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인터넷에나오는 시어머니의괴롭힘은 각설하고
크리스마스라고 애들이 전화드렸더니 대답도없고 남편받으니 외로와서 정신병걸릴거같다고 독설날리신시엄니때문에 즐거운연휴가 머리아픈저녁시간으로 바꼈네요..
오죽하면 아빠돌아가시고 너한테짐은안되게 이악물고살거라며 친정엄마가울었을까용..오히려..금전적..육아등은 도움을받지만 무슨날 절대함께안하세요..애들이랑 친구들만나고 즐겁게지내라고..
매번시어머니의괴롭힘으로 도리만하고살자해놓고 맘약해서 다가가 또상처받고..오늘도 그냥또시작이네넘기면될것을 죄책감이밀려와 괴롭네요..그냥 휴일하루 없다치고 나만불편하면되는걸 하구요..
얼마전큰일당한 친정엄마는 오시라해도 안오시고 두분같이식사하자하면 시엄니까친한성격다아는 엄마가너무싫어하시고 에휴 그냥 우울한맘에 주저리주저리해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더러운 클쑤마스저녁이에요.
며느리 조회수 : 5,774
작성일 : 2019-12-25 21:29:07
IP : 110.70.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25 9:32 PM (59.15.xxx.61)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세요.
남의 감정까지 어쩌겠어요.
외로움은 그분의 몫이지요.
아무리 잘하려해도 인생의 고독을 책임지지 못해요.2. ..
'19.12.25 9:34 PM (182.224.xxx.39)크리스마스도 시댁에 전화하는날인가요??그냥 넘어가세요.그담날 하든지요.어버이날,1월1일도 아니고..
3. ㅇㅇ
'19.12.25 9:40 PM (110.70.xxx.77)교회다니시나봐요.
거기선 명절이라 전화하더군요4. 예민
'19.12.25 9:40 PM (223.39.xxx.33)많이 예민 하세요
이제 그러던 말 던 한 귀로 흘리는 내공은 길러야죠
반응하면 하수 입니다5. 뭐였더라
'19.12.25 10:10 PM (211.178.xxx.171)그럴수록 더 안하게 되죠.
착하디 착한 시어머니라면 님 사는게 바빠 전화 못하면 죄책감 느끼게 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시어머니라면 연락 안하고 살아도 당신이 자초한 일이니 원글님은 죄책감 안 느끼고 살면 되죠.6. ?
'19.12.25 10:21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연연하지 마세요.
7. 전화내용을
'19.12.25 10:48 PM (180.65.xxx.26)남편이 전했나보죠? 남편 얼릉 시엄니랑 구리수마수 함께하라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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