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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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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친구가 남편밖에 없어요..

.... | 조회수 : 17,288
작성일 : 2019-11-08 23:05:11
다들 친구 많으신가요? 전 친구가 남편밖에 없는데..
제성격에 무슨문제가 있는걸까요?
남들은 동창이다 뭐다.. 친구한가득이던데..
IP : 180.230.xxx.11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11.8 11:05 PM (211.219.xxx.47)

    그게 더 좋은데요.
    저도 이젠 남편이 제 베프예요.

  • 2. ...
    '19.11.8 11:11 PM (180.230.xxx.119)

    음.. 좋기도한데.. 가끔 외롭기도해요..
    친구들이 있음 인생이 더 풍요롭지않나란 생각도 들고..
    그런데 그러기엔.. 이나이까지 이런걸보면.. 나에게 뭔가 그럴만한 그런게있지않을까란 생각도해요
    고칠건고쳐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요

    아이도 커가는데 엄마의 이런성격이 아이에게 안좋은영향이 가진않을까 미안하기도 하구요..

  • 3. ...
    '19.11.8 11:11 PM (122.42.xxx.138)

    저는 그 베프해줄 남편도 없네요..40중반에..가끔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와 선배 1-2명빼고는...

  • 4. 저도
    '19.11.8 11:11 PM (58.226.xxx.143)

    그래요. 외국살다가 십오년만에 역이민했는데
    예전에 친했던 친구들도 다시 자주만나니 지들도 나도 변해서
    예전같지않네요. 그냥 상처받는게 싫고 안맞는거 같아서 서서히 안보다보니 이젠 곁엔 남편밖에 없네요. 그나마 남편이랑은 투닥거려도
    이젠 성격도 대충맞춰졌고 생각이 비슷해져서 편해요

  • 5. ..
    '19.11.8 11:16 PM (39.7.xxx.235)

    남편이 친구인게 젤 부러워요. 남편이 친구가 안되니까 친구찾아 밖을 떠도는 느낌이라. 공허하고 더 외로울 때 많아요. 이런 사람 보면서 위로 받으세요

  • 6. 친구
    '19.11.8 11:22 PM (125.177.xxx.106)

    하나도 남편이 밖으로 돌고 외도하니 온갖 동창회랑 친구들을 만나고
    다니는데 진짜 허해보여요. 친구 아무리 많아도 남편 마음 못잡으니
    다 소용없는 것같아요. 남편이 베프인게 우선인 듯해요.

  • 7. 원글님 저도요.
    '19.11.8 11:27 PM (220.79.xxx.41)

    저도 남편이 친구인데 흉보면서 만나는 친구 같아요.
    평소에 불편하진 않지만 저도 아주 아주 가끔은 친구라는 존재가 그립긴 해요.
    아이들 키우고 뜸하다보니 소원해지고 연락하기 미안한 친구들요.
    성당도 다니고 하는 일이 있어 지인들은 있지만 친구는 없어요. 가끔은 외롭네요.

  • 8. ....
    '19.11.9 12:46 AM (112.166.xxx.65)

    남편에 친구같은 게 얼마나 큰 일인데요.
    여기만 봐도 남편하고 데면데면하고 미워하고 안통하고..

    그런 사람들이 알마나 많어요.
    내거 가진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 9. 저는
    '19.11.9 12:53 AM (182.215.xxx.201)

    남편이 아직도 불편한데요.
    애들이 친구예요.

  • 10. ..
    '19.11.9 3:11 AM (1.227.xxx.17)

    남편은남편이고 친구는친구죠 남편하고 할수없는 대화를하는~남편도 저를 영혼의동반자라고생각하지만 대화가 그게그거니 친구만나는거 좋아합니다 저와는다른 대화를하니까요 관계는 다각화가 낫지 한사람하고만 의존하는건 그닥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11. 라일락
    '19.11.9 9:16 AM (218.237.xxx.254)

    저도 남편이 베프예요 남편 역시 제가 베프.
    취미도같고 식성도 여행스타일도 .
    카톡친구보면 다해봐야 40여명이나
    실제 친구다싶은 이들은 고작 2명??
    그것도 직장다니는친구라 여행같이 간다든가도
    안되요.
    친구들은 점점 떨어져나가기만 하지 들어오진않네요. 이혼이라든가 가세가기운다든가 거리가 넘 멀어진다던가. 이런저런 이유로요

  • 12.
    '19.11.9 9:28 AM (14.47.xxx.244)

    저는 친구도 몇명 안되고 남편도 친구가 아니에요
    제가 더 없는건가요?
    어째 우리 기수들은 모임도 안 갖고 그러네요
    애가 사연이 있어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과도 멀어져서 이제 혼자에요
    근데 전 혼자가 편하기도 해요.

