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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밥 먹고 식욕 찾았어요~

맛있었어요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19-12-16 13:22:32
식욕이 도통 없어서 고생했거든요
삐들삐들 말라가고..
오죽하면 라면이라도 열심히 먹어서 살 찌우라는 얘기까지 들었네요;;

근데 뭘 먹어도 입맛이 없고 더 땡기지가 않고
반만 먹어도 그만 먹고 싶더니..

아침에 돌솥에다가 가지밥을 해서 양념장을 끼얹어 비벼 먹는데
완전 입에 쏙쏙 넘어가는거예요!
그러다보니 한그릇먹고 한그릇 더 먹기까지 했고요
마지막 밥풀 한알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우연히 다른거 검색하다가 알게 된건데
가지밥.  이거 참 쉽고 맛있네요

싹싹 비운 큰 대접과 양념간장 종지를 보니
마음이 개운하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입맛없으신 분들~  가지밥 해서 드셔보시길 강추드립니다~

IP : 110.70.xxx.1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6 1:24 PM (218.148.xxx.195)

    님 다행이에요
    집나간 입맛이 돌아왔다니 ^^

  • 2. 저도
    '19.12.16 1:30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가지찜만 하면 입맛이 돌아오더군요. 밥한사발 비벼먹음 끝

  • 3. ...
    '19.12.16 1:31 PM (122.38.xxx.110)

    tv에서도 82에서도 많은 분들이 감탄하는 음식이예요.
    제 주변과 가족만 빼고요.
    너무너무 싫어하더라구요.
    건강에 좋은 음식인데 제 입맛에라도 맞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 4. 원글
    '19.12.16 1:34 PM (110.70.xxx.131)

    제가 생각해보니 이 밥이 되게 촉촉하잖아요?
    저는 계속 입맛이 없고 입안도 건조해져 있었고
    뭘 먹어도 깔깔 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 촉촉한 가지밥의 식감과
    양념장의 짭짤함이 식욕을 자극시킨것 같아요

    무엇보다 완전 초간단해서 좋은거 같아요
    (그냥 가지썰어서 얹으면 끝)
    돌솥에 하니까 더 맛있었던것도 같구요

    그러고보니 버섯밥, 우엉밥, 굴밥, 무밥..
    갑자기 해먹을거리가 다 생각이 나네요
    진짜 식욕이 계속 유지되면 좋겠어요 ㅎ

  • 5. 동그라미
    '19.12.16 1:41 PM (211.222.xxx.242)

    식욕 없으신 친정엄마 때문에 고민이였는데 감사합니다
    가지사러 바로 달려갑니다~~~~~

  • 6. 곽군
    '19.12.16 1:43 PM (61.43.xxx.101)

    식욕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ㅜ.ㅜ
    쌀밥에 김치도 맛있...ㅜ.ㅜ

  • 7. 저도
    '19.12.16 1:46 PM (119.70.xxx.4)

    입맛 없다는 부모님 때문에 매 끼니 걱정인데, 부디 리시피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 8. 원글
    '19.12.16 1:51 PM (110.70.xxx.131)

    윗님~ 여기서 가지밥 검색하면 많이 나올거구요
    근데 저는 레시피랄게 없이
    그냥 밥할때 가지 위에 앉어서 했어요
    그리고 양념간장에 비벼먹었고요 이게 정말 끝! 이예요

  • 9. 원글
    '19.12.16 1:56 PM (110.70.xxx.131)

    히트레시피 검색해보니 있네요
    저도님 이거 참고해보셔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322963&page=1&searchType=sear...

  • 10. 저도
    '19.12.16 2:00 PM (119.70.xxx.4)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 뭘 또 해드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가지밥 좋네요. 복 받으세요.

  • 11. 사랑이
    '19.12.16 2:10 PM (121.139.xxx.180)

    감사합니다
    다 아는것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번씩 알려주시면 도움이 많이되네요
    많이 드시고 기력 회복하시길 바래요

  • 12. 저는
    '19.12.16 2:29 PM (163.152.xxx.57)

    절대로 가지밥의 길로 들어서면 안되겠어요.
    멀리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ㅎㅎ

  • 13.
    '19.12.17 2:07 AM (220.127.xxx.214)

    가지밥 언급되는 거 많이 봤지만 제대로 안 읽었는데 한 번 봐야겠네요. 맛있을 거 같아요. 우엉밥, 굴밥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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