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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외벌이하는 남편도 전업주부로 지내는 부인을 질투할까요?

ㅇㅇ | 조회수 : 7,888
작성일 : 2020-01-15 22:22:58

아래 오전~낮시간에 여유롭게 헬스클럽다닌다는
주부들이 부럽다는 글을 읽었는데..
실제로 낮에 다녀보면 문화센터니, 카페니 다니며 브런치에 여유롭게
수다모임가지며 전업생활을 즐기는 여자들 보면서
한가로운 평화와 부러움을 느꼈어요.

그런데 부인들에게 생계에 쫓기지않도록 편안한 삶을 제공해주는 남편은
보통전업주부들의 이런 안락한 삶을 너그럽게 인정하는건가요?

82에서만 봐도 한국인들 특성은 워낙 시기, 질투가 많고
남이 잘되는 꼴을 못본다고들 하니..
남녀간에도 서로 한쪽만 편하고 즐겁고, 한쪽은 일방적으로
희생만 해야한다면....질투라는 게 성립이 될까 궁금합니다.
IP : 110.70.xxx.17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0.1.15 10:24 PM (122.35.xxx.170)

    질투인지는 몰라도 개탄하기는 하죠.

  • 2. 싫어하죠
    '20.1.15 10:25 PM (58.121.xxx.69)

    좋아하는 쪽보단 싫어하는 쪽이 많죠

  • 3. ㅁㅁㅁ
    '20.1.15 10:25 PM (180.191.xxx.143)

    네 엄청 부러워하더라구요
    제가 재작년 명퇴금 몇억 벋고 퇴사 했는데
    지금 아이들 돌보는데 오전엔 노는줄 알아요 ㅎㅎㅎ
    결혼 잘못했음

  • 4. ...
    '20.1.15 10:25 PM (219.249.xxx.188)

    그런데 그 놈의 시기 질투는 왜이리 난무하는 건지 그게 참 궁금합니다
    남 시기한다고 내가 잘 나가는 게 아닌데.

  • 5. 남자들 사이에서
    '20.1.15 10:25 PM (39.125.xxx.230)

    혹은 사회가
    그런 남자를 부러워하면요

  • 6. ...
    '20.1.15 10:27 PM (106.102.xxx.171)

    점점 더 고까워하는 남자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예전엔 그냥 당연히 남자는 돈 벌고 여자는 결혼하면 애 키우고 살림하는 걸로 받아들였는데 요즘은 그렇진 않으니까요.

  • 7. 장난으로
    '20.1.15 10:27 PM (221.154.xxx.186)

    시동생이 여성시대 들으며 커피 한잔하며
    오전 보내고 싶다고.

  • 8. ....
    '20.1.15 10:28 PM (221.157.xxx.127)

    전업주부의 대부분은 안락하지않아요 ㅎ 애 유치원 학교보내놓고 잠시 문화센터나 카페 가는게 뭘 그리 여유로운건지 애 픽업해서 학원 라이딩 시키고 자기전까지 잠시 쉬지도 못하잖아요 ㅎ

  • 9.
    '20.1.15 10:28 PM (211.36.xxx.183)

    보통 남자가 특히 잘벌거나 재산이 있는집이면
    푼돈 버느니 육아살림 내조나 잘해주길 바라죠.
    남편이 반대하는데 억지로 그만두는집은 요새 별로
    없지 싶은데요.

  • 10. ㅇㅇ
    '20.1.15 10:29 PM (110.70.xxx.176)

    주로 개탄하고 좋아하지는 않나봐요.
    인간이 그리 이타적이고 희생적인 존재는 아니니, 당연한 사실이겠지만요
    혹시나 백에 한둘 대인배남편이 있다면 부인의 편안한 삶을 뿌듯해할수도 있겠죠.

    다소 상관없는 얘기겠지만, 저도 과도한 시기질투는
    쓰잘데기없이 피곤하기만 하고 자제하는 것이 좋아보여요. 인성이 의심됨..

  • 11. 당연ㄷ
    '20.1.15 10:30 PM (223.62.xxx.48)

    남편들 소원이 주재원 부인으로 태어나 골프 실컷 치고 사는거라던대요. 고민이 골프 언맞는거 뿐이라는 농담도 있었죠
    후진국은 죄다 핼퍼 드라이버 쓰니까

  • 12. 지나가리라
    '20.1.15 10:32 PM (180.69.xxx.126)

    예전에는 그게 가능했는데 요샌 끼리끼리라서요 ..전업으로 시집가려면 남자집안보다 더 좋아애해요 요새 누가 손해보고 결혼하려해요

  • 13. ㅇㅇ
    '20.1.15 10:32 PM (110.70.xxx.176)

    경쟁도 심하고 남자혼자 삶을 꾸려나가는게 어려워지니
    맞벌이를 원하는 남자들도 많아졌죠.
    전업이면 고까운 시선으로 보는 남자들도 많은가봅니다.
    남녀가 동등하다고, 평등을 추구하는 만큼 여자가
    참여해서 책임질 일도 많이 생겼고.. 시대가 바뀐지 오래죠.

