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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언니가 쇼핑가자 해서 따라갔는데요...

그리워라 조회수 : 31,539
작성일 : 2020-01-05 17:23:22

제목 그대로예요

쇼핑갔다가

그언니가 옷을 두벌입어보고

마음에 안들어서....안한다고 했구요

그기 옷가게사장님이

언니보고

지금 입고 온 옷보다

방금 입어본 옷이 더 이뿌다고 ㅋㅋ

여튼 두벌다 마음에 안들었고

신발도 하나 신어봤는데...그것또한

사이즈미스로 ㅋ

언니가..사장님께 죄송합니다..

다음에 올께요 하고 나갈라는데

그기 사장님이.....

신발은 다시 제자리에 두고 가지?

그게 뒷사람에 대한 예의 아닌가요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아네네 갖다놓을께요 하고

나왔는데

기분이 좀 그렇네요??

우리가 이상한건가요??

IP : 115.41.xxx.69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5 5:25 PM (14.47.xxx.136)

    이상할 것 까지는 없고
    주인 입장에선 얄미울 순 있는데..주인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는 원글님이 좀 사람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하지 않은가 싶군요.

  • 2. 글쎄요
    '20.1.5 5:27 PM (1.226.xxx.227)

    손님도 약간 매너가 필요하고
    주인은 말이 짧았네요.

  • 3. 저런
    '20.1.5 5:27 PM (175.223.xxx.22)

    집 결국 망하더라구요 ^ ^

  • 4. ...
    '20.1.5 5:28 PM (182.231.xxx.5)

    손님이 매너없는 행동은 없는데요사장이 입고신어보고 안산다고 화난것같은데

  • 5. ..
    '20.1.5 5:29 PM (211.205.xxx.62)

    한번 가고 다신 안가겠네요
    장사못할 사람

  • 6. ...
    '20.1.5 5:30 PM (125.177.xxx.182)

    저 같으면 다신 거기 안가고 싶을 듯해요.
    저한테 물건 안샀다고 신경질 내고 계시네요. 저 주인장.
    물건보고 그럼 다 사나요?
    도로 나올수도 있는게 장사지..
    뒷꼭지에 대고 뭐라하는거 진짜 기분 나쁩니다.
    그냥 가는 손님에 익숙지 않은 건 장사 마인드가 없는거 아닌가요?

  • 7. 전전
    '20.1.5 5:30 PM (1.233.xxx.68)

    전 제 성격이 다른 사람 부담스럽게 하는거 싫어해서
    꼭 필요하고 꼭 살것만 입어봐요.
    저였다면 옷 2벌 입어봤으면 신발까지는 안 신어봤을꺼예요.
    구매 안하는 사람이 흐트려놓은것 정리하는 것도
    그 사람 업무라고 하시는분들 계시겠지만 ... 괜히 스트레스 받게 하고 싶지 않아서 ...

  • 8. 띵동
    '20.1.5 5:32 PM (122.47.xxx.250)

    사장 입장에선 유쾌한 상황은 아닌거죠
    그게 그 사람들 일이라 해도 여러 벌 옷과
    신발을 신어봤는데 안사고 나가니
    떨뜨름 한거죠 .사장은 프로가 아닌거죠
    원글과일행도 눈치나 센스 있는
    사람들은 아닌거구요

  • 9. ㅇㅇ
    '20.1.5 5:33 PM (110.70.xxx.179)

    옛날에 동대문이나 보세가게 그런집 많았죠.
    근데 최근엔 못 겪어봤는데
    아직도 그런집이있군요

  • 10. 00
    '20.1.5 5:36 PM (220.120.xxx.158)

    그래서 개인매장은 꺼려져요
    아울렛가서 니트보면서 딸이 워낙 말라서 입어볼수 없어 좀 그렇다 둘이서 얘기하면서 지나가는데 어느틈에 듣고서는 입어봐도된다고 그러더니 입고나니 입었으니 사야한다고 허참,,,
    고객상담실 올라가려다 말았네요
    도대체 왜 입어봐도 된다한건지 결국 사오긴했는데 기분나쁜 기억때문에 손이 안가네요

  • 11. ..
    '20.1.5 5:36 PM (49.169.xxx.133)

    전 안살거면 입어보지도 않는지라..
    여기서 많이 입어봐야 패션 감각 는다는건 스파브랜드 정도죠.
    백화점도 최대한 압축해서 골라 입어보고 가급적이면 삽니다.
    장사하시는 분들도 인내심 테스트 많이 받는데 이 정도는 당연하지 하는 마인드라면 뒤통수에 대고 눈흘겨요.

