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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은 아줌마의 어떤(?) 일상(펑)

이름 조회수 : 23,308
작성일 : 2019-11-04 21:07:32
ㅠ 대문까지 갈줄은....

보잘것 없는 글인데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24.111.xxx.11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4 9:12 PM (122.38.xxx.110)

    글을 잔잔하게 잘 쓰시네요.

  • 2. 소소
    '19.11.4 9:18 PM (58.125.xxx.21)

    요즘 제 맘 같아 그냥 쓸쓸하네요...올 봄에 남편이 뜻하지 않게 회사에서 자리를 잃고 지금은 집에 있어요...이주째 같이 붙어 있는데 정말이지...오늘도 그냥 집에 있었으면 좋겠더니만 바람 쐬러가자고 하대요.
    가게 주차장에서 접촉사고 내고...본인 맘은 오죽할까 싶지만 정말 요즘은 남편이 힘들어요

  • 3. ...
    '19.11.4 9:18 PM (61.72.xxx.45)

    저도 첫댓님과 같은 생각...

    글 써보세요
    소설이건 .... 뭐라도
    작가되실 수 있겠어요

  • 4.
    '19.11.4 9:18 PM (221.166.xxx.129)

    글 정말 잘쓰시네요.

    잘 읽었어요
    어쩜 저도 님처럼될것같은 느낌이라
    감정이입되네요.

  • 5. ..
    '19.11.4 9:22 PM (211.36.xxx.251)

    어처구니가 없네요.
    나를 위한 삶은 없고, 개를 위한 삶을 사시는 분의 일기인가?

  • 6. ***
    '19.11.4 9:23 PM (220.89.xxx.100)

    글을 너무 잘쓰시네요.
    저도 이런 댓글 달줄 몰랐는데,
    정말 너무 잘쓰셔서, 저절로 감정이입이 되네요.

  • 7. ..
    '19.11.4 9:24 PM (49.169.xxx.133)

    52세시면 아직 젊음이 있는 나이신데.. 주변에 그나이에 발레도 하고 검도도 하고 헬스 피티도 받고,자격증도 따고 활기차게 살던데요.
    일상을 조금만 비틀어보세요.

  • 8. 글 잘쓰신다
    '19.11.4 9:25 PM (220.126.xxx.56)

    뭔가 뒷이야기 궁금해하며 쭉 읽게 되네요
    하루의 주요일상을 차지하는 강아지, 저도 고양이들에게 둘러쌓여 지내는터라 공감가요

  • 9. 개팔자상팔자
    '19.11.4 9:26 PM (125.186.xxx.84) - 삭제된댓글

    란 생각이 ㅎㅎㅎ
    저라면 개산책 양가어머님돌보기
    종종 남편에게넘기고 다른일하러 갈텐데요

  • 10. ..
    '19.11.4 9:30 PM (180.66.xxx.92)

    어처구니없긴
    개를 해치면서 사는 사람도 아닌데 왜 시비인지? 개를 위해서 살면 좀 어때요?
    님 돈으로 저 집 개 위하는거 아니면 신경끄시길....
    열심히 살아오셨으니
    돈적으로 엄청 쫒히는거 아니면 맘 편히 쉬세요.

  • 11. 저도 비슷한 나이
    '19.11.4 9:37 PM (58.225.xxx.20)

    육십넘은 할머니일상 같아요.;;
    아직 젊으신데 그래도 돈모아두신건 많으신가봐요.
    저도 노견 뒷바라지하고 삽니다만..
    노견을 위해살지는 못해요.

