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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본 사랑많이 받고 자란 사람

조회수 : 24,801
작성일 : 2019-11-05 16:58:51
다 못됐어요.

자존감이 전혀 없던데요..
남 배려하는 마음 전혀없고 오로지 자신 만 생각하고
강약약강 대표적인 인간들이네요..
일반화의 오류인지 몰라도요..


이런 사람들은 결혼도 안맞아요.
제 배우자가 그래요ㅠ

주변에서 남도 존중할줄 아는 자존감 높은 사람들 본적 있으세요?
IP : 221.160.xxx.23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00
    '19.11.5 5:00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사랑받는 사람이 자존감 놓고 좋은 사람이라는거에
    그 사랑은 = 가정교육 잘 받은 을 뜻하는 거지
    마냥 어화둥둥 이쁜 내새끼 우쭈쭈~ 이걸 말하는건 아니구요..
    사랑 많이받고 인격 좋은 부모 아래서
    좋은 가정교육 받고 반듯하게 자란 사람 말하는거요...

  • 2.
    '19.11.5 5:02 PM (211.36.xxx.121)

    윗댓글에 공감이요.
    우쭈쭈는 최악이죠.
    애들좀 민폐끼치면 혼내세요 제발.

  • 3.
    '19.11.5 5:04 PM (61.80.xxx.55)

    다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본 몇몇사람들도 그래요 부모가 이자식만 특히 더 이뻐했는데 시기질투도많고 샘도 많아요 부모가 다른자식
    이뻐하는꼴 못봅니다 강약약강 진짜 공감해요 진짜 그렇더군요

  • 4. ...
    '19.11.5 5:0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119님 의견에 공감요... 그냥 평탄한 환경에서 사랑많이 받고 좋은 교육 받으면서 못난데 없이 큰 그런 사람들을 사랑 받고 큰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리고 대부분 다 사랑 받는 환경에서 컸죠... 저도 사랑 받고 컸고 원글님도 클때 사랑 받으면서 크셧을테구요... 사랑 못받고 크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요.. 지금 애키우는 82쿡님들도 다들 자식들 사랑하면서 키우지 그럼 학대하면서 키우겠어요..

  • 5. ...
    '19.11.5 5:0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119님 의견에 공감요... 그냥 평탄한 환경에서 사랑많이 받고 좋은 교육 받으면서 못난데 없이 큰 그런 사람들을 사랑 받고 큰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리고 대부분 다 사랑 받는 환경에서 컸죠... 저도 사랑 받고 컸고 원글님도 클때 사랑 받으면서 크셧을테구요... 사랑 못받고 크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요.. 지금 애키우는 82쿡님들도 다들 자식들 사랑하면서 키우지 그럼 학대하면서 키우겠어요.

  • 6. 원글이
    '19.11.5 5:06 PM (39.7.xxx.233)

    제 말이 그래요..사랑 많이 주고 우뿌쭈가 아니란거죠..
    훈육이 안되어서 평생 지 밖에 모르고요 .
    그리고 사랑많이 줘도 인격적인 부모가 거의 없기에 보기 힘든거 같아요..
    사람은 미성숙하다 생각해도 너무 한 인간들이 많아요.
    특히 공부만 잘해 우쭈쭈 큰 인강들 문제에요ㅠ

  • 7. 사랑 아세요?
    '19.11.5 5:08 PM (211.193.xxx.134)

    가난하고 자상하셨던... 할머니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85134&page=1&searchType=sear...