  • 12. ,,,
    '20.1.5 5:3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장사는 못하네요... 솔직히 원글님 같은 손님 한두명이겠어요... 설사 오늘 마음에 안드는 제품이라고해도 다음에또 올수도 있는거고... 근데 원글님도 눈치나 센스는 마찬가지로 없죠... 솔직아 안사고 나가는 손님.. 그것뒷처리도 안하고 나가는 손님이 뭐가 반갑겠어요 ..

  • 13. 푸른바다
    '20.1.5 5:40 PM (210.113.xxx.12)

    망해요. 저딴식으로장사하믄

  • 14. ...
    '20.1.5 5:40 PM (116.33.xxx.3)

    그래서 스파브랜드들이 잘 되는거죠~

  • 15. ..
    '20.1.5 5:41 PM (1.253.xxx.137)

    음 저도 안 살거면 안 입어본다주의라서
    눈으로 엄청 스캔하고 고민해서 입어요
    그럼에도 그 옷가게는 오래 못가겠어요

  • 16. 이해는
    '20.1.5 5:41 PM (182.209.xxx.105)

    하지만 저런집 다신 안가요.

  • 17. 마른여자
    '20.1.5 5:45 PM (106.102.xxx.250)

    저런 싸가지없는집은 망해야돼
    손님이 맘에안들어 안살수도 있는거지
    꼭 들어가면 사고나와야하나?

  • 18. ----
    '20.1.5 5:50 PM (211.231.xxx.126)

    제가 그래서
    직원 너무 따라붙는 매장은 가기가 싫어요
    차라리 마트 같은데 가서
    맘대로 입어보고 제자리에 걸어놓고
    사고싶은거만 사와요

  • 19. 헐.
    '20.1.5 5:53 PM (112.150.xxx.194)

    옷 두벌에 신발 한번 신어본게 저런 소리 들을 일인가?
    저런집 다시는 안가죠.

  • 20. ...
    '20.1.5 5:57 PM (58.238.xxx.19)

    저도 그래서 입어보기 눈치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눈치보인다고 맘에 안드는걸 돈주고 살수도 없잖아요??

    저런집엔 두번다시 안들어갈듯해요..

  • 21. 써니
    '20.1.5 6:02 PM (211.199.xxx.112)

    그럴거면 저렴한 인터넷 쇼핑을하지 왜? 한두번 입어보고 사야한다면 그건 강매나 다름없지요

  • 22. 개억지
    '20.1.5 6:10 PM (182.224.xxx.119)

    저 정도에도 맘 상하려면 장사하지 말아야죠. 손님이 물건을 제자리 갖다놓는 집이 세상에 어딨나요. 마트도 아니고. 그냥 안 샀다고 억지 부리고 심술 부리는 거죠.

  • 23. 저러니까
    '20.1.5 6:10 PM (110.10.xxx.74)

    오히려...팔아주면 갑질해도 된다는 주인같네요.

    무인가게나 인터넷이 훨 낫네오.

  • 24. 나나
    '20.1.5 6:1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주인이 마인도 좀 그렇긴 하네요
    요즘같은 시대에 저런 마인드로 장사하는 사람이 있나 싶구요.
    불친절한 동대문 도매시장도 아니구요.
    그래서 백화점을 가나봐요. 서비스를 사는 것도 있으니....
    옷 한두벌 입어보고 안 살 수도 있죠.
    입어보는대로 어떻게 다 사요.
    입어보면 생각과 다를 수도 있는데요.
    안 어울릴 수도 있고 보는 것과는 달리 안 어울릴 수도 있고요.
    근데 신발 다시 제자리에 두고 가지? 이거 반말 한 건가요? 손님한테?아무리 물건을 안 샀다지만?

