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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안가고 잘사는 자식 있나요?

ㅇㅇ 조회수 : 6,561
작성일 : 2019-11-06 09:38:21

대학을 안간건 아니고 들어가긴했는대

몇달만에 때려치고 지금 알바하며 하루하루 하루살이처럼 살고있는 자식이 있네요

주변 친구들이 제대로 정신박힌 친구는 하나도 없고

다 대학 진학 못하고 그러고 살아서 그런가 대학은 가서 뭐하냐는둥 그런 소리만 지껄이고...

대학을 안다닐꺼면 뭐라도 배우며 미래를 준비해야되는대

허세만 가득해서 저러고 살다보면 잘살줄 알아요

대화해보면 너무 무개념에 현실감 없고 몸만 성인이지 중2병 걸린 한심한 성인같아요

지금 상태는 용돈을 절대 안주고 거의 대화없이 살고있네요

혹시 여기서 사고라도 치면 나가라고 할려구요

불성실하고 너무 게을러서 신검도 제날짜에 못가고 미루다미루다 겨우 보고 군대도 최대한 버티다 갈꺼같아요ㅠㅠ

남편은 군대갈때까지만 거둬준다하는대 저는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이렇게 살다간 내가 병걸려 죽던가 매일매일 죽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IP : 121.170.xxx.2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6 9:45 AM (114.242.xxx.17)

    빨리 군대가겠죠.
    신검 받았고 대학도 안 다닌다면서 어떻게 미루나요?

    그래도 용돈이라도 스스로 해결하고 사는 거면 양반이라고 생각하시라 해야 하나..
    심심한 위로만 드려요. ㅜㅜ

  • 2. ..
    '19.11.6 9:47 AM (119.71.xxx.44)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이 진짜 놀기는 정말 많이 놀고 공부도 안했는데
    사람을 많이 만나다보니 그런건지 인간관계 좋은거 타고난건지
    그런걸로 잘먹고 잘살아요
    시댁도 가난한편이고요 그래서 지원받은 돈도 없어요
    저는 조금은 괜찮은대학교 나왔고요 좋아서 결혼했어요
    결혼하고서 5년은 제가 번돈으로 먹고 살았는데
    그 뒤로 돈버는데 제가 법접할수 없는 레벨로 일해요
    근데 시어머니가 그렇게 남편 믿어주고 아무것도 없는데 그리놀았는데 어릴때부터 한번도 뭐라 안하셨대요 남편주변에도 남편 믿어주는 사람들이 많아오ㅡ

  • 3. ..
    '19.11.6 9:50 AM (119.71.xxx.44)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이 진짜 놀기는 정말 많이 놀고 공부도 안했는데
    사람을 많이 만나다보니 그런건지 인간관계 좋은거 타고난건지
    그런걸로 잘먹고 잘살아요
    시댁도 가난한편이고요 그래서 지원받은 돈도 없어요
    저는 조금은 괜찮은대학교 나왔고요 좋아서 결혼했어요
    결혼하고서 5년은 제가 번돈으로 먹고 살았는데
    그 뒤로 돈버는데 제가 범접할수 없는 레벨로 일해요
    근데 시어머니가 그렇게 남편 믿어주고 아무것도 없는데 그리놀았는데 어릴때부터 한번도 뭐라 안하셨대요 남편주변에도 남편 믿어주는 사람들이 많아요

  • 4. ...
    '19.11.6 9:56 AM (223.62.xxx.46)

    한명도 못봤어요. 딱 한사람 대기업에 부품납입하는 공장인수하면서 잘풀렸는데
    못배웠는데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고집세고 계산적이잖아요...
    주변에 좋은사람 다 내치고,물론 없이 살면서 무시당한 일도 많았겠죠...
    사기당해서 쪽박찼어요...
    대학을 나오고 안나오고 될성부른 애들은 하는 짓이 달라요.
    부모가 보기에도 영 아니다 싶으면 집에 끌고와서 다시 가르치세요.
    큰사고 치기 전에요...

  • 5. 저도
    '19.11.6 9:56 AM (14.47.xxx.244)

    궁금해요
    수시 원서나 넣을수 있을런지....

  • 6. ...
    '19.11.6 10:06 AM (39.7.xxx.166)

    우리 아이는 아직 고딩인데 비슷해요.
    어디에서 마법카드가 떨어지는 줄 아는지...
    대학 안가고 함께 살면 생활비 받아야죠..

  • 7. 친구남편
    '19.11.6 10:08 A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엄청 노셨더라구요.
    대학도 지방대 여기저기 다녔고
    심지어 학생운동으로 감옥도 다녀오고
    그 외 사고도 엄청 치시고 ..

    지금 전문직으로 잘 살고 있는데
    자꾸 다른 일 하고 싶다고 해서 문제라네요.
    좀 똘끼(?) 충만하신 분^^

  • 8. 친구남편
    '19.11.6 10:10 A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엄청 노셨더라구요.
    대학도 지방대 여기저기 다녔고
    심지어 학생운동으로 감옥도 다녀오고
    그 외 사고도 엄청 치시고 ..

