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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서울 주요 지역 부동산 분위기 어떤가요?

00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9-11-13 14:07:26

제 집 팔고 강남이나 서초 쪽으로 집 사려고 하는데, 요즘도 산다고 하면 집주인이 매물 보류하거나 가격 올리고 그런 분위기인가요?


아니면 호가는 높은데 거래 안되는 분위기 (매수자가 안 쫒아가는) 인가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93.18.xxx.16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도자
    '19.11.13 2:08 P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내놓은 물건없이 급등중이라는.

  • 2. 매도자
    '19.11.13 2:10 PM (211.36.xxx.155)

    내놓은 물건도 거둬들이는 급등중이라네요.
    문재인 정부 정말 부동산 급등시켜 나라 망하게 하는중인지

  • 3. ..
    '19.11.13 2:14 PM (119.207.xxx.230) - 삭제된댓글

    씨도 말랐구요. 터무니없이 2배 이상 올랐는데 더 오르고 3배 칠거예요. 매일 신고가 경신이구요. 국민들 죽일려고 작정했나봐요.

  • 4. ..
    '19.11.13 2:15 PM (119.207.xxx.230)

    씨도 말랐구요. 터무니없이 2배 이상 올랐는데 더 오르고 3배 칠거예요. 매일 신고가 경신이구요. 국민들 죽일려고 작정했나봐요. 이런데도 정부는 부동산 안정화되었다고 자화자찬. 이렇게 눈막고 귀막는 일방통행 정부는 첨 봐요

  • 5. ㅁㅁ
    '19.11.13 2:22 PM (49.161.xxx.87)

    호가는 높은데 거래 안되는 분위기 맞습니다.
    10월에 집팔라고 부동산에서 전화와서 예의 주시중인데요
    10월에 16억 실거래있는 아파트구요
    이후 현재 17억 호가.
    문의도 없는 분위기입니다.

  • 6. ㅁㅁ
    '19.11.13 2:25 PM (49.161.xxx.87)

    욕망은 거래하는 사람들의 것인데
    정부는 올라도 내려도 욕만 먹지요.

  • 7. ㅁㅁ
    '19.11.13 2:26 PM (49.161.xxx.87)

    명박근혜때 집값 떨어져서 수억씩 손해보면서도 정부욕하는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 8. 나나
    '19.11.13 2:27 PM (223.62.xxx.185)

    저는 예전에 문의해 놓은 곳에서 물건 있다고 연락받았어요. 막 사라고 하는데 가격도 더 높은 가격이라 안산다고 했어요

  • 9. ㅁㅁ
    '19.11.13 2:30 PM (49.161.xxx.87)

    제 생각입니다만 서울은 내년 봄까지 주춤할 거 같아요.
    여름 되면 다시 반등하지 싶구요.
    3,4월에 가장 낮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 10. ㅇㅇ
    '19.11.13 2:31 PM (175.223.xxx.203)

    막 한달새 2억씩 올랐네요. 잠실입니다. 물건도 거의 없어요. 사고 싶어도 고를수 없어요.

  • 11.
    '19.11.13 2:32 PM (210.217.xxx.103)

    음 저는 서초 중대형 주상복합이라 아주 인기가 많은 아파트는 아닌데.
    최근 이사도 많고 인테리어 공사도 많아요. 2달쯤 전에 대거 계약이 이루어진듯.
    거래가격을 보니 2년전에 비해 5억은 뛴거 같고요. (2년전 제가 매수) 근데 제가 가고 싶은 근처 비슷한 평수의 아파트는 10억이 뛰어서...

  • 12. 산다
    '19.11.13 2:34 PM (223.62.xxx.4)

    산다 그러면 안판다하고 계속 호가를 높이네요ㅜㅜ
    매물이 씨가 말랐어요
    여기도 한두달새 2.5억 올랐어오

  • 13. 여기도
    '19.11.13 2:41 PM (218.153.xxx.223)

    며칠 사이에 매물 싹 거둬들이고 있어요.
    떨어질때는 안사고 오를때는 안 팔고

  • 14. 원글
    '19.11.13 2:45 PM (223.62.xxx.185)

    최근에 여름부터 무지막지하게 올랐는데 또 올리나요ㅜㅜ 정작 파는 제집은 하나도 안 올랐는데

  • 15. 관망
    '19.11.13 2:49 PM (27.176.xxx.114) - 삭제된댓글

    전 매물 다섯군데 부동산에서 오늘 문자주던데
    여전히 호가라서 내년말까지 기다리려구요ㅎ

  • 16. 거품
    '19.11.13 2:51 PM (27.176.xxx.114)

    https://youtu.be/VhU7cmzuQQ4

    지금 집사면 하우스푸어 예약이예요

  • 17. ..
    '19.11.13 2:52 PM (1.235.xxx.104)

    서초인데 매물 거두고있네요.
    몇개있는 매물은 1억이상 올렸네요.

