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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하신분 도와주세요.

터키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19-11-08 16:48:48
15일에 터키에 떠납니다. 초등생5학년이랑 가요.


유럽쪽은 처음이라 많이 걱정됩니다. ㅠ.


여행사에서 알려주지않는 팁. 준비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핫팩 챙겨야겠지요?


유로는 은행에서 쓸만큼만 바꿔가면 되겠지요?


호텔에 매일매일 팁놓는건가요?


터키는 화장실 쓰는것도 돈내야하고 놀라고있어요 ㅎ


달러는 못쓰죠?
IP : 223.62.xxx.11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후
    '19.11.8 4:54 PM (118.40.xxx.133)

    가이드가 화장실 무료로 다녀올 타임 말해줍니다, 한번도 돈 내고 가본적은 없네요,
    방에 매일 아침 한장씩 놓고 나왔구요
    시내 케밥집 많은곳,조심해서 다니세요,, 사진 찍고있으면 같이 찍자고(지가 뭐라고) 옆에 서선
    슬쩍슬쩍 만져요,,
    거리 곳곳에 환전소가 있고 가이드가 환전해주기도 했어요
    중딩애 둘 델고 다녀왔는데 대체로 좋았어요 터키

  • 2. ㅇㅇ
    '19.11.8 4:54 PM (110.12.xxx.167)

    터키는 옵션이 다른 패키지보다 무지 비싸요
    그래도 대부분 다해야하는거에요
    유로를 많이 준비하셔야할거에요

    물가는 많이 쌉니다

  • 3. 터키는
    '19.11.8 4:58 PM (211.193.xxx.134)

    터키돈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달라환전 수수료가 작아
    달라 가지고 가는 것이 유리할 것같네요

    제 경우 출국 때 핫팩 화물 부칠 때 걸린적있어요
    알아보세요

    장거리 버스 많이 타니 목배게 튜브로 된 것
    유용할것같음
    저는 안가지고 가서...

    보스포루스해협 배타는 것 정말 좋음
    여러 종류인데
    저는 자유여행이라 오래 탔어요

  • 4.
    '19.11.8 4:58 PM (117.111.xxx.246) - 삭제된댓글

    저는 중2아들이랑 갔었어요.
    호텔조식에 스크램블,베이컨도 안나오고 애들 싫어하는
    거친빵,콩스프,토마토,오이가 전부예요. 제 입맛에는 너무 맛있는 건강식이었는데 아들은 머을게 없어서 굶고 다녔더니 일행분이 챙겨오신 고추장,참치캔 나눠주시더라고요.
    초5면 아이 먹을 간편식 준비하세요^^

  • 5.
    '19.11.8 5:01 PM (117.111.xxx.246)

    저는 중2아들이랑 갔었어요.
    호텔조식에 스크램블,베이컨도 안나오고 애들 싫어하는 
    거친빵,콩스프,토마토,오이가 전부예요. 제 입맛에는 너무 맛있는 건강식이었는데 아들은 먹을게 없어서 굶고 다녔더니 일행분이 챙겨오신 고추장,참치캔 나눠주시더라고요.
    초5면 아이 먹을 간편식 준비하세요^^

  • 6.
    '19.11.8 5:03 PM (58.225.xxx.181) - 삭제된댓글

    날씨 검색해보니 오늘 이스탄불 날씨 최고기온 24도 최저 15도 예요.
    다음주도 대체적으로 비슷한 날씨가 계속 되네요.
    여행하기 좋은 날씨예요
    오래전에 배낭여행으로 다녀왔는데 화장실은 돈내고 가본적이 없었어요.
    주로 숙소나 음식점에서 화장실 이용했고 돈을 내고 화장실 사용한다는것도 그당시엔 몰랐네요.
    사람들이 무척 친절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 7. ㅇㅇ님
    '19.11.8 5:05 PM (223.62.xxx.112)

    맞아요. 경비보다 선텍관광비가 더 많이드네요 ㅠ
    그게 함정이네요 ㅎㅎ

  • 8. 터키음식최고
    '19.11.8 5:06 PM (220.78.xxx.47)

    빵도 가지가지 맛있고.
    요플레 산처럼 쌓아놓고.
    제일 잘 먹고다닌 여행지에요.
    호텔들도 좋고.