  • 12. ㅇㅇ
    '19.11.4 9:41 PM (49.142.xxx.116)

    저와 동년배이신것 같아요. 저도 그냥 오십대 초반으로 퉁치지만, 대충 그쯤 됐거든요 ㅎㅎㅎㅎ
    정말 글을 너무 잘 쓰셨어요. 뭐랄까 읽으면서 술술 쉽게 아주 막 편하게 읽었어요.
    내용은 원글님 답답한 상황이지만요..
    뭔지는 잘 몰라도 지금 그냥 그럭저럭 먹고 살고 애들 학교 보낼 돈은 있으신건가봐요. 그럼 그냥 편하게 쉬세요..
    저는 애가 대학 졸업하고 직장다녀서 이제 더이상 돈들어갈데는 없어요 ㅎㅎ
    원글님도 자녀가 졸업하면 저같이 좀 홀가분 해지실거에요.

  • 13. 저두우리 개
    '19.11.4 9:41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

    맛있는거해주고
    산책시켜주는 낙으로사는데
    남편 저녁한끼해주고
    54살
    참 일주한번 인문학강의 들으러가요

  • 14. 또하나
    '19.11.4 9:43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

    패션사이트들어가서 보고
    우리개랑 산책나갈때 멋지게 꾸미고 나가기,
    이쁘게하고나가 우리개랑 여유롭게 놀다와요.
    커피하나사먹구
    옷입고 화장 재미나요

  • 15. Hahaha
    '19.11.4 9:45 PM (58.236.xxx.10)

    공감되요
    53세 인데 남편하고 붙어지낸지 오육년 된것같아요 참다참다 요즘 알바 나가니 숨통 트이는데
    알바 나가면서 잘나가던 예전 생각도 나고 그래도 알바하니 시간이 질가서 좋긴해요
    그냥 놀긴 불안하고 집에서 가만히 있다보니 멍청해지고 우울하고 허무하고 그랬어요

  • 16. 저도 일하다
    '19.11.4 9:45 PM (121.155.xxx.30)

    그만두고 쉰지가 일년 되가요...
    놀면서 딱히 한것도 없고 돌봐야할 반려견도 없고
    뭘했나 싶게 시간이 참 빨리갔는데 이젠 지겹네요....
    하루하루가 벌어놓은것도 이래 저래 쓰게되니 더
    그렇고 불안해지기 까지...
    원글님은 그래도 많이 여유로우신거 같네요 ㅎ

  • 17. 강아지덕에
    '19.11.4 9:47 PM (211.36.xxx.140)

    산책도 하고 건강도 지키시는 거예요.
    기특한 강아지네요.
    평화롭긴하나
    나가서벌기엔 벌이 적고 일할라면 사고나는
    그 발목잡힌 그기분 알아요.

  • 18. 우와
    '19.11.4 9:49 PM (123.111.xxx.13)

    담담하지만 생동감 넘치는 글.
    근데 전 눈물이 또르르 흐르네요.
    잘 읽었어요.
    원글님 나이 많은 거 아님!:)

  • 19. 지금
    '19.11.4 9:53 PM (221.166.xxx.129)

    원글님이 나가서 일하시기엔 건강이나 돈 도 어쩜 초기엔
    더 들수있고
    사실 그 나이에 일하실데 별로 없어요.

    원래 뭐하셨는지 모르겠으나
    누군 일 안하고싶을까요?
    요즘은 남 밑에서 월급받는거 아니면
    망하기 쉽상이라 그냥 계시는게 어쩜 지금은
    더 최선일 수 있구요.

    저라면 오전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겠어요
    .
    스포츠센터 운동가서 헬스나 수영을 하든지
    아님 다른 도서관강좌라도 들어서
    주2회정도는나갈것같습니다.

    개 키우는것도 다 돈이예요

  • 20. 59살
    '19.11.4 9:54 PM (49.169.xxx.9)

    노가다 현직에서 아둥바둥되는
    내게는 너무 부러운 노년입니다

  • 21. ...
    '19.11.4 9:54 PM (122.40.xxx.84)

    저도 슬퍼요...
    발목잡힌 삶ㅜㅜ
    나도 반짝거릴때가 있었는데...ㅜㅜ

  • 22. 웃음 포인트
    '19.11.4 9:56 PM (1.228.xxx.120)