  • 8. .....
    '19.11.5 5:10 PM (112.170.xxx.23)

    그러고보니 주변에 사랑 받고 자란 사람들은 자존감이 다 낮은거 같네요
    남 깎아내려서 자존감 충족하더라는..뭔가 정신이 건강하지 않은 느낌을 항상 받아요
    신기하네요 왜그렇지

  • 9. 열그릇을
    '19.11.5 5:12 PM (211.193.xxx.134)

    먹었는데 배가 안부르면
    그릇이 일반적인 그릇이라면
    그릇에 든 것은 밥이 아니듯이

    이상한 사람이 되었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고
    유사 사랑이 겠죠

    남녀사이에도 집착 ,연민이
    맹한자에게는 사랑으로 보이죠

  • 10. ㅇㅇㅇ
    '19.11.5 5:13 PM (211.196.xxx.207)

    애들 안 때리고 마냥 우쭈쭈 하는 게
    사랑 많이 주는 거라고 착각하며 키우는 부모가 99%쯤 일텐데요.
    부모들도 그걸 구별 못 다고요.
    어디서 주워 들은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염불 외면서
    화풀이와 야단침과 훈육을 구별 못한다고요.

  • 11. ㅇㅇㅇ
    '19.11.5 5:14 PM (211.196.xxx.207)

    쓰고보니 굳이 부모가 아니어도 구별 못하는사람 천지네요.

  • 12. 존중
    '19.11.5 5:14 PM (211.246.xxx.135) - 삭제된댓글

    내새끼 우쭈쭈보다 한 인간으로 어려서부터 존중받은 사람이 자존감이 높죠
    주변에 생각해보세요 저희 부모님이나 남편 부모님이나 인품이 좋으시지만 우쭈쭈과는 아니에요

  • 13. ㅇ00
    '19.11.5 5:1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맞아요
    애 낳으면 철든다고 엄마 아빠들 그렇게 울부짖는데도
    솔직히 주변 돌아보면 애낳아서 저사람 참 성숙하다 성숙해졌다
    저 사람은 인간성 자체가 참 진실되고 좋다~ 하는 사람 몇이나 있나요?
    당연히 모두가 장단점은 있지요.
    그리고 내게 잘해주고 나랑 잘맞으면 좋게는 보이겠죠
    근데 그걸 말하는게아니라 진짜 이 사람은 사람이 됐다 싶은 사람요...
    이게 참 모순인게
    예를들어 원글님이 저라면
    내남편 이리 키웠으니 시부모가 인성이 덜 됐거나 인격적으로 별로다
    애낳아 자식길러 철든다는말 다 거짓이다~ 싶으면서도
    막상 또 내가 나를 평가하고 남한테 나를 대변할때는
    애낳아야 철들어~ 너도 결혼해서 애낳아~ 하는 뻔한 소리가 또 나오는거죠.
    아무튼 뭔 얘기가 하고싶어 여기까지 말이 흘렀는지....ㅋㅋㅋㅋ 의식의 흐름..

    암튼 차분하고 다정하고 행동거지 단정하고
    자신에게 타인에게 늘 밝은 에너지 전해주는 사람이있어요
    그런 사람 너무 부럽죠.
    관계가 깊어져서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부모님들이 정말 좋으신 분들이에요.
    항시 예의있고 차분하게 행동하시고
    밝고 에너지 넘치고 활기 차면서도 차분하고 단정하다는 느낌..
    아마 이게 뭔지 겪어보신 분은 공감하실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감정의 기복이 크지않고 누가됐건 타인에게 항상 예의 있는 모습
    본인 자제력이 엄청 좋아보이죠..
    오랫동안 그렇게 살다보면 처음에는 참아냈는지 몰라도 그게 습관이되고 성격이 되었겠죠
    그게 대를 물려 자식에게도 그런 성향이 갔을꺼고...

  • 14. 애 때리는
    '19.11.5 5:17 PM (211.193.xxx.134)

    것들은 야만인입니다
    강아지도 안 때리는데

    교육하는 기술이 없으니 때리죠

    무식하면 눈팅만 하면 될텐데

    예전에 라디오 텔레비젼 고장나면
    발로차고 손으로 때리죠

    기술자가 아니니 그렇죠

    기술자가 전자제품 발로 차고 때리는 거 본적있나요?