  • 9.
    '19.11.8 5:07 PM (58.225.xxx.181) - 삭제된댓글

    맞아요..여행지에서 여행지로 이동하는 시간이 무척 길어요
    7시간 10시간은 보통이고요.
    그래도 풍경이 좋아서 생각보다 덜 지루하지만 장거리여행에 필요한거 준비해가면 좋아요.

  • 10. 목베게 창치캔 감사
    '19.11.8 5:08 PM (223.62.xxx.112)

    생가지못한거에요. 감사합니다.
    많은분들 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달러로 준비해가는게 싼가요???

  • 11. 적은돈이면
    '19.11.8 5:09 PM (211.193.xxx.134)

    달라나 유로나

  • 12.
    '19.11.8 5:09 PM (223.62.xxx.112)

    햇반은 가져가지말까요?전자렌지 없겠지요?

  • 13. 또윤맘
    '19.11.8 5:10 PM (223.38.xxx.162)

    가이드같이가는화장실은 거의공짜가능해요.
    유로바꿔서 리라환전조금만하세요.물가싸서 돈안들어요.
    먹을만한볶음밥과아침에스크램블과 쌀흰죽나오는데 김치통조림이나 고추장같고가면잘드실거에요.중국쪽보다오히려음식입맛에맞았구요.저희는가이드가팁주지말래서안줬어요.

  • 14. 장거리
    '19.11.8 5:11 PM (223.38.xxx.162)

    진짜 버스오래타요ㅠ 목베개필수에요.
    저는이스탄불만다시가고싶어요

  • 15. 단체여행
    '19.11.8 5:28 PM (82.43.xxx.96)

    에서 도난은 안전한가요?
    제친구는 제 눈앞에서 털렸어요. 이스탄불 시내에서는 진짜 도난에 조심해야해요.
    터키는 진짜 식당들 대부분 맛있었습니다.

  • 16. 터키갈때
    '19.11.8 5:39 PM (1.240.xxx.7)

    커피포트랑 컵라면 떡국...
    즉석식품과 김 멸치 샐러드소스
    가져가세요 그냥 야채만 줘요
    가파도키아호텔앞 슈퍼에서
    꿀 석류액기스...싸니 사오세요
    올리브비누는 별로 거품이 안아와요

  • 17. 옵션이
    '19.11.8 5:59 PM (1.240.xxx.7)

    80정도던데 ㅠㅠㅠㅠㅠㅠ

  • 18. ..
    '19.11.8 6:05 PM (61.74.xxx.92)

    저 초2 아들이랑 여행했었어요. 터키음식은 맛있더라도 패키지가 데려가는 곳들은 맛없어요. 저 나름 비싼상품이었는데. ..그래서 애가 향에 예민한데 밥투정이 심해서 힘들었어요. 저는 암거나 잘 먹는데. 저녁에 호텔서 누룽지나 컵라면 먹었고 돌아다니는중에는 김자반 들고다니며 주먹밥만들어 먹였어요. 아드님 식성 고려해 먹는거는 준비하심 될거같고 좋은 셀카봉 필수요. 옷도 예쁘게 입히세요. 가는데마다 사진이 그림같아요.. 초5니 사전에 그리스로마신화랑 세계사 좀 알면 더 좋구요. 참고로 저는 애가 까탈스러워 여행다닐때 전기쿠커 갖고다녀요. 라면, 누룽지, 햇반등 용으로요. 유럽쪽 호텔은 전기주전자 없는데가 많거든요. 요런거요
    https://m.smartstore.naver.com/gorillashop1/products/2014175300?NaPm=ct=k2pwwm...

  • 19. ..
    '19.11.8 6:06 PM (61.74.xxx.92) - 삭제된댓글

    https://m.smartstore.naver.com/gorillashop1/products/2014175300?NaPm=ct=k2pwwm...

  • 20. 파타고니아
    '19.11.8 6:07 PM (202.14.xxx.167) - 삭제된댓글

    올 9월에 다녀왔어요
    화장실 돈내고 들어가는곳이 많았어요
    1달러에 3명정도? 들어갔어요
    1달러 많이 가져가세요
    호텔에 팁도 1달러씩 놓아야하고
    물도 사먹으려면 잔돈이 많이 필요해요

  • 21. 터키
    '19.11.8 6:20 PM (211.228.xxx.246)

    아주 오래전에 배낭여행으로 갔다와서 기억이 가물 가물인데요.
    빵이 기가 막히게 신선하고 맛있었네요.
    그거 밀가루 소금 이스트만 들어간 담백한 빵이, 생기기도 허접하게 생겨갖고는 어찌나 맛나던지요. 추릅

  • 22. 헤라
    '19.11.8 6:58 PM (49.167.xxx.251)

    고등어케밥 맛나요.젤로기억나요.
    스카프 엄청 싸고 좋았어요.