  • 13. ....
    '19.11.9 9:47 AM (125.134.xxx.205)

    속마음을 다 털어 놓을 수 있고
    의논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요.

    대학교 때 같은 과 동기인데
    아직도 친해서 자주 연락해요.

    그 친구도 마음 착하고 솔직하고
    저도 그런 점에서 서로 비슷해요.

    그런 친구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어요.
    서로 은퇴하고 같은 동네 살고 싶은데.....

  • 14. 그거
    '19.11.9 10:02 AM (218.48.xxx.98)

    성격이상한거 맞아요
    저도 그래서 잘알아요
    폐쇄적인거예요 친구없이 남편이랑만 있는거

  • 15.
    '19.11.9 10:30 AM (119.70.xxx.204)

    남편은 가족이구요 친구는 또 친구죠
    사람에겐 여러개의 방이 필요하대요
    가족 친구 사회적인 일 다 필요하대요
    친구만들려면 취미나 종교생활 꾸준히해보세요

  • 16. 저도 그러다가
    '19.11.9 10:37 AM (124.49.xxx.61)

    직장땜에 친구가 생겻어요.
    비즈니스던 뭐던 만나 이야기하다보니
    친구가 되네요. 얼마나 갈지모르지만

  • 17. 전 하나도 없네요
    '19.11.9 10:49 AM (175.195.xxx.124)

    슬프네요. ㅜㅜ
    전 하나도 없어요. 남편도 친구가 아니고..

    단 한명도 친구가 없어요.... ㅜㅜ

  • 18. 저도
    '19.11.9 12:09 PM (1.250.xxx.217)

    남편밖에 없어요
    근데 남편한테 잘못해주네요
    남편아 미안 ㅠ

  • 19. ..
    '19.11.9 12:38 PM (211.108.xxx.66)

    절친이라 불릴만한 친한 친구 있지만
    그래도 제일 친한 건 남편은 아니고 딸내미요.
    세상에서 저에 대해 이 아이만큼 많이 아는 사람이 없어요.

    딸이 고등학교 다닐 때였는데
    "엄마, 난 친구들한테 고민 얘기 같은 거 안해" 라고 하길래
    물어보니 엄마한테 다 말하고 풀기 때문에 얘기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저는 제 엄마한테는 속 얘기 못 하고 커서 (못한 게 아니라 한마디도 안들어 줌)
    제 딸이지만 그 순간 진심 부럽더라고요.

    어릴 때 딸아이 손 잡고 배낭여행 다니고 그랬는데
    그때를 돌이켜 보면 평소 대화를 많이 나눴음에도
    여행 다니면서 깊은 대화를 정말 많이 했던 거 같아요.

  • 20. 남편이
    '19.11.9 12:51 PM (112.169.xxx.189)

    젤 편하고 좋다고 친구 하나 없이
    집순이이던 울 엄마
    아빠 갑자기 돌아가시고 나니
    많지도 않은 자식들
    너무너무 힘드네요

  • 21. 두루두루
    '19.11.9 1:30 PM (49.1.xxx.95)

    남편과만 남은인생 살수있나요

  • 22. 저도
    '19.11.9 1:57 PM (175.196.xxx.238)

    남편이 베프고
    남편없음 혼자놀기 좋아하는데요
    또 어울릴일 있으면 잘 어울려요
    그런데 피곤하고 귀찮고 뒷담화에 어울리기 싫어요
    문제있단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네요

  • 23. 저도
    '19.11.9 2:54 PM (49.195.xxx.241)

    뭐 비슷한데요 사십대 중반. 아마 전 외국 살아서 더 그런 걸 수도. 아무튼 남편한테 잘해줘야 하는데, 현실은 안 그럼. 근데 이거 전 좀 문제라고 생각해요. 친구도 정성을 들여야 돼요.

  • 24. 저도..
    '19.11.9 3:52 PM (59.27.xxx.138)

    지인은 많지만 마음 터놓을 수 있는 친구는 남편이랑 여동생밖에 없어요.

