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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남편이랑 운동 삼아 백화점을 둘러봤는데요..

목동 현대백화점.. 조회수 : 16,905
작성일 : 2019-11-11 18:50:51
유니클로에 사람들 많더라구요..

줄지어서 계산하더라구요.. 

저녁시간이였는데.. 

젊은사람.. 나이든 사람.. 참.. 

그러니 매출은 감소했을지 몰라도 망해 없어지진 않을것 같아요..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IP : 114.206.xxx.3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9.11.11 6:52 PM (1.225.xxx.117) - 삭제된댓글

    계산하는데 예전처럼 줄이 늘어서있진않지만
    항상 사람이 있더라구요
    나이 많지않은 40~50대 주부들이요

  • 2. 유니클로가
    '19.11.11 6:54 PM (223.62.xxx.78)

    망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 3. ㅇㅇ
    '19.11.11 6:55 PM (1.240.xxx.193)

    걱정되서 쓰는 글인 줄 알겠는데요
    알바냐 사진 인증해라 증거를 대라는 댓글 줄줄이 달려요
    원글님 상처받을실까 걱정이네요

  • 4. 그러다가
    '19.11.11 7:26 PM (125.182.xxx.27)

    아니요 그들은 망할겁니다‥결국

  • 5. 알바들
    '19.11.11 7:32 PM (211.193.xxx.134)

    며칠전에 여기 몇 명 왔다가 글 삭제하고 도망갔는데

  • 6. ...
    '19.11.11 7:40 PM (116.34.xxx.114)

    유니클로 망해야는데...

  • 7. ..
    '19.11.11 7:42 PM (121.165.xxx.197)

    저도 오며가며 백화점 유니클로 매장은 꼭 들여다 봅니다
    대부분 많아야 10명내로 있고 그것도주말에는 좀더 있지만
    그정도면 임대료 내고 알바 주고 나면 적자입니다
    한명도 없을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꾸준히 관심가져주며
    불매 해줍시다

  • 8. 주말..
    '19.11.11 7:44 PM (114.206.xxx.33)

    일요일 저녁 7시쯤이였어요.. 꼭 뜨거운 맛을 봤으면 좋겠어요..

  • 9. 요즘
    '19.11.11 7:59 PM (211.193.xxx.134)

    알바가 손님인척하는 매장도 있을겁니다

  • 10. 아니
    '19.11.11 8:06 PM (120.142.xxx.209)

    웃긴게 일본 제품이 엄청 많은데
    다이소나 롯데마트 롯데월드 롯데 쇼핑몰 일본 음식 등등 온갖게 많은데 유곡 만만한게 유니클로 ? 정말 웃겨요

  • 11. 여기에
    '19.11.11 8:12 PM (211.193.xxx.134)

    점장이나 알바들도 오겠죠

  • 12. Mn
    '19.11.11 8:35 PM (116.37.xxx.3)

    저도 토요일에 디큐브시티 갔다가 지나가며 슬쩍 봤는데 사람들 좀 보이더라고요. 자존심도 없나.

  • 13. 에구
    '19.11.11 9:18 PM (116.41.xxx.162)

    안타까워요~

  • 14. ?
    '19.11.11 9:42 PM (1.177.xxx.42) - 삭제된댓글

    인증샷 올려 주세요.

  • 15. ..
    '19.11.11 11:57 PM (125.181.xxx.54)

    원래 몇명안되도 그리보여요.
    다이소도 줄이 유니클로 줄세우는거랑 똑같고
    사람도 많아보이죠

  • 16. ..
    '19.11.12 12:30 A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

    아니
    '19.11.11 8:06 PM (120.142.xxx.209)
    웃긴게 일본 제품이 엄청 많은데
    다이소나 롯데마트 롯데월드 롯데 쇼핑몰 일본 음식 등등 온갖게 많은데 유곡 만만한게 유니클로 ? 정말 웃겨요
    백화점 가면 있는게 그거나까요.
    뭐 시민 감찰단도 아니고,
    보이는거 얘기하는건데,
    웃길거까지야?
    한심한거죠.
    걸레쪽 돈주고 사입으면서
    민족자존감도 헐값에 넘기는거 디게 불쌍하지않아요?

  • 17. ccc
    '19.11.12 11:50 AM (27.119.xxx.37)

    우리 동네 매장에는
    국내 거주 일본인
    외국인 노동자들
    가끔 보이더라고요

    몇 명 보여서 유지되겠어요?
    곧 망할 듯

  • 18. 전기세만 겨우내고
    '19.11.12 11:50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쓰디쓴 패배의 잔을 마시고 철수하는걸 보고싶네요

  • 19. 전기세만 겨우내고
    '19.11.12 11:52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일없어서 놀구있는 알바보다는, 구매알바를 꽤 쓰는것 같아요.

