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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중매비 읽고서

일요일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9-11-17 19:16:54
손아래 시누이 제 소개로 결혼해서 잘 살고있어요
재산은 넉넉지 않지만 분란없이 평온하게 삼십년ㅎ
사례비 인척이니 바라지도 않았고 나이도 어렸으니 중매비가
있다는 것도 몰랐고요 그렇지만 적어도 고맙다는 말은 당연히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양말 한짝 선물 받은거 없고 당연히 축의금은 건넸고요 지금까지 이상하리 만큼 제가 소개했다는 언급이 없어요 간혹 그 일 생각날때 마다 서운하고 밑에 글 읽고는 화도 나네요
어쩜 식구 누구하나 고맙다는 말을 할 줄 모르나요
인척간 인사는 안해도 되는건지...
IP : 112.154.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아래
    '19.11.17 7:21 PM (58.231.xxx.192)

    시누는 님처럼 어려 몰랐다해도 어른인 시부모가 챙겨야하는데 왜 그랬을까요?

  • 2. ..
    '19.11.17 7:21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

    몰라서일수도 있어요. 아님 인척간이니까 얼마를 줘야할지도 난감하고.
    제가 그 케이슨데. 시누 남편이랑 같은 회사 다녔어요. 아이 고모부가 중매한거죠.
    남편도 아무말 안하고 저도 어찌해야하나 몰랐는데 시누가 말해서 30만원 줬어요. 달라고해서.25년전이에요.
    25년전에 집도 반반했어요.

  • 3.
    '19.11.17 7:22 PM (175.127.xxx.153)

    그런 인성인데 소개를 왜 하셨나요
    그쪽 집안이 그런가보다 해야죠

  • 4. ..
    '19.11.17 7:25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정말 소개비 다 주나요?
    저도 20년 전에 결혼했는데 소개해준 분 소개비 못드렸어요. 사실 드려야하는지 몰랐고 부모님도 모르신 듯 해요. 부모님이 소개해서 결혼까지 한 경우도 몇번 있었는데 소개비 받은 경우 없었구요.
    또 저를 소개하신 분은 서로 존재 자체만 알았지 직접 아는 분도 아니였거든요. 저도 욕먹었겠네요.

  • 5.
    '19.11.17 7:28 PM (112.154.xxx.192)

    시부모님도 그 것에 대해 전혀 언급없었어요
    혹 입으로 꺼내면 돈이 나갈까 걱정되서 였을까요
    아무런 표시가 없으니 그 당시는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세상물정 알고 부터는 왜그랬을까 화도나고 서운도하고
    저희 엄마말로는 소개자 서운하게 하면 안 좋다라는 말 들었는데, 한편으로 잘 살고 있으니 다행이라고도 했고요
    아직도 치사 못 받은거는 이해 어려워요

  • 6. ...
    '19.11.17 7:28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20년전에 결혼하면서 소개자가 제 여동생이었는데 친정아빠가 딸인 동생한테도 거하게 사례하셨어요. 그때 돈으로 50만원 정도 어치 선물 사주신 거 기억해요. 당연히 사례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 7. ...
    '19.11.17 7:29 PM (220.75.xxx.108)

    20년전에 결혼하면서 소개자가 제 여동생이었는데 친정아빠가 딸인 동생한테도 사례하셨어요. 그때 돈으로 50만원 정도 어치 선물 사주신 거 기억해요. 당연히 사례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 8. 이미
    '19.11.17 7:32 PM (113.199.xxx.168) - 삭제된댓글

    지나간거 뭐 어떡해요
    잘살고 있으니 이런생각도 드는거죠
    혹시 못살거나 갈라졌어봐요 그 원망은 또....

    우리집사람이 소개했으니 그냥 넘어간걸수도 있고요

  • 9.
    '19.11.17 7:42 PM (112.154.xxx.192)

    사례비는 받을 생각도 줄 생각도 없었겠지만
    그 일에대해 일절 지금껏 표시가없어요
    나중에 못살거 미리 생각해서 인사 안받고 안하는건
    세상이치에 어긋 나는거 아닌지
    이렇게 서운한 감정이 있는거, 당사자들 처신 잘 못한거죠

  • 10. ㅇㅇ
    '19.11.17 7:57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친구소개로 결혼해서 잘살아요
    30년전에 20만원 줬어요
    안받겠다는거 엄마가 꼭 주랬다고 건네주었죠
    사실 엄마돈이었어요 제가 백수여서 ㅋㅋ
    어른들은 그런거 챙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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