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한테 관심없는 남자가

관심 조회수 : 9,215
작성일 : 2019-12-03 22:34:35
나를 좋아하게 만든 능력자 82선배님 있나요? 정말 1도 관심없던 남자였는데 나에게 빠지게 만든 분 혹시 있으시면 댓글로 스토리 공유 좀 부탁 드려요
IP : 117.111.xxx.25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3 10:37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그런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는것은 망상병 입니다.

  • 2. 있어도
    '19.12.3 10:37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글로 절대 못 배워요.

  • 3. 이게
    '19.12.3 10:39 PM (117.111.xxx.252)

    망상일 정도로 불가능한가 보네요..

  • 4. ㅎㅎ
    '19.12.3 10:40 PM (14.40.xxx.172)

    이미 한번 관심없는 남자는 더이상 관심 안줍니다
    남자가 눈이 얼마나 빠른데요

  • 5. ^^
    '19.12.3 10:42 PM (211.243.xxx.179)

    불가능해요. 그들은 이미 금사빠라...ㅜㅜ

  • 6. 아..
    '19.12.3 10:43 PM (117.111.xxx.252)

    남자들은 처음에 아니면 가능성이 제로 인가 보네요

  • 7. ...
    '19.12.3 10:47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굳이 해보고 싶다면 모습을 완전히 바꾸세요. 처음 보는 다른 여자인 것처럼요. 원글의 첫모습에선 게임 끝난 셈이니까 그렇게 아시고요.

  • 8. ..
    '19.12.3 11:10 PM (58.231.xxx.192)

    갑자기 뺨을 한대 때려 보세요 혹시 아나요 이런 여자 니가 첨이야 할지

  • 9. ...
    '19.12.3 11:20 PM (175.113.xxx.252)

    58님..ㅋㅋㅋ 그런거 같아요... 180님 처럼 완전히 이미지를 180도로 바꾸면 가능할지도.

  • 10. 이미지
    '19.12.3 11:25 PM (117.111.xxx.252)

    외모를 완전 바꾸라는 거죠? 헤어스타일 화장 이런 보여지는 것들.. 외적인 모습에 변화를 주려면 무엇부터 바꾸는게 가장 쉬울까요?

  • 11. .....
    '19.12.3 11:52 PM (175.123.xxx.77)

    홍진경이 자기한테 일도 관심 없는 남자 죽어라 따라다녀서 결혼했잖아요. 나름 전략이 있던데 검색해서 찾아 보세요.

  • 12. 아이고..
    '19.12.4 12:03 AM (223.33.xxx.205)

    성형이요. 윤곽 하고 쌍수하고..
    그렇게 해서라도 잡고 싶다면요.

  • 13. Mmm
    '19.12.4 12:03 AM (70.106.xxx.240)

    남자는 한번 아니면 계속 아니에요.

  • 14. 그럼
    '19.12.4 12:09 AM (117.111.xxx.252)

    어차피 아닐바에 멀어지는게 낫겠죠? 맘 정리가 되었다가도 보기만 하면 자꾸 리셋되서 제 맘 조절이 안되요. 내게 맘 없는 남과 마주칠 가능성을 모두 차단하는게 가장 현명한 걸까요?

  • 15. 참 나
    '19.12.4 12:23 AM (124.53.xxx.149)

    남자라고 뭐 꼭 여자 얼굴만 보나요?

  • 16. ...
    '19.12.4 12:27 AM (58.231.xxx.229)

    돌릴수야 있겠지만
    사귀면서 결혼하면서 속터질일 많은데 굳이요
    세상에 남자는 많고 나 좋아해줄 남자는 어딘가에 있어요

  • 17. 빠져든다
    '19.12.4 4:18 AM (165.155.xxx.227)

    아주 사소한 걸 기억했다가 써먹으세요. 가령, 회식 때 그 남자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파악했다가 다음에 써먹거나 (ex.참! ~ 씨는 겨울에도 얼음물 드시죠? 여기 얼음물이요~ 등등) 작은 습관 등을 파악해서 사무실에서 적용해 보세요. 단, 원글님도 시크하게,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듯, 지나가는 듯 무심하게 하는 게 포인트.

