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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박나래 수상소감보니 역시....

ㅇㅇ 조회수 : 18,078
작성일 : 2019-12-30 11:00:01

박나래는 대상 소감을 멋지게 하고싶었던 거 같아요.
감동적이면서도 개그맨답게 웃기고도 싶고..

근데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쳤죠.

안영미 김숙 수상소감은 정말 진심이 느껴져서 보는 내가 눈물이 흘렀고
양희은 송은이 수상소감은 세월의 내공이 느껴졌어요.

김구라 전현무 김성주 유재석 이영자는
역시 대상 후보답게 한 마디를 해도 여유롭고 재치있었죠.

근데 나래는..
대성통곡 하는데 눈물은 안나고
받고싶었다고 솔직하게 말 하는데도 진심이 안느껴지는
아주 이상한 느낌이었어요. 마치 스탠딩코미디를 보는 듯한 느낌.

대상은 탔지만
앞으로 많이 노력해야 될 거 같아요.
IP : 182.221.xxx.7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0 11:02 AM (223.62.xxx.159)

    우는 모습이 안예뻤어요.

  • 2. ㅋㅋ
    '19.12.30 11:04 AM (211.205.xxx.62)

    긴장감에 멘탈 나가보였어요.
    두번을 놓쳤으니 그럴만해요.
    이해해요.
    본인도 속상할듯.

  • 3. ...
    '19.12.30 11:04 AM (39.7.xxx.19)

    여기는 특정 연예인 좋다하다가 좀만 뜨면 잡아먹으려는 특성이 있음. 내가 지켜본 케이스가 한두 건이 아님.

  • 4. 정말
    '19.12.30 11:05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말을 잘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5. 그냥
    '19.12.30 11:06 A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좋다고 인사하고 말지는 우거지상을 해가지고 횡설수설.ㅡ.ㅡ

  • 6. 둥둥
    '19.12.30 11:06 AM (211.246.xxx.162)

    원글님이 표현한 아주 이상한 느낌.. 밎아요.
    그래서 인위적이고, 연극처럼 느껴졌나봐요.
    박나래 머리 참 비상한데 어젠 너무 오바했죠
    그냥 담백하게 했어도 좋았을걸
    너무 감동을 주려고 했는지 ㅎㅎ

  • 7. ㅇㅇ
    '19.12.30 11:07 AM (182.221.xxx.74)

    감동적이라 같이 울었다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했어요. 저는 안영미 김숙 때는 울었는데 나래는 채널 돌아가던데요 ㅠㅠ

  • 8. ...
    '19.12.30 11:09 AM (58.148.xxx.5)

    Tvn에서 하는 박나래쇼에서도 느꼈는데

    요즘 부담감이 넘 무거운듯요

    자연스런 모습에 대중이 좋아한건데 요즘은 가면을 쓰고있는것 같이 부자연스러워요. 진짜 내공이 너무 없어요

  • 9. ..
    '19.12.30 11:13 AM (222.237.xxx.88)

    대상 받고 싶었다.
    나도 사람이거든 이 부분은 진심이 느껴지던데요.
    좀 감정이 오버된 소감이긴 한데
    과거 대상 받은 사람들보다 연륜이 떨어져 그렇다고
    예쁘게 보렵니다.

  • 10. ..
    '19.12.30 11:16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어느순간부터 눈과 입에서 욕망이 보이네요.
    뭔가 요즘 방송트렌드와 맞지않는 행사보는 느낌..

  • 11. ...
    '19.12.30 11:17 AM (112.220.xxx.102)

    어제 못봤는데ㅜㅜ
    조지나 수상소감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나혼자산다 다른 멤버들은 상 받았나요? ㅎㅎ
    달심언니 나왔는지도 궁금 -_-

  • 12. ㅇㅇ
    '19.12.30 11:18 AM (182.221.xxx.74)

    맞아요 박나래쇼 보는 느낌!!
    연말에 박나래쇼 기대하고 봤는데 거기서도 시종일관 힘이 빡 들어가있어서 너무 노잼이었어요. 좀 더 여유 갖길 바래요.

  • 13. 아니
    '19.12.30 11:18 AM (112.148.xxx.109)

    하도 수상소감에 대해 말이 많아서
    지금 찾아보니 괜찮기만 하네요 참...
    저처럼 감동받고 함께 축하해준 사람이
    훨~씬 많은겁니다!

