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초 봉오리가 시들거리며 떨어져요

Coriander 조회수 : 988
작성일 : 2019-11-19 14:21:52
난을 사다가 화분에 심었는데, (3주일 정도 되었어요..)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주는데,
봉오리들이 시들거리다가 말라죽는 것 처럼 떨어지네요.

그렇다고 흙을 만저보면, 말라있는 것도 아니라서, 더 물을 주지는 않고 있어요.

이게 왜 그런걸까요?

너무 말라서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그럼, 너무 물을 자주 주는 걸까요?

화초 잘 키우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집에 있는 스파티필름도 잎 끝부분이 자꾸 갈색이되요...
그렇다고 흙이 말라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집은 동향이라서, 햇빛이 잘 들어오지는 않아요.

화초 고수님, 도와주세요. 
IP : 112.119.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19 2:46 PM (121.167.xxx.120)

    물을 자주 줘서 그런것 같은데요
    사진 찍어서 동네 화원에 가지고 가서 물어 보세요
    난은 여름에도 한달에 한두번 충분히 두거나 그릇에 물 받아서 화분을 담가 두었다가 꺼내요
    당분간은 물 주지 마시고 혹시 베란다나 추운곳에 두셨으면 집안으로 옮기세요
    다음엔 꽃 사면서 기르는 법 물주기 햇빛등 물어 보세요

  • 2.
    '19.11.19 2:52 PM (121.167.xxx.120)

    스파티필름은 물이 적거나 많거나 둘중에 하나네요
    손가락 한마디 정도 화분 흙을 파봐서 말랐으면 물을 주세요 물주고 난후 금방 물이 쭉 빠지는 흙이 좋아요
    화분 흙속의 습도 재는 기구도 있어요
    많이 안 비싸요 그거 사서 흙속에 찔러 보고 수치보고 물 주나 안주나 결정하면 돼요

  • 3. 꽃집 아줌마
    '19.11.19 2:53 PM (14.48.xxx.214)

    스파트필름이 잎끝이 갈색으로 자꾸 마르는것은
    과습 같아보여요 과습이어도 잎이 타 거든요
    날짜정해서 일주일에 한번, 이런식으로
    물 주지 마시고 겉흙을 만져보고 주세요
    흙이 말라있으면 화분밑으로 물 몇방울
    흘러나오도록 물주면돼요. 근데
    스파트는 흙 안만져 봐도 초보자도 쉽게 키울수 있는데
    잎이 처진다 싶으면 물주면 다시 살아나요. 흙을 만져보는게
    힘드시다면 차라리 그렇게 물주는게 나아요.
    그리고 난도 일주일에 한번씩 은 너무 자주 주는거예요
    난은 뿌리 표면을 물관이 감싸고 있어서
    그렇게 자주 주면 뿌리가 썩는답니다
    봉오리가 떨어지는것도 과습이 원인인것 같아요
    겨울철이고 햇빛이 잘들지 않는다하니 난은
    한달에 한번만 줘보세요

  • 4. 꽃이 지다..
    '19.11.19 4:03 PM (175.114.xxx.232)

    3주 됐으면 꽃이 시들어 떨어지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동향에서 난 잘돼요.
    밤낮 기온차가 14도 정도는 나야 꽃이 피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71 대학 네임이 명문대로 다 보장되는거는 아닌거 같아요 생각보다.... ㅇㅇ 13:29:41 23
1781970 명품 패딩 중에 맵시만 본다면 .. 13:29:18 15
1781969 김장육수 안내고 하는 분?? ........ 13:28:19 25
1781968 음식이나 가전같은거 내수용 수출용 다른거 대화하다가요 A 13:27:56 17
1781967 대중을 상대로 사생활콘텐츠 노출로 돈버는 사람들은요 도ㅔ라 13:26:59 61
1781966 자식을 보면 내가 다시 살고있는것 같아 행복해요. 2인생 13:26:09 84
1781965 불교말씀 매일 들을수있는곳 있을까요? 은서맘 13:21:05 40
1781964 불교 참선하면서 남녀 성관계가 혐오스러워요 11 마음심 13:20:12 495
1781963 우중충한 날씨 1 ㅇㅇ 13:18:01 174
1781962 친구가 몽클 판대요 16 ........ 13:17:06 775
1781961 동네 병원 의사 얘기, 주절주절 주의 점순이 13:16:43 176
1781960 임주리, Peace And Harmony light7.. 13:13:15 109
1781959 가출한 강아지 ㅋㅋㅋ 13:10:19 226
1781958 성시경과 박나래의 다른 대처.. 20 같은다른 13:05:31 1,506
1781957 집이 더 중요 해요? 애들 대학이 더 중요해요? 19 13:05:19 694
1781956 지하철 옆자리 사람 코트에서 썩은냄새 3 냄새 13:03:43 737
1781955 아이써마지 했는데 1 ... 13:03:43 233
1781954 50후반 위,장내시경 검사 주기 및 추가검진 문의요 4 위내시경 12:51:00 328
1781953 보호자에게 성질내는 수의사 13 ㅁㅁ 12:50:04 890
1781952 날씨..못맞춤 4 ……. 12:49:48 539
1781951 키스는 괜히해서 재밌네요 1 ㅇㅇ 12:48:37 382
1781950 카톡 번호 추가안되는데 업데이트안한탓인지 5 새로운 번호.. 12:41:27 355
1781949 산후도우미한테 봉투도 주나요? 8 ㅇㅇ 12:38:30 591
1781948 정원오 구청장 통일교 행사 축사 21 ... 12:35:22 1,788
1781947 미국주식 양도세 절세의 시간 4 ... 12:35:21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