  • 23. 묻어서 질문
    '19.11.8 7:14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풍선기구와 헬기투어 선택관광이던데 해야하나요?

  • 24. 벌룬
    '19.11.8 7:27 PM (218.239.xxx.18)

    윗님~ 풍선은 꼭 타세요 재밌기도 하고 사진이 예술이에요
    헬기는 안하셔도 될듯요

    터기에서 국내선 2회 이용하는 상품으로 가면 버스 덜 타도
    되어서 매우 좋았어요
    매끼 케밥이어서 너무 느끼해 컵라면이 그리웠고요

  • 25. 벌룬
    '19.11.8 7:37 PM (218.239.xxx.18)

    리라는 가이드가 환전 잘 해주고요 선택관광비도 유로로
    내야하니ㅠㅠ 조금 넉넉히 챙겨가셔요
    초5 중2와 갔는데 햇반 없어도 됐었어요
    이스탄불 바자르에서 지갑 여권 도난 조심하시고요
    가이드가 신신당부해요 정말 조심하고 잘 챙기라고ᆢ

  • 26. ..
    '19.11.8 7:41 PM (1.252.xxx.71)

    국내선 이용 없으면 버스 진짜진짜 오래타야해요ㅠ
    버스에서 먹을 간식,할거리, 볼거리 있음 좋구요
    와이파이버스라고 해도 거의 안터지니 유심 해가시구요
    패키지 음식 맛 없어요ㅠ
    호텔 조식도 손가는게 잘 없어요
    컵라면 김 고추참치 이런거 챙겨가세요
    샐러드드레싱 가져가심 좋구요

  • 27. 왕초보
    '19.11.8 7:46 PM (121.187.xxx.203)

    케찹이나 샐러드드레싱 꼭 가져가세요. 이스탄불은 음식 괜찮았는데 카파도키아나 내륙쪽으로 갈수록 음식이 입에 안 맞았어요. 샐러드가 그냥 올리브유에 레몬즙만 뿌려주더라고요 ㅠㅠ 아이랑 가시면 캔으로된 메추리알이랑 김종류 가져가세요

  • 28. 요즘
    '19.11.8 8:20 PM (61.252.xxx.20)

    미국이 쿠르트족 배신하고 IS 퇴치에 이용해 먹다가 철군해 버리고
    그러자 터키는 이때다 하고 쿠르트족 공격하고
    미국이 경고하는 모양새던데 안전에 문제는 없나요?

    외교부 확인 필수요.

  • 29. 음..
    '19.11.8 8:35 PM (180.70.xxx.229) - 삭제된댓글

    여자혼자가는 여행 카페에서도 공유해보세요~

    https://cafe.naver.com/girlbackpacker

  • 30. st
    '19.11.8 9:33 PM (223.62.xxx.112)

    케찹요?수하물로 보내야겠지요?케찹킬러인 아이인데 꼭챙길게요

  • 31. 음 님.
    '19.11.8 10:13 PM (223.62.xxx.112)

    거기까페가. 신생카페인가봐요?몇백밖에 안계시네요^^:::

  • 32. ..
    '19.11.8 11:17 PM (61.74.xxx.92)

    패키지 여행중 옵션은... 사실 왠만한건 옵션으로 하면 안되는 데들을 돈벌려고 옵션으로 하는데예요. 정말 필수적으로 가야하는데들인데 거길 옵션으로 만들어 개별로 가면 20불이면 될걸 50불 받고 차액으로 이윤남기는거죠. 동남아처럼 마사지로 이윤을 못남기니까 옵션투어로 남겨요. 예를 들면 이스탄불 야경투어...이런건 필수로 해줘야 하는건데 이것도 옵션일거예요. 그냥 거기까지 가셨는데 돈 아낄 생각말고 옵션 많이 가보세요. 야경투어도 안가면 호텔방에 있어야 하는데 저는 그냥 야경투어도 다 갔어요. 애랑 같이 가시니 카파도키아에서 지프카 타고 로즈밸리랑 다니는 투어 있는데 남자애들은 그거 넘 좋아했어요. 짚차타고 약간 스릴있게 묘기부리고 그래요. 비추는 터키 전통춤....밸리댄스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어요. 풍선도 고소공포증 있으신거 아니심 하시구요. 지금도 제 카톡 프로필은 터키 까페서 마신 아이스까페 사진이네요...^^

  • 33. ..님 감사
    '19.11.8 11:23 PM (211.215.xxx.46)

    정말 다녀다신분 진솔후기가 좋네요..경비는 싼데 옵션은 천유로정도네요 ㅠㅠ제가 고소공포증 심한데요,,
    무서운거 잘타는 초등고학년 엄마없이 태워보내도 괜찮나요/

    달러가 나을까요? 유로로 환전이 나을까요??