    강아지 몸에 힘주는 부분.. 목은 숙이고 고개는 들고 어색하게 웃는데 이빨 보인다는 그 광경이 그려져요ㅋㅋ 다리에 힘 빡 주구 네 다리 곧게 폈죠? 우리 친정강아지도 그래요..ㅋㅋ 땡기면 질질 끌림 어쩔땐 무게중심 뒤로 앉아버림ㅋ

    또 하나는 남편ㄴ.. 간간히 등장하는 남편님.. 옆에 ㄴ은 오타인가 했으나 글을 읽으며 아 그 ㄴ이구나 깨달았습니다. 삼식이에 야식까지 사식인가요? 저도 남편이 스물스물 나와서 야식 먹는게 그렇게 꼴보기 싫더라구요. 저는 삼십대지만. 뒷정리 제대로 안하고 유튜브 틀어놓고 한시간 동안 식탁에 앉아 먹는 그 자체가 꼴보기 싫어요... 내가 차려주지 않아도 말이죠.

  • 23. 동감
    '19.11.4 9:58 PM (211.178.xxx.171)

    저는 나이가 44인데 그래요.
    건강상으로 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제 생활습관의 문제겠지만 점점 더 몸이 안좋아지는걸
    느껴요.
    정신과 약을 먹어서그런가 약 먹으면 너무 졸립고..
    어쩔땐 잠으로 하루를 다 보내기도..
    활동량이 없으니 살도 찌고 더 우울해지는거같아요
    이런 제 모습보고 저 스스로 미쳤다 말하기도.
    두달넘게 쉬었는데 지금 다시 일자리 알아보고있어요
    집에서 더 망가지고 아프느니 차라리 일하면서 아픈게
    더 나은거같아서요.
    생기도 없는 제 모습이 너무 슬프고 우울하고 짜증스럽고
    이러다 더 망가질거같아요 ㅠ

  • 24. 웃음 포인트
    '19.11.4 10:01 PM (1.228.xxx.120)

    그리고 글 너무 잘 쓰셨어요.
    어딘가에 묶여있어 끊을 수가 없다는 말..
    저도 5세 7세 아이들 키우는데, 아이들 기어 다닐 때 생각에 지금쯤 저도 일할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아직도 할일은 많고 직장에 다닐 엄두가 안나요. 구직 조차 해보지 않았지만 예전 직장만한 곳을 다닐 수는 없을거고.. 돈도 필요하고 예쁘게 꾸미고 집안일에서 벗어나 직장일 좀 해보고 싶고.. 그게 가능은 한지.. 조금만 무리해도 나도 골골 애들 아파도 골골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원글님께 줌바 댄스를 추천합니다.
    가까운 곳에 줌바 한번 찾아보세요.
    준비물은 몸 딱 하나에요.
    집에서 출 수도 있어요 음악과 공간만 있다면..

  • 25. 원글님
    '19.11.4 10:18 P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ㅠ
    글 읽으면서 영상도 펼쳐집니다.
    아마도.....집에만 계셔서 그럴지도요.
    윗분 말씀대로 일단 나가셔서 본인만을 위한 시간투자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음악이 주는 위안이 있습니다.
    그 음악에 춤을 추고 땀을 흘리고 집에 오는 길은 어제보다 나으실겁니다.
    내일이라도 나가셔서 오롯이 한시간이라도 자신을 위해 써보시길.

  • 26. 넬라
    '19.11.4 10:23 PM (195.167.xxx.122)

    원글님.. 52세시면 68년 원숭이띠 맞으시죠?
    저랑 동갑이시네요 ^^;;
    저도 권고사직으로 내일이나 모레부터 백수될 예정인데요..
    앞으로 나에게 주어질 그 많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 지 너무 고민이 많은데 원글님 글 보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는 무조건 뭐든지 일단 새로운 걸 시작해 보려고요!
    운동이든 아니면 문화센터 등록 등 일단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원글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 27. 몰입
    '19.11.4 10:27 PM (1.222.xxx.162)

    남일같지않아요. 저는 우울증 걸릴것같아요.