  • 14. 글쎄요
    '20.1.15 10:33 PM (58.127.xxx.156)

    주변에 전업맘이 훨씬 많은데
    남편들이 수시때때로 아이들 방학에는 부인과 아이들만 캠프도 보내줘
    어학연수나 해외여행도 끊어주던데요?
    본인들은 시간이 잘 안나니 아이들과 부인만...

    찌들려서 자기 직장도 끙끙대며 다니는 모지리들이나 부인이 일 안하는거 신경쓰는거 같아요
    계층이 흙수저일수록....

  • 15. ㅇㅇ
    '20.1.15 10:35 PM (110.70.xxx.176)

    남자들 사이에서 혹은 사회가
    그런 남자를 부러워하면요
    -> 이 말은 무슨 뜻인가요?? 내가 이해력이 부족한건가..

  • 16. ㅡㅡㅡ
    '20.1.15 10:37 PM (70.106.xxx.240)

    친정도 잘사는 집이 그렇죠.

  • 17. ㅇㅇㅇ
    '20.1.15 10:41 PM (110.70.xxx.176)

    보통 남자가 특히 잘벌거나 재산이 있는집이면
    푼돈 버느니 육아살림 내조나 잘해주길 바라죠.

    미혼녀의 90프로 이상이 그래서 신분상승을 꿈꾸고
    경제력있는 남편을 만나기를 바라는거네요.
    전 사회생활하다 지치고 다친사람인데..위의 전업주부들
    처지가 부러워요.
    당연히 집에 재산있고 잘버는 남자 만나면 좋겠지만..
    꿈은 꿈일뿐..ㅠㅠ
    그래도 실제로 결혼잘하는 여자는 흙수저다가도 부잣집에 가더군요.

  • 18. 질투는
    '20.1.15 10:44 PM (49.174.xxx.157)

    미혼남자들이 하던데요.남편돈으로 저러고 다닌다고 욕하더군요ㅎㅎㅎ

  • 19. ㅇㅇㅇ
    '20.1.15 10:45 PM (110.70.xxx.176)

    찌들려서 자기 직장도 끙끙대며 다니는 모지리들이나 부인이 일 안하는거 신경쓰는거 같아요
    계층이 흙수저일수록....22222222

    이 말도 공감요. 흙수저 남자들 개개인의 인성에 따라
    반응양상은 다르겠지만..
    일단은 수중에 돈이 있어야 여유와 아량,배포도 자동으로 따라오는거 아닌가 싶어요.

  • 20. ..
    '20.1.15 10:45 PM (115.136.xxx.21)

    본인들 일할때 휴식하면 여유로운건가요
    오전잠깐 여유부리고나면 그후부터 잠자기전까지 개인시간은없어요
    쓸데없는데 꽂혀서 빈둥빈둥 노는사람 만드네요

  • 21. ㅇㅇㅇ
    '20.1.15 10:46 PM (110.70.xxx.176)

    남편도 아닌 미혼남자들이 전업을 더 질투해요??
    내심 셔터맨이 되고싶은가봐요.ㅎㅎ

  • 22. ㅎㅎㅎ
    '20.1.15 10:49 PM (49.196.xxx.126)

    제 남편 외국남인데도 질투해요.
    저도 살림 잘하진 않는 데요 애들이랑 있으면 별로 일 진전이 안된다는 것은 둘 다 알아서 남편은 애볼래 일할래 그럼 일한다 할 거에요.

  • 23. ...
    '20.1.15 10:54 PM (110.11.xxx.8)

    20년 훨씬 넘게 외벌이중인데, 울남편은 출근하기 싫을때 내가 부럽다는 말은 가끔 해도 질투요??
    (그리고 전업인 제 삶이 결코 편안한 삶이지만도 않습니다만...ㅡㅡ;;;)

    오히려 요즘 제가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저녁마다 자기랑 안 놀아준다고 몹시 우울해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아이 키우고 살림하는 부인을 질투할 정도의 깜냥인 놈은 처음부터 닥치고 죽을때까지
    맞벌이 할 여자를 골라야 하는거죠. 당연히 맞살림, 공동육아 철저히 해야 하는거구요.