    지금 전문직으로 잘 살고 있는데
    (지금 하는 일은 30살 다 되서 운좋게 편입이 되서 전공하게 된거라고 들었어요)
    자꾸 다른 일 하고 싶다고 해서 문제라네요.
    좀 똘끼(?) 충만하신 분^^

  • 9. 성공
    '19.11.6 10:14 AM (175.213.xxx.218) - 삭제된댓글

    저희오빠요!!! 저희자매는 대학나와 그럭저럭 취직해서 전업..오빠는 재수했는데 대학후지다고 고졸...사업해서 수백억부자 예요.ㅡ더군다나 지금시대는 대학나왔다고 꼭 성공하는거 같지않아요..고용이 안정적이지도 않구요..뭘좋아하는지 좋아하는쪽으로 사업해보면 성공할수있을지도 몰라요.오빠보니 좋아하는 쪽으로 날새며 일하더군요..그러더니 대박

  • 10. ..
    '19.11.6 10:23 AM (49.169.xxx.133)

    이번에 공무원 시험 합격한 30대 후반 남자 있어요. 고졸인데 10년간 시험 준비했대요.

  • 11. 친구동생
    '19.11.6 10:31 AM (110.67.xxx.77)

    제 친구 동생이 정말 고등학교때까지 속 어마무시하게 썩였어요
    여자친구와 가출도 많이 하고 .. 정말 공부 하나도 안 하구요 .. ...
    대학도 삼수해서 지방대 갔나?

    근데 지금 엄청 돈 잘 벌고 너무 잘 살아요 . 어려서부터 친구 사귀는 능력은 좋았고 , 장사 수완도 있었구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게 부모님이 훌륭하시고 성실하신 분들이세요 . 아버님은 정말 머리도 좋으시구요 . 본인 이야기 따르면 군대 다녀오고 정신 차렸다고 하는데.. 지금은 속썩인거 다 값을 정도로 효자에 능력자입니다. 역시 부모가 믿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들이 좋은 귀감이 되는 것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네요 .

  • 12.
    '19.11.6 10:34 AM (1.245.xxx.107)

    대학안가고 잘사는 케이스 너무많이 봤는데
    제주변 학력이 열악한건지 제가 생각하는 잘사는 조건이
    소박한건지
    일단 마이스터 보낸 주변자녀들 코레일 무슨발전 공사
    들어갔어요 평생직업이라 하데요
    친구남편 포크레인 하는데 월천번대요
    제손윗시누이 남편분 사업하시는데 목동45평에 두분다
    벤츠타시고 애들유학보내요
    제 아주버님부부 브랜드 치킨집 10년 넘게했는데
    월천 넘게 벌고 애들명문대 보냈어요
    제시동생 공고나와 공사들어가서 맞벌이인데
    잘먹고 잘살아요
    시댁형제중 울남편만 대학나왔는데
    형제들 다 잘살아요

    전 울아들 공부못하면 기술가르치려구요
    이나이 되고보니 기술직이 정년없고 젤 부럽더라구요

  • 13. elija
    '19.11.6 10:48 AM (175.203.xxx.85)

    우리 시댁은 남편 만 시골에서 공부 잘 해 좋은 대학 나왔구요
    나머지 넷은 고졸 입니다
    수십년 지난 지금 경제력 만 따지면 저희가 평범하고요
    나머지는 부유합니다 ㅎ

  • 14. Mn
    '19.11.6 11:14 AM (116.37.xxx.3)

    저희 남편이 대학중퇴로 고졸인데 바로 자퇴후 바닥부터 시작해서 돈벌고 업무관련 새벽까지 공부하며 여러 직업 차근차근 올라가서 현재는 명문대 석박사들이랑 같이 일해요. 근데 원글님 아이 경우는 대학중퇴가 문제가 아니예요. 뭔가 하려는 의지나 사고방식이 보이지 않고 주변에 자극제가 될만한 사람도 없는 거니까요. 댓글들에 성공사례 보시면 고졸이지만 이후로 뭔가 하려고 노력한 사람들이잖아요? 원글님 아이분도 뭔가 본인의 의지자체를 바꾸는 큰 깨달음을 얻을 계기가 필요해 보이네요.

  • 15. 상상
    '19.11.6 11:53 AM (221.165.xxx.234)

    대학안가고 잘되려면 공부잘하는애들보다 더 끼와 뭔가 독기가 잇어요. 원글아이는 무기력에 나태한거고 그런애들은 대학은 안가도 뭔가 반짝임과 열기같은게 있더라구요

  • 16. ㅇㅇ
    '19.11.6 12:46 PM (223.39.xxx.15)

    친정쪽시댁쪽 할거없이 공통적으로 대학원이상 나온
    고학력자, 천재급에 공부잘해서 서울에 있는대학
    나온사람이 제일 못나가고 고졸인 사람들이 다 잘살아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학력높은 사람들은
    나 잘났다하고 내가 왜 그런일을해?라는 마음으로
    일하니 한계가있고 고졸은 뭐든 한다는 마인드라
    잘되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17. 고졸이라도
    '19.11.6 1:34 PM (124.58.xxx.138)

    성공하려면, 끼와 독기가 있어야 한다는 거 공감요.

    제동생과 제부 (제동생 남편) 둘다 고졸인데, 제부는 회사사장님이고, 아들래미는 의대다녀요.

  • 18. 저도
    '19.11.6 2:10 PM (211.178.xxx.37)

    걱정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낙이 없네요

  • 19.
    '19.11.6 4:18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고졸인데 잘사는분들 부럽네요
    저는 인서울 좋은대학 나왔는데 왜 이모양인지...
    저희 아이도 원글님 아이와 크게 차이 없습니다
    대화해보면 정신연령이 낮고 심하게 철이 없다 생각이 들어서 답답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편의점알바해서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겠데요
    편의점 알바는 뭐 그리 쉬운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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