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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 가방이 없어요

..... 조회수 : 6,511
작성일 : 2019-11-26 11:06:36
20대 직장생활 할 때에는 제 돈으로 사 본적없고요...
13년 전 쯤 제가 결혼 할 때,
결혼 할 때는 명품가방 하나씩 받는게
너무 당연한 절차(?) 같은 분위기가 있었어요.
3가지 보석 예물 하는 분위기...이런것도 있었고요.

전,, 제 삶이, 제 소비가 명품 수준이 아니라서 ㅎㅎ
액세서리 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했고요.
그래서 굳이 그럴 필요 못 느꼈었고
다이아 이런것도 관심 없었어요.

시어머니가 그래도 가방 하나는 하라해서
한창 많이들 사는 루이비통 이런건 괜히 싫고
펜디하나 샀었어요.
근데.. 펜디 로고가 덕지덕지 그려져 있는 가방..
처음에만 몇번 들고 안 들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내 가방 펜디에요’ 말하고 다니는거 같아서 어색했어요.
나중에는 로고 하나 작게 박힌걸로 살걸...후회했어요 ㅎㅎ

그때 깨달은 건
나의 능력보다 과한 명품을 어쩌다 한개 갖는다는 것은
너무 어색한 일이며,
내 나이에, 내 재력에 맞지 않는 행동이다.
라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그때 마음 먹은 것이...
명품은 중년 쯤 돼서 여러개 살 수 있고
로고 덕지덕지여도 명품사용이 편해서
어색함, 의식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을 때 사용하는게
맞지 않나... 라는 것이었어요.
해외 여행 한번을 더 가자 주의 였고요.
명품으로 여행을 포기해야하는 거라면 아직
명품가방을 들 재력이 못되는거라 여겨졌어요.

그렇다고 패션 테러리스트는 아녔어요.
보세와 브랜드 적절히 섞어 입었는데
제가 입은 보세옷도 브랜드에서 산 줄로 사람들이 물어본 적도 많고
옷 잘 입는다는 말도 많이 들었었고요.
가방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신생브랜드.. 백화점 급 으로 들고 다녔었고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중년이 되었어요.
해외 여행은 일년에 한번정도 가고
국내 여행도 잘 다니고

그런데,,, 여전히 명품 가방이 없어요

이 나이 되면 여유있게 명품가방 사게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물욕이 생겼는지
요즘엔,, 막 사고싶어져요.
셀린느, 프라다, 구찌, 멀버리 등등등
예뻐보이고 이제 들고 다니고 싶은데
아직 그럴 재력이 못 되네요 ㅠㅠ ㅎㅎ


남편 출장길에 부탁하려 면세점에서
조이그라이슨 이라는 브랜드 가방을 하나 골랐어요.
명품은 아니지만 단아하고 예뻐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번에도 역시 이정도로 만족하려고요.


하지만 최근에 생긴 이 물욕..
제가 곧 일을 하게 되면 채워주려고요 ㅎㅎ
나이 40대.. 이제 좀 사도 되려나요....






IP : 58.121.xxx.13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6 11:09 AM (223.33.xxx.34)

    저도 없어요.
    저는 그런 가방을 명품이라고 하는것도 이상해요.
    그저 고가품일 뿐이에요.
    그런거 살 여력 되지만 그 만한 물건에 그런 돈 지불할 마음이 없어요.

  • 2. 쇼핑의 재미
    '19.11.26 11:11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쇼핑은 사기전 구경하는 재미, 사는 순간의 기쁨. 그런 소소한 기억들도 다 추억이 되기도 합니다.

    남편에게 부탁하지 마시고, 직접 백화점 다니면서 구경하시고, 마음에 드는 물건 나타나면 직접 구매하세요. 면세점처럼 성급히 결정할 필요도 없고 여유롭게 천천히. 반품도 가능하니까 구매 후라도 다시 한번도 최종결정의 시간도 가지시구요.