  • 28. ...
    '19.11.4 10:32 PM (106.101.xxx.181)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아들이 장가갈때가 문제네요.
    82에 며느리가 시어머니 일상이 이렇다고 올리면
    디지게 욕먹을텐데....ㅜㅜ
    새벽까지 로설읽고(로설;;;;;,) 강아지 데리고 나갔다오는게 문밖출입이 다고, 밥도 제대로 안해먹고 건강관리도 안하고.....

  • 29. 웃음포인트
    '19.11.4 10:41 PM (1.228.xxx.120)

    그리고 집안일 좀 분담하시는 게 어떠세요
    저라면 억울해서 빨래는 내것만 철저히 할 것 같아요.
    수건도 내꺼만 몇장 옷장에 넣고 쓸 거 같아요.
    옷이 없어서 못나가면 그때 하겠죠.

  • 30. 저는
    '19.11.4 10:45 PM (180.68.xxx.100)

    오전에 집안 살림 좀 하고
    11시경 아점 먹고
    13~19시 하루 여섯시간 알바해요.
    잡생각 힐 틈이 없어요.
    퇴근 후 바로 월~목은 요가 하고
    그냥 적당히 바쁘게 사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요즘은 토욜 마다 서초 집회 참석하는 것이 가장 튼 일이네요. 3차 때 부터 계속 나가고 있거든요.

  • 31. 은노을
    '19.11.4 11:32 PM (118.47.xxx.214)

    삶이 위대한 것은
    매일 다른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 이라는
    어느 신부님의 말씀이 저는 위로가 됩니다
    같은것 같지만 매일 다른 하루
    생각 해 보니 똑 같은 날은 없더라구요...

  • 32. 늙다뇨
    '19.11.4 11:43 PM (58.140.xxx.20)

    저도 그 나이에요.그래서 안늙은 아줌마라고! 한번 강조하고ㅎ
    글 참 잘 쓰시고, 일상을 쭉 쓰신거 보니
    제가 보기엔 부지런하신데요!
    사랑도 많은 분이에요.
    게으르고 사랑하는 맘없으면 개 산책 어찌 그리 규칙적으로
    하루 세 번 시키나요?
    남편 미워도 다 이해하고 그 존재 그대로 받아들여 보아주고
    있는데, 그런 마음 씀씀이면 됐지요.
    더 노력할 것도 자책할 일도 없어 보입니다.
    잘 살고 있으십니다. 삼시 세끼에 발 동동하며 안 살아야 되어요!!

  • 33. ㅉㅉㅉ
    '19.11.5 12:10 AM (175.223.xxx.239)

    106.101.xxx.181)

    대학생 아들이 장가갈때가 문제네요.
    82에 며느리가 시어머니 일상이 이렇다고 올리면 
    디지게 욕먹을텐데....ㅜㅜ
    새벽까지 로설읽고(로설;;;;;,) 강아지 데리고 나갔다오는게 문밖출입이 다고, 밥도 제대로 안해먹고 건강관리도 안하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댁 며느리나 걱정하슈.
    시어미 심뽀가 이리 고약하고
    꼬인거 알면
    누가 시집올까?ㅉㅉㅉ
    성격 참 뭣같네.

  • 34. 감사합니다^^
    '19.11.5 12:33 AM (124.111.xxx.114)

    그냥 마음의 정리겸 넋두리 주절주절 거렸는데
    이렇게 좋은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희망을 가지자니 계속 펀치 한방씩 맞는데도
    희망을 버리자니 죽는거 같아서 미련을 못버리네요.
    저 위에 일상을 비틀어보라는 말씀들 참고할께요.
    돌파구보다는 비틀기부터 시작해 보는거지요.
    모두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35. ddd
    '19.11.5 12:56 AM (121.148.xxx.109)

    사람이 늘 앞만 보고 달릴 수 있나요?
    여태 힘차게, 혹은 힘겹게 달려왔으니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있어야죠.
    저도 동갑이라 하는 소립니다.
    모아놓은 돈도 없이 남편 놀고 있구요. ㅎㅎㅎ

  • 36. ㄴㄴ
    '19.11.5 12:57 AM (221.132.xxx.13) - 삭제된댓글

    저도...평생 바람피운 남편놈 개만도 못한 존재요...

