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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학교 동창친구들 아~무도 안남은 사람 있을까요????

... 조회수 : 6,258
작성일 : 2019-11-29 10:21:02

베스트에 인간관계 글 보고 씁니다.

전 고향에서 대학까지 나왔고 대학졸업후 서울로 올라왔어요.

물론 고향에 있었으면 좀더 친구들과 관계 이어나갔을수도있는데,..

.. 지금은 아주 가끔 일년에 한번씩 연락하는 고등동창 2명뿐이 없구요.

초등동창은 아에 없고. 중딩동창도 아에 연락하는 친구가없어요.

중등때는 제가 학교생활을 좀 날라리로 생활해서.. 학교생활을 제대로 안했구요.

그때 같이 놀았던 친구들은.. 역시나 날라리같이 가벼운 우정이었는지..

어디서 머하고 사는지 전혀 모릅니다.

대학때도..

같은과에서 친했던 친구 한명하고만 항상 같이다녔어요.

근데 그친구랑은 대학졸업이후.. 각자 흩어지면서.. 연락두절됐구요.

그러다보니

남들은 다 있다는 그 흔한 동창친구 동창모임이 없습니다..

제가 성격이 싹싹하지도못해서 동네 아줌마들도 잘 못사귀어요.

마흔 훌쩍 넘었는데..

가끔은 많이 외롭습니다.

베스트에 인간관계 글처럼..

저도 혼자인게 익숙해져서. 혼자 잘다니고 혼자 잘생활합니다 편하기도하구요.

하지만 외로움을 가끔 느낍니다.

왜 난 그 흔한 동창친구도없지

내가 인생 잘못살았긴했나보다 하는 자괴감도 듭니다..


IP : 218.39.xxx.2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9 10:26 AM (218.148.xxx.195)

    친구는 갈수록 떨어지는게? 기정사실인가봐요 ㅎㅎ
    저도 별로 친구가없네요
    그래도 남편도있고 아이도 잇으니 항상 바쁘다는거
    암튼 날이 추워서 더 그러신가봐요
    따뜻한 차한잔 드시고 여기에 글 자주 올려주세요 ^^

  • 2. ㅎㅎ
    '19.11.29 10:27 AM (182.215.xxx.201)

    주변에 사람 없으면 인생 잘못 살았다고 생각들죠..
    저도 그래요.
    사람을 보면 친구를 보라고 하는 말...평생 부담스러워요.

    제가 별로 사람에 관심이 없어선가보다해요.
    할 수 없죠 뭐...

    다행히 아이들은 밖에서 잘 어울리고 잘 지내네요.
    저는 그걸로 다행..
    이제와서 친구 만들고 싶지 않아요.

  • 3. ㅡㅡ
    '19.11.29 10:28 AM (211.187.xxx.238)

    동갑의 동창 친구보다는 위 아래 나이 차이가 나더라도
    현재 원글님과 통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그러면 훨씬 더 대화 소재도 다양해집니다

  • 4. ...
    '19.11.29 10:29 AM (218.39.xxx.219) - 삭제된댓글

    윗님 저랑 같네요 ㅎ
    다행히 애는 절 안닮고 외향적이라 친구들도 많고 밖에서 인싸로 잘지내요.
    만약 다른 애들처럼. 엄마가 아이친구 만들어줘야하는 스타일이었다면.
    우리 아이도 엄마처ㅓㅁ 친구없어 괴로워했을거에요..
    그래도 말하다보니.. 감사할거리가 있네요..
    님 고마워요.
    왜 난 친구가없고 친한 동네 지인이 없지 하고 한탄하기보단
    내가 가진것. 남이 고민하지만 난 고민할필요없는것. 이런것들을 보며 감사해야겠습니다~

  • 5. 흠흠
    '19.11.29 10:30 AM (125.179.xxx.41)

    저 초중고대 아무도없어요
    한명 있었는데 왠일인지 연락이 끊겼어요..
    근데 초등동창모임 한번 가봤지만
    한10분이나 재밌지 그뒤론 뭐~~
    전 제 이웃들하고 잘지내서
    아쉬운게 없네요

  • 6. 저는
    '19.11.29 10:30 AM (121.137.xxx.231)

