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1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2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특히 썸바디1은 기억나는 춤이 너무 많았어요.
제 탑은 주리& 홍학의 Can I be him.. 너무 아련하고 분위기 있고 음악도 좋고,
재원&대한의 Make it to me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서로 너무 좋아하는게 보이고,
선천&수정의 봄날도 이렇게 춤과 노래가 좋을 수 있구나 하고 넉놓고 봤던 기억이..
의진&연수의 보통연애도 어찌나 귀엽던지. 특히 의진이 팝핀 예술이었죠..
근데 2는 정말 춤이 별로네요.. 2명이서 하는게 아니라 막 3명~ 4명~ 단체군무로 해버리니 정신없고.
음악도 머가먼지 모르겠고... 기억에 남을만한 춤이 하나도 없어요.
왜 커플로 안하고 자기 가고싶은 사람 다 가게 만들어서 정신없게 하는지.
썸뮤직도 1은 매번 좋은 노래 나오고 새로 알게 된 곡들도 많았는데.
이번 2는 썸뮤직 1회인가 2회까지만 나오지 않았나요.. 썸뮤직도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암튼 여러모로 썸바디1이 훠얼씬 나은듯 합니다. 특히 춤의 퀄리티에서요.
2는 그냥 연애하는 장면만 마니 나오고 춤은 별로 중점이 아닌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