    무식하면 애 안낳아야 됩니다
    민폐에요 민폐

  • 15.
    '19.11.5 5:18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자라 온 환경을 탓하기 보다 그냥 각자의 삶을 인정해 주는게
    맞는 것 같아요

  • 16.
    '19.11.5 5:19 PM (210.99.xxx.244)

    이기적인 사랑을 받았나보네요 잘못된사랑 받은거예요

  • 17. ...
    '19.11.5 5:19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조금 우쭈쭈해주는 부모가 있으면 한쪽은 단호할땐 단호히 말해주는 부모가 있어(둘의 갭차이가 크지않고 분위기만 조금다른) 서로 균형을 이루는 집이 좋아보여요.

  • 18. ....
    '19.11.5 5:21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조금 우쭈쭈해주는 부모가 있으면 한쪽은 단호할땐 단호히 말해주는 부모가 있어(둘의 갭차이가 크지않고 분위기만 조금다른) 서로 균형을 이루는 집이 화목하고 좋아보여요.

  • 19. 주변 보면
    '19.11.5 5:26 PM (116.45.xxx.121)

    시기 질투 샘많은건 대체로 치여 자란 둘째던데요.
    특히 딸딸 아들인집 둘째.
    대신 생활력 강하고 사회생활 잘하고요.
    그리고 그런 집 아들들이 원글님 말씀하신 그런 경향이 있죠.
    사랑받은건 맞는데 훈육은 받지 못해서, 배려할 줄 모르고
    집에서 받은 대우와 사회적 위치의 갭을 감당못해 열등감으로 똘똘뭉친.

  • 20. 사랑아님
    '19.11.5 5:27 PM (220.116.xxx.216)

    이기적인 사랑을 받았나보네요 잘못된사랑 받은거예요 222

  • 21. 정말맞아요
    '19.11.5 5:30 PM (223.33.xxx.138) - 삭제된댓글

    사랑많이받은 동생이 젤 못됐고 자기밖에 모르고 그래요

  • 22. 뭐지??
    '19.11.5 5:37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공감가는 이유가 ㅎㅎ

    멀리 갈 것도 없이
    양가중 제일 사랑 많이 받은 형제가
    제일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몰라요 ㅋ

  • 23. 뭐지??
    '19.11.5 5:39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공감가는 이유가 ㅎㅎ

    멀리 갈 것도 없이 
    양가중 제일 사랑 많이 받은 형제가
    제일 이기적이고 타인에대한 배려심 이런거 모르더라구요.
    심지어 그 많은 사랑주던 부모님이 편찮으실때도 안 나타나거나 가장 늦게 나타남.

  • 24. 요즘
    '19.11.5 5:40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젊은애들이 그런거 같애요.

    형제없이 대부분 혼자이다 보니
    부모사랑 독차지하고 배려모르고 자기만 알고..

    성인이 되어도 혼자놀기 좋아하고
    결혼해도 혼자 게임하고 ..

  • 25. 원글이
    '19.11.5 5:45 PM (14.4.xxx.220) - 삭제된댓글

    훈육이 중요한거 같아요.
    부모 역할이 중요한거 같아요,
    보통 공부잘하면 부모들이 자랑스러워서 눈에 하트뽕뿅되어 이기적이어도 혼내지도 않아요,
    그런 사람들 자라서 속마음은 표현 안해도 이기적인거 다 보여요,
    그런데다 결혼해서도 우쭈쭈 하길 바래기도 하고, 바려는 없어서 배우자 우울증 걸리기 딱 맞고요.
    제가 본 공부로 1등들은 그래요.
    제 남편은 공부1등도 아니면서 아들이란 이유로 우대받고 자라서 훈육은 전혀 안되었나봐요,

  • 26.
    '19.11.5 5:46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211.193
    꽃으로도 때리지마라 염불하며 애 훈육못하는거 비판하는글에
    누가 애때렸다고 주제에도 안맞게 혼자 난리신지;;
    글 요지에 안 맞는 글도 참 민폐네요 민폐.

