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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 저 지금 너무 무서워요.

ㅜㅜ 조회수 : 31,443
작성일 : 2019-12-26 02:54:56
혼자 빌라 자취하고 있는데요
자고있는데 지금 시간에 누가 인터폰을 눌르는거예요
놀라서 깨서 인터폰 화면 보니까 아무도 없고 그냥 인적없는 컴컴한 거리만 보여요;

그래서 뭐지 하고 다시 자려고 누웠는데
5-10반 간격으로 2번 정도 누가 자꾸 벨을 눌러요....
화면 보면 아무도 없고 그냥 컴컴한 거리만 보이구요

문제는 이게 오늘이 첨이 아니란거예요
지난 주에도 누가 새벽에인터폰 누르는거 무시했는데

너무 무서워요 가족들도 멀리있고 지인도 근처에 없는데
잠을 못자겠어요 ㅠㅠ
IP : 185.209.xxx.2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9.12.26 2:56 AM (110.14.xxx.176)

    경찰애 신고하시고 불안하니 이사가세요

  • 2. ..
    '19.12.26 2:57 AM (70.187.xxx.9)

    보조키 다시고, 신고해서 그 시간대 적어 두고 순찰 부탁드리세요.
    그리고 이후에 인터폰 코드 빼고 주무세요. 싼 cctv캠 다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 3. 어떡해요
    '19.12.26 2:57 AM (182.208.xxx.58)

    112에 전화해보세요. 순찰차라도 와 주라고요.
    내일 씨씨티비 돌려봐야겠네요.

  • 4. 혹시
    '19.12.26 2:57 AM (180.69.xxx.118)

    인터폰 고장 아닌가요?

  • 5. ...
    '19.12.26 2:57 AM (124.60.xxx.145)

    경찰에 신고해요. 빨리 와달라 하세요.

  • 6. ㅈㅌ
    '19.12.26 2:58 AM (58.230.xxx.177)

    지금 경찰에 신고하고 순찰 한번와달라하세요.내일 가서 주변 씨씨티비 볼수 없냐고 하고

  • 7. ㅈㅌ
    '19.12.26 2:58 AM (58.230.xxx.177)

    창문걸쇠다 잠그세요

  • 8. ㅜㅜ
    '19.12.26 2:59 AM (185.209.xxx.20)

    저도 이게 인터폰 고장인가 긴가민가해서 경찰 신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또 그러면 신고해야 되나 싶어요 불 다꺼놓은 집에 인터폰 불빛 켜지네요 무서워요

  • 9. tptkdtkfdl
    '19.12.26 3:01 AM (61.73.xxx.27)

    지금 바로 112 신고하세요

  • 10. ㅇㅇ
    '19.12.26 3:04 AM (39.7.xxx.209)

    바로 신고하세요 뭐하세요

  • 11. 사과
    '19.12.26 3:05 A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어떡해요ㅠㅠ 일단 경찰신고하셔서 순찰 부탁해보세요

  • 12. 그럴때마다
    '19.12.26 3:11 AM (223.62.xxx.37)

    신고하세요.
    그래야 경찰분들도 신경써서 순찰하시겠죠.

  • 13. ㅁㅁㅁ
    '19.12.26 3:13 AM (223.40.xxx.228)

    경찰에 신고해서 순찰 바로 부탁 하시고

    집에 남자가 산다는걸 알리면 어떨까요 ?

    아는 남자 동생이나 누가 있으면
    목소리를 녹음해서 “야 !! (욕을 좀 녹음) 이 야밤에 누가 장난이야 !! 경찰 신고한다” 이런거 녹음해서 인터폰 울리면 들려주는건 어때요 ? 주위 아는 남자 없으면 핸드폰 어플이 목소리 변조 어플 이런거 활용 이라도요

  • 14. 따로
    '19.12.26 3:19 AM (69.243.xxx.152)

    cctv를 달아놓으세요. 얼마 안해요.

  • 15. 신고
    '19.12.26 3:37 AM (14.7.xxx.119)

    그럴때 마다 신고하시고 cctv 달아서 증거 확보하세요.
    cctv 바로 위에 설치 마시고 옆집 문 위에서 바라보게 달던가 하세요.
    요새 그런 범죄 많아서 경찰들이 순찰 잘 해줍니다.

  • 16. ㅁㅁㅁㅁ
    '19.12.26 3:48 AM (110.70.xxx.70)

    빌라인데 공동현관 없나요?
    인터폰으로 거리가 보여요?
    복도 아니구?

  • 17. 윗님
    '19.12.26 3:55 AM (185.209.xxx.20)

    초인종은 빌라건물 대문에 있구요, 안으로 들어오려면 키로 대문을 열거나 인터폰으로 콜해서 안에서 열어줘야 돼요.