  • 20. 알바
    '19.11.12 11:58 AM (58.123.xxx.89)

    구매알바 꽤 쓰고있다고 들었습니다

  • 21. ㅎㅎㅎㅎ
    '19.11.12 11:59 AM (110.12.xxx.29)

    카드매출 또 발표 나오려나요?
    전에도 여기서 유니클로 사람 제법 된다고
    걱정하듯 쓴글 올라왔었는데
    매출발표보니 뚝 떨어졌었잖아요?
    거의 망해가는 수준으로..
    안믿어요

  • 22. ...
    '19.11.12 12:01 PM (125.177.xxx.217)

    저희 동네 경기도 북부

    바글 바글한지 꽤 됐어요

    겨울용품 팔면서 다들 무너졌나봐요

    지역 까페에서도 타 지점 인증사진 많이들 올라왔어요ㅠ.ㅠ

  • 23. 수지 롯데몰
    '19.11.12 12:15 PM (175.114.xxx.3)

    은 사람 거의 없었어요
    롯데몰도 가지말아야지요 ㅠㅠ 극장가면서 확인했네요

  • 24. 비슷한글
    '19.11.12 12:26 PM (223.62.xxx.137)

    올리고 알바냐 욕먹었어요.

  • 25. 에휴
    '19.11.12 12:31 PM (222.106.xxx.125)

    친구가 못보던 니트를 입고 나와서 어디서 이걸 샀냐구 물으니 유니클로에서 샀다고, ,, ㅜㅜ 세일을 너무 많이 해서 샀다네요
    어깨를 한대 쳐주고 왔어요. 제 친한 친구도 유니클로에서 사니 아직까지 싸다면 많이 사나보더라구여..나라도 안사야지 또 다짐합니다ㅜ

  • 26. ...
    '19.11.12 12:3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유니클로는 사람 아예 없던데요. 1~2명 볼까 말까....

  • 27. 저희
    '19.11.12 12:35 PM (39.119.xxx.23)

    여긴 대전인데요
    낮이나 밤이나 결재줄이 쭉 늘어서던 유니클로
    요즘 한두사람 구경하긴 하던데 계산대엔 한명도 없더라구요
    역시 글로벌 재벌이라선지 끄떡없이 버티네요
    세일도 하고 난리부르스던데
    미안하다 입고 다니기 부끄러워서 도저히 못사겠다

  • 28. 거저 생겨도
    '19.11.12 12:42 PM (203.247.xxx.210)

    입기 민망한 상표가 됐

  • 29. 구매알바
    '19.11.12 12:49 PM (119.203.xxx.70)

    구매알바 많이 쓴다고 알고있어요. 제 주위에 유니클로 사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뭐 사는 사람이야 사겠죠.

    세일한다고 그렇게 좋다고 느끼지도 않고 굳이 그렇게 살 필요를 못 느껴서 안사요.

  • 30. 옷을
    '19.11.12 1:15 P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옷을 만들어야 원단가게도 존재할 수 있는데
    유니클로 같은 값싼 브랜드가
    들어오고 중국등에서 수입해 간단한 공정 거처
    내보내는 추세 덕에 한국 원단시장은 진짜
    망해가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부자재 말로는
    간단해보이나 그 안에
    관련 자영업자들이 무수히 많이 있어요.
    11월에 관련 문닫을 자영업자 많습니다. 일을 해도 인건비가
    안되어 해도 손해이고 일도 정말 없어서요. 유니크로같은
    독식의 값싼 저가의류가 국내의류시장에 참 악영향을 끼친것은 일정부분 사실이죠. 지켜보면 참 속상한것은 죽어라 밤낮으로 열심히 일해 온 자영업자들의 폐업이고 제조업쪽은 참
    어렵네요.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계속 불매는 바람직하지요.

