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만원이란 거금에 10프로정도 할인받고 손떨리며 샀는데..
세상에..너무 좋다..흑흑.
너무 부드럽고 폭신하게 따뜻하면서 목에 살포시 감기네요
캐시미어 100짜리 목폴라는 진짜 좋은거 같아요
이렇게 흐리고 추운날 옷이 위로가 되네요
환상적으로 따뜻하면서 부드러워요..흑흑
돈 조금 들이시더라도 캐시미어 100짜리 목폴라 마련해보세요
진짜 삶의 퀼리티가 높아지는거 같아요
45만원이란 거금에 10프로정도 할인받고 손떨리며 샀는데..
세상에..너무 좋다..흑흑.
너무 부드럽고 폭신하게 따뜻하면서 목에 살포시 감기네요
캐시미어 100짜리 목폴라는 진짜 좋은거 같아요
이렇게 흐리고 추운날 옷이 위로가 되네요
환상적으로 따뜻하면서 부드러워요..흑흑
돈 조금 들이시더라도 캐시미어 100짜리 목폴라 마련해보세요
진짜 삶의 퀼리티가 높아지는거 같아요
울기까지.
예쁘게 잘 입으세요.
세상에..너무 좋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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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 너무 웃겨요. 소확행이시군요.
세탁 후의 상태후기도 부탁드려요.
저도 요즘 케시미어 원단에 푹 빠져있거든요.
코트 하나 있는 거 모셔두고 사는데
아직 세탁 전이네요.
부러워요
45라니 ㅠㅠ
올해는 정말 감격스러울 겁니다
봄에 보관 잘하세요
저는 캐시미어 좀먹어 빵구난거 몇벌있는데 가슴에 몇백배 큰 빵구 난다는...
그리고 드라이 한번 다녀올때마다 눈에 띄게 빛을 잃고 얄팍해져서 눈물이 앞을 가려요
캐시미어100인 니트는 어떻게든 사요.
사시 외히려 옷가게에 캐시미어 100 니트가 은근 많지 않아요. 디자인이나 색상도 다 거기서 거기..
근데도 겨울 옷은 캐시미어 100이면 어떻게든 사고 싶어요. 한번 입어보면 그맛을 알아서..
올해는 꾹참고 어떻게든 안사고 버티려고 하지만 솔직히 아직 몰라요.버틸수있을지.
그럼 한번 입고 드라이 주나요?
82에서는 한번 입은 옷은 꼭 세탁하신다는
분들이 많던데 캐시미어100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혹시 무슨색상 목폴라사셨나요?
브랜드 알고싶어요
저는캐시미어 100 브이넥 니트가 있는데요
보풀이 잘 일어나더라구요
세탁소 갔다오면 보풀좀깎이지만
보풀 잘 일어나나요?
맞아요. 54만원짜리 아니라도
캐시미어 100%목폴라를 입으니
보들보들 포근포근 행복하네요.
원글님 공감합니다.
세상에..너무 좋다..흑흑.
ㅡㅡㅡㅡ
이 말이 왜이리 귀여운지 ㅋ
원글님 표정이 막 그려져요. 진짜 좋으시겠다..포근포근.
무조건 드라이 맡기셔요.
울샴푸로 세탁했다가 두개를 망쳤음!
괜찮겠거니 하고
울샴푸로 손으로 조물조물 빨았는데 ㅠㅠ
어른 티셔츠가 애기꺼가 됐음!
무조건 드라이!!
저는 45만원 캐시미어는 못 입고 더 싼 거 입는데 진짜 너무 좋더라고요.
캐시미어 너무 좋아서 몽골에 고비 캐시미어 사러 가려고 표도 알아보고 했어요.
위에 세탁 궁금해하시는데 저 같은 경우는 스타일러에 돌려 입고, 봄에 세탁소에 드라이 맡겨요.
코트도 고민만 하다 못 샀는데....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45까지 안줘도 좋은캐시 사는데요
20짜리도 좋아요
45만원씩 안줘도 캐시미어 100프로 있어요.
모양 색깔도 예쁜 것들.
올해도 해외 사이트에서 세일하는 거 10만원 안되게 저, 양가 어머님들 것 사서 잘 입고 있어요.
폴라 아닌 것들은 미국 백화점 브랜드 세일할 때 사면 4만원 안짝으로 살 수도 있어요
어머님들은 나이드시니 묵직하거나 뻣뻣한 거 싫어하시는데 캐 100프로는 입은 것 같지 않다고 좋아하세요.
해마다 그렇게 사서 입는데 보풀도 안 일고 포실포실한게 넘 따뜻해서 좋아요.
그런데 브랜드마다 100프로라도 보풀 잘 일고 덜 부드러운 것들이 있기는 하니 잘 살펴보고 사세요.
소매가 벌어지지 않아요?
소매 시보리 짱짱함이 없어 후줄군 한거같아요
너무 가볍고 따뜻하죠
20정도만 줘도 좋은거 같아요
옷은 쉽게 빨수 있는 옷이 최고 -_-
직구 싸이트 알려주세요~^♡^
그게 그렇게나 눈물나게 행복한 일인가요?
ㅋㅋㅋ
옷하나 갖고 그럴정도라면 사는게 정말 하나하나 다 행복하겠네요
부럽네요 작은거에 행복을 찾으니...
매일매일이 눈물바람이겠네요.
아 그건 좀 피곤해질라나.
남의 행복을 ㅋㅋㅋ넣어서 비웃으니 행복하신가요
사만오천원짜리 목폴라도 비싸서 안사고 만구천원짜리 사왔는데 부럽네요.
원글님 귀여워용 ㅎㅎ
저도 캐시미어 넘 좋아해요 !!!! 예전에 집에 오시는 이모님이 옷걸이에 걸어놓은 캐시미어니트를 세타기로 돌리셔서 ㅠ 미니사이즈가 된적이 ㅠ 물어주시겠다는데 관두시라했어요 ㅠ
원글이 덕분에 오늘 웃었네요!
오늘 친한동생 쇼핑따라갔다가 로즈핑크색 목도리
2만원주란거 5천원 깎아서 15천원 주고사왔는데..
나는 언제 캐시미어목도리 사보나 흑흑..
부럽다 흑흑..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원글님
사는게 별거인가요
남의 행복에 비웃는거 맞구요..
질투도 맞고요
45만원에 소소?한 거 라고..비웃었어요
이런글보면 딴세상이예요.
45만원 코트도 아니고 목폴라를...
다들 연봉억대가 우습고 그렇죠..뭐
ㅋㅋㅋ
45만원짜리 목폴라.......45만원짜리 코트도 못사는데ㅎㅎ
진짜손떨렸겠어요
난 조카가 몽골서사온
케시미어 넘따스하게 하고다녀요
만원줬다나
케시미어라부르는 개시미어겠죠
그래도 딱지에는 캐시미어100%라고
쓰여있네요^^
잃어버리지말고 잘하고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