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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들어갔다가 포기하고 나오는 아이들 성향은?

공부 조회수 : 7,419
작성일 : 2019-12-11 19:51:44
건너 들었지만 서울의대 간 애도 공대 간다고 그만둔 경우 있더라구요.
어떤 경우에 그런가요? 일단 의대 갔다는건 머리도 좋고 성실할텐데,..공부가 주로 암기 위주라서 너무 재미없어서 그런가요?
IP : 223.62.xxx.15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11 7:53 PM (49.142.xxx.116)

    수학과학 머리 좋은 애들 중에서 밑도 끝도 없이 아무런 상관관계도 없는걸 외워야하는게 힘든 애들이 있습니다.

  • 2. 내가 아는 분
    '19.12.11 7:55 PM (59.27.xxx.155)

    시체실 한번 들어가보고는 의대 그만 두었다고 하더라구요

  • 3. 아실랑가
    '19.12.11 7:55 PM (1.234.xxx.70)

    윤형주라고 7080세대 가수인데
    의대 다니다 도저히 못하겠다고
    자퇴했는데 나름 가수로 성공했어요.

  • 4. 네모
    '19.12.11 7:57 PM (1.236.xxx.85)

    제 아는분도 의대갔다가 그만두고 서울대공대 들어간 사람 있어요
    적성에 안 맞으면 못 버틴답니다

  • 5. ㅇㅇ
    '19.12.11 8:01 PM (49.142.xxx.116)

    의대의 한 50분의 1? 100분의1? 정도 외운다고 하는 간호학과도 들어갔다가 밑도끝도 없는거 도저히 못외우겠다고
    그만두는 애들 꽤 있어요..

  • 6. .......
    '19.12.11 8:01 PM (113.131.xxx.93)

    본인이 본인을 너무 잘 알아서 의대붙고도 공대간 신입생들 많기도 하니까요.
    그학생들입장에선 관심없는 분야를 20대 내내 10년간 공부해서 그걸로 평생 고정되서 그일로 먹고 는 선택이 싫은 학생들도 있겠죠.
    요새 20대에 이미 회사 창업해서 미국 영국 거래처에 수백억에 회사지분 넘기라고 요청받은 회사 회장? 보니..
    여드름 자국 가득한 30대초반 앳된 얼굴이던데
    어릴적사진들 나오는데 사진에 다 로봇과 컴퓨터가 있더군요.
    자기는 어릴적부터 로봇에 미쳐살았다고.
    이런 학생들이 의대가면 인생이 암흑되는거죠.

  • 7. ..
    '19.12.11 8:02 PM (61.74.xxx.92)

    담력, 비위 좋아야죠. 신체장기 보고 수술도 해야 하고 신경외과 쪽 가면 전기톱으로 두개골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사람 배갈라야 하고... 재밌어 하는 사람은 재밌어 하는제 피만 보면 소름끼치는 사람은 적응못합니다.. 저만 해도 애 배아프다고 해서 손따는거 해보려다가 피보는거 싫어서 못하고, 이빨 흔들거릴때 이빨도 못 뽑아요. 물론 닥쳐서 하다보면 늘긴 하겠지만 적성아닌 사람에게는 고문같을거 같아요..

  • 8. 제제
    '19.12.11 8:06 PM (125.178.xxx.218) - 삭제된댓글

    의대본과1학년에 관두고 미친듯이 놀다 다시 공부해서
    약대간 친구있어요.
    지금 약국하는데 넘넘 후회하네요^^

  • 9. 고교 은사님
    '19.12.11 8:11 PM (125.177.xxx.47)

    의 경우..설대 의대 다니셨는데 적성에 안 맞는다고 재수해서 연대 수학과 전공..고교 샘이 되셨다는데..제가 뵈었는데.체력이 마니 약하셨어요. 적성도 중요하지만 의대는 버티는 힘이 있어야한다고 들었거든요..

  • 10. ...
    '19.12.11 8:21 PM (116.121.xxx.179)

    비위 약한 사람은 못할 듯...

  • 11. 담력
    '19.12.11 8:22 PM (125.177.xxx.125)

    사람이 다쳐서 찢어지고 피나는 것도 하다보면 익숙해질지 몰라도 ... 그거 영 적응 안되는 사람 있을것이고.
    끝도 없는 암기 인데.. 수학이나 과학과는 다른 분야 같아요. 문과에서도 의대 받는 것 보면 이과적 머리보다는 암기 잘하는 머리가 더 효율적인듯 하고요.