  • 3. 저는
    '19.11.26 11:13 AM (223.39.xxx.37) - 삭제된댓글

    굳이 따지면 절약파지만
    고가? 핸드백 몇년에 한번꼴로 삽니다
    가방이 바뀌면 운이 바뀐다...아니 그 반대인가..ㅎㅎ
    뭐 그런 의미로다가
    집가까운데로 직장 옮기면서 요즘 핫한 미니백 하나 샀어요
    유행보다는 내 스타일대로 남의눈 신경 안쓰고 요즘 스피디도 들고 다녀요

  • 4. ......
    '19.11.26 11:16 AM (58.121.xxx.136)

    저는 그 고가의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아끼고 무언가를 포기해야하는....
    살 여력이 안 됐던거 같아요. 그치만 여력이 되면 사고싶어졌어요 ^^

    쇼핑의 재미.
    이번에 비록 온라인 쇼핑였지만 나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이건 마음에 안 들 수가 없다라는 확신을 갖게된 가방을 골랐어요. 제 취향을 잘 알아요 ^^ 그치만 반품 못한다는 불안은 5프로 정도 안고 갑니다~ ^^;;

  • 5. 그냥
    '19.11.26 11:21 AM (172.56.xxx.36)

    그냥 구경하다가 하나 맘에 드는거 사세요
    물욕이던 뭐던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저같은 경우는 많이는 없어도
    그런데서 안사면 어디서 가죽핸드백을 사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에코백도 있고 레스포삭도 있고 다 쓸모가 다른거죠

  • 6.
    '19.11.26 11:2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여행은 좋고 가방은 한심하고ᆢ그건아닌거같아요
    좋아하는거에 돈쓰며살면되죠 둘다못하면 하나라도 하믄 좋고ᆢ일년내내 에코백도 추레할때가 있어요

  • 7. ...
    '19.11.26 11:27 AM (108.41.xxx.160)

    왜 한국인은 스스로 피곤하고 힘들게 살까요?
    님 글을 읽고 그런 생각이 드네요.

    명품
    성형
    시술
    스펙
    강남

    스스로 자발로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감옥 속으로 들어가는 듯.
    좀 자유롭게 삽시다.

  • 8. ///
    '19.11.26 11:30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여유되면 사고싶은거 사세요
    전 여유는 되지만 고가 핸드백 굳이 사고싶단
    생각 안들어 적당한거 들고 다녀요
    대신 일년에 한번은 장거리 해외여행 갑니다
    그돈은 아깝지가 않네요
    나이드니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9. @@
    '19.11.26 11:30 AM (180.230.xxx.90)

    저도 그런 고가품 안 좋아해요.
    남들이 쓰는걸 뭐라는건 아닙니다.
    그런데서 안사면 어디서 가죽핸드백을 사냐고요?
    설마 가죽핸드백이 수백만원 하는 브랜드에만 있는 줄 아시나요?
    수십만원대 브랜드에도 질좋은 가죽 가방 많아요.

  • 10. 저도
    '19.11.26 11:34 AM (61.105.xxx.161)

    명품 안좋아하고 적당한 가격의 국내 브랜드 가방 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명품카피인 경우도 있고 글네요

  • 11. 저도
    '19.11.26 11:36 A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남들 드는 브랜드 몇개 아껴 들고 다니다가
    흠미가 떨어졌어요. 명품매니아가 하는 말이 몇년 전걸 계속들면서 세월안탄다고 하는 사람보면
    안쓰럽다고요. 그냥 중고라고요.
    그들은 신상백으로 계속바꿔든다데요 ㅠ
    진짜 명품족은요.

  • 12. 저도
    '19.11.26 11:38 A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남들 드는 브랜드 몇개 아껴 들고 다니다가
    흠미가 떨어졌어요. 명품매니아가 하는 말이 몇년 전걸 계속들면서 세월안탄다고 하는 사람보면
    안쓰럽다고요. 그냥 중고라고요.
    그들은 신상백으로 계속바꿔든다데요 ㅠ
    진짜 명품족은요.

  • 13. 배고파
    '19.11.26 11:40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맨날 명품으로 칠갑하는 게 아니고
    하나, 둘 정도 있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저는 하나를 사면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는 성격이라
    정말 뽕을 뺐습니다. 제 가방한테 미안할 정도

    명품이라는 게 나 좋으라고 하는 것도 있지만
    남 보라고 하는 게 7,80% 아닌가요?
    나 이거 들어.