  • 25. 나나
    '20.1.5 6:1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마인도->마인드가

  • 26. ㄴㄴ
    '20.1.5 6:25 PM (112.148.xxx.109)

    옷이 볼때와 입었을때가 다른데 두번 입어보고
    안샀다고 저런 말 하는 사람이 정상이에요?
    신발을 제자리에 놓고 가지??
    다신 가지 마세요

  • 27. .....
    '20.1.5 6:26 PM (124.50.xxx.94)

    고터에 갔나보네요.
    그 정도면 고터는 양호 ㅎㅎㅎㅎ

  • 28. ㅇㅇ
    '20.1.5 6:27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가게주인이 기본이 안되있는거죠
    그럴수록 친절해야 한번 더 오게되고
    오다가다 보면 하나쯤 살슨도 있고요
    벗어놓은 신발 정리하고 가라고 반말하는 주인이라니
    장사 안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 29. ㅋㅋ
    '20.1.5 6:28 PM (223.33.xxx.53)

    여기서 자기성품이야기하는 사람은 세상돌아가는 이치를 모르시는듯...ㅎㅎㅎ
    옷가게사장은 손님편하게해줘야한다는걸 모르는거같은데
    저라도 두번다시는안갑니다
    강압적인분위기..

  • 30. ㅋㅋ
    '20.1.5 7:40 PM (61.253.xxx.184)

    그장사 오래못한다에 한표
    전 몇달전 우리집앞 편의점갔는데
    바구니에 과자 담아서 계산했더니
    주인인지 40대 남자가(가게도 한가해서 나밖에 손님이 없었고, 지는 개하고 놀고있더구만)
    바구니 갔다놓고 가라고 하더군요.

    기가차서 갔다놨는데
    계산서에 계산을 몇개 덜했더라구요(초보인지...잘 못찍더라구요). 모른척 그냥 와버렸어요.

  • 31. ㅇㅇㅇ
    '20.1.5 7:48 PM (116.39.xxx.49)

    그기 -> 거기

  • 32. d..
    '20.1.5 8:23 PM (125.177.xxx.43)

    보세나 개인 옷가게 잘 안가요
    이상한 주인이 많아서요

  • 33. ?
    '20.1.5 8:3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개인이 하는 옷가게 안가요.

  • 34. ㅇㅇㅇ
    '20.1.5 9:5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다신안가죠
    거기불친절하다고 주위사라에게
    다 소문낼거예요

  • 35. . .
    '20.1.5 10:19 PM (175.119.xxx.68)

    그 언니 성향이 혹
    안 살거면 빨리 나와야 하는데
    안 살거 뻔히 보이는데
    옷만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시간 많이 잡아먹는 스타일아닌지요
    진상 가게 주인도 있지만
    지인이랑 같이 쇼핑가보니
    같이간 옆사람도 피곤하게 하는 쇼핑 스타일도 있더라구요

  • 36. 밉상이긴 하죠
    '20.1.5 10:59 PM (146.185.xxx.138)

    여러번 입어보고 안살거면 제자리에 갖다두는 척이라도 해야지
    뭔 드라마 주인공 된것처럼
    옷팔이들 닳고 닳은거야 유명하지만
    여러번 시착해보고 안사면서 제자리에 두지도 않고 나가면
    그건 그거대로 손놈

  • 37. 망할 상
    '20.1.5 11:18 PM (1.224.xxx.51) - 삭제된댓글

    지금 입고 온 옷보다
    자게특성상 일단 원글 비난댓글로 시작하는 분들 많지만
    그 주인 태도 정말 삐딱하네요
    입고 온 옷보다 방금 입어본 옷이 더 이뿌다고 ....무슨 이따위 말을 하나요???
    이런말을 하는거 자체가 무례하고 판매하는 사람 마인드가 안된 사람이에요
    제자리에 두고가지? 반말 짓거리는 뭔가요? 에휴
    저렇게 자기 기분 숨기지 못하고 손님한테 감정풀이 하는 사람이 무슨 장사를 해요
    옷 입어보면 다 사야되나...
    이래서 절대 저런 가게 안가요...브랜드샵이나 온라인으로 사고 반품하는게 속편하지

