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당황스럽더라구요.
어떻게들 아셨는지 여기저기서 전화가 막 옵니다.
알바 구인 광고에 올렸던 휴대폰 번호를 보고 연락오신 경우가 제일 많았고, 페이스북, 블로그 등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저와 신랑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누구든 맘 먹고 파면 개인 정보 까발려지는 건 순식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유명세를 타고 싶은 마음도 없고
이 일을 기회삼아 매장을 홍보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먹어서 응원해주신다고 해주신 분들 감사하지만
마음만 받을게요.
저희는 작은 동네 가게고 갑자기 손님 몰리면
단골들 주문 못 해드려서 오히려 곤란해져요 ㅠㅠ
그냥 지금까지 그랬던것처럼 소소하게 동네 단골 장사 하고 싶어요.
매장을 오픈했던 건 가해자들이 어? 여기 내가 주문한 곳인데
이거 내 얘기 맞네? 하고 심적 압박감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는데 제가 경솔했던 것 같습니다.
응원 해 주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에 힘이 나기도 하면서
조금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원하시는 대로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1889358/2/1?keyword=닭강정 &s_cate=Subject
수내동 닭강정 사장님 새로운글 올리셨네요
.... 조회수 : 5,480
작성일 : 2019-12-26 14:06:51
IP : 14.33.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9.12.26 2:25 PM (61.253.xxx.184)사장님이 여자분이셨군요....
사실 남자인지 여자인지 궁금했어요....왜냐하면 성별에 따라 대처방식도 달라졌을테니까요.
이런건 모두 힘을 모아 그놈들 혼내줘야하는데...
사장님...불안하신 심정도 이해는 됩니다.2. ...
'19.12.26 2:38 PM (175.223.xxx.49)사장님은 남자인데
인터넷에 올리는건 아내분이 주로 하고 있다고 읽었어요3. 음
'19.12.26 4:08 PM (61.253.xxx.184)아....그렇군요.
하여간 경찰에서 조사 들어갔다니
경찰서 화이팅~4. 아자
'19.12.26 4:15 PM (221.149.xxx.183)전 좀 생각이 달라요. 어차피 알려졌으니 더 유명해져야 해요. 일베 같은 것들이 까불지 못하게! 사장님, 그냥 고고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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