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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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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동백꽃 필 무렵 동백엄마 사연

.... | 조회수 : 5,096
작성일 : 2019-11-15 10:41:23
동백이 엄마도

동백이 같은 미혼모이거나
동백이 아빠 죽고
살 길 막막해서 재취가면서 동백이 고아원에 맡긴거 같죠?

동백엄마가 곽덕순한테 첫째라던 동백인데
헤어지기전에
동백이가 오빠가 어쩌고 할때
오빠얘기 꺼내지말라고 할때도 잠깐 생각했던건데

7살 동백이도
어릴때 동네에서 자기가 혹이라고 들었다니
맞는거 같아요


동백엄마가 재혼하면서 동백이 데려갈려했는데
상대측 남자가 계속 반대하니까
그냥 재혼 안하고 동백이랑 둘이 살려는데
집도없고
계속 배고프다 우는 동백이
계속 힘들게 할수는 없어서
재혼하려고가 아니라
동백이 배나 고프지 말라고
나름 괜찮은 고아원에 두고왔나봐요

엄마 이름 말하지말라는건 귀찮아서가 아니라
동백이가 다시 엄마 찾아오면
동백이 배곯을까봐
엄마 이름 모른다고 하란거 같고

IP : 118.176.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5 10:46 AM (211.243.xxx.24)

    저는 동백이의 모든 인물들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거든요?

    심지어 레베카의 찌질함이나 흥식이의 소름도는 비겁함 이런거?

    근데 동백이 엄마는 정말....

    버릴 수 밖에 없었다... 아 모르겠어요ㅜ

    너무 늦게 온거 아닌가요? 저는 제일 싫어요 저 캐릭터.

  • 2. ...
    '19.11.15 10:49 AM (118.176.xxx.140)

    지난번 찾아왔던 법적으로 딸이라는 성희한테
    동백엄마가 니들 남매가 나를 사람취급이나 했냐니까

    동백이 고아원 맡기기전
    어린 동백이한테 동백엄마가
    오빠얘기 한번만 더하면 가만 안둔다고 말한 오빠는
    성희 오빠나 남동생인거 같아요

    그 집에서 동백이 구박받는거 못 참아서
    동백이랑 같이 나왔다가
    막막해져서 고아원에 맡긴걸지도

  • 3. 저는
    '19.11.15 10:50 AM (222.101.xxx.249)

    동백이 친아빠가 폭력을 쓰는 사람이었던거같고,
    새로 만나 결혼하려던 남자도 별로 좋은 남자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래서 엄마가 보호할 상황이 아니니, 차라리 보호소가 나아서
    엄마는 엄마대로 돈벌 시간이 필요해서 아이는 아예 엄마모르는 아이로 만들어 보호소로 보내야했던거같아요.
    돈벌어서 데리러 가려고 했는데, 그게 계속 늦어졌겠죠. 아이가 있는 여자가 돈벌기 쉽지 않았을테니까요.

  • 4. ....
    '19.11.15 10:53 AM (118.176.xxx.140)

    동백엄마가
    동백이 밥 먹일 능력조차 없어서
    배고프지말라면서
    물 먹였으니까

    동백이 구박받는거 못 참고 나오긴했지만
    같이 있어봤자
    동백이 배부르게 밥도 못 먹이니까
    자기는 밥 못 먹어도
    동백이는 배 곯지 말라고 고아원 맡긴거겠죠.....

  • 5. 나야나
    '19.11.15 10:54 AM (182.226.xxx.227)

    솔직히 그 당시에는 여자가 경제생활하는데 힘들었지요..지금처럼 알바사이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일할 수 있는것이 한정적이고..사회복지도 안좋고 시선도 안좋았고요..정말 고아원이 노숙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할 수 있지요..전 솔직히 이해가 돼요..그런데 돈 좀 벌었을때 찾아가지 않았던것은 이해 안되고요..
    여자아이 데리고 집도 없이 어디가서 일하겠어요..받아주는 곳도 없는데...

  • 6. ...
    '19.11.15 11:08 AM (211.253.xxx.30)

    동백이 아기였을때 머리에 붕대 붙인거 나왔잖아요...아빠가 때려서 그런듯요..동백이 보호하려고 그랬겠죠

  • 7. 마키에
    '19.11.15 3:51 PM (117.111.xxx.15)

    저도 이해 못해요 딸 키워보니 그 어린 여자애 버림
    받으면 어떤 삶을 살지 눈에 뻔히 보이지
    않나요 고아원에서도 학교에서도 나쁜 어른들의
    손길이 닿을 수도 있는데 내가 끌어안고 살아야지 이해 못하겠더라구요

  • 8. ...
    '19.11.15 4:00 PM (58.148.xxx.122)

    그 재혼한 집은 10년 살았다고 했어요.
    동백이 어릴때는 아닌거 같고요.

    동백이가 7살때 엄마 혹이라는 소리 들은거 평생 안 잊힌댔으니 7살까진 엄마랑 살았고..

    맨날 배고프다고 난리여서 사람 좋아보이는 고아원에 보낸거라고..

    아기때 머리에 반창고 붙이고 엄마는 짐가방 들고 곽덕순 국밥집 왔을때..그 때 폭력남편 피해 집 나온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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