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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남편이 튀김소보로

휴... 조회수 : 6,754
작성일 : 2019-11-25 21:49:57
남편이 대전 출장갔다가
성심당 튀김소보로랑 부추빵을 12개 사왔어요...
저랑 아이들 안좋아해요.
치아바타 허브롤 바게트 같은거 좋아하고
먹는양도 작아요.ㅠㅠ
좀전에 도착해서 누구 나눠줄수도 없어요
저거 아마도 한10개는 냉동실 들어갔다가 고대로
버릴텐데 아~~~~ 잔소리도 못하고 짜증나서 여기다 하소연이라도
결정적인건 저 친정이 대전이에요 ^^
혼자 앉아서 2개째 먹고 있네요.
IP : 211.248.xxx.2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19.11.25 9:52 PM (118.139.xxx.63)

    처음 부추빵 뭥미...했다가 열심히 먹었어요..
    열심히 드세요..^^

  • 2. @@
    '19.11.25 9:53 PM (180.230.xxx.90)

    그 맘 너무 이해돼요.
    친정이 대전인 저도 성심당에서 제일 맛없는 메뉴가
    튀김소보루랑 부추빵이에요. ㅋㅋ

  • 3. 원글이
    '19.11.25 9:55 PM (211.248.xxx.212)

    우와! 윗님 찌찌뽕 저두그래요~~ㅎㅎ

  • 4. ..
    '19.11.25 9:56 PM (222.237.xxx.88)

    내일 회사에 들고가라 싸주세요.

  • 5. ...
    '19.11.25 9:57 PM (59.15.xxx.61)

    12개 정도야 금방 드실 수 있어요..아자아자!
    내가 잘 도와드릴 수 있는데...ㅋ

  • 6. @@
    '19.11.25 9:57 PM (180.230.xxx.90)

    튀소랑,부추빵은 시간 지나면 맛 없는데...
    아파트시면 경비실 아저씨들 간식으로 드시면 좋을텐데요..

  • 7.
    '19.11.25 9:59 PM (211.215.xxx.96)

    저는 남편이 성심당꺼 튀김소보로 갖고온거 고구마앙금 2개 팥앙금1개 총세개 먹었어요 맛 괜찮던데 대전분이라 많이 드셔봐서 그런거지요??? 참고로 저는 고구마, 팥, 단호박 이런거 좋아해요 ^^

  • 8. 저라면
    '19.11.25 10:00 PM (122.34.xxx.222)

    냉동실보다는,
    밤에 당직 근무중인 경비실에 두어개 가져다드리고 나머지는 회사로 고고씽~

  • 9. .....
    '19.11.25 10:06 PM (112.144.xxx.107)

    저두 그 튀김소보로 기름져서 도저히 못 먹겠던데
    줄 서서 사는거 보고 놀랐어요.

  • 10. mm
    '19.11.25 10:08 PM (124.216.xxx.182)

    앗,저 오늘 대전 출장 갔다가 6 6 세트 사왔는데요~
    오후 4시 쯤 사무실에 들어가니 동료들이 딱 당 땡길 때라며 너무 좋아해서 저도 좋았습니다. 가끔 먹는 입장에선 맛있어요. 조금씩 나눠 먹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 11. 대전토박이
    '19.11.25 10:14 PM (211.224.xxx.61) - 삭제된댓글

    저는 부추빵 좋아하는데.. 남자들은 그런걸 기억을 잘 못하나봐요. 제남편도 애들먹으라고 사오면 애들이 젤 안먹는 팥, 베리잼들은거를 사오더라구요. 바보들...

  • 12. zzz
    '19.11.25 10:32 PM (119.70.xxx.175)

    어쩜 여깃분들은 다들 튀긴 거 안 좋아하고 단 거 안 좋아하고 짠 거 안 좋아하는지..ㅎㅎㅎ

  • 13. 창공
    '19.11.25 10:42 PM (222.236.xxx.40)

    에프에 돌려 먹으세요. 바삭바삭 맛나요

  • 14. @@
    '19.11.25 10:43 PM (223.62.xxx.223)

    저 단거,튀긴거 좋아하는데요,
    튀김소보루 앙금이 너~~무 달고요, 소보루빵을 튀겨서
    너~~무 기름져요. 달고 기름진걸 합쳐서 별로예요.

  • 15. 실망
    '19.11.25 10:52 PM (175.209.xxx.158)

    서울 사람인데
    남편이랑 대전갔다가 사 먹어보고는 실망
    역시 빵도 서울빵이 더 맛있다
    다음부터는 절대로 안사와요.
    사온거 옆집에 나눔하세요.

  • 16. 으아
    '19.11.25 11:13 PM (117.111.xxx.79)

    저 너무 좋아하는데 안타깝네요

  • 17. 서울사람
    '19.11.25 11:3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사람인데 저는 튀소 너무 좋아합니다.
    남편과 아들은 부추빵을 더 좋아하고요.
    튀소는 그자리에서 따끈할 때 아메리카노랑 먹어야
    바삭바삭하고 맛있는데~~ 츄릅~~

  • 18. ㅋㅋㅋ
    '19.11.25 11:50 PM (112.198.xxx.171) - 삭제된댓글

    빵도 서울빵이 맛있다네요..
    빵부심도 서울인가보네요.

  • 19. ㅋㅋㅋ
    '19.11.25 11:51 PM (112.198.xxx.171)

    빵도 서울빵ㅋㅋㅋㅋ

  • 20. ㅎㅎ
    '19.11.26 1:16 AM (112.150.xxx.63)

    그 부추빵은 금방은 그럭저럭 먹을만하던데
    식은거 데우니 계란비린내 작렬~ 전 못먹겠더라구요.
    튀김소보로는 너무 느끼하고..ㅜㅜ

  • 21. ...
    '19.11.26 1:54 AM (175.117.xxx.148)

    빈손으로 오는 것보다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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