  • 38. 망할 상
    '20.1.5 11:19 PM (1.224.xxx.51)

    자게특성상 일단 원글 비난댓글로 시작하는 분들 많지만
    그 주인 태도 정말 삐딱하네요
    입고 온 옷보다 방금 입어본 옷이 더 이뿌다고 ....무슨 이따위 말을 하나요???
    이런말을 하는거 자체가 무례하고 판매하는 사람 마인드가 안된 사람이에요
    제자리에 두고가지? 반말 짓거리는 뭔가요? 에휴
    저렇게 자기 기분 숨기지 못하고 손님한테 감정풀이 하는 사람이 무슨 장사를 해요
    옷 입어보면 다 사야되나...
    이래서 절대 저런 가게 안가요...브랜드샵이나 온라인으로 사고 반품하는게 속편하지

  • 39. 인생지금부터
    '20.1.5 11:22 PM (121.133.xxx.99)

    요즘도 그런 가게 주인이 있군요..거의 이십년 전에 그런 경우 많았죠..제 친구는 브랜드 청바지 가게였는데
    들었가다 종업원이 너무 무서워서 사이즈도 안맞는데 샀더라구요.ㅠㅠㅠ 세상에..

  • 40. 저라도
    '20.1.5 11:36 PM (125.179.xxx.119)

    다시는 안.가요. 그런 가게는 곧 문닫더라고요.

  • 41. 이러니
    '20.1.5 11:49 PM (39.7.xxx.30)

    다들 편하게 옷입어보고 반품잘되는 스파브렌드로 가는거죠.

  • 42. 어휴.......
    '20.1.6 12:03 AM (188.149.xxx.182)

    위에 편의점 바구니 말하신분........그거 셀프 에요.
    좀 움직이세요. 한가하다고 일하는 니가 노는데 왜 손님인 나에게 그러냐......진상짓 이죠.

  • 43. 거참
    '20.1.6 1:50 AM (222.112.xxx.81) - 삭제된댓글

    기가차서 갔다놨는데
    계산서에 계산을 몇개 덜했더라구요(초보인지...잘 못찍더라구요). 모른척 그냥 와버렸어요.

    --------------------------------------------------------------------------------------

    편의점에서 기분 나쁜건 나쁜거고
    소소하다면 소소한 것이지만 알면서도 그냥 온 것은 엄연히 범죄인 것을 퉁 치다니.....

  • 44. 거참
    '20.1.6 1:50 AM (222.112.xxx.81)

    기가차서 갔다놨는데
    계산서에 계산을 몇개 덜했더라구요(초보인지...잘 못찍더라구요). 모른척 그냥 와버렸어요.

    --------------------------------------------------------------------------------------
    위에 편의점 언급하신 분...


    편의점에서 기분 나쁜건 나쁜거고
    소소하다면 소소한 것이지만 알면서도 그냥 온 것은 엄연히 범죄인 것을 퉁 치다니.....

  • 45. 장사못하는사람
    '20.1.6 1:58 AM (68.129.xxx.177)

    그 가게 주인이 장사를 못 하는 사람이라 그래요.

    진짜 장사 잘 하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만 보지 않고,
    다음, 또 그 다음, 그리고 이 사람이 내 집을 나가서 나에 대해, 또 내 가게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생각할 지에 대해 염두를 둔 손님대처를 하거든요.

    많이 입어 본 사람이 하나라도 사게 마련이기 때문에,
    언제나 백번을 입어 봐도 괜찮다고 자기 하는 일이라고 웃으면서 상대방 부담 덜어주고,
    또 어떤 옷을 찾는지 물어봐서 그 손님 취향을 고려해서 다음 주문도 하고,
    그런 식으로,
    사람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해야 합니다.