  • 37. 님 굿
    '19.11.5 1:12 AM (182.216.xxx.244)

    오호라..얼마만에 읽어보는 재미진 글인지ㅎ
    어쩜 지루하지도 않고 리듬감 있게 읽혀지네요
    원래 글을 잘 쓰셨나요? 글을 이리 맛깔나게 쓰신다면
    말씀도 아주 센스있게 잘 하실 분이시네요ㅎ
    중간중간 끓어오르는 타이밍에 해탈하듯 넘어가시고
    지루한 일상에 자기주장 강한 이쁘니 개님이 등장하시니
    적절한 자극이 되네요
    직접 만나보고 싶은 개님..ㅎ
    그리고 하나 말씀드리고픈 건. 그래도 님의 존재가
    한 가정을 건강하게 지키고 있구나..싶구요
    삼식..아니 사식이님ㅋ의 건강을 위해 소일거리 넌지시
    살포시 하나둘씩 전수해보심을 추천해봅니다
    행복하소서..^^

  • 38. 아아
    '19.11.5 2:40 AM (209.202.xxx.15)

    다들 글이 좋다하니...못 읽은게 아쉽네요.
    누가 저장하신 분..없으려나?
    제가 딱 원글님 나이거든요...

  • 39. 왜 지우셨나요
    '19.11.5 5:15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아쉽네요...못 읽어서...

  • 40. 삭제하시다니ㅜ
    '19.11.5 5:19 AM (116.45.xxx.163)

    궁금해 죽겠습니다
    내용은 모르지만 원글님 화이팅

  • 41. 아니
    '19.11.5 5:38 AM (39.7.xxx.226)

    82 하루 못 했던 것 뿐인데...
    아쉽다는 말로도 아쉬워서 위로가 안 되는 상황^^

    좀 그러지들 마세요
    기계로 찍혀나온 것처럼 살아가야 댁들 마음들이 편안하세요? 위인전은 서점에서 파니 거기가서 골라보세요
    불안한 일상이지만 서로 좀 붙들고 살아가요

    언니! 언니의 일상이 좋아요
    일상은 좋고싫음 없이 온전히 우리 꺼예요
    살아가요 우리

  • 42.
    '19.11.5 7:21 AM (221.142.xxx.133)

    글 읽고싶어요
    왜 지우셨대요?

  • 43. 흑2
    '19.11.5 7:37 AM (222.98.xxx.159)

    글 읽고싶어요
    왜 지우셨대요? 2222

  • 44. 가을새
    '19.11.5 7:42 AM (59.21.xxx.225)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말기~김광석의 노랫말이 생각나는 아침이네요.
    원글님의 글을 읽을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지워진글이라 아쉽네요
    원글님 상황도 모르면서
    이 가을날에 모든건 던져두고 기차여행 한번 하셨으면 좋겠어요

  • 45. 나도
    '19.11.5 9:47 AM (39.118.xxx.195)

    52세인데 아쉽네요 글 읽고 싶은데.. 50이 넘으면서는 아 진정 45까지는 청춘이구나 싶어요. 마음도 몸도..

  • 46. ... ..
    '19.11.5 9:52 AM (1.234.xxx.51)

    잘쓴 글이라는데
    왜 지우셨어요?333

  • 47. 지안
    '19.11.5 10:46 AM (222.98.xxx.43)

    읽고 싶어요
    다시 좀 올려 주세요
    저도 딱 오십 중반 중늙은이랍니다

  • 48.
    '19.11.5 10:46 AM (49.161.xxx.237)

    저는 글 읽었는데 원글님 지우셨네요.
    에이... 왜 지우셨어요
    읽지못한 많은 분들 넘 궁금해할텐데
    아쉽네요.

