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집에서 4000치 사고 카드내미니 옆에 첨본 할머니가 혼잣말로
아유 사천원도 카드내네 난 부끄러워서 못하겠던데 이러더라구요. 순간 기분이 확 나빴는데 아무 대꾸를 못했어요
.이럴땐 뭐라해야할지요?
참고로 전 자영업자인데 1000원 500원 카드내미는 분들 대다수여도 아무렇지않습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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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원 카드계산 잘못된건가요?
아유ㅠ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9-12-06 16:08:38
IP : 223.62.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12.6 4:10 PM (49.142.xxx.116)저도 혼잣말로 아휴 참 별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하는 사람 다 봤네 하겠네요.
2. 아까
'19.12.6 4:11 PM (121.155.xxx.30)낮에 카드로이천원 결재했는데요.. 첨했지만;;;
오지랖넓은 할머니가 괜한 참견을 하셨네요...
늙으면 어딜가든 입을 닫고 있어야 하는데말예요3. ...
'19.12.6 4:12 PM (112.220.xxx.102)요즘 누가 현금 들고 다니나요?
해버리시지 -_-4. ....
'19.12.6 4:14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첫댓글님 대박 ㅋ
5. ㅇㅇ
'19.12.6 4:18 PM (117.111.xxx.77)저도 첫댓글님처럼 해봤는데, 상대는 못들은것같아요.
아무 타격도 못 줘요.
그냥 귀는 밝고 목소리는 작은 내탓이려니 합니다.6. 흠.
'19.12.6 4:18 PM (223.38.xxx.98)요즘 누가 현금 갖고 다녀요. 라고 하심 되는데^^
7. 흠.
'19.12.6 4:20 PM (223.38.xxx.98)근데 그런 할머니 상대 안 하시는게 나아요.
8. ...
'19.12.6 4:21 PM (122.39.xxx.248)그러거나 말거나 쓱 쳐다보고 생깝니다.
9. 천원도
'19.12.6 4:51 PM (61.253.xxx.184)카드내요.
지갑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시장이나 현금만 받는곳에선 물건 못살때도 있어요....
근데...저렇게 당하면. 어떻게라도 ㅈㄹ 하고 오세요
아니면 홧병 나더라구요.10. 그게
'19.12.6 6:29 PM (211.36.xxx.34) - 삭제된댓글다들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니 소액 필요할 때 애매해요.
편의점은 천원 이천원도 부담없이 결제하는데 소규모 업장에서는 대놓고 싫어해요.
우리 동네는 붕어빵 파는 포장마차에 계좌번호 프린트해서 붙여놓아서 학생들 천 원어치 사면서 이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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