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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전남편이 가끔 꿈에 나와요

Crazy 조회수 : 7,094
작성일 : 2019-11-06 09:34:46
이혼한지는 십년도 넘었어요 결혼기간은 6년정도지만
전남편의 직업 특성상 신혼기간 1년만 알콩달콩 같이 살았지 나머지는 계속 떨어져있다시피 살았어요
결혼기간동안 행복했던적도 많이 없고 오히려 많이 외롭게하고 사기이혼으로 날 기만하기까지한 나쁜놈입니다
지자식한테 애정도 없어서 드문드문 주고받던 연락도 진즉 연락도 끊기고 겨우 양육비정도나 보내주는 세상 나쁜놈이고 새장가가서 아들놓고 행복하게 사는 놈인데
왜 가끔 제 꿈에 나와서 날 어지롭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꿈에선 연애했을때나 보여주던 세상 달콤하게 나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꿈을 꾸고나면 내가 아직도 그놈한테 미련이 남아 꿈에 나오는가싶어 세상 비참해집니다
나도 연애도 좀 하고 재미나게 살면 이런꿈도 안꿀건데
일할때말고는 집밖에 나가는게 제일 무서운 집순이라 남자만날 구실도 요원하고 평생 이리 살다 죽지 싶은데 정말 비참하네요 ㅜㅜ
전남편 새끼좀 내꿈에 안나타나게 하는 방법좀 없을까요


IP : 124.53.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6 9:38 AM (121.138.xxx.41)

    꿈이잖아요. 꿈에 굳이 큰 의미를 부여하실 필요는 없어요.
    온갖 사람 다 나오잖아요. 좋은 사람, 싫은 사람, 어쩔땐 별 관심없는 사람이 나와서 주인공이 되기도하고.

    저는 엄마랑은 사이가 너무 좋거든요 옛날부터 현재까지?
    근데 엄마가 나를 미친듯이 패더라구요.

  • 2. 최악은 아니네요
    '19.11.6 9:42 AM (1.238.xxx.39)

    전남편 꿈꾸고 차사고 나고 몸 아프고 안 좋은 일 생기는건 아니네요.
    그저 꿈이니 잊으세요.
    일어나자마자 곱씹으니 생생한거죠.
    기상 후 되뇌이지 말고 잊으세요.

  • 3. 20년전
    '19.11.6 9:44 A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안 좋게 헤어졌던 미친*도 꿈에 나와 기분 더럽게 만들더라구요. 못된짓 하더니 귀신이 되었나 싶었네요.
    참고로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해 잘 사는 중입니다.

    연애하세요. 그리고 지난 날들은 박박 기억에서 지우려고 노력하시구요.

  • 4. 20년전
    '19.11.6 9:45 AM (223.62.xxx.94)

    안좋게 헤어졌던 미친*도 꿈에 나와 기분 더럽게 만들더라구요. 못된짓 하더니 귀신이 되었나 싶었네요.
    참고로 전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해 잘 사는 중입니다.

    연애하세요. 그리고 지난 날들은 박박 기억에서 지우려고 노력하시구요.

  • 5. 원글이
    '19.11.6 10:11 AM (124.53.xxx.107)

    답글 감사합니다 그래요 앞으로는 또
    꿈에 나오더라도 곱씹지 말고 그냥 그러려니 해야겠네요
    밑에 행복한 재혼생활 하시는 분 부럽습니다

  • 6. ...
    '19.11.6 10:17 AM (220.123.xxx.111)

    얼른 남자를 만드세요.
    아는 남자가 그 사람이라 나오나봐요.

  • 7. .....
    '19.11.6 10:23 AM (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전남편과 괴롭게 사는거보다 지금 외롭게 사는게 낫지요. 원글님이 외로우셔서 그렇게 꿈에 나오나보다 하고 마세요. 같이 안 사셔서 모르지 현 가족과 행복하게 산다는 보장도 없어요. 사람은 결국 같은 패턴으로 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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