  • 14. ......
    '19.12.30 11:18 AM (121.179.xxx.151)

    예리하시네요.

  • 15. ..
    '19.12.30 11:20 AM (211.205.xxx.62)

    3번째 도전하기까지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번아웃 맞을걸요.
    나래야 대상 진심 축하한다
    이제 여유좀 가지길.

  • 16. 같은 느낌
    '19.12.30 11:22 AM (112.216.xxx.139)

    저도 글쓴님과 같은 느낌이었어요.

    안영미씨, 김숙씨, 특히 송은이씨 수상 소감은 뭔가 뭉클하고...
    솔직히 대상 박나래 라길래.. 혼자 나혼자산다 이끌어 가느라 고생했는데
    올해 mbc가 상 참 잘 주네.. 그랬거든요.

    근데 박나래씨 수상 소감은..
    좀 많~이 과하던데요.

    글쓴님 지적(?)처럼 감동도 주고, 웃음도 주고, 다 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부담스럽더라구요.

  • 17. 박나래는
    '19.12.30 11:24 AM (58.120.xxx.80)

    어우 생긴것부터 해서 덕지덕지 너무 욕망덩어리
    모든게 덕지덕지 텁텁해서 너무 보기 불편해요.
    이제 좀 그만봤음좋겠어요 너무 질려요

  • 18. ..
    '19.12.30 11:29 AM (211.205.xxx.62)

    다른사람들은 3번씩 대상에 도전하진 않았잖아요.
    나래는 입장이 다르죠.
    그만큼 보여줘야 하는데 에너지는 고갈되고
    질린다 욕망덩어리다 말듣고..
    어제 안쓰럽던데.

  • 19. ㅇㅇ
    '19.12.30 11:34 AM (223.38.xxx.182)

    과유불급

  • 20. ...
    '19.12.30 11:36 AM (1.253.xxx.54)

    대상 거의확정이었어서...멘트들 다 준비해왔겠죠.
    근데 연예인치고 오히려 아닌척, 방금 생각난척 연기하는걸 못해서 그런거같아요...그렇다고 좀 준비해왔다고 센스있고 여유롭게 말할 연륜은 또 안되니...그런점이 티가 좀 난듯.
    왜 멘트는 정말 진심을 다해 준비했는데 이말하고 이말하고 저말해야지 하는 생각때문에 감정이 그에맞게 안 올라와서 말 뒤에 감정이 어영부영 따라가는 느낌ㅎ
    사람은 좋은사람인거아는데..~

  • 21. ..
    '19.12.30 11:38 AM (180.229.xxx.17)

    어느 순간부터 대상 연령대가 확 내려갔고 그 정도 나이에 경력이면 대상 꿈도 안꿨을텐데

  • 22. ..
    '19.12.30 11:39 AM (211.205.xxx.62)

    조지나! 대상 축하해!! ^^

  • 23. ~~
    '19.12.30 11:43 AM (1.247.xxx.110) - 삭제된댓글

    박나래나오는 프로에서 박나래 빼보세요ㅡ
    정말 재미없을듯‥
    전 티비 일주일에 3시간도 안보는 사람이에요.
    그래도 수상소감들으니 재밌고 독특하고 개그한프로 보는것같던대요.
    열심히 한만큼 욕심내고 티내고 그러면 어때요.
    박나래씨 축하합니다.

  • 24. 소감
    '19.12.30 11:48 AM (222.117.xxx.59)

    대상 받고 싶었다 나도 사람이다.. 진심이었을꺼고 맞는말이었지요
    그렇지만 그 말투나 표정에 진심을 못느꼈어요
    말따로 행동따로...
    어쨋든 박나래씨 축하합니다