    명품도 써봐야 헛짓임을 깨닫습니다.
    요즘엔 돈 모으는 재미로 살아요.
    명품 가방 사던 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 14. ....,
    '19.11.26 11:51 AM (58.121.xxx.136)

    저기 윗님...
    해외여행은 옳고 가방은 한심하단 말은 안했는데요...
    몇백 명품 사면 그만큼 해외여행을 포기하게 되니깐요.
    제가 포기하고픈게 다르다는 의미였어요.

    ㅎㅎ 저도 이제 물욕이 좀 생겨서
    뭔가 아껴서 한번 사보려고요.
    근데 지금은 어렵고 제가 소소한 일 하게 된 다음에요.

  • 15. ...
    '19.11.26 11:56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특징이
    남녀노소가 무슨 사명처럼 해외에 가면 명품백을 사오는 통에 세관에서 가장 집중하는 품목이 명품백이라네요.
    명품백보다 사람이 명품이 되면 에코백을 들어도 명품 품위가 뿜어 집니다.

  • 16. ...
    '19.11.26 11:59 A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

    명품은 없지만 명품에 대한 관심은 많으시네요
    저는 명품도 없고 관심도 전혀 없어요

  • 17. 마음이시키는
    '19.11.26 12:00 PM (223.62.xxx.187)

    명품백 사고 싶으시면 사세요.
    본인의 자유고 본인의 만족감이라고 생각해요.
    전 돈모아서 사야하는 형편이라 살 수는 있겠지만 편하게 휙 살 깜냥은 안되나봐요...
    그 돈이면...이러면서 다른 거 할 생각이 나서..과감하게 못사겠더라구여...
    그래도 다행히 막 가지도 싶은건 아니라서 그냥 다른 깔끔한 가방 막 편하게 들고 다녀요

  • 18. 와꾸되면 사
    '19.11.26 12:02 PM (14.41.xxx.158)

    와꾸 안되는 사람이 명품 입고 들면 다 짝퉁인줄 안다는ㅋ 진짜

    글서 명품도 이왕 돈주고 산거 명품인갑다 티가 나는 사람이 있고 짝퉁인갑다 신경도 전혀안가는 사람이 있어요~~

    구입 할 돈이 있고 외모도 정도껏 나온다 싶으면 명품백 한두개 있음 좋죠 자기만족도 만족이지만 명품티도 난다는

  • 19. ㅇㅇ
    '19.11.26 12:02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사람이 명품이되면 에코백도 멋지다고 여기는 늘 정신승리 하는 거 같아요. 강경화 장관이 에코백 들어도 멋있겠지만 샤넬 들면 더 멋질거 같은데요 저는..
    글구 명품가방이 무슨 골빈 사람처럼 생각하는데 능력없어 못 사면서 정신승리 하는 사람이 태반이죠.

  • 20. ㅇㅇ
    '19.11.26 12:03 PM (174.82.xxx.216)

    남들도 하니 나도 해야한다 란 사고방식이 문제죠.

  • 21. 위위에 ㅇㅇ님
    '19.11.26 12:12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강경화 장관이 업무용 서류가방 들고있어야 멋지지
    출근하면서 샤넬 클래식 들고있으면 웃길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 22. ...
    '19.11.26 12:18 PM (59.7.xxx.16)

    명품 가방이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40년이나 계속 의식하고 살아오셨다니 신기합니다.

    기어코 하나 사시고,
    그걸로 명품가방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실 수 있다면
    사실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3. ..
    '19.11.26 12:30 PM (175.119.xxx.68)

    그런게 필요하나요 그런 가방 하나 없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 24. 누구냐
    '19.11.26 12:43 PM (210.94.xxx.89)

    저도 없어여~
    근데 갖고 싶은데 없는 건 속상한데,
    안 갖고 싶은 거라서 괜찮아요.