  • 46. -,,-
    '20.1.6 2:03 AM (123.214.xxx.172)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같으면 그가게 안갈것 같네요.
    옷이란게 필수품도 아닌데 맘에 들면 사고 아니면 마는거죠.
    나한테 어울리면 다 사나요?

    이래서 저는 동대문 매장이나 개인매장 절대 안가요.
    인터넷 쇼핑은 사진조작이 너무 심하구요.
    그냥 백화점이나 아울렛가는게 속편하더군요.
    이래서 스파매장 장사가 잘 되나봐요.
    옷은 몇벌이고 맘대로 입어보고 환불도 한달이내..
    뭔가 문제 생긴 옷은 세일 처리

    사족인데.. 인터넷 쇼핑몰 사진 찍는거 우연히 보고 깜짝 놀랬어요.
    세상에.. 허리에 옷핀을 어마어마하게 꽂아서 핏을 바꿔났드만요.
    실제로 보면 통짜옷인데 사진으로 본 사람들은 s자 라인옷으로 생각하겠죠?
    그거 사기아닌가요?? ㅜㅜ

  • 47. ㅇㅇ
    '20.1.6 2:04 AM (121.168.xxx.236)

    얼마냐고 물으니 그 옷 비싼데..
    하면서 지인을 위아래로 훑더래요

  • 48.
    '20.1.6 2:32 AM (221.156.xxx.127)

    안산다고 하니 장사꾼이 화난듯해요

  • 49.
    '20.1.6 5:23 AM (211.206.xxx.180)

    장사하기 싫나 보네요.
    옷 입어보는 거 싫으면 옷 장사하지 말아야죠.

  • 50. ...
    '20.1.6 7:29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동네 ㅂㅂ 매장에 몇년전에 남자 주인으로 바뀌었는데,,, 제가 옷을 꺼내서 보고 다시 제자리에 넣는데도. 안좋은 얼굴 표정으로 와서 다시 끼워 넣음. 제가 매장에서 나갈때 아무말도 안하고,뒤통수가 따갑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예전 주인 있을때에는 가족들 옷을 많이 샀던 매장이었는데 지금은 안가요,,,,이렇게 손님을 대하면 손해라는 것을 왜 모르는지,,

  • 51.
    '20.1.6 9:01 AM (210.100.xxx.78)

    그 사장도 참 장사못하지만

    원글과 언니도
    신발정도는 신어봤으면 원래있던 위치에 갖다두는 센스좀!!!!

    신어보고 매장한가운데 덜렁 벗어두고 나오는것도
    진상

    마트가서도 진열된거 들었다가 다 둘때
    꺼냈던곳에 다시 갖다놓는게 예의죠
    마트신발코너에서 신어보고
    바닥에 깔아놓고 오는건아니죠?

  • 52. ..........
    '20.1.6 9:58 AM (121.181.xxx.103)

    장사 그렇게 하면 안돼요.

  • 53. 손님이 왕
    '20.1.6 10:16 AM (203.254.xxx.226)

    인지 아나 보네.

    적어도 안 살거면
    제 자리에는 두고 와야지요.

    둘이 들어와서
    휙 옷 입어보고, 신발 신어보고
    맘에 안든다고 아무데나 두고 휙 나가면 누가 좋아 하나요.

    제자리에도 안 두고 나오고는
    그런 소리는 그렇게 억울해서 여기에 올리나요?
    그런 건 기본 예의죠.
    장사하는 사람만 예의 있나요. 참네.

    난 장사하는 사람 아니고.

  • 54. ㅇㅇ
    '20.1.6 10:19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사장 되게 예민한데 장사를 어찌할지..
    어제 어떤 아울렛 갔는데 손님으로 보이는 여자
    반말 탁턱 하며
    내가 여기옷 많이 샀잖아~ 이게 어울려 저게 어울려?
    이색이 나아?
    점원이랑 나이 비슷해 보였는데..40대 후반~ 50대초반
    진짜 장사하기 힘들겠다 싶더군요
    서로 매너를 지켜야죠

  • 55. 유한존재
    '20.1.6 10:31 AM (14.37.xxx.28)

    장사 한수지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는 못하는.
    대성하기는 어려운 스타일.