  • 25. ...
    '19.12.30 12:02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많이 긴장하기도하고
    박나래 수상이 사실 공공연한 사실같은 상황이라
    본인도 아니라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준비 계속 했을것이고
    그러다보니 긴장과 늘어짐 그 어딘가였을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준비한대로 멘트도 입에서 부드럽게 안나오고
    우왕좌왕.... 다 끝나고나서 아... 왜그랬지...
    우리 학교다닐때도 뭐 발표하나 해보라고하면 정작 준비안됐을때
    입에서 술술 나와서 어머 나 오늘 왠일이니~ 하는 날도있고
    정작 준비 잘 했는데 꼬이는 느낌 받을때도 있고....
    왜 그런거 있잖아요
    작은 일 터질때는 발 동동구르고 난리 나다가도
    막상 더 큰일에는 태연한듯 아무 감정 없는 것 같은 상태요
    뭔가 비현실적인 느낌 공중에 붕 ~떠있는 듯한...
    그런 상태였지 진심이 아니라거나 작위적이거나 연출이거나 한 건 아닌거같아요.
    나혼자 한순간에 삐끗했으면 끝나는 상황이었는데
    어떻게든 멱살잡고 끌어갔으니 현장에서 고생 많았을 것 같아요

  • 26. 작년에
    '19.12.30 12:02 PM (125.184.xxx.67)

    박나래 못 받아서 이해 안 된 사람이고
    나혼자산다 한주도 빠짐없이 보는 팬인
    저도 어제 박나래 수상소감 보고 정말 마음이
    짜게 다 식었습니다.
    다들 보는 눈은 정확하시다 싶네요.

    안영미 다시 봤고요. 그들의 우정과 존경이
    아름다워 눈물 나더라구요. 그들과
    대비돼서 진정성 없었음이 더 잘 드러난 것 같아요.
    차라리 우는 소리를 내지를 말던지..

  • 27. 나야나
    '19.12.30 12:07 PM (106.101.xxx.244)

    수상소감이 엄청 중요한거군요..호감이었다가 일순간 비호감도 되고 반대경우도 되고..인간이 완벽할 수없는데 너무 많은 기대들을 하시는건 아닌지..

  • 28. 실망
    '19.12.30 12:13 PM (39.7.xxx.53)

    저만 느낀게 아니였군요
    박나래 좋아하고, 박나래가 당연 대상 받아야한다고 생각한1인인데

    어제 수상소감은 진짜 이상하고, 오히려 비호감됐어요

  • 29. 유재석이 타지
    '19.12.30 12:15 PM (124.50.xxx.106)

    올해는 이슈인 사람이 받아야하는건데 작년에 못줬다고 주다니 역시 엠비씨 연예대상은 항상 코메디

  • 30. 맞아요
    '19.12.30 12:21 PM (112.152.xxx.146)

    왠지 좀 그랬어요..과함..네츄럴하게 나갔음 훨 멋졌을건데..박나래는 밸런스가 좀 과하게 안맞는경향이에요...싹싹한 그녀여도..ㅡㅡ 이래서 품위도 품격도 중요..어제 시상식에서는 오히려 불안불안한 기안이어도 오히려 괜찮아보이는 지경..

  • 31. 나래
    '19.12.30 12:26 PM (14.33.xxx.52)

    어떻게 보면 외모적으로 비호감일수도 있지만 저정도 위치가 되기까지 얼마나 노력했을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상이면 최고상인데 자기를 좀 낮춰보려고 소감에 키애기도 나오던데 말안해도 눈에 다 보이는 걸
    왜 저렇게 오버를 하나 했는데 어쨌든 노력과 열정에 인간승리입니다.

  • 32. ....
    '19.12.30 12:35 PM (175.223.xxx.132)

    김숙 송은이 상 탔군요! 축하합니다!
    근데 전 시상식 지루해서 못 보겠던데 그 긴 시간 챙겨본 님들 엄지척!

  • 33. 박나래
    '19.12.30 12:38 PM (125.142.xxx.145)

    바닥에서 정상에 오르기까지 과정이
    순탄치 않은 것도 알고 항상 열심히 하는 것도
    보기 좋고해서 응원했었는데 작년 대상
    놓치고 나서는 본인 기대가 허물어져서 그런지
    확연히 멘탈 나간게 보였어요.
    상을 못 받아도 마음을 비우고 초탈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일년 내내 상 못받은 후유증에
    시달리는 느낌이랄까..
    그러다 보니 어제 상 받고 거의 한풀이에 가까운
    소감을 말하게 된거 같아요.
    보통 대상 받고 나면 내리막 루트를 탄다는데
    좀더 단단해지고 내공을 키워야죠

