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문에 올라온 선물이야기보고 기억나는 제 경험

,.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9-11-18 21:28:13

2000년 겨울에 결혼했어요.

시댁어머님과 어머님쪽 이모님쪽친척들이 신혼집 집들이에 왔어요.

지방사시는 어머님께서 서울에서 신접살림하는 아들집에 올라오니 소위 어머님들 뵈러 겸사겸사

저희집에 다들 모이셨어요.

전 어려움 시댁식구들이 오시는 자리니 나름 신경써서 음식도 올리고 했어요.

어쩄든 그 분들이 집들이에 가져온 선물이...ㅋㅋ

솔직히 기억나는 선물이 없어요. 선물이 없었던것 같고. 많이 들고오는 두루마리휴지도 없었어요.

근데... 그래도 선물이 몇개 있었는데... 그게.. 뭐였나면...ㅠㅠ

보험같은거 들면 선물로 주는 투명반찬그릇 세트있잖아요.

그거 받고 기분이 참 울적했다는..ㅎㅎ

IP : 58.230.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9.11.18 9:35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 아닌가요?
    박모여사...증정품 선물로 주기가 특기입니다.

  • 2.
    '19.11.18 11:15 PM (211.107.xxx.206) - 삭제된댓글

    비슷한 분이 꽤 있군요 저 결혼하고 처음 집들이 했을때 제 시가 손윗동서도 가져온게 백화점 얼마이상 구입하면 주는 접시 2피스.
    그렇게 인색하기 이를 데 없는 사람이 본인 꾸미는덴 아주그냥 명품족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024 12월... 관계 정리 ..마음가짐 ..실행 ..... 17:54:35 102
1782023 오늘 든 생각 50살 17:52:33 87
1782022 애주가 였는데 술끊고 변화된 외모를 겪어 보신분? 2 애주가 17:51:46 169
1782021 돼지고기 으스러질정도로 부드럽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4 ... 17:46:04 222
1782020 하이브 1 어쩌냐 17:42:16 195
1782019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기가 뉴라이트 17:42:00 213
1782018 느타리버섯 향이 거슬릴수도 있네요 저녁 17:37:22 139
1782017 나는 너만큼 내 자신도 소중한데 ㅇㅇ 17:35:39 259
1782016 살이 갑자기 빠졌더니 엉덩이가.. 5 .. 17:34:56 769
1782015 흑백요리사2 몰입이 1편만 못하네요 2 흑백 17:29:36 580
1782014 파주 부사관 아내 사건.. 남편놈 신상이래요 20 그알 17:23:57 2,619
1782013 현재 정신병원에 입원중인 딸아이 16 자살시도 17:23:55 1,902
1782012 일본 다카이치, 결국 중국에 꼬리 내리네요. 4 17:19:16 1,003
1782011 집에 우산 몇개있나요 8 부자 17:15:25 430
1782010 살만 있는 낱개포장 생선, 뭐 드시나요. 3 .. 17:15:17 355
1782009 패딩 크게 입으세요? 7 .. 17:15:11 892
1782008 저 쪼끔 울었어요 4 ㅇㅇ 17:11:31 1,351
1782007 윤석열 1월 석방 불가능, 1월 16일 특수공무방해 선고 예정 6 몸에좋은마늘.. 17:09:41 1,047
1782006 20대아들이 피싱 당했어요 3 ㅠㅠ 17:08:55 1,785
1782005 요즘 아파트 인테리어 얼마주고 하셨나요?(샷시보강) 인테리어 17:06:18 260
1782004 자백의대가 질문 5 찌니찐 17:05:13 601
1782003 요즘 부처별 업무 보고 생중계로 어디서 봐요? 4 ㅇㅇ 17:03:57 181
1782002 기차표 역에서 예매한 것 취소방법이요 2 프로방스에서.. 17:03:50 290
1782001 서울대입구 횟집 추천해주세요 3 쪼아쪼아 17:03:43 146
1782000 저는 자식 걱정에 하나도 즐겁지 않아요 8 ㄹㄹ 17:03:00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