  • 27.
    '19.11.5 5:52 PM (1.233.xxx.45)

    범죄자들 보면 학대당한 케이스만큼이나
    오냐오냐 케이스가 많아요. 고x정도 그런케이스인듯.
    어떤형식이됐든 애가 컨트롤은 되야하고
    남에게 폐는 안끼지도록 해야죠.
    애가 타어른말 무시하는 수준이면 사실상 방임인겁니다.
    무자비한 폭행이 아닌 기준에 입각한 약한 수준의
    때리는 체벌은 차선적으론 효과적인 훈육법이기도 합니다.
    (손발바닥 종아리 회초리) 이게 최선은 아닐지라도,
    오냐오냐 애 한테 착한척하는것만큼 나쁜 훈육법도 없죠.

  • 28. 211.36.xxx.121
    '19.11.5 6:00 PM (211.193.xxx.134)


    몇 줄 안되는 글도 무슨말인지 모르시면
    그냥 눈팅이나 하시죠

  • 29. 아뇨
    '19.11.5 6:23 PM (14.52.xxx.225)

    제 경험은 완전 반대요.
    사랑 듬뿍 받은 자식은 살면서 설령 잠깐 타락햇다가가도 결국 정신 차리고 돌아가요.

  • 30.
    '19.11.5 6:34 PM (175.117.xxx.158)

    그럴수도ᆢ반전이네요

  • 31. 새돈을 받았는데
    '19.11.5 6:39 PM (211.193.xxx.134)

    Atm기에 입금이 안되면

    위조지폐죠

  • 32. 대공감
    '19.11.5 6:51 PM (39.7.xxx.92)

    시기 질투 샘많은건 대체로 치여 자란 둘째던데요.
    특히 딸딸 아들인집 둘째.
    222222222222222222
    진짜 대공감.
    딸딸 아들 집 둘째딸들
    성격 진짜 이상함.
    공감능력도 없고.
    진짜 최악.

  • 33. ...
    '19.11.5 6:57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이 딸만 많은 집에서 아들로 태어나
    사랑 많이 받았는데
    자기 밖에 모르고
    눈치 봐서 강대약 약대강 엄청나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겐 무조건 호통부터 치고
    자존감 완전 바닥이고 못돼 처먹었어요.

  • 34. ㅇㅇ
    '19.11.5 7:01 PM (211.104.xxx.158)

    오냐오냐 자란 애들 인생 글러먹죠ㅋ
    부모는 사랑 듬뿍 주고 키웠다는데
    옆에서 보기엔 그냥 개망나니처럼 키운거죠ㅎ
    특히 딸 많은 집 외동 아들이 주로 그런 듯...

  • 35. @@@
    '19.11.5 9:26 PM (125.136.xxx.45)

    자라 온 환경을 탓하기 보다 그냥 각자의 삶을 인정해 주는게
    맞는 것 같아요 2222

  • 36. 가정교육
    '19.11.5 10:48 PM (116.36.xxx.198)

    진정한 자식사랑은
    가정 안에서 사람답게 키워야내야한다는걸 모르나봅니다
    하긴 자식낳은 어른이라도 다 어른답지도 않으니..

  • 37. ㅎㅎㅎ
    '19.11.5 11:06 PM (183.98.xxx.232)

    부모가 되면 자식에 대한 객관성과 이성을 상실하게 되잖아요.
    님 남편 뿐 아니라 님도 자식에게 그럴 가능성 많아요. 우리나라 엄마들 대단하잖아요.
    결혼한 여자들의 이중성과 남 밟고 올라서려는 속물근성 정말 싫어요.

  • 38. 할머니의 사랑
    '19.11.5 11:17 PM (59.8.xxx.222)

    링크주신분 감사합니다.너무 좋은글을 뒤늦게라도 보아서 정말 다행이에요ㅜㅜ

  • 39. 링크 걸어주신분
    '19.11.5 11:19 PM (116.125.xxx.62)

    정말 감사해요.
    할머니 글 읽다가 너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떨어져 잠시 눈 감고 울었네요.