  • 34. ..
    '19.12.30 12:45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근데 많은동료들과 또 시청자들 다수가 다 박나래이기를 바라고 뭔가 본인보다 다른사람들이 본인의 대상을 더 염원하는듯한 마음들이 크게 느껴지니 그에맞는 큰 벅참을 보여줘야겠다는 부담이 되기도했을듯..
    다음에 큰 기대없을때? 좋은 상타면ㅋ 아마 박나래답게 재밌고 자연스러운 소감 나올듯ㅎㅎ

  • 35. ...
    '19.12.30 12:47 PM (1.253.xxx.54)

    근데 많은동료들과 또 시청자들 다수가 다 박나래이기를 바라고 뭔가 본인보다 다른사람들이 본인의 대상을 더 염원하는듯한 마음들이 크게 느껴지니 그에맞는 큰 벅참을 보여줘야겠다는 부담이 되기도했을듯.. 
    다음에 큰 기대없을때? 좋은 상타면ㅋ 아마 평소 박나래답게 재밌고 자연스러운 소감 나올듯ㅎㅎ

  • 36. 하도
    '19.12.30 1:06 PM (180.70.xxx.109)

    말이 많아 수상소감 찾아보니 과하긴 하네요. 진짜 우는 게 아니라 우는 역할 꽁트하는 느낌이 들어요.

  • 37. 저도 찾아보니
    '19.12.30 1:32 PM (115.66.xxx.245) - 삭제된댓글

    안 나오는 눈물 짜내는데 눈물은 안 나오고 얼굴을 울상으로 얘기를 하니
    보는 사람들에게 안쓰러움이 아닌 짜증이 올라오게 하네요.
    아무리 귀여운 아이도 울상으로 징징 얘기하면 듣기 싫잖아요.
    담담하게 준비해 온 소감 얘기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상 받고 눈물 좀 안 흘리면 어때서 저렇게 울상으로 소감을 얘기 했을까
    안타깝네요.

  • 38. ...
    '19.12.30 1:42 PM (223.38.xxx.173)

    동감이에요.
    진정성이 전혀 안느껴지는 소감이었어요.
    그 전에 타 방송사 시상식 사회 볼 때도 박나래 답게하지 못하고, 굳이 아나운서 흉내내는 개그우먼처럼 부자연스럽고 좀 과해보였어요. 박나래 좋은 사람이라 그냥 자연스러움 자체로 충분할텐데....

  • 39. 힘들어서
    '19.12.30 2:46 PM (182.226.xxx.131)

    그랬을거에요~~
    부담스럽고 기대도 되고 받았음 좋겠고
    막 이런저런 감정들이 뒤섞여서 그랬을거에요~~
    그렇게 보자구요~

  • 40. 동감
    '19.12.30 2:55 PM (223.131.xxx.192)

    참 열심히 살고 재주도 많은거 같아 좋아했는데
    이젠 보기 힘드네요. 애쓰는것만 같고 노잼에 불편해요.
    능력밖인데 넘 욕심내는건 아닌지

  • 41. ㅇㅇ
    '19.12.30 3:20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해마다 시상식에서 수상소감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이 보여요
    인생에 대해 얼마나 통찰력이 있는지, 가식적인지, 진심인지
    책을 읽는지 아닌지, 세상 돌아가는데 관심 있는지 없는지

    방송에서 오바하며 열심히 쵤영하고 밤엔 술 진탕 마시고...깊이 없을걸로 예상했어요.

    예전에 지금처럼 뜨지 않았을 때 케이블 예능 프로에서 동료 개그우먼들이 한 말 아직도 기억 나요. 술먹고 추태부리는 모습 묘사했는데
    남녀 뒤바뀌었으면 미투 터졌을 각

  • 42. 급이 안되죠
    '19.12.30 3:47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애초에 박나래는. .