  • 25. 친구는
    '19.11.9 3:57 PM (58.224.xxx.153)

    부모는 부모. 부모 있다고 남편이 필요없는건 아니죠

    남편있다고 부모가 필요없는것도 아니고요
    부모는 부모 자식은 자식 남편은 남편인거처럼
    친구는 친구인거죠

    제 인생에서 가장 풍성한게 인복이에요
    30년지기 속얘기 다하는 베스트프랜드 2명
    같이 신앙생활하는 속얘기 다 하는 10년지기 베스트지인 2명
    쇼핑다니고 피부시술이니 정보등등 하다못해 과일이니
    농산물 직구. 수산물직구 공유 데일리로 일상을 함께 하는 마음맞는 15년지기 지인모임 5명
    톡방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평소 조용하다가도 번뜩 서너달에 한번씩 점심 먹자 어디 쿠폰생겼다 가자 뜨자 하는 30년지기 친구 모임6명짜리 한팀 4명짜리 한팀
    요즘은 운동모임까지 새로 생겨서 요가끝나고 맥주한잔하며 딱 거기까지.

    대신 ㅜ 덕분에 사회생활하는 남편보다
    요즘 조사는 제가 더 많더군요
    수능떡도 작년엔 10개 올해는 그나마 3개
    사람관계 유지하는거 그거 다 돈이긴 한데 이또한 생긴대로살라고 나는 이래야 싶어요

  • 26. 티니
    '19.11.9 5:06 PM (116.39.xxx.156)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놓고 열어 보일 수 있고

    악의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 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 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영원이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리라.


    지란지교를 꿈꾸며. 유안진.
    님 글 덕에 정말 오랜만에 이 수필이 생각났네요 ㅎ
    글에 나오는 것 만큼의 친구는 아니더라도
    친구는 필요하다 생각해요.
    친구 어머님이 친구라곤 없이 남편만 바라고 사시다
    남편분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자식에 지나치게 의지하시는데
    자식들이 힘들어해요. 어디가서 넋두리 할 대상 하나 없는 부모..
    내가 다 들어드리고 해결해 드려야 하는 부모..
    가볍게 서로 넋두리 들어 줄만한 사교 대상이라도 만들어 보세요

  • 27. 불편
    '19.11.9 6:15 PM (211.36.xxx.249)

    베프도 내속모르니 큰 기대안하죠
    가끔 불편하고...
    저도 남편이 친구

  • 28. 음,,
    '19.11.9 6:16 PM (218.50.xxx.30)

    저는 반대로 저희 남편이 친구가 없어요. 제가 남편의 베프예요. 가끔은 정말 안타까워요. 미안하고요. 전 친구들이랑 여행도가고 식사모임도하고 가볍게 만나가도하고,,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모임이 있고 즐거워요. 남편은 오로지 집,, 저만 나가 노나? 싶어 지레 미안하고 ㅠㅠ 근데 남편은 정말 혼자 잘 놀아요. 그것도 집에서. 제가 나가 놀아도 뭐라 안하고 하다못해 놀고와서 일할까 설겆이도 다 해놔요. 우리 남편은요. 서로 베프지만 남편도 친구랑 즐거운 이런기분 갖는다면 좋겠어요. 이래서 전 특별히 시간내서 남편하고 놀아야해요. 영화도 보고 여행도 가고,, 슨데 제 생각에 부부랑 친구는 정말 또 다르거든요..

  • 29. ..
    '19.11.9 6:36 PM (176.201.xxx.212)

    친구들 많은데 남편과 사이 나쁜것 보다
    백 배 천 배 나아요.
    남들과 비교하는 순간부터 불행이 시작됩니다.
    저는 일부러 친구들모임 멀리하고
    배우자와 둘도 없는 친구인데 너무 행복합니다.
    이것저것 다 갖추면야 좋겠지만
    어떤 한 쪽을 선택하여 살게 됐을경우는
    다른쪽에 대한 미련을 과감히 버리고
    부러워하지도 마세요.
    님이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남은 여생 행복하실 수 있어요.

  • 30. ..
    '19.11.9 8:55 PM (49.1.xxx.12)

    전 남편도 없어요.. 흑.. 이럼 좀 위로가 되실까요?

  • 31. 22흠
    '19.11.9 10:36 PM (121.134.xxx.108)

    좋은 거죠... 남편이 친구라면.

  • 32. 저도
    '19.11.9 10:42 PM (58.227.xxx.163)

    남편이 베프인지라 퇴근후 차 한잔하며
    수다떨수있는 친구가 그립긴해요.
    좋은건 하나부터 열까지 남편이 챙겨주는
    스타일이라 자꾸 편해지네요 둘이 노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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