  • 18. cctv
    '19.12.26 4:02 AM (210.97.xxx.92)

    빌라 공용대문이면 cctv있을거네요
    낼 확인해보셔요

  • 19. ㅁㅁㅁㅁ
    '19.12.26 4:14 AM (110.70.xxx.70)

    인터폰 받으신건 잘한거 같아요
    적어도 집주인 깨 있다고 알린거니까요
    자고 있는거 확인하면 뭔짓을 할지 모르잖아요
    창문 잠금 잘 되있는지 확인 또 확인!
    현관문 안으로 당겨 채워 잠그는 걸쇠 꼭 설치하세요

  • 20. 지금
    '19.12.26 4:48 AM (1.235.xxx.28)

    만일 이상한놈이었다면 아직도 주변 서성일 가능성 높아요.
    신고하세요. 저도 일전에 신고했는데 경찰두명이와서 집주변 30분정도 순찰하더라고요.

  • 21. 아이고...
    '19.12.26 4:52 AM (188.149.xxx.182)

    꼭 신고하시길요.
    경찰도 신고가 두세번 반복하면 뭔 수를 내줄거에요...
    지금 빨리 신고 플리즈....경찰 두 분이서 와줄거에요. 신고하면 반드시 가서 봐야만 한다네요.

  • 22. 수양버들
    '19.12.26 4:59 AM (58.121.xxx.37)

    저도 예전에 초인종 소리 듣고 내다보면 아무도 없어서 초인종 누르고 도망가는 줄 알고 벼르고 있었거든요.
    근데..날씨가 추울 때 벽체에 이슬이 맺히고 그 물방울이 기기 내부로 침투해서 오작동한다더라구요.

  • 23.
    '19.12.26 5:43 AM (116.39.xxx.250) - 삭제된댓글

    자희집도 초인종 오류나서 많이 그랬어요 ㅋㅋ 경비 여러번 불렀었어요

  • 24. 경험자
    '19.12.26 6:57 AM (39.7.xxx.138)

    인터폰 오류였어요.
    인터폰 교체했답니다...

  • 25. 당해봐서아는데
    '19.12.26 7:31 AM (110.10.xxx.74)

    아랫집에 놀러온 사람이 장난친것이였더라구요.
    연세가 있으시고 담배피고 아게 우리집아닌가?스타일이고
    누구시냐물으면 절대 답 안하고..(같은 식구끼리 뭔대답모드?)

    뭘 당했냐하는걸 말하냐면..
    이런 상황에서 어디다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참 애매하더하구요.
    경찰부를려니 대단한릴 아닌것같고
    안부르자니 나중에 후회할것같고

    그래도 감이라는게 있어요.
    경찰한테 전화해서 의논하세요.
    이러한데 전화하자마자 몇분만에 와줄 수있냐고...

    그리고...방이나 거실불을 오히려 꺼놓지말고 24시간 켜놓으세요.
    불꺼지면 없다로 생각..오늘은 있네가 아닌...
    저집은 사람있으나없으나 늘 켜져있는 식..나의 부재를 알리지마시길

    그리고 당분간 배달음식..그런거 자제하세요.

  • 26. ㅇㅇ
    '19.12.26 7:46 A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사시면 절대 택배 본인 이름으로 받지 마시고 남자 이름 해놓고 안심번호로 핸드폰 번호 노출 안되게 하세요. 가급적이면 배달 음식도 나가서 공동 현관문에서 받으시길 집안에 남자신발 빨래줄에 남자옷 걸어두시고 남자 목소리 저장해서 설치 기사나 남자들 들어오게 되면 틀어두세요. 의외로 범죄가 여자 혼자 사는집 노리고 많이 일어나더라구요

  • 27. 문자신고
    '19.12.26 7:58 AM (118.32.xxx.121) - 삭제된댓글

    112에 문자 신고 가능해요

  • 28. 혹시...
    '19.12.26 9:02 AM (125.130.xxx.23)

    인터폰의 후크 부분이 눈에 드러나지 않지만 살짝 엇져도 그럴수 있어요
    우리 집에도 그런 현상이 잦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후크부분을 다시 꾹꾹 누르며 다져 놓았더니
    괜찮아졌어요
    그후로 한 두번 발생하더니 몇년간 괜찮아요.

  • 29. ..
    '19.12.26 9:24 AM (59.27.xxx.235)

    괜찮으신거죠? 걱정되네요. 동네 파출소에 오늘 꼭 신고하세요.

  • 30. 그런데
    '19.12.26 9:45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혼자사는분이면 남자구두를 항상 비치해놓으세요 집에 배달오는사람 눈에띄게요

  • 31. ....
    '19.12.26 10:20 AM (223.39.xxx.74) - 삭제된댓글

    어떤놈인지 옆에 어디 숨어있다가 전기충격기로 기절시켜서 죽지 않을정도로 뚜드려패서 갖다 버리세요.
    경찰에 신고한다고 그들이 뭘해주겠어요.
    아침부터 열받네요.
    쓰레기같은것들 .....
    성범죄자물리적거세도 약물로 누르는거라던데....것도 돈이 많이들어서 거지같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발찌.........감방에서 팽생썪게 만들던지 아니면 성기능을 아예 없에 버려야해요.