    이제 내려갈일만 남았네요

    급에 안맞는걸 자꾸 맡으니 부작용이 생길 수 밖에요

  • 43. ..
    '19.12.30 7:38 PM (39.7.xxx.186)

    수상소감 하나 꼬투리 잡아서 어찌나 까대는지.. 남이 오랜시간 노력해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와서 3년의 도전 끝에 얻은 좋은 성과에 축하만 해줄순 절대 없나 봐요?
    박나래 안쓰럽네요

  • 44. 박나래
    '19.12.30 8:11 PM (58.188.xxx.101)

    작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이젠 식상하고, 본인도 밑천 다 드러난 것 같아요

  • 45. ㅇㅇ
    '19.12.30 8:29 PM (14.47.xxx.209) - 삭제된댓글

    과유불급222
    담백함이 아쉬워요.
    짜도1절만 짰으면 ..

  • 46.
    '19.12.30 9:17 PM (211.109.xxx.226)

    어제 대상받은 사람한테
    이제 내려갈 길만 남았다니.............

    어쩜 저리 악담을 할까??

  • 47. 헐님
    '19.12.30 9:38 PM (59.10.xxx.135)

    여기서 악담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 많아요.
    어제 상 탄 사람에게 이제 내려 갈 일만 남았다
    노인들에게 죽을 날 기다리는 등등

  • 48. 여기 ㅜ
    '19.12.30 10:36 PM (124.197.xxx.16)

    막말하는 제정신 아닌 여자들 많네요

    나보다 못나 보이던 여자가 사회적으로 엄청난 성공하니 배알이 꼬이는건지

    정말 미친 여자 집합소 같고 굉장히 창피해요

  • 49. ㅡㅡ
    '19.12.30 11:53 PM (125.176.xxx.131)

    그냥 좋다고 인사하고 말지는 우거지상을 해가지고 횡설수설.ㅡ.ㅡ 22222222

    눈물 한방울도 안나오면서 목소리만 대성통곡 하듯이..
    쇼하는 듯 거부감들어 바로 채널 돌렸네요.

  • 50. . .
    '19.12.31 1:30 AM (180.69.xxx.172)

    그저께 SBS 연예대상 MC도 너무 가식적이고 요상했어요..
    전달력없는 스탠딩코미디였단 표현이 딱인듯..

  • 51. 김ㅇㅎ
    '19.12.31 2:03 AM (14.39.xxx.7)

    박나래는 원래 인생이 그렇잖아요 ㅠㅠ 늘 과열된 열정과 욕심.. 그래서 자기 스스로를 태우고 쥐어짜고 자기를 낮추고 갉아먹고 ㅠㅠㅠ...ㅜㅜ 전 박나래 좋아하지만 박나래가 돈 그리 잘 벌고 인기 얻었어도 한편으론 안됬어요....박나래는 머리가 좋은데 하나 너무 모르는게 뭐든 그냥 쉽게 쉽게 하는 법을 모르는.것 같더라고요 늘 자신을 활활 태울줄만 알아요 번아웃 올 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늘 부어있는게... 그래서 더 그런거 같아요 박나래 데뷔초 영상보면 지금처럼 부어있지.않있고 얼굴도 돌아가있지 않았어요 박나래는 힘을 빼고 사는 법을 좀 배워야할 거 깉아요 잘하려는 열정이 언제나 과해요

  • 52. ..
    '19.12.31 3:50 AM (58.228.xxx.191)

    sbs 연예대상 mc와 mbc 대상 수상소감 보면서 영혼 없는 행사진행 멘트 같이 들리더라구요. 요즘 일이 많아서 행사 진행 느낌이 습관처럼 기본 세팅 된건가 했어요.

  • 53. 뭔가
    '19.12.31 6:01 AM (59.28.xxx.164)

    내공이 없어보이는
    자연스럽지 못함

  • 54. ~~
    '19.12.31 8:09 AM (221.140.xxx.7)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한가봐요.
    양희은과 송은이 소감은 연륜이 보이는
    감동이 있었고
    김숙이랑 안영미는 진심이 있어서 감동이었어요.

    보는 내내 대상은 나래 줘야지했어요.
    박나래 수상소감은 받고싶었다는 진심느껴졌지만
    갈수록 뭐지? 하더군요.감정이 흐르는 대로 두면 좋았을것 같아요.그대로도 멋진 모습이니까요.

    입고 나온 옷은 나래답긴한데
    무대에 자주 오르는 상황으로봐선
    여러모로 민폐더군요.

    암튼 올 한해 박나래 멋젔구요.
    내년엔 저도 나래의 열정을 배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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