아파트 2채 사서 5억 넘게 수익 얻었어요. 원글님도 2년전 1억 끼고 분당에 소형아파트라도 사셨으면 최소 2억은 올랐을거예요. 재테크공부, 필수예요.

  • 52. ?
    '20.1.16 9:5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많이 모으셨네요.

  • 53. eoqkr
    '20.1.17 10:30 AM (220.117.xxx.253)

    정부가 부동산 허가제나 토지국유화 얘기하니 불안해서 부동산 투자가 두려워요. 사회주의정책으로 다 바뀌고 있으니까요. 부동산으로 5억 넘게 벌었다는 분 부러워요. 저도 정부가 안정되면 생각해 볼게요

  • 54. ㅇㅇㅇㅇㅇ
    '20.1.17 10:46 AM (211.196.xxx.207)

    남자 마흔에 3억이면 82 평균 댓글로 까일 거 맞는데요?
    서울 아파트 한 채 살 돈도 안 되지 않느냐고
    남자가 비혼자라고 해도
    자기 딸 신랑감 빙의해서 취직한 나이, 추정 학력, 평균 월급까지 계산하고
    글에도 없는 시부모 병원비까지 계산해서 결론은 너 루저구나 할 거에요.

    저도 40대 비혼이고요, 최저시급 근접한 월급으로 7억 자산 모았어요.
    의식적으로 아끼고 살지 않았고 해외여행 같은 것도 남들만큼 했고
    모피, 명품백은 없지만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았어요.
    월급쟁이 자본 뻔하니, 이익은 작지만 확실한 이익위주로 재테크 했어요.
    물론 펀드로 날린 적도 있어요.
    현재 투자처 성공하면 정년퇴직 후 노후자산 10억 자산 예상해요.
    몇 살까지 살진 모르겠지만, 넉넉보단 간당간당 하겠구나 생각합니다.

  • 55. 파스
    '20.4.5 5:26 PM (124.197.xxx.57)

    원글님 사회주의라고 잘못 알고계시네요
    언론을 제대로 보세요

  • 56. oo
    '20.5.10 11:47 PM (39.7.xxx.248)

    원글님 이상한거 아니에요. 혼자 살면 돈 안 드는거 아니에요. 가족들이 해줄 일을 죄다 돈으로 해야하니 돈 많이 모아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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