    초보라 모르는것 투성입니다

  • 34. 111
    '19.11.8 11:26 PM (211.215.xxx.46)

    호텔에 1달러 안줘도 된다고 하던데요? 맞나요?

  • 35. ..
    '19.11.9 12:14 AM (61.74.xxx.92)

    패키지시면 가이드가 걷어가는 돈은 달러도 받고 유로도 받았어요. 그리고 유로로 지급하는게 더 싸긴 한데 가끔 현지에서 유로를 많이 쓰시면 유로가 모자라서 달러로 일부 내시기도 해요. 유로/달러에서 환율로 치면 유로가 나으실텐데 그게 달러가 더 나은지는 환율따라 달라서 그 때 그 때 달라요.. 패키지시면 준비하실거 별로 걱정하실거 없어요. 그냥 따라다니는거쟎아요. 자유여행이 힘들지요. 엄마 못타심 풍선은 스킵하시는데 좋을듯요. 아이야 커서 나중에 타면 되죠. 아이 혼자 태우는건 비추입니다. (초5라도..) 벌룬도 안전수칙 있는데 사람 죽은 적도 있어요. 출발하고 내릴때 안전이 매우 중요한데 물론 어쩌다 한 번 있었던 사고이긴 하지만 남의 애를 자기 애처럼 봐줄수는 없쟎아요. 어쨌든 아이 혼자는 아닌거 같아요. 가이드가 괜챦다 해도 사양하심이.. 어떤 분들은 많이 걸어서 다리 아프다고 야경투어도 스킵하셨어요..어딜 가든 많이 걸으시니 편한 신발이 필수인거 같아요. 또 모스크 사원 들어갈때 여자는 머리 드러내면 안되니까 스카프를 쓰는데 실제 일교차가 심해서 스카프 들고다니니 여러모로 잘 쓰였어요...

    쇼핑도 진짜 할거 없어요. 저 이스탄불 시장에서 세라믹 냄비받침 사왔는데 고터에 터키 제품 매장 있는데 가격도 별 차이없어서 억울했던 기억이... 로쿰도 너무 달아요. 터키식 독약같은 쓰디슨 커피랑 먹어야 딱 조화로운데 한국식 아메리카노랑 먹기에도 너무 달아서 로쿰도 맛만 보시는 정도로 하시되 개인적으로 그닥 비추입니다. 그 때 사온거 지금도 안 먹어서 냉동실 자리만 차지하네요. 유명 매장가서 샀는데 제 입맛에는 살떨리게 달았어요. 차라리 터키차가 생각이 많이 나요. 사과티도 있고... 각자 입맛이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제 주관적 판단입니다. 참 관광지에 가면 1달러 1달러 하면서 터키 팽이 파는데 저희 애가 그거 사서 여행내내 잘 갖고 놀았어요. 1달러로 큰 효용이었던...

    저는 유로, 달러 다 가져갔는데 달러는 어쩌다 비상금 필요할까봐서요. 도둑조심하셔야 하니 목걸이 지갑 추천드리구요. 어느나라나 1달러 팁은 권장사항입니다만 강요는 할수 없어요. 안 놓고 가면 누가 뭐라 하지는 않지만 그냥 뒤통수가 좀 따가워요.. 어글리 코리안 된거 같고. 또 만약 베드에 코피라도 나서 세탁할게 좀 많이 나오면 좀 더 놓고 나오기도 해요. 근데 그거 안 놓고 나왔다고 쫓아와서 받으러 오진 않으니 그냥 오는 한국분들도 계시긴 했어요. 근데 유럽본토보다는 그부분은 좀 덜 눈치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난민이 많아 인건비가 유럽본토보다 싸서 그런듯해요.