  • 18. ㅇㅇ
    '19.12.4 6:34 AM (14.58.xxx.139) - 삭제된댓글

    페미들이 몰려올지 모르나 경험상
    여성스런 분위기 스타일 그리고 친절하고 잘웃고 하면
    대부분 남자들은 넘어오던데...
    착각도 아주 잘하고요 ㅋ
    스타일링을 바꿔보세요

  • 19.
    '19.12.4 6:59 AM (211.48.xxx.170)

    외모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별 관심 없던 사람이 어느 순간 달리 보이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잖아요.
    생활하면서 성격적인 면, 특히 친절하고 상냥하게 사람들을 챙겨주거나 배려하는 모습에 끌리는 남자들이 있었구요,
    아니면 여자 집안의 재력을 알게 되거나 교양 있는? 가족들을 만난 뒤에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도 있었어요.
    이게 여자 집안의 재력 또는 지위를 탐낸다기보다는 후광처럼 여자까지 좋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 거죠.
    특히 여자가 자기 배경에 대해 평소에 잘 드러내지 않았는데 우연히 알게 되면 효과가 더욱 커요.

  • 20.
    '19.12.4 8:31 AM (223.38.xxx.111)

    58. 231님 댓글 너무 웃겨요ㅋㅋ

  • 21. ㅇㅇ
    '19.12.4 9:25 AM (210.90.xxx.138)

    님 상황을 모르니 뭐
    같은회사다니면 님차로 카풀 유도해서 카풀로 친해져서 술먹고 매력발산하는 방법 잇고

    아니면 좀 친해지면서 님이 재력가라는 걸 풀풀 풍기면 또다른 매력을 볼수도

  • 22. ddd
    '19.12.4 9:58 AM (211.196.xxx.207)

    직장에 준연예인, 강남 부잣집 아들이 입사했어요.
    성격 좋고 매너 있고 로설 주인공 같은 남자였죠.
    부장님도 제 손으로 커피 타 드셨는데, 물론 당연한 일이고요.
    그 신입 남직원은 출근하면 3분 내로 누군가가 가져 온 커피가 책상에 놓였죠.
    누가 놔둔 건지 모를 간식이며, 미니 화분이며
    연필 깎아 두는 여직원도 있었고 점심에는 타 부서 여직원들까지
    늘 여직원 서넛이 같이 점심 먹자고 이름 부르고 기다리고
    저는 그 남자 직원보다 열 다섯 살 연상이라 아예 열외로 편한 상사였습니다.
    몇 개월 지나 남자들에게 제일 인기 많은 여직원과 사귀기 시작했고
    여자애도 고위 공무원 부친에 학벌 있고 세련된 미인이라
    다른 여자들에게 패배감? 들게 하면서 너라면 저 남자 사귈만 하다 싶은 애였어요.

    남직원보다 두 살 아래인, 다른 의미로 열외인 여직원이 있었죠.
    남자들이 돌아볼 타입은 아니었어요, 어른들에게 며느리감 소리 들을 수수한 외모.
    회식가면 윗 사람 앞에 식기류 놔주고 반찬 챙기고 물잔 놔주는데
    소리없이 자연스레 챙겨주는 모습이 호감 가는 애였어요.
    말은 없는 편이고 남직원들과 말도 잘 안 섞고 일은 잘 했죠, 지각 한 번 없이.
    학벌이야 다 비슷했고요. 사는 동네는 부천 쪽, 평범한 가정.
    어느 날 그 여직원 책상에서 바둑 책을 봤죠.
    여자가 바둑책을 보는 게 흔하진 않으니 기억에 남았죠.
    그리고 일 년 후 그 남직원이 돌린 청첩장에 박힌 이름은 얘였죠.