  • 18. 거품
    '19.11.13 2:54 PM (27.176.xxx.114)

    위에 댓글로 막 거둬들인다는 분들
    지역 아파트단지 정확하게 밝혀주세요~~
    부동산 앱으로 검색해보면 정확한수치 검색됩니다
    내년 초부터 거래실적 한달 내로 바뀌지요??

  • 19. ...
    '19.11.13 2:55 PM (125.187.xxx.98)

    저희 동네도 강북쪽인데..한두달사이에 호가가 너무 올라서..그냥 지켜만보고 있어요
    한채거래되면 1억씩 호가를 더올려서 내놓고.....
    이런 비정상적인 부동산분위기는 처음이네요.
    부동산정책이 나와도 아무런 효과가 없고....집값안정이 안되면 추가대책 또 내놓을거라는 소리나 하고..
    도대체 뭔가 싶어요

  • 20. ..
    '19.11.13 2:56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방배 신동아아파트요.

  • 21. 27.176
    '19.11.13 2:56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방배신동아아파트요

  • 22. 27.176
    '19.11.13 2:57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방배 신동아아파트요.
    브라운스톤방배. 방배 현대홈타운이요.

  • 23. ..
    '19.11.13 2:58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현대홈타운은 20평대 11억대였는데 12억대로 올랐고
    방배 대우효령아파트는 12억대였는데 13억데에 14억 매물도 올라왔는데요?

  • 24. 27.176.xxx.114
    '19.11.13 3:00 PM (1.235.xxx.104)

    현대홈타운은 20평대 11억대였는데 12억대로 올랐고
    방배 대우효령아파트는 12억대였는데 13억데에 14억 매물도 올라왔는데요?^^

  • 25. 27.176.xxx.114
    '19.11.13 3:02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방배 신동아아파트요.매물이 한개도 없어졌구요.
    브라운스톤방배. 방배 현대홈타운이요.
    쌍용예가도 1억 올랐구요.

  • 26. 27.176.xxx.114
    '19.11.13 3:06 PM (1.235.xxx.104)

    방배 신동아아파트요.매물이 한개도 없어졌구요.
    브라운스톤방배. 방배 현대홈타운이요.
    쌍용예가도 1억 올랐구요.
    왜요? 거짓말같으세요? 검색좀하세요.

  • 27. 거품
    '19.11.13 3:06 PM (27.176.xxx.114)

    ㄴ 업자세요?? 부동산은 계속 오르니 빨리빨리
    대출받아 동참해라 뭐이런 시나리오??
    제가 서문여고 근처 현대2차에 사는 주민이예요

  • 28. ..
    '19.11.13 3:07 PM (1.235.xxx.104)

    ㄴ업자아닌데요? 타지역으로 이사하려고 추이보는중입니다만? 내말이 틀려요?

  • 29. 1년중
    '19.11.13 3:08 PM (14.35.xxx.156)

    제 감으로 보면 7월부터 거래가 많고 9월쯤 피크이다가 겨울방학까지 간간이 거래되다가
    내년 4-5월 ~~최저점을 찍는거 같더군요. 기다린김에 조금더 기다려보심이요.

  • 30. 27.176
    '19.11.13 3:08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친척이 위례 집 사려고 몇개 보러 갔는데 집주인들이 다 지켜보자며 거뒀대요.

  • 31. 거품
    '19.11.13 3:09 PM (27.176.xxx.114)

    네~ 추이 잘 지켜보시다가 이사들어오세요
    기왕이면 이웃하심 좋겠네요

  • 32. ..
    '19.11.13 3:10 PM (1.235.xxx.104)

    ㄴ아뇨? 지금 방배주민인데 새아프트가려구요.현대1차가려다 본동쪽으로 5년전 이사했던 주민입니다.

  • 33. ㅎㅎ
    '19.11.13 3:10 PM (210.217.xxx.103)

    제가 저 아파트 중 하나를 2년전에 팔았는데 그때오르던 거에 비하면 좀완만하긴 하네요. 주변은 훨씬더 많이 올라서..신동아는 재건축 얘기 심심치 않게 나오니 그렇고 삼익은 꽤 가까워졌고, 현대1차는 나름 터널 수혜를 좀 봤고. 상대적으로 서초에서 몸집이 가벼운 동네라 아파트 가격 들썩이면 팍팍 오르진 않아도 주변에서 실소유자 위주로 꾸준히 찾는 동네이긴 해요. 반포만 해도 23억은 줘야 30평대사는데 여긴 그렇진 않으니깐. 세화가 자사고라 고등을 결국 방배로 가야하는 사람들에게도 나쁘지않은 선택이고. 이후 세화가 자사고에서 바뀌면 어찌 될지.