  • 31. 옷을
    '19.11.12 1:18 PM (175.223.xxx.60)

    옷을 만들어야 원단가게도 존재할 수 있는데
    유니클로 같은 값싼 브랜드가
    들어오고 중국등에서 수입해 간단한 공정 거처
    내보내는 추세 덕에 한국 원단시장은 진짜
    망해가고 있습니다. 동대문 종합상가 한층에 가게가 싹 사라졌던데 바로 민감하게 영향받는것 같습니다. 의류부자재 말로는 간단해보이나 그 안에
    관련 자영업자들이 무수히 많이 있어요.
    11월에 관련 문닫을 자영업자 참 많습니다. 일을 해도 인건비가 안되어 해도 손해이고 일도 정말 없어서요. 유니크로같은
    독식의 값싼 저가의류가 국내의류시장에 참 악영향을 끼친것은 일정부분 사실이죠. 지켜보면 참 속상한것은 죽어라 밤낮으로 열심히 일해 온 자영업자들의 폐업이고 제조업쪽은 참
    어렵네요.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계속 불매는 바람직하지요

  • 32. .....
    '19.11.12 1:25 PM (112.222.xxx.157)

    원글님이 목격한대로 저도 사람많은거 봤어요
    예전에는 노인분들이나 있는 정도였는데
    이건 뭐 사람이 바글은 아니었지만 있는 사람들도 젊은 사람이 대부분이었어요
    아진짜 짜증나요

  • 33. ..
    '19.11.12 1:25 PM (175.116.xxx.168) - 삭제된댓글

    평촌 롯데백 유니클로 매장 바글바글 하던데요 정말 놀랐었네요개인의 선택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한심해보여요.. 바로 지하에 탑텐 있어요 대체품 얼마든지 구매가능한데도.. ㅠㅠ

  • 34. 일단...
    '19.11.12 2:47 PM (27.175.xxx.105)

    웃긴게 일본 제품이 엄청 많은데
    다이소나 롯데마트 롯데월드 롯데 쇼핑몰 일본 음식 등등 온갖게 많은데 유곡 만만한게 유니클로 ? 정말 웃겨요.....

    ........................한 놈 부터 확실히 패고.....

    유니클로가 철수하는 그날까지...

  • 35. ...
    '19.11.12 3:08 PM (222.237.xxx.194)

    일본도 그 옛날엔 서구와 불평등조약으로 무역을 시작했더랬죠
    근데 저것들은 더 잘먹고 더 잘사는걸로 복수 했는데 우린 언제나 할란가요?
    유니클로 불매보다 지금을 계기로 유니클로보다 더 가성비 좋게~ 국산브랜드를 만들던 기존 브랜드를 키우겠어요
    그놈의 유니클로 불매불매... 우리가 불매해도 전세계적으로 따지면 이번년도가 최고매출이더만요
    그닥 살것도 없는 그 브랜드에 굳이 가서 사는 사람들도 개인적으로는 이해안되지만, 불매불매 하는 사람들도 전 솔직히 좀 그러네요

  • 36.
    '19.11.12 3:51 PM (123.214.xxx.130)

    저번주 토요일날...오후 잠실 롯데 유니클로엔 사람 거의 없던걸요..

  • 37. 광고
    '19.11.12 4:31 PM (67.180.xxx.159)

    그 광고보고도 사면 진짜 호구인증.

  • 38. 분당 매국노들
    '19.11.12 4:41 PM (49.167.xxx.38)

    분당 롯데백화점 유니클로도 사람 좀 있던데
    넋빠진 년놈들 나라팔아먹고도 남을
    매국노들
    유니걸레 그거 못입으면 입을게 없냐?
    니네들 옷살때 이러케 욕하고있다..내가!

  • 39. ..
    '19.11.12 4:42 PM (183.101.xxx.115)

    저위 동대문 말씀하시는분께 여쮜어요.
    한국보세가 갑자기 많이올랐어요.
    그렇다고 품질이 유니랑 다를바 없는데 말이죠.
    원단은 수입쓰며 원가 낮춘거 같은데
    무슨이유로 그리 올랐을까요?

  • 40. 진짜
    '19.11.12 4:45 PM (117.111.xxx.190) - 삭제된댓글

    유니클로 안에 있는 인간들 병신으로 보여요
    조롱당해도 좋다고하는 병신들

  • 41. ..
    '19.11.12 5:39 PM (218.237.xxx.187)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판교 현대백화점 유니클로 벤치 앞에 앉아있는데 끊임없이 사람들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화가 나더라구요. 같이 있는 친구에게 언성 높여서 이야기하고 들어가는 사람들 사진 좀 찍어야 한다면서 사진도 찍었어요. 제가 좀 오버하긴 했지만 거기 있는 서른이나 마흔 정도 되는 어린 아이 데리고 다니는 온 여자, 친구들끼리 두세명이 들어온 여자들이 정보가 없는 것도 아니고,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빈곤한 사람도 아니고, 그 매장 근처에 대체 브랜드가 없는 것도 아닌데 어쩜 그렇게 의식이 없이 사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 42. 요즘
    '19.11.12 6:48 PM (211.193.xxx.134)

    알바는 지능적이라 나쁜이야기 많이 하면서
    많이 온다는 것을 그 글 중에 삽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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