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되고 불면증도움 되는 약 뭐가 있을까요
불면증이 최근 생겨서 밤에 못잔 잠이 낮에도 안오네요
관절빼고 비교적 건강한 몸이라 병원까지 가긴 그렇고.
간편히 구할 수있는 영양제 등등은 뭐가 있을까요.
훼라민큐.화애락진.칡.마그네슘...
82에서 얘기되는 것들인데 효과는 있는지.
다른 건 뭐가 또 있을까요?
1. ㅇㅇ
'19.12.17 10:00 AM (211.186.xxx.204) - 삭제된댓글뭘 먹을려고 하지 마시고
낮에 운동등 활동을 하세요.
불면은 각자 자신의 생활패턴대로 하면서 조율해야2. ㅡㅡ
'19.12.17 10:17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추운데서 운동을 하고와서
따뜻한물에 씻고 누우면
자면 안되는데도 꾸벅꾸벅 졸다가 잠이들어버려요
운동추천3. 불면증엔
'19.12.17 10:18 AM (218.39.xxx.188) - 삭제된댓글절 운동이 좋아요. 음식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은 칡즙
4. 걍
'19.12.17 10:36 AM (211.36.xxx.46)수면유도제 좋아요.
못자면 삶의질이 장난아님요.5. ,,,
'19.12.17 10:43 AM (121.167.xxx.120)없어요.
내가 불면증을 괴로워도 내 생활 일부로 받아 들이고
신경을 안 쓰는게 그나마 도움이 되더군요.
수면제나 수면 유도제도 오래 먹을수록 효과 없어지고
더 양을 늘리거나 나중엔 먹어도 잠이 안 와요.6. 약 드세요
'19.12.17 10:46 AM (211.212.xxx.184)운동, 영양제 이것저것 시도는 일단 해보시되
잘 안 되면 병원 가셔서 수면제 처방 받으세요.
불면증 간단히 볼 일이 아닙니다.7. 저도 52..
'19.12.17 10:47 AM (182.172.xxx.27)올해 내내 불면증 중이에요..
자궁에 근종 있어서, 갱년기에 좋다는 석류, 칡..등등 아무것도 못 먹어요..
갱년기 불면증은 안겪어 본 사람들은 몰라요..
이게 그냥 불면증 하고 또 달라서 아무리 몸을 피곤하게 해도 안되고,
커피 끊어도 소용없고...암튼 고약한 거에요...
아파 보지 않은 사람은 남의 아픔을 몰라요...
의사 선생님 조차 그냥 노화 현상이다...생각하고 견디라는 정도...?
수면제 처방 받았는데, 정말 진짜 힘들때만 먹으랬어요...
약국서 수면유도제도 가끔 사다가 먹어요...ㅜㅜ
갱년기 증상이 흐름을 탄다니까 이러다가 언젠가 좋아지겠지...하면 버티는 중입니다..8. 원글
'19.12.17 11:00 AM (222.236.xxx.40)이런 증상이 폐경때만 반짝 할 줄 알았어요.
근데 몇년씩 장기간으로 겪는다길래
두려운 맘도 드네요.
성격이 낙천적이라 뭐든 잘 견디는데
계속 잠을 못자고 몸이 축축 늘어지니 약이라도
먹어야 되나 질문드려봤어요.9. 원글
'19.12.17 11:07 AM (222.236.xxx.40)참 얼마전엔 비문증까지 생겼네요.
나이먹는게 녹록치않아요ㅠ10. 꼭
'19.12.17 11:12 AM (1.235.xxx.7)한의원 가든, 정신과 가든지 해서
불면증 해결보세요.
갱년기 지나고 불면증 오래 놔두면
몸 여기저기 다 망가져요.
자율신경 쪽 문제일 수도 있으니
아예 건강검진 집중코스로 받아보시든지요
저도 불면증.예사로 생각했다가
지금 혹독하게 치루고 있습니다.
요샌 유튜브
https://youtu.be/VjPD-5cksL0
이거 틀어놓고 자요.
심하게 불안한 날엔 안정제도 먹고
새벽에 깨서 잠 안올땐 수면유도제도 먹고
운동하고 샤워하고 스트레칭도 한 날은
그냥 자기도 하구요.
암튼 불면증 꼭 치료하세요.11. ㅇㅇ
'19.12.17 11:19 AM (211.206.xxx.52)저도 시작인지
어제는 1시반에 깨서 통 잠을 못잤어요
11시정도에 자는데 2-3시간 자면 꼭 깨서 잠을 못자네요
넘 힘들어요 ㅠㅠ12. 저도
'19.12.17 11:57 AM (175.176.xxx.5)53세 완경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저는 불안이 올라오고 잠 자는 것도 좀 힘들었는데
폭신한 베개 안고 자니
마음에 조금 포근해지며 잠이 옵니다
유투브도 나를 편하게 해주는 채널 찾아서 꾸준히
듣습니다13. 갱년기
'19.12.17 12:28 PM (223.62.xxx.120)그쯤 되면 인생을 돌아볼때인거 같아요.
용서할꺼리 화해할꺼리들 찾아보고
종교를 찾는다든지 명상을 하거나
좋은말 동영상을 보거나해서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해보세요
그리고 용서하거나 참회가 되면
몸에서 저절로 눈물을 흘려내보내는데
그 눈물이 몸의 염증같은거예요
그렇게 한바탕 울고나면 몸이
조금씩 정화가 되면서
마음이 풀리고 마음이 풀리면 몸도
풀려요
그러면 주변일들도 풀리고
삶이 안정되고 잠도 잘오고 그래요14. 생약성분
'19.12.17 12:31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시미도나 추천요
저도 추천 받았는데 첨엔 모르겠다가 한달? 지나니 차츰 안정이 되는거 같아요15. 원글
'19.12.17 9:28 PM (222.236.xxx.40)편안해지는 영상부터 많은 방법들로
버티고계시는군요.
시미도나도 검색해보니 훼라민큐같은...
저도 한번 알아볼께요.감사합니다.16. 한약
'19.12.18 5:29 PM (223.38.xxx.26)불면증 써있는 한의원 들어가서 약지어먹고 좀 자요..밤에 계속 못자면 불안하고 더 힘들어요..한약좀 비싸긴 하지만 두세달 잘 자다보면 좀 괜찮아지기도 하더라고요
산조인이라는 약재 주먹만큼 넣고 자기전에 끓여 한컵 마셔도 괜찮아요
수면제는 되도록 처방받지 마세요~ 이것저것 다 해보고 맨 마지막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