  • 40. 맞아요.
    '19.11.5 11:33 PM (125.177.xxx.106)

    우쭈쭈만 하고 자란 아이들은 힘든 거 못견디고
    세상이 호락호락한 줄만 알죠.
    어릴 적 부모한테 사랑도 받고 훈육도 받고 어려움도
    겪어보고 세상굴곡을 어느 정도 겪어보아야 남 사정도
    알고 세상에 대처하는 능력도 생기는 것같아요.
    우쭈쭈만 받다보니 남한테 배려받기만 해서 그게
    당연한거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죠.

  • 41. ..
    '19.11.5 11:36 PM (114.204.xxx.131)

    때리는게 잘못됬다는분은 그럼 어떻게훈육하시는지 진짜궁금하네요
    때리는것만 체벌인가요?
    생각의자앉혀놓기라던지 어떤벌을주거나 구석에가서혼내는것도 전부전부 아이에겐 학대이고 체벌입니다

    어린이집 교사학대요 부모가 수틀려서 신고하면 무조건 학대에요

    저는 혼내는거 때리는거 감정에의해 혼내는건 안되도
    잘못한거 혼나고 손바닥맞고 이런거
    잘못됬다생각안해요

    개랑 사람이랑 비교를왜해요

  • 42. ..
    '19.11.5 11:4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우쭈쭈나 편애가 이기적인 인성을 만드는 거라 생각해요.
    확실한거 한가지는 유복한 가정에서 험한꼴 안보고 경험 안해본 사람들은
    대체로 유순하고 성품도 좋지 않나요?
    환경을 못이기니 험한꼴 많이보면 어쩔수 없이 험해져요.

  • 43. 원글님
    '19.11.6 12:30 AM (218.150.xxx.126)

    대공감해요
    우리집에도 있거든요
    부모님 능력있고 오냐오냐 살뜰히 챙기는데
    남매가 똑같이 사회생활 잼병에 독립이 안되네요
    가정교육이 안된건지
    도대체 자존감은 왜 바닥을 치고
    또 근자감은 어디서 나와서 큰소린지
    여러모로 이해가 안가요
    내가 보기엔 업고 다닐 부모님 밑의 자식들이 왜 저러나 뭐가 잘못된건가 이해가 안가요

  • 44. 세상에
    '19.11.6 3:36 AM (1.230.xxx.225) - 삭제된댓글

    우쭈쭈 이기적으로 키워진 걸 사랑받고 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자존감 낮은 건 제대로 사랑받지못해서 결핍 된 사람들이 제일 심하고요..

    아이들 때리는 건 훈육스킬 부족 맞아요. 어린이집 교사들이 때리면서 애들 돌보나요.
    우리나라 가정에서의 아동학대가 90퍼센트 가까이 되는데 가정 아동학대 계속 증가추세에요.
    선생이 하면 학대고 부모가 하면 학대 아니고 이런 것 없습니다.

    미국에서 쌍둥이들 데리고 해서는 안 될 실험을 한 적이 있었어요.
    많은 쌍둥이 아이들을 당사자들과 입양부모들 속이고 조건 통제해서 양육실험을 했고
    세 쌍둥이었던 아이들이 나중에 성장해서 우연히 서로를 찾고 만나게되었는데
    경제적으로 제일 어려웠지만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아이가 나머지 형제들 많이 감쌌고요.
    사랑 제일 못받은 아이는 나중에 자살했어요.

  • 45.
    '19.11.6 4:42 A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어디서 본글인데
    사랑받고 자란 애들은 두종류래요
    1 아 저 아이는 정말 사랑받고 자랐구나
    2 아 저 새끼는 사랑만 쳐 받고 살았구나

  • 46. 대체로
    '19.11.6 3:32 PM (125.182.xxx.27)

    이기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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