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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때려서 여기저기 멍들고 쑤셔서 전치2주 나왔네요 신고처벌

ㅎㅎㅎ 조회수 : 20,170
작성일 : 2020-01-02 21:37:48
가정 폭력으로 병원갔드니 전치 2주 진단 받았는데







신고 하면 어떤 처벌이 있나요?







나중 저희애들 앞길도 막을까요?







가령 아들이 공사직 시험보면 부모 이력 같은것도







조회 되잖아요






IP : 175.223.xxx.8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0.1.2 9:39 PM (222.101.xxx.249)

    여성의 전화와 상담도 하세요. 뭐든 증거 남겨놓으면 좋습니다.
    아이들은 알아서 잘 성장할거고 그런걸로 앞길 안막힙니다.

  • 2. 에효
    '20.1.2 9:41 PM (111.118.xxx.150)

    애들 걱정마세요.

  • 3. ...
    '20.1.2 9:43 PM (222.112.xxx.227)

    신고해도 아마도 벌금내고 나오지 않을까요?
    합의해주지마시고 이혼소송 하세요

  • 4. 벌금
    '20.1.2 9:45 PM (175.223.xxx.211)

    좀 쎄게 나온다 들었는데 그런거 따짐 앞으로 몇 번
    더 맞으실건가요? 한 번으로 고치실거면 인정사정 두지
    마시고 신고하세요.그런 인간들이 공권력은 무서워합니다.
    그런 인간들이 꼭 부인이 잘못해서 맞은거라고 합리화시키거든요.
    평생해 온 그 무의식세계까지 바로 잡으려면
    언제든 버림받을 수 있다는걸 처절하게 알게 하셔야해요.
    그나마 가능성 있어요.계속 맞고 산다면 님 초반에 적절하게
    대응 못한 경우일 수도 있어요.냉정하게 대하세요.

  • 5. 애들 걱정 노노
    '20.1.2 9:48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

    일반회사에서 부모 이혼 범죄 경력 그런거 보는데 못봤어요 연좌제시대도 아니잖아요
    엄마가 맞는 집에서 자란다는거 자체가 트라우마고 애들 앞날에 먹구름이죠

  • 6. ㅇㅇㅇ
    '20.1.2 9:54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애들 앞기 걱정되시면 꼭 신고해서 처벌 받게 하세요.
    가정폭력 휘두르는 놈 그냥두면 아이들에게 악영향이 너무 커요.
    지금 님이 처벌받게 해야지 그냥 넘어가면 아이들이 가슴에 칼을 품습니다.

  • 7.
    '20.1.2 9:55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제발요 몇년도에 살고계샵니까?
    맞아도 싼 마누라
    맞고 산 힘없는 멈마
    소리듣고 살고 싶으세요?

  • 8. 아들이
    '20.1.2 9:56 PM (175.223.xxx.211)

    엄마 맞는거 보다 못해 친 아빠 살인했잖아요.
    폭력에는 강단있게 해야 합니다.

  • 9. 그런데
    '20.1.2 9:57 PM (175.209.xxx.244)

    병원가면 무조건 전치2주 떼잖아요.
    남편의 말도 들어보고 싶네요. 얼마나 때렸는지
    그리고
    맞고 살지는 마세요. 그것도 버릇이더군요.
    진단서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고소 하셔야죠.
    이혼이 답입니다. 지금 아이들 앞에서 맞는 엄마
    평생 아이들한테 조차 무시당하고 삽니다.

  • 10. 빨리 독립하세요
    '20.1.2 10:06 PM (73.52.xxx.228)

    진정 아이들 생각하신다면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셔서 돈 한 푼이라도 더 빨리 버세요. 그게 아이들 위하는 최고, 최선의 방법이예요.

  • 11. ㅇㅇ
    '20.1.2 10:22 PM (124.63.xxx.169)

    전치 2주면 맞았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데 남편 입장이 궁금하네요

  • 12. 신고하고
    '20.1.3 12:17 AM (39.7.xxx.221)

    접근금지 시키세요.

  • 13. 이혼하시고
    '20.1.3 12:52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자기에게 맞는 여자에게 새장가가고
    원글님도 각자 수준에 맞는 사람들끼리 살아야 제일 편합니다.
    게으른 사람들은 게으른 사람들끼리 무능한 사람들은 무능한 사람들끼리
    각자 비슷한 사람들끼리 살면 싸울일이 없습니다.
    신데렐라가 결국 이혼해다고 하네요.

  • 14. 죄송하지만
    '20.1.3 6:48 AM (106.102.xxx.199)

    저 윗분 말씀대로
    전치 2주는 일반사람들도 병원가면
    다 나오는 진단서로 알고있어요
    (여기저기 안아픈 사람들 없으니..)

    좀 과장된것같아
    댓글다시는분들..참고해서 댓글다시길..

  • 15. ....
    '20.1.3 8:44 AM (223.39.xxx.88)

    그런데

    '20.1.2 9:57 PM (175.209.xxx.244)

    병원가면 무조건 전치2주 떼잖아요. 
    남편의 말도 들어보고 싶네요. 얼마나 때렸는지 



    ㅇㅇ

    '20.1.2 10:22 PM (124.63.xxx.169)

    전치 2주면 맞았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데 남편 입장이 궁금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한두대 맞는거는 아무일 아닌 삶을 사나봐요
    얼마나 맞았냐가 중요한거 보면
    전치2주면 맞았다고 보기 힘들다니

  • 16. .....
    '20.1.3 10:42 AM (220.78.xxx.47)

    뼈 안부러진 타박상이 보통 2주입니다.
    그럼 어디 뼈라도 부러져야 제대로 맞은겁니까??
    무슨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있는지??
    폭력은 폭력입니다.