  • 56. 61.253
    '20.1.6 10:35 AM (203.254.xxx.226)

    진상 중 진상.
    편의점 바구니 제자리는 기본이에요.
    기본도 안 지키니.. 바구니 제자리 갔다두라는데 그 말 들은 게 그리 분할 일?

    그 말 들은 게 기분 나쁜 것도 모자라
    몇개 계산 안했더라며 ㅋㅋ대다니.

    진상중 진상에다가
    양심불량이네.
    살면서 이런 인간 안 만나고싶네.

  • 57. ..
    '20.1.6 10:44 AM (117.111.xxx.176)

    그런데 신발 신어보고 어디다 두셨는지는 궁금하네요.. 버텅 다 제자리에 두고 오는데 어디 두셨길래..

  • 58. 오죽하면
    '20.1.6 10:50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장사꾼 변은 개도 안먹는다는..

    장사 아무나 못해요.
    간 쓸개 다 빼놓고 하는게 장사..

  • 59. 내비도
    '20.1.6 11:21 AM (175.192.xxx.44)

    손님은 매너 없고, 주인은 까칠한.
    둘다 비슷한 잘못을 하고 있지만, 상인에게 악담하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갑질의식. 쯧.

  • 60. 매너???
    '20.1.6 11:30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입을 입어보고 사는게 왜 매너가 없죠??? 윗댓글이 이해가 안가서....그럼 매너없다는 분들은 옷을 안입어보고 그냥 보기만하고 사나요? 아님 입어본 옷은 전부 사나요? 아님 저 옷가게 사장인가요? ㅎㅎ

  • 61. 매너라굽쇼?
    '20.1.6 11:31 AM (1.246.xxx.209)

    옷을 입어보고 사는게 왜 매너가 없죠??? 윗댓글이 이해가 안가서....

    그럼 매너없다는 분들은 옷을 안입어보고 그냥 보기만하고 사나요?
    아님 입어본 옷은 전부 사나요?
    아님 옷가게 사장인가? ㅎㅎ

  • 62. ....
    '20.1.6 12:12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이래놓고 자영업 어렵다고 빼애액

  • 63.
    '20.1.6 12:45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옷가게에서 옷입어보고 안샀다고 진상취급을 하니
    안그래도 자영업 안되는데 1년안에 망하려고 작정을 했나보네요.

  • 64. 내비도
    '20.1.6 12:49 PM (175.192.xxx.44)

    신발도 신어보고는 제자리에 두지도 않았다잖아요.
    이것 저것 입어보고 신어보고 사지도 않았다면, 미안해서 제자리에는 놔둬야하지 않나요? 다들 매너는 밥해드셨나.
    손님, 주인 둘다 사소한 잘못은 했는데, 상인에게만 악담하니, 이게 갑질이 아니면 뭡니까.

  • 65. ㅇㅇ
    '20.1.6 12:59 PM (175.195.xxx.6)

    손님은 왕, 소비자는 왕..
    이 말은 옛날 호텔 사장이 직원한테 한 말.
    근데 실제로 손님이 진짜 왕, 최고위 귀족이었음.
    그래서 나온 말인데
    현대에서 이상하게 쓰고 있는 거.

  • 66. 갑질이
    '20.1.6 1:04 PM (211.214.xxx.62)

    고생하네요.
    손님은 사소한 잘못한거고
    상인은 장사꾼의 기본이 안되있는거죠.

  • 67. 근데
    '20.1.6 1:42 PM (116.125.xxx.90)

    옷 입어보면서 유난히 진짜 실 것처럼
    이거저거 다 입어보고 물어보고 사이즈 요구하고 등등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지인이랑 옷가게 갔는데
    그 지인이 하도 가게 주인에게 까다롭게 이거저거 물어보면서
    매장 옷들을 여러 벌을 입어보길래
    하나라도 살 줄 알았는데 그냥 나가더라고요.
    옆에서 구경하다가 나올 때 뒤통수가 따가웠어요