    문제는 갖고 싶은 건 성수동 트*** 한강뷰 이런거라는게 문제.. .ㅠ.ㅠ

  • 25. ...
    '19.11.26 1:12 PM (108.41.xxx.160)

    가치를 안 두는 사람도 있지 누구나 명품을 좋아한다고 하며 정신승리 라는 저 머릿속은 대체 뭐가 들어있는 건지...
    세상 사람이 중하게 여기는 가치가 다 다른 거 모르나?

  • 26. 홀리언니
    '19.11.26 1:12 PM (128.106.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없어요.
    님같은 마음으로 살았고 심지어 영국에서 산 적도 있는데
    버버리나 멀버리 하나 사 가지고 오질 못 했어요.
    직장인이 아니어서 약속이 있어도 거의 동네를 안 벗어나니
    좋은 가방 들 일도 잘 없고 2~30만원대 가방 남편이 선물해
    줬는데 잘 안 들어서 아직도 새거인데 유행 때문에 못 들고
    아까워요.
    지금은 하나정도 깔끔하고 단정한거 하나 사고 싶은데
    없어요.그동안 사 보질 못 해서 더 못 사나 봐요 ㅠㅠ

  • 27. ...
    '19.11.26 1:26 PM (211.253.xxx.30)

    전 명품이 좋아요 지퍼 열때마다 감촉도 다르고, 가죽질도 좋고 들면 내가 고급져지는거 같아서 좋아요..젊어서 명품 많이 샀었는데 나이드니까 살 거 다 사보고 나니 이제 유행 신경안쓰고 예전에 들던거 들고, 에코백도 잘 들고 국내 저렴이 가방도 이쁜거 있음 하나씩 사요...사고 싶을 때가 있는거 같아요. 사고싶으면 사세요...

  • 28. 동감
    '19.11.26 1:28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사람이 명품이되면 에코백도 멋지다고 여기는 늘 정신승리 하는 거 같아요. 강경화 장관이 에코백 들어도 멋있겠지만 샤넬 들면 더 멋질거 같은데요 저는.. 222

    그놈의 에코백 이론

  • 29. ...
    '19.11.26 1:37 P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

    강경화 장관이 에코백 들어도 멋있겠지만 샤넬 들면 더 멋질거 같은데요
    ——————
    저는 전혀요

  • 30. 나이
    '19.11.26 1:45 PM (120.142.xxx.209)

    드니 명품 별로 의미 업어요
    가벼운게 최고라 진짜 뱀피나 도마뱀 특수피 들어요
    쓰기 편한 가방으로

  • 31. ......
    '19.11.26 2:32 PM (39.113.xxx.64) - 삭제된댓글

    강경화 자체가 멋지지 않아서;;

  • 32. 음...
    '19.11.26 3:22 PM (122.39.xxx.248)

    에코백이 명품 살 능력없는 사람의 정신승리라고 한다면
    그 반대의 경우는 속물근성의 정신승린가요?
    사람이 멋지면 뭘 들어도 멋있더라구요.
    그러니까 그 반대인 경우 명품 할아버지가 와도 후집디다.

  • 33.
    '19.11.26 3:31 PM (121.133.xxx.125)

    자본주의 사회가 돈이 많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죄 비싼거 살수도 있고, 돈이 좀 없어도 모아서 한 둘 장만할 수도 있죠.
    직구 전성시대이고 해외 유명 백화점 편집 온라인샵도 신상 50 프로 할인도 하는데 맘에 드는거 하나 장만하세요.^^


    에코백도 고가 브랜드에서 만든것 비쌉니다.

    에코백이나 명품색이냐로 그 사람의 재정적 능력을 다 알 수는 없죠.

    돈 많아도 저가나 사은품 에코백 들고 다니는 분들도 있고요.

    비록 안어울려도 전부 신상에 고가품으로 치장했으면
    저 사람은 돈이 많구나 이렇게는 여겨지죠.

  • 34. ...
    '19.11.26 4:41 PM (211.253.xxx.30)

    속물근성도 얼마나 좋은데요...돈 악착같이 벌어서 허튼데 안 쓰고 명품 사면 얼마나 값어치 있고 의욕이 막 생기는데요....필요도 없는거 싸다고 이것저거 사 제끼는것보다 계획해서 갖고 싶은거 하나씩 장만하는게 오히려 현명한 쇼핑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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