  • 49. .....
    '19.11.5 11:26 AM (121.179.xxx.151)

    저도 넘 궁금해요.
    .........

  • 50.
    '19.11.5 11:38 AM (124.49.xxx.61)

    무슨글일지..저고 읽고파요

  • 51. 봄가을
    '19.11.5 12:02 PM (114.206.xxx.93)

    저두 읽고픈데.
    딱 원글님 나이요~~

  • 52.
    '19.11.5 12:05 PM (175.117.xxx.158)

    히잉ᆢ읽고싶어요

  • 53. 원글 보고싶어요
    '19.11.5 1:30 PM (175.194.xxx.63)

    복사하신 분 없나요?? 너무 읽고싶네요.

  • 54. 디게
    '19.11.5 4:10 PM (58.224.xxx.153)

    디게 궁금,아 읽고싶다

  • 55.
    '19.11.5 5:07 PM (130.105.xxx.118) - 삭제된댓글

    나도 읽고싶네요 동년배이시구만...

  • 56. 궁금
    '19.11.5 6:23 PM (1.246.xxx.209)

    아 댓글들보니 더 궁금하네요 왜지우셨어요~~

  • 57. 아까비
    '19.11.5 7:03 PM (175.193.xxx.64)

    아까비......

  • 58. @@
    '19.11.5 9:23 PM (125.136.xxx.45)

    본글이 궁금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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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914 조국,이재명 야당대표 회동 you 11:46:56 44
1588913 이상하게 보수싸이트에서 민희진을 지지하네요 8 음모론 11:44:49 162
1588912 인생은 고통(고난)의 연속이라는데 3 11:42:58 153
1588911 윤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24%…“1%p 오른 건 반올림 때문”.. 4 새벽2 11:40:39 211
1588910 학생들 집에서 운동하기에 가장좋은 운동기구는? 2 ㅇㅇㅇ 11:39:02 116
1588909 비타민 c 알약으로 된거 대딩애들 먹을거 추천해주세요 1 .... 11:36:54 103
1588908 김용민 의원 해외동포 줌 간담회 '22대 국회 개혁 방향' 1 light7.. 11:36:35 68
1588907 뉴진스 새 티저이미지 반응좋네요 1 .. 11:35:55 337
1588906 스마트워치 사용하시는 분들 1 마시멜로 11:31:58 162
1588905 우리집에 도루x 가위가 있는데요 12 우리집 11:29:48 480
1588904 압력 밥솥, 열기 쉬운 걸로 추천해주세요. 1 ㅇㅇ 11:27:45 104
1588903 다이어트 중이예요. 햄버거. 6 11:26:26 340
1588902 아들 변호사 아니여도 마흔인 며느리는 싫을듯요 33 ㅇㅇ 11:25:45 1,080
1588901 꽤씸한 남동생 4 정말 11:25:35 616
1588900 보이로 쓰시거나 쓰셨던분들. 다음엔 뭐 쓰시나요 레드향 11:23:48 99
1588899 윤텅 일본에 뒷통수맞네요. 네이버'라인' 손떼라네요 5 11:22:10 696
1588898 민희진이 82에서 딱 싫어할 스타일이네요 ㅋㅋㅋ 20 .. 11:18:42 869
1588897 수학만 못하는 아이 공대를 간다는데 ㅠㅠ 16 ... 11:18:34 613
1588896 멋지다 희진아 브라보~~~ (뉴진스 응원합니다) 12 청량사이다 11:15:22 825
1588895 오빠네 부부만 만나면 기분이 안좋아 지는데 6 ㅇㅇ 11:06:30 1,465
1588894 80대 부모님 간식추천 9 졸린달마 11:06:15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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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892 미국대학생들 캠퍼스농성 전국확산, 경찰고무탄사용 5 ........ 11:02:59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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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890 광화문 낙지 맛집 있을까요? 1 아도라 10:59:56 209