  • 32. ....
    '19.12.26 10:2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우리집 초인종도 가끔 지혼자 울려요
    복도식이라 주방에서 현관밖이 보이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 33. ...
    '19.12.26 10:30 AM (1.237.xxx.189)

    우리집 초인종도 가끔 지혼자 울려요
    복도식 사이드 특이한 구조라 주방창에서 현관밖이 보이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 34. ㅇㅇ
    '19.12.26 10:31 AM (122.32.xxx.17)

    빌라에 혼자사신다면 캡스추천해요 세콤은 일본거고
    제친구 혼자살면서 달았는데 넘좋데요 경찰보다 사설경비가 바로바로 빨리와주고 안심된다고

  • 35. 고장
    '19.12.26 11:04 AM (211.182.xxx.93)

    초인종 고장으로 가끔 그랬어요.
    비바람 부는 새벽에도 그런 적있었어요
    대단지 아파트이고
    공동 현관에 비번이나 카드 대어야만 문이 열리는
    아파트인데 그래요.

  • 36.
    '19.12.26 11:21 AM (118.44.xxx.161)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_ㅠ
    혹시 도어폰 렌즈에 습기가 끼어있나 확인해보세요.
    도어폰에서 아무도 안눌렀는데 자꾸 호출이 들어와서 확인해보니
    결로로 인해서 결선이상 발생으로 호출이 되는거였어요.
    경찰에 신고도 꼭 하시구요..

  • 37.
    '19.12.26 11:44 AM (175.223.xxx.204)

    캡스? 통신회사에 월 얼마씩 지불하고 하는 것도 있다던데 그건가요?

  • 38. ...
    '19.12.26 1:33 PM (125.134.xxx.227)

    저는 시험전날 잠이 안와서 불 다 꺼고 눈만 감고 있었는데 자정넘어서 갑자기 벨 울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일어나기 귀찮아서 누워있었는데 한 두번 정도 울리다가 안울려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렇지만 이런 일이 처음이라 시계를 보고 시간을 적어놨어요.
    시험을 다 치고 경비실에 가서 cctv를 확인해보니 이웃남자가 딱 2분간격으로 우리집 벨을 눌렸더라구요.
    인터폰사진을 확인해보니 5번정도를 눌렀는데 어둠속에서 눌렸어요.
    즉 자신의 모습이 비치지않게 옆으로 비껴서서 복도의 전등센서를 피하고 옆에서 눌렸더군요.
    제가 현관사진에 나와있는 어둠속의 모습을 재현 해봤거든요.
    순간적으로 놀랐어요..평소에 인사성도 밝고 평범했는데 훨~~
    일단은 제가 혼자 알고만 있고,,모르는 척 하고는 있지만 조심해요.
    그 집 식구들은 아닌척 하지만 양아치같아서 조용히 멀리해요..
    눈치끍었는지 요즘은 그냥 그대로 인사하면서 지나가요.
    이런 경우는 아는 사람이거든요..그 집의 내막을 잘 아는 사람이죠..
    조심해야해요.

  • 39. 맞아요
    '19.12.26 1:51 PM (110.10.xxx.74)

    고의로 그런다면..분명 안면있는사람이에요.

  • 40.
    '19.12.26 4:55 PM (221.156.xxx.127)

    경찰서에 신고 해놓으세요

  • 41. 흠흠
    '19.12.26 4:55 PM (106.102.xxx.3)

    걱정하게 해놓고..
    어찌 됐다 어떻게 했다 말이 없는 무성의한 원글

  • 42. ..
    '19.12.26 6:29 PM (125.139.xxx.247)

    사람이 있다는걸 알아야해요
    몇년전 혼자살때 자주 초인종 누르는데
    인기척 안냈더니 얼마후 도둑이 들어
    귀중품이며 노트북.여권까지
    다 훔쳐갔어요

  • 43. 저윗님
    '19.12.26 8:57 PM (122.32.xxx.17)

    캡스는 한달에 얼마씩내고 cctv설치 출동서비스 받는거래요 아무래도 돈받고하는업체니 연락하면 바로온다고..
    경찰은 개개인차가 심해서 어떤분은 순찰잘해주고 어떤분은 신고하면 사건터지고나서 연락하라고 한다고ㅡㅡ

  • 44. ...
    '19.12.26 11:01 PM (110.47.xxx.93)

    인터폰은 혹시 모르니 기사불러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경찰 꼭 부르세요. 출동해서 오면 집으로 방문 해 달라 이야기 하시고 만나서 상황이야기하고 주변 순찰 해 달라 말하세요.또 반복 되면 똑같이 두어번 하시구요. 작은일도그냥 넘기면 안되요.

  • 45. 경험자
    '19.12.26 11:42 PM (116.40.xxx.149)

    인터폰 고장이에요...

  • 46. ..
    '19.12.26 11:53 PM (1.227.xxx.17)

    시간을 적고 cctv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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