  • 12. 의대는
    '19.12.11 8:29 PM (58.127.xxx.156)

    사촌오빠들어갔다가 공대로 전향했어요

    의대는 사실 머리가 최고로 좋은 인재들이 아니라
    최고로 인내심과 체력 암기력이 좋은 애들이 가야하는 곳이에요

    밑도끝도없이 무한한 암기의 바다를 무한히 끝도없이 다 해내는걸 당연하게 여기고
    체력과 손끝 기술도 있어야하는..
    사실 기술자에 가까와야하는 직업이라네요

  • 13. 그게
    '19.12.11 8:33 PM (125.252.xxx.13)

    내 손끝에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 할지도 모른다는 압박감이 너무 커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있대요
    물론 전공을 결정할때 그런 부분 고려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체력, 멘탈 약한 애들은 힘든거죠

  • 14. 한마디로
    '19.12.11 8:36 PM (65.240.xxx.24)

    피보기 싫은거죠 ㅎ.

  • 15.
    '19.12.11 8:38 PM (1.230.xxx.9)

    의사 수련까지 다 받고 여행 가이드 하시는 분 있더라구요
    아버지가 아들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들이 집에 온다고 하면 나가버리신대요

  • 16. ㅇㅇ
    '19.12.11 8:59 PM (210.90.xxx.138)

    어찌이리. 좋은것만보이나봐요
    해부랑 이런게 적성에 안맞을수도있고요
    제사촌은 공보의갔다가 물에빠진 시신 부검하는데
    고비가 오더라는

    그래서 이런말이 있죠
    아들 의사나 덴티스트 시키면 며느리만 좋다

  • 17. 아이
    '19.12.11 9:01 PM (211.245.xxx.178)

    동기들이나 선후배들중에 적응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는 아무래도 히키 성향이 있거나 비사교적인 성격이 많았어요.
    공부는 사실 이유가 안된다네요.
    그 머리로 공부가 힘들건 없대요.어떡하든 공부는 해낸다고요.

  • 18.
    '19.12.11 9:04 PM (39.119.xxx.108)

    49.142님 동감이요
    지인아이 중에 과학발명하고 과고 나온애가 과학자 아버지의 권유로 의대갔다가
    중도포기했어요

  • 19. .....
    '19.12.11 9:08 PM (175.123.xxx.77)

    의대 과정 다 하고 인턴 되어서 훈련이 너무 빡세다고 고만 두는 애들이 많다고 그만 둘까봐 겁나서 선배들이 살살한다고 들은 게 몇년 전인데요.
    의대도 적성이 되어야 하죠.
    전해 들은 얘기 또 하나는 해부실 들어갔다 기절하고 의대 그만 둔 얘기. 이건 80년대 일이고요.

  • 20. ..
    '19.12.11 9:19 PM (115.40.xxx.94)

    적성에 안맞으면 절대 못하죠

  • 21. 저기요
    '19.12.11 9:31 PM (175.198.xxx.247)

    윤형주씨는 자퇴가 아니라 학점미달로 제적처리....

  • 22. 그게
    '19.12.11 11:18 PM (223.38.xxx.96)

    생물학적 머리란 수학이나 물리적 머리가 틀려서 그래요. 요즘 책읽어주느느프로에서 이기적유젅란 책 리뷰한 적있는데 김상욱 교수가 생물학적 유연성을 전혀 이해 못하는 장면이 나와요. 규칙적 학문인 물리학자라서 ㅎㅎ. 유전적 특성이 정말 중요하지만 인간의뇌는 사회적 기준 등등으로 자기ㅡ이 유전적 특성을 극복하거든요. 굉장히 재미있는 특성이에요. 그걸 이해 못하는
    특성을 가진 과학 인재는 의대 힘들어해요. 똑같은 질병이라도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 가족또는 종교 등의 영향에 의해 장 극복해서 낫도 다른 사음은 안 그런거 규칙만으로믄 성명 안되거든요. 그래서 적성이라 하나봅니다.

  • 23. 그게
    '19.12.11 11:20 PM (223.38.xxx.96)

    꾸준한노력, 엉덩이 붙이고 탐구하는 능력도 필요하구요 머리느 좋으나 노력을 대충합니다란 평가를 초딩때부터 받았던 저는 고생 좀 했습니다.

  • 24. ㅇㅇ
    '19.12.12 4:12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피를 봐야 하니까 힘들죠.
    암기도 어마어마하고
    그렇게 암기해서 머리 속에서 정리 활용을 잘해야 실력있는 의사가 되고요.
    가끔 개원의들 정말 아는게 없어 보이는 의사들이 그 암기하누것들이 두뇌 구석에 따로 놀고 있는 경우더라구요.
    적성에 맞아야 해요. 특히 환자들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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