  • 17.
    '20.1.3 10:47 AM (180.229.xxx.124)

    전치2주 그냥 나온다는 댓글쓴 사람 머리속을
    들여다 보고 싶네요.
    어떻게 하면 남편이 아내를 때릴 생각을 하죠?
    그거 자체가 미친놈인데 얼마나 심하게 맞았는지가 중요한가요?
    진짜 저런 생각 가진 여자가 아들 키우면 골때리는 남자넘이 되는거죠
    초등학교에도 있잖아요. 지 아들이 남의 아들 패면
    그럴만한 이유있었다고 하는
    폭력엔 이유가 없습니다.
    때리는 놈만 때리지
    폭력안쓰는 사람은 때리라고 고사지내도 안때립니다.

  • 18. ...
    '20.1.3 10:57 AM (121.191.xxx.79)

    뺨 한 대, 머리통 주먹 한 대도 다 폭력이에요.
    그 정도는 그냥 맞아줘도 상관없는 그런 시대 아니잖아요?

    얼마나 맞았나 궁금하다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뺨 정도는 내주고 사시는건가요?

  • 19. 이력 같은건
    '20.1.3 11:34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조회를 해야 나와요.

    사고를 첬다거나 상습범이라면 몰라도
    일일이 부모 병원이력까지 조회해가며 채용하지 않아요.

    이혼할 생각이라면 신고도 하고 고소도 하는거고
    별거할거면 애들아빠니까 애들 의향을 먼저 물어보고
    신고할지 고소할지 결정해야 하고

    그냥 살거면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 20.
    '20.1.3 12:47 PM (175.223.xxx.99)

    뼈 안부러진 타박상이 보통 2주입니다.
    그럼 어디 뼈라도 부러져야 제대로 맞은겁니까??
    무슨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있는지??
    폭력은 폭력입니다 22222
    전치 2주는 별거 아니라듯 댓글 쓴 사람들은
    뺨맞고 주먹으로 얼굴 맞아도 가민 계실거죠?
    지인 남편도 폭력쓰는데 경찰 두번 오고나니 폭력
    안쓴답니다 무조건 신고하세요

  • 21. 그런데
    '20.1.3 1:28 PM (141.223.xxx.31)

    2주라니 적극적 폭력이라기보다는 뭔가 다툼과정에서 그렇게 만들수도 있겠다 싶어서 말을 아끼게 하네요.

  • 22. //
    '20.1.3 2:11 PM (211.215.xxx.168)

    그렇게 사는거 보는 애들이 더 괴로울꺼예요
    위로를 드립니다

  • 23. ,,
    '20.1.3 2:24 PM (70.187.xxx.9)

    근데 언제까지 신랑인가요, 신부님?

  • 24.
    '20.1.3 2:42 PM (182.230.xxx.113)

    신고하세요.
    증거 다 남겨놓으시고요

  • 25.
    '20.1.3 2:54 PM (221.156.xxx.127)

    사진찍어놓구 신고하세요

  • 26. 고통
    '20.1.3 3:41 P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

    폭력은 폭력22222
    약한 아내한데 폭언 폭력쓰는 남자들이 제일 나쁜 ×들이라죠
    신고하고 접근금지 시키세요

  • 27. 아유.. 증말!!
    '20.1.3 4:25 PM (119.71.xxx.27)

    제목에 써 있잖아요.
    남편이 때려서 여기저기 멍들고 쑤신다고..
    다툼과정 이라면 말로 다투는거지 멍이 왜 듭니까?

    이런글 보면 너무 화가 나요.
    원글님은 자존감도 없나요? 왜 맞고 살아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아무리 말썽부려도 손 한번 못대는데
    하물며 함께 사는 아내요 아이들 엄마에게 폭력을 휘두른다는게 말이되나요?

    이제라도 치 받고 신고하세요.
    아마도 처음이 아닐지 싶은데 한번 손대서 그냥저냥 넘어가면 습관됩니다.
    아이들 엄마 알기를 애완견 만도 못한 취급을 하다니..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합리화 될수 없습니다.
    어딜 사람을 때립니까?
    꼭 신고하고 처벌받게 하세요.
    님의 부모님이 알면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억장이 무너지죠.
    제발 이번 기회엔 버르장머릴 고쳐놓으세요 제발요~~

  • 28. 전치2주
    '20.1.3 5:31 PM (203.254.xxx.226)

    폭력이라고 보기 어렵고
    티격태격 하다가 멍 든 수준입니다.
    이런걸 맞고 산다고..하나요? 허 참.
    그것도 멍든 게 처음인 듯 한데.

    감정이 격해 싸우다 서로 몸 싸움 하신 건가요?
    무슨 이유인지..

    살다가 처음
    서로 싸우다 멍들어 전치 2주 나온 걸
    고소하겠다고 들이밀지 마시고
    남편과 얘기로 푸세요.
    앞으로 절대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 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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