    중간에 쇼핑은 아웃렛처럼 몽클레어, 버버리 패딩 파는데도 데려갔었고 터키석 보석집도 데려가고, 가죽제품 파는데도 데려갔었고, 카페트 파는 데도 갔었는데 다른데는 다 스킵했는데 패딩은 사서 잘 입혔었던 기억이 나네요. 호텔근처 과일 파는데 있음 사서 호텔서 씻어 락앤락 통에 담았다가 버스여행 지루할때 먹기도 했어요. 개인적으로 입맛 까탈스러운 아들만 아니었다면 정말 행복했을 여행인데.... 맥주 좋아하심 터키 맥주 드셔보세요. 이슬람 국가라 원칙상 술은 안되지만 외국인들 많이 모이는 이스탄불 등 관광지에서는 맥주 파는데 맛있어요...으 부럽네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동유럽제국, 오스만투르크 제국, 십자군전쟁, 기독교 박해 같은 지식을 얻는게 더 재미있었어요. 거기 다녀오고 왜 유럽이 터키를 EU 멤버로 못 받아들이는지 이해할수 있었다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참 저희애는 멀미할까봐 어린이 멀미약도 싸갔었는데 요긴하게 잘 썼어요... 한국서는 멀미 안하는데 거기선 국내선이 껴있긴해도 버스 너무 오래 타니까 멀미하더라구요.

  • 36. 넘 오래전
    '19.11.9 7:57 AM (175.223.xxx.40)

    10년전쯤 이스탄불 다녀왔는데
    정보는 못드리고 ㅜ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사람들이 진짜 친절하다. 그랬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37. 파타고니아
    '19.11.9 10:45 AM (117.111.xxx.3)

    호텔 1달러 팁 권합니다
    물론 안준다고 뭐라하진 않습니다만....
    큰돈도 아니고, 박봉의 노동자들 생각하셔서....

  • 38. ....
    '19.11.9 3:29 PM (1.177.xxx.106)

    자잘한 기념품 많이 사실꺼면 달러가 나을것 같아요
    전 급하면 3~4배 더 주고 유로냈어요 ㅋ
    화장실은 보통 유료쓸일은 없는데 저처럼 설사하면 유료로 쓸일도 있죠 ㅠ
    지사제 챙겨가세요....
    야경투어는 가이드가 추천하지 않아서 안했고 나머지는 했는데 재미있었어요
    현지에서 1유료에 파는 오렌지 주스 도 맛있었고요
    쇼핑은 귀가 얇아서 가죽공장빼곤 다 샀는데...
    카펫 보석 짝퉁버버리 ㅠ
    나름 잘 쓰고 있는게 함정이네요

  • 39. ..님 감사
    '19.11.9 7:21 PM (223.62.xxx.112)

    정성스런 덧글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실거에요.

  • 40. 모든분 감사
    '19.11.9 7:22 PM (223.62.xxx.112)

    터키책보다 많이 도움받아갑니다 ♡

  • 41. 터키
    '19.11.13 4:58 PM (211.36.xxx.153)

    옵션은 카파토키아 사파리? 투어, 벌룬은 추천. 나머지는 비추천. 혹시 올림푸스 케이블 타실거면 두꺼운옷 꼭 챙기세요. 몹시 추워요. 눈이라도 오면 볼게 좀 있는데 지금 계절엣 볼거 없어요. 야경투어도 비추천합니다. 돈아깝더라구요.저흰 야경투어했다가 가이드한테 항의했어요. 안간 사람들은 어플로 택시불러서 인근 까르푸매장가서 현지쇼핑했더라구요. 장미오일, 로쿰 등이 관광지보다 훨씬 싸서 득템들했다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쇼핑은 구경만하세요. 버버리매장 가짜입니다. 절대 사지마시구요. 장미오일, 석류제품 등 파는 쇼핑도 너무 바가지에요. 물건차가 있을진 모르겠징산 까르푸에서 23리라면 살 수 있는 유기농 장미오일이 가이드안내쇼핑몰에서는 30유로가 넘었어요. 음식은 그저그런 음식점들이라 아이들 입맛에는 아닐 수도 있어요. 터키에는 전자렌지가 아예 없으니깐 햇반은 가저가도 못먹어요. 컵라면, 국밥 종류 챙겨가시고 작은 전기포트 꼭 챙겨가세요. 차로 이동 많이 하니깐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즐겁게 다녀오세요. 아이들이 피곤하고, 잘 못먹으니깐 대부분 아프더라구요. 홍삼, 비타민 같은거 많이 챙겨가시면 도움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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