  • 34. 지금
    '19.11.13 3:12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

    올랐어도 팔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다들요
    다주택자들은 양도세때문에 팔아봐야 손에 쥐는건 몇푼 안되니 그냥 견딜만하면 갖고 가는거구요
    이것저것 다 계산해서 팔 사람들은 다 팔았죠
    그리고 지금은 몇몇 투기꾼들이 호가만 띄우는 장난질 장세인데 누가 삽니까
    공포를 이용한 투기세력들에 재수없게 걸린 사람이 받겠지요
    6년동안 올랐는데 앞으로 더 더 오를거다? 도박에 배탕한다는 맘으로 뛰어들어야죠

  • 35.
    '19.11.13 3:17 PM (39.7.xxx.79)

    강남구고, 제가 사는 곳 부동산 정보 찾아보니 최근 매매는 8월 이었고, 저랑 같은 평수는 7월에 있었네요.
    전 작년에 세입자 보내면서 10년 이상 진득하게 살 생각으로 이사 들어온거라 이 동네 최근 부동산 실거래 분위기는 잘 모르지만, 올해 7월 실 거래가 보니 당시 포털에서 검색되던 호가랑 비슷해요.
    저층 외엔 매물도 거의 없는거 봐선 사는 사람에게 유리하게 급매로 가격 낮추는 분위기는 아닌듯 합니다.
    11월 중순인 지금 7월 대비 매매가는 1억 이상 올랐구요.

  • 36. 27.176
    '19.11.13 3:17 PM (211.54.xxx.209) - 삭제된댓글

    마포 신촌 광화문 지역도 같은 상황입니다. 올라서 주인들 매물 거두고있고요.. 실제 상황 말하는데 왜 대뜸 의심부터 하시죠?? 수치 검색해보시죠..

  • 37. 맞아요.
    '19.11.13 3:18 PM (14.35.xxx.156) - 삭제된댓글

    지금 팔고 싶어도 못파는 상황입니다. 다들요22222
    실거주 2년 요건도 채워야 하구요.
    수도권 요지에 있지 않은 집은 팔고 싶어도 팔리지도 않구요.
    꼼싹달싹 못하는 상황이네요.

  • 38. .....
    '19.11.13 3:19 PM (223.62.xxx.106)

    송파도 호가 엄청 올랐어요.
    여기선 부인하지만.ㅡ

  • 39. 일주일전 방배
    '19.11.13 3:20 PM (123.215.xxx.114) - 삭제된댓글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답답해서..
    호가가 한달새 올랐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방배동이 반포랑 붙어있어서 학군이 거의 같아요 그래서 겨울 방학에 이사하려고 지금 매매가 있어요
    일주일전 방배동 재건축 계약했어요 대기하는 사람들 많아서 놓칠까봐 집도 못보고 일단 계약했어요.

  • 40. .....
    '19.11.13 3:22 PM (223.38.xxx.222)

    자사고 외고 없앤다는 뉴스에
    8학군 강남 전세까지 오르는 중입니다.
    방배면 서울고 상문고 서문 동덕에..

  • 41. 그리고
    '19.11.13 3:24 PM (123.215.xxx.114) - 삭제된댓글

    팔 수도 없는 상황이라는 글 있던데... 정확한 팩트인지?
    전 팔았어요. 내놓은지 일주일 만에 팔렸어요 물론 보러오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82 는 전국구라 그런지 부동산은 정말 다른 이야기들도 많은것 같아요.
    봐두던 곳 물건 있으면 잘 생각해보셔야 할듯

  • 42. 새옹
    '19.11.13 6:34 PM (49.165.xxx.99)

    서울도 인기지역만 오르고
    그 외 지역은 호가만 올렀지 매매 안되요

  • 43. ...
    '19.11.13 9:17 PM (123.215.xxx.114) - 삭제된댓글

    동작구도 인기지역일까요? 서울서 동작구가 제일 늦게 올랐다는데... 요즘 생각보다 부동산 활발해요

  • 44. ...
    '19.11.13 9:24 PM (223.38.xxx.228)

    상반기에 좀 정체되다가 하반기 들어서 거래 터지면서 호가가 팍팍 오르는 중입니다. 매물이 없어서 거래가 잘 안되는거고 지금은 신축 위주로 치로 올라가는 중이에요. 맘 먹으면 파는 건 쉬워요 팔기 싫어서 안파는거지.

  • 45. ?
    '19.11.14 1:36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호가가 치솟을 때는
    안 사면 절로 안정이 될텐데요.
    아마 못 사고 쳐다만 보거나
    매수를 포기할 겁니다.
    서울집값은 임계치에 다다르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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