    둘이 퇴근 하고 기원에서 만났대요.
    같은 취미 가진 인연으로 기원에서 바둑 두고 밥 먹다가 인연이 됐대요.
    그런데요, 내가 쓸데없는 걸 기억을 잘 하는데
    남직원이 입사해서 부서에 인사할 때 취미가 바둑이라고 했거든요.
    남직원과 고스트 바둑왕이라는 만화 얘기 하면서 어느 기원 다니냐 내가 물었고
    그 여직원이랑 점심 먹으면서 퇴근 하고 뭐해? 난 뭐하는데 누구는 뭐하고
    그 남직원은 동네 기원에 다닌대~ 그런 잡담을 했었단 말입니다.
    또 그 바둑책을 본 게 그 이야기를 나누고 며칠 안됐을 때란 말입니다.

    집이 부천이라 급행 열차 시간 맞춰 타야 된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늦게 집에 가는 거 싫고 집순이라 약속도 다 부천으로만 잡는다고 했는데
    남직원 동네 기원이면 얘가 타는 지하철이랑 노선부터 달랐을 텐데

    흠, 감이죠, 감.

    얘들 십 년차 부부 되가는데 둘이 잘 살아요. 애도 셋 낳았어요 ㅎㅎ
    먼저 사귀었던 미인 여직원도 좋은데 시집갔어요.

  • 23. ddd님
    '19.12.4 10:37 AM (223.38.xxx.113)

    얘기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ㅎㅎㅎ

  • 24. ddd님
    '19.12.4 10:52 AM (1.230.xxx.106)

    오~ 반전 소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746 '음주 거부' 공무원 승진시킨 남원시.. 최경식 시장 경찰 출석.. ㅇㅇ 03:07:04 21
1787745 명언 - 아름다운 사람 ♧♧♧ 03:02:37 32
1787744 李 "對中 무역 적자, 혐중·혐한 때문…中 배척하면 우.. 4 .... 02:36:03 119
1787743 박나래건도 보면 2 연예인 02:32:33 485
1787742 저는 부채살 좋아해요. 1 ........ 02:22:34 220
1787741 성인아들이 게임을 하느라 이시간까지 7 .. 02:05:57 397
1787740 새로생긴 문화? ㅂㅅㅌ 01:58:00 234
1787739 82밑 광고로 다음넷 들어가면 뜨는데 광고 안뜨는.. 01:48:56 58
1787738 노후문제는 동서고금 상관 없나봐요 6 부모님 01:28:04 780
1787737 "내란의 산실 방첩사" 2 그냥3333.. 01:25:35 250
1787736 눈으로 욕하는 아기들 ㅋㅋㅋㅋ 3 아기는사랑 01:20:42 847
1787735 주변에 보니 재산 많은집 딸들은 결혼 안하네요… 22 01:08:10 1,817
1787734 홍콩여행을 앞두고 20대중반 딸이랑 영웅본색봤어요 5 . 00:56:12 683
1787733 대학병원 호흡기내과는 5 00:47:40 661
1787732 요즘 기자들 수준이 너무 떨어집니다. 9 0000 00:40:50 862
1787731 전문직 좋아서 결혼했는데요 5 D d 00:31:15 2,685
1787730 아이들 키우는 데 블루오션이 생각났네요 6 00:07:07 1,378
1787729 외식이 맘에 들긴 힘들구나 3 ㅇㅇㅇ 2026/01/08 2,120
1787728 맥주 500에 오징어 땅콩 3 마마 2026/01/08 899
1787727 원형 식탁 1200 쓰시는 분께 여쭈어요 4 ... 2026/01/08 630
1787726 겨울에 쥐가 다니나요,?? 아니면 참새소리? 10 ㅇㅇ 2026/01/08 1,049
1787725 허공에 흥흥!!하면서 코푸는거 미치겠어요 6 강아지 2026/01/08 1,192
1787724 미국 공무원이 시민권자 사살하는 장면 보니 7 윌리 2026/01/08 3,148
1787723 먹는게 건강에 정말 중요할까요? 13 먹는거 2026/01/08 2,671
1787722 애들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18 사춘기 2026/01/08 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