    그리고 미혼녀 90프로 이상이 신분상승을 꿈꾼다는 통계는 대체 어디서 나온건가요??
    나는 조건만 봤으면 분명히 울남편보다 몇배는 더 스펙 좋은 놈 고를 수 있었는데??????

    대한민국에 부잣집은 어디 그리 많던가요?? 내 주변에만 없는건가??

  • 24. 전업들
    '20.1.15 10:55 PM (110.15.xxx.7)

    부촌에서 여유롭게 브런치하는 전업들
    다 학벌이나 친정 잘 살아요
    직업도 좋았었구요.
    전업 의사도 좀 있어요
    애 교육에 올인하는


    여유로운 전업 아무나 못해요

  • 25. ...
    '20.1.15 11:00 PM (42.82.xxx.252)

    경제적 협력이 꼭 맞벌이만인건 아니죠..
    밖에서 편하게 돈벌수 있게 집안관리 잘해줘서 고맙대요.

  • 26. 오잉
    '20.1.15 11:11 PM (59.7.xxx.207)

    찌들려서 자기 직장도...3333
    친정 별로고 학벌만 비슷해요.
    (아이 없으니) 심심해서 우울증 걸릴까봐,
    나중에라도 공부한거 경력 쌓은거 썩혔다고 자기 원망할까봐
    일하라고 할뿐, 내가 버는거 내가 다 쓰고 남편이 오히려 차사줘 집사줘...

  • 27. 라이반
    '20.1.15 11:17 PM (59.31.xxx.215)

    직장 다니는 아내가 자영업하는 남편 질투하는 것도 봤어요.
    소질을 살려서 자영업 잘 되는 케이스인데 노는 줄 알더만요.

    남녀 문제가 아니라 그릇 문제인 듯.

  • 28. 음.
    '20.1.15 11:26 PM (221.146.xxx.236)

    능력남은 질투안하죠
    푼돈버느니 육아살림이나 잘하라고하고
    모든전업이 여유있지않고 지지리없는데도 일안나가고 진심없이 사는경우도 많이봐요 없이 살아도 일나가는게 더 싫은거죠
    그리고
    부촌서 브런치하는여자들은 친정잘사는거 맞을껄요?
    남자도여자도 둘다 특히 집안이 여유로운거에요
    아파트자가에 자차에 평생 전업해도 여유로운집.

  • 29. 전업남편
    '20.1.15 11:27 PM (221.154.xxx.180)

    저는 질투 안나요.
    남편 회사다닐 때는 월급 잘나오는 회사다녀 좋겠다 부럽기도 했네요. 저는 사업합니다.
    방금 매출정리하다보니 작년대비 매출이 거의 2배 올랐던데 저는 아직도 여유롭지 못하네요

  • 30. 질투요?
    '20.1.16 12:08 AM (113.199.xxx.194)

    제가 아파서 병원에 있는동안 집안일 도맡아 해보더니
    자기는 절대 못하겠다고 애들보고 아빠는 됐으니
    나중에라도 엄마는 꼭 챙기라고 하대요
    나가 돈버는게 더 낫다고요
    요즘은 일감이 없어 돈도 못벌지만 ㅎ

  • 31. .....
    '20.1.16 12:49 AM (1.237.xxx.189)

    보통 남자가 특히 잘벌거나 재산이 있는집이면
    푼돈 버느니 육아살림 내조나 잘해주길 바라죠.

    "...................................

    친정이 없는 집구석이라 도움은 없고 맞벌이로 때워야하는 찌질한 여자들이 보통 하는 말이죠
    여자가 척 가져와도 육아 살림 내조만 할수 있어요
    왜 꼭 남자만 잘 벌고 재산이 있어야 여자가 전업한다는건지
    그리고 남자도 인간이지 성인 도인이 아니에요

  • 32. ..
    '20.1.16 3:57 AM (175.119.xxx.68)

    멀티도 못 하면서도
    반대생활하라면 부인이 하는일 다 못 할걸요

  • 33. ...
    '20.1.16 5:51 AM (14.1.xxx.201)

    살림, 아이들 교육문제까지 꽝이면, 새해 소원으로 '맞벌이'가 되겠네요.

  • 34. 즤희
    '20.1.16 1:25 PM (223.52.xxx.126)

    사촌오빠가 낮에 일때매 백화점한번갔다가 놀랬다며 남잔 억울하다더니 본인보다 돈잘벌고 바쁜여자만나서 잘살아요 그런남자는 여자집에서 그렇게노는거 못보고 어떻게든 일시킬테니 걱정마세요
    저희남편은 저회사관두고 그렇게 살으라고 해요
    월급이 200인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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