  • 68. ..
    '20.1.6 2:03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자기 장사 스트레스를 만만해 보이는 엄한 사람한테 풀었군요.
    서로 적절히 예의를 지키는 거지 죄송합니다 하는 손님한테 반말로 명령은 뭡니까

  • 69. ..
    '20.1.6 2:15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자기 장사 스트레스를 만만해 보이는 엄한 사람한테 풀었군요.
    서로 적절히 예의를 지키는 거지 죄송합니다 하는 손님한테 반말로 비꼬듯 명령하는 건 뭡니까

  • 70. ....
    '20.1.6 3:17 PM (119.196.xxx.219)

    두개 입어보면 꼭 사야되나요? 그럼 옷가게들 다 부자되겠네

    저딴식으로 장사해보라하세요 ㅋㅋ금방 망하지 주인이 인성이 안좋아보이네요

  • 71. ㅎㅎㅎ
    '20.1.6 4:18 PM (39.118.xxx.11)

    손님도 미쳐 잘 하진 못했고
    사장님은 그런 마인드로 가면 손님이 하나둘 떨어져 나가겠어요.
    일단 원글님이랑 친구는 떨어져 나갔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다 소문 낼거니
    몇 명은 더 떨어져 나갔고!ㅎㅎ

    옷 입어본다고 다 사야 되면
    절대로 옷 안입어보죠.
    입어보고 안사는 사람이 더 많지
    사는 사람이 더 많은가요?
    그 사장은 좀 기분 나빠도 다음을 기약해야지
    그래 기분대로 까칠하면 장사 망하는 지름길!

  • 72. ...
    '20.1.6 4:2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주인장이 직접하는 가게는 그게 어디든 싫어요
    보세가게는 들어가지도 않지만 절대 입어보지도 않아요
    미용실도 주인장이 직접 응대하고 해주는 곳은 불쾌한 일이 생기더라구요
    머리 모양 좀 잡아달라는 당연한 요구도 무시
    직접 손으로 만지세요 이딴 황당한 소리하는 미친 미용실 주인장 만나봤네요
    주인장이 더 함부로 하지
    알바나 직원이 하는 가게가 차라리 불쾌한 일 없어요

  • 73. ...
    '20.1.6 4:21 PM (1.237.xxx.189)

    그래서 주인장이 직접하는 가게는 그게 어디든 싫어요
    보세가게는 들어가지도 않지만 절대 입어보지도 않아요
    미용실도 주인장이 직접 응대하고 해주는 곳은 불쾌한 일이 생기더라구요
    머리 모양 좀 잡아달라는 당연한 요구도 무시
    직접 손으로 만지세요 이딴 황당한 소리하는 미친 미용실 주인장 만나봤네요
    주인장이 손님에게 더 함부로 대하지
    알바나 직원이 하는 가게가 차라리 불쾌한 일 없어요

  • 74. 음음음
    '20.1.6 4:26 PM (220.118.xxx.206)

    여자가 옷 두 벌정도는 입어보잖아요.제 친구는 몇 배는 넘게 입어봐요...손님이 도대체 뭘 잘못했나요?

  • 75. 비가와요
    '20.1.6 4:37 PM (115.41.xxx.27)

    댓글들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다음부터 그 가게는 안갈라구요 ㅜㅜ
    저희들 잘못도 없지는 않은거 같애요
    갖다놓는 센스가 부족했던거 같애요 ㅎㅎ ㅜㅜ

  • 76. ..
    '20.1.6 5:13 PM (110.70.xxx.248)

    저 대학때 고속터미널가서 코트가 맘에들어서 입어봤다가 막상입으니 너무튀고(야광연두색코트였음 ㅋ)화려한거같아서 안하겠다하니 어찌나 화를내는지 무서워서 그뒤론 지하상가나 터미널선 거의안샀어요 진짜 교환환불 안할것만 사구요 보세가게들 너무무서워서 꼭 할만한거아님 안입어봐요 교환하러가도 첫개시못했다고 나중에오후에오라고하는가게도 두세번겪었구요 그래서 무조건 큰쇼핑몰아울렛만가요 주인이 좀까칠한듯.친절하게하면 담에또가볼수있는데 무서워서가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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