    연락하는 친구가 딱 하나에요.
    예전엔 많았는데 지금은 하나 남았어요
    숫자가 중요한 거 같진 않아요
    마음 잘 맞고 서로 위해주는 친구 하나면 만족해요

  • 7. ...
    '19.11.29 10:32 AM (218.39.xxx.219)

    윗님은 이웃들이 친해서 ..친구가없는 빈자리를 채워주시는것같네요. 부럽습니다
    전 친한 이웃들도없어요. 제 성격이 그래서이기도하겠지만...
    나름.. 남편때문에 우울증도겪고 힘들었어서..
    주변 동네 이웃들. 동네 아줌마들이.. 가까이 나랑 부딪히면서 자주 보면
    나의 우울함. 나의 어두운면. 나의 안좋은 성격상의 문제점들을 알게 될까봐
    그게 싫고 두려워서 피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이런게 익숙해지게됐고..
    이젠 새로운 인간관계는 어떻게 만들고 유지해야하는지. 사람들에게 어떻게 연락해야하는지도
    까먹은것같네요..

  • 8. 11122
    '19.11.29 10:34 AM (106.102.xxx.16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요ㅠㅠ
    고등때 친구 둘중 한명은 자꾸 보험들어라 돈빌려달라해서 차단
    나머지 한명은 사는 방식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니 서서히 멀어지고
    대학때 친구들 2명중 한명은 늦둥이 낳고 일하느라 바쁘지만 그나마 1년에 한두번 안부는 주고받고 나머지 한명은 이혼하고 사업실패후 연래두절이에요
    직장생활하며 그나마 알게된 동생은 멀리 살아어 2년에 한번쯤 볼까 싶네요
    저도 참 주변에 사람도 없고 모임도 없어요

  • 9. 111223
    '19.11.29 10:37 AM (106.102.xxx.16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요ㅠㅠ
    고등때 친구 둘중 한명은 자꾸 보험들어라 돈빌려달라해서 차단 
    나머지 한명은 사는 방식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니 서서히 멀어지고
    대학때 친구들 2명중 한명은 늦둥이 낳고 일하느라 바쁘지만 그나마 1년에 한두번 안부는 주고받고 나머지 한명은 이혼하고 사업실패후 연래두절이에요 
    직장생활하며 그나마 알게된 동생은 멀리 살아어 2년에 한번쯤 볼까 싶네요
    저도 참 주변에 사람도 없고 모임도 없어요
    그나마 애는 저 안닮아서 다행이에요ㅠㅠ

  • 10. 저도
    '19.11.29 10:38 AM (223.38.xxx.127)

    저도 비슷 해요.이웃도..친구도 없네요..전 아이들 까지 사교적이지 못해 걱정이랍니다. 인간 관계가 왜이렇게 힘이 든지..그래도 내편 신랑이 있어 다행이에요.

  • 11. 동창은
    '19.11.29 10:40 A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안만나요
    삶이 달라질수록 접점이 없어지니 만나도 얘기가 겉돌고
    맨날 응답하라 그시절 타령인데 ㅎㅎ
    오히려 현재 내 관심사 공유하는 취미 모임이 더 재미있네요
    하지만 이 사람들도 관심사만 나눌 뿐이지 친목 모임으로 가져가진 않아요
    속얘기 나누는 건 각종 부작용 후유증 끝에 십년전에 이미 끊었기에
    그런 관계 목말라 하진 않구요
    근처 교육기관 아무데나 가시면
    님같은 사람들 천지 삐까리예요 ㅎㅎ
    나가 보세요

  • 12. ...
    '19.11.29 10:44 AM (218.39.xxx.219)

    윗님 그렇더라구요. 저도 고등동창 일년에 한번정도 톡으로 안부인사 하는데.. 다들 지방에 오래살고.. 사는 환경도 틀리고하다보니.. 대화가 겉돌고 공감대가없는 느낌? 학교다닐땐 그렇게 친하고 만나기만하면 깔깔대고웃던 사이였는데.. 세월의 거리가 이렇게 갈라놓았나싶으니 씁쓸하더이다...

  • 13. 저도
    '19.11.29 10:46 A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초등동창 대학동기 하나씩있는데 연락안한지 1년넘었어요
    잘살고있냐

  • 14. 저도
    '19.11.29 10:47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그 글 읽으며 음 생각해볼일이야~~했거든요
    그분만큼은 아닌데 저도 최근 1~2년이 좀 그래요
    내가 못살았나 하고 자책하기엔 ;;;

    성격도 성격인데 저도 지방에서 자라 대학은 타지방 국립대
    졸업후 서울 직장생활 그러고 다시 남편직장따라 신도시행이에요 그러니까 인연을 끌고나가는게 한계가 있구나 싶어요 계속 같은 지역살다가 (예를들면 서울) 직장 정도만 옮겨본 사람은 모르는 붕뜬 마음이 한구석에 있더라구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 그간 진짜 오전 오후로 유치원 버스태우고 하교길 마중나가고 빈둥거린적이 없이 살았어요
    학교직장육아 진짜 하루도 뭉개져있는 날이 없었던듯 ;;
    그러면서 뭐도 배우러다니고
    애들 모임도 간간이 있으니 빠지지않고 다니고

    그러다 막내가 2,3학년올라가며 첨으로 집에만 있고그러니
    불안하긴하죠 (성격상 낮잠 한번 안자고 휴대폰 보거나 놀때도 있지만 특정주제 꽂히면 책도 빌리고 유튜브강연도 찾아들으며 바쁘네요 ) 불안한데 살림은 왜케 많은지 관절이 아파 보호대끼고 집안일하네요 ㅠㅠ

    그러면 오후에 애들이 엄청 찾아대서 ㅠㅠ
    애마다 성격이 달라 딱 학교 끝나면 집에 붙어있는애있고
    늘상 친구불러오고 놀고싶어 안달난 애 있고

    일이 없어서 그렇다 인지하지만 휴직아닌 퇴직이었고 팔다리잘리듯 경단녀된지 좀됐으니 일자리 찾는건 좀더 고민하며 바로될일은 아니고 ;;

    이 나이대 분들에 많을 문제인데
    살아온길 돌아보라는건 좀 가혹한 얘기같기도 해요
    지나친 은둔형은 위험하죠
    ㅎ 기독교 싫어하지만 교회가 그런분들에겐 필수인듯
    성경외우고 박수치고 노래부르고 뭔 얘기건 듣고오고
    제 2의 사회생활인거 같아요 학교를 대신할 ㅎㅎ

    그런데 제 생각엔 20대도 엄청 많은거 같아요
    다 인스타처럼 사는게 아니라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니
    숨어있는 은둔형 더 많은듯

  • 15. 그리고
    '19.11.29 10:47 A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중딩동창 한명은 한동네살아서 몇달에한번씩 길에서 마주치는데
    연락은안한다는거 서로 결혼식도갔던 친한사이지만 뭐ᆞᆞ

  • 16. 저는
    '19.11.29 10:47 AM (124.49.xxx.184)

    고딩동창 하나 대학동창 서넛이 전부예요. 나머지는 다 사회생활이나 동네에서 맺어진 인연들이죠. 저도 자꾸 성장하고 달라지는데 과거에 머무는 게 별로더라구요. 동창회 한 번 나갔다가 자기 과시에 열을 올리는 모습 보고 좀 역겹달까 그래서 그냥 소소한 공감대를 가진 사람들하고만 어울려요. 그게 제 그릇 같아요

  • 17. ...
    '19.11.29 10:48 AM (220.79.xxx.192)

    강제로 하든 취미로 하든 사회활동이 없으면 다들 그렇지 않나요?
    성격 탓할일은 아니라고 보네요.

  • 18.
    '19.11.29 10:53 AM (124.64.xxx.162) - 삭제된댓글

    전 절친이라 믿었던 초등친구 그룹에서 스스로 나왔어요.

    늘 불편한 감정은 있었지만 그래도 친구들인데 싶어서 덮어가면서 관계 이어가며 지내왔는데 결정적인 일로 초등친구들을 자발적으로 끊었어요.

    제가 큰일 당해보니 인간관계가 재정립되더군요.

    별로 연락도 못하고 챙기지 못하고 못했던 사람들은 한걸음에 달려와 줬는데...
    정작 한걸음에 달려오리라 저혼자 착각하고 살았던 이들은 연락도 없고 아무도 안 왔어요.

    그 때 충격이 컸어요.
    반성이 매우 크게 됐기도 했고요.

    지금은 힘들 때 달려와줬던 사람들만 열심히 챙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먼저 챙기는 사람이 돼보세요.

  • 19.
    '19.11.29 10:55 AM (124.64.xxx.162)

    전 절친이라 믿었던 초등친구 그룹에서 스스로 나왔어요.

    늘 불편한 감정은 있었지만 그래도 친구들인데 싶어서 덮어가면서 관계 이어가며 지내왔는데 결정적인 일로 초등친구들을 자발적으로 끊었어요.

    제가 큰일 당해보니 인간관계가 재정립되더군요.

    별로 연락도 못하고 챙기지 못하고 지냈던 사람들은 한걸음에 달려와 줬는데...
    정작 한걸음에 달려오리라 저혼자 착각하고 살았던 이들은 연락도 없고 아무도 안 왔어요.

    그 때 충격이 컸어요.
    반성이 매우 크게 됐기도 했고요.

    지금은 힘들 때 달려와줬던 사람들만 열심히 챙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먼저 챙기는 사람이 돼보세요.

  • 20.
    '19.11.29 11:07 AM (106.102.xxx.137)

    여럿 모이면 조건 비교하는 애들 꼭 껴있거나
    술먹기 십상이라 신경쓰기 싫어서 안나가고
    개인적으로 만나요.

  • 21. 저도
    '19.11.29 11:09 AM (223.62.xxx.101)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모난 성격은 아닌데 전화통화 하는걸 너무 안좋아해요
    수다도 잘 못떨구요
    그래서 그런가 점점 연락이 끊겨 친구가 없어요
    나이드니 우울하네요. 내가 연락을 잘해야하는데
    그렇다고 내가 연락 안하면 날 보고싶어하는 사람 하나 없구나 싶기도하고 서로 노력이 아니라
    나만 일방적 바라보고 연락해야만 유지되는 관계도 끌고가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 22. ..
    '19.11.29 11:32 AM (223.62.xxx.203)

    윗님 저랑같은생각이네요
    맞아요 내가먼저연락해서 유지되는관계가아니먼
    먼저연락해서보자고하거나 날보고싶어하는사람이 없어요
    이렇게끌고가야만 난 인간관계가 유지되는건가싶은 회의감에 글케안하니니 결국 연락오는데도없고 혼자네요

  • 23. ..
    '19.11.29 11:36 AM (27.164.xxx.222) - 삭제된댓글

    다행히 애는 엄마안닮아 친구도많고 인싸로잘지내요
    다른애들처럼 엄마가친구만들어줘야하는 애였다면
    저희애도 저처럼 혼자외로웠을지도요 ㅎ
    남이고민하는걸 저는고민안해도되는것들에 집중하며
    감사하며 하루하루살렵니다

  • 24. ㄷㄴㄴㄴ
    '19.11.29 11:46 AM (58.140.xxx.20)

    다 자기성격대로, 자기 매력대로 살게 돼 있지요.

  • 25. ...
    '19.11.29 1:10 PM (1.252.xxx.101)

    저도 그래요 초등졸업후 이사전학해서 연락끊기고 대학은 서울가서 끊기고
    대학원이후는 다시 살던 지방내러와서 끊기고 결혼이훈 외국나가서 끊기고
    다시 돌아와선 일한다고 끊기고...
    결국엔 어려서 학창시절보낸 곳이 와서 사는데 연락하는 사람없네요 ㅠㅠ
    시간과 거리의 단절이 반복되니 만남도 이어지기 쉽지않아요
    그래서 울애들은 어려서부터 한곳애 쭉 살면서 유치원초중고친구만들어주고
    있어요

  • 26. ㅇㅇ
    '19.11.29 3:15 PM (223.32.xxx.112)

    와 제가 쓴글인줄요.
    저도 서울로 직장생활해서 고향에 있는 친구들과 연락 다 끊기고.. 그냥 말 그대로 직장만 다니고 있고 친구 한 명도 없어요. 동창들 연락해봐도 그때뿐이고.. 예전 관계로 못 돌아가더라구요.

    이 나이 먹어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도 너무 큰 에너지.소모 ㅠㅠ
    그냥 혼자 다니는 게 진짜 익숙하지만
    가끔 외롭다는 느낌 정도..

    지금와서 어찌 시간을 돌리